7살 서영이와 7개월된 재영이네
저도 오늘 쑥쑥에서만 뵙던 분들 오프로 만나 폭풍수다의 행복을 느끼고 와서 사자털님 글이 더 와닿는 날입니다. ^^ 기념사진도 남겼으니 원영사랑님께서 경인오프 모임 후기를 올려주시겠죠? ㅎㅎ
저도 혹시 뻘쭘..하진 않을까 걱정했으나, 참 편안하고 즐거운 모임이었어요. 담에도 오프모임 있다하면 발벗고 달려가려구요. ㅎㅎ
새벽에 아이들 재우고 혼자 컴퓨터도 하고, 책도 보고 있을 때 비가 내리면 왠지 감상적인 상념에 젖을 때가 있지요. '비가 툭 툭 툭 툭... 내리네요..'에서 느껴지는 여운에 저도 몰래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네요.
학창시절... 잠이 오지 않는 밤에 일기를 써 보신 경험... 있으신가요?
일기장에 이름을 붙여서, 마치 친구에게 편지를 쓰듯이 일기를 써 보신 경험... 있으신가요?
이런 기억이 있으시다면 '한나의 여행'이란 책이 무척 특별하게 다가오실 거예요.
마치 일기에게 편지를 쓰듯 써내려간 한나의 도시 여행... 이야기에요.
서영이보다 제가 더 좋아하는 작가 사라 스튜어트와 데이비드 스몰 부부의 책입니다.
남편이 그림을 그리고, 아내가 글을 썼는데, 따뜻하고 섬세한 그림과 함께 때로는 일기글로, 때로는 편지로, 때로는 전기문 형식으로 잔잔한 감동과 유머를 선사하는 작가들이에요.
읽는 김에 책장에 꽂혀있는 같은 작가의 책 '도서관'과 '리디아의 정원'도 함께 읽었어요.
그림 느낌도 참 좋고, 내용도 참 좋고... 서영이에겐 좀 어려울 수도 있지만, 제가 좋아서 서영이 어릴 때부터 줄창 읽었던 책이에요. 오랜만에 다시 읽으니 또 새로운 느낌에 새로운 이야기거리가 생기네요. ㅎㅎ
한글책
#86. 한나의 여행
#87. 리디아의 정원
#88. 도서관
영어책
#92. The Berenstain Bears Clean House
#93. The Berenstain Bears' New Kitten
#94. The Berenstain Bears Down on the Farm
생각지도 못했을때 맞으면 더 아파요...^^
저두 예전에 자는 태훈이 달래주다가 한대 맞고는 열 엄청 받았었거든요...
내새끼니 한없이 예쁘다가도 ....ㅎㅎㅎㅎ
어제는 영어책을 패쓰~~~~^^
한글책은 만희네집 한권으로다....
이번주말엔 좀 더 성실하게 읽어주어야겠어요
그래도 유치원가기전에 꼭 책을 읽어야한다고 생각하는
맥스가 사랑스러워요
7세 4세 윤이 은이
비가 엄청옵니다....
어제는 몸살의 절정으로 아침에 출근겨우하고 점심때 바로 조퇴.....
애들도 시모께 부탁드리고는 종일 누워있었네요~
아... 이렇게 아파보긴 첨이라....
지금도 팔다리가 쑤시는게 아효~~
그 와중에도 이틀이나 영어를 쉬었단 생각에
몸은 무거워도 마음은 또 앞서가고 있네요 ㅋㅋㅋ
오늘은 그나마 기운이 나니 책이라도 읽어줘야할거 같아요~
ㅋㅋㅋ
다들 주말 푹쉬시고 월욜뵈요~^^
제가 항상 달고 다니는 말이 있어요,,
"너네는 잘때가 젤 예뻐..."
애들한테 한번씩 성질 부리지 않는 정말 천사같은 엄마가 얼마나 될까요?
아닌가요....전 그리 혼자 위로받고 그러는데요..^^
성질부리고 돌아서면 맘이 짠~~하고 미안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면 고녀석은 그새 잊었나 또 와서 애교를 부리대요..
어제 점심 너무 즐거웠어요..
쑥에서 만나니 더 나눌 얘기도 많고...^^
이제 읽기방도 매일 출근 도장 찍어야 겠어요~~~~^^
어제는 책을 한권도 못 읽었어요.
친정엄마가 저녁먹으러 오라고 하셔서 오후에 갔다가 밤에 집에 왔더니 책 읽을 시간이 없었네요.
오는 길에 태희랑 가희랑 싸워서 제 기분도 안 좋은데 집에 와서도 빨리 잘 준비 안 하고
계속 놀려고 해서 제가 버럭질 좀 했어요.ㅠㅠ
그랬더니 책 읽어달라고 가져왔는데 싫다고 했어요.
정말 속 좁은 엄마예요........
오늘은 어린이집 갔다오면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꼭 안아줘야겠어요.
읽기방 여러분 주말 잘 보내세요...^^
7세 준서와 10개월 현서네집입니다.
사자털님^^셋째 축하드려요.. 하하 며칠전에 글쎄 저희 집에 셋째가 들어선것 같아 조마조마했었어요..
사자털님 셋째 소식 들으려고 그랬었나봐요..저는 아들만 둘이라 딸이라는 보장만 있으면 어떻게 함 해볼까 하는데, 울 신랑은 반대인거 같더라구요..ㅋㅋ
쪽지도 주시고 했는데, 계속 글을 못 남겼네요..책도 많이 못 읽고, 글 쓰는 재주도 없어서 글만 읽고 후다닥 도망갔었더랬지요..ㅋㅋ
첫번째 사진 기원이 넘 귀여워요..ㅋㅋ 아..저는 아들래미 키우는게 넘 힘드네요..매일매일 소리지르고 화 내고..돌아서서 후회하고..휴..울 아들 친구 아들래미 10살 되니까 의젓해졌다고 이야기하네요..7살이니깐 3년만 참으면 될런지..희망이 생겼네 했어요..ㅋㅋ
요새 보고 있는 책이에요..준서가 도서관에서 직접 고른 책인데, 처음엔 어휴 저렇게 무겁고 어려운걸 왜 빌리려고 하나..했었어요..그런데, 안에 그림이 자세해서 평소 궁금한걸 많이 알게 되엇네요..청소기 안에 어떻게 생겼는지, 화장실 변기 뒷쪽 물내리는 곳 안은 어떻게 생겼는지 그림으로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서..그림만 넘겨본답니다..아이가 고른 책은 다 이유가 있는데 어리다가 살짝 무시할라고 했었네요..도서관에서도 그닥 인기있는 책은 아니지만, 이것저것 궁금한게 많은 아들래미는 좋은가봐요^^


보너스 사진입니다..ㅋㅋ

사자털님..그 바쁜 일상속에서도 책 많이 읽어주셨네요^^ 마음 맞는 분들 만나셨다니..넘 부럽사와요~ 아무래도 애들 키울때는 같은 또래..비슷한 공감대를 가진 사람들끼리 만나야..더 즐겁더라구요!!
저도, 어제 울아들에게 소리 꽥꽥 질렀어요~ 그 와중에도..내일 읽기방에는 소리지른 얘기밖에 없겠군...이라고 생각했다는^^ 보통때는 같이 소리치며(가끔^^) 싸우는데, 어제는 울아드님..엄마 소리치는 대로..예...알겠어요..하고는 꼬리를 내리는 것이..사실, 아들이 잘못한 거 하나도 없는데 말이죠!!
엄마가 계획했던 일을 하려고 했는데..마음대로 안되니..제가...그래..하지말자..다 때려치워~라면서..화를 내버렸어요!! 속으로 내가 왜이러지??하면서도..말은..계속...하이톤에 신경질적으로~
화가나서, 책도 읽고 있던, 빙하에서 살아남기...만..읽고 혼자자라고...했는데....마지막엔 저도 꼬리내리고..책 조금 읽고 잤어요~
요즘, 울아들은 돈에 관심이 많아요!! 계속, 돈달라는 얘기를 자주해서..이상하다 했더니..ㅋㅋ 어제는 피아노학원누나랑 학원앞 떡볶이 집에서...3천원이나 쓰고 온거 있죠?? 계속 모으던 돈을 어제는 굳이 유치원에 들고 간다고 하기에..그냥 내버려뒀더니~ 누나나 형들이 돈 쓰던 모습이 좋았던 모양입니다.
기가 차면서도...대견스럽기도 하고...참, 여러가지 감정이 오고갔던 하루였네요!! 너무나 갑작스레 시작된..용돈(?)주기!! 경제관념을 어떻게 바로 잡아줘야할지..도통 모르겠어요~ 에고공..

책읽는 시간이 넘 부족한 요즘입니다. 어제는 살아남기 시리즈..화산, 시베리아, 곤충, 바다에 이어, 빙하입니다. 손에서 놓지 않는 거 보니..역시 재밌나봅니다..
마지막 5분..도스토예프스키..청년시절..경험담으로..시간의 소중함을 그린 책인데...남자아이라 그런지...읽고 나서, 자기가 다시 읽어보더라구요!! 총..사형..등등 살벌한 말들이..나오는데 말이죠^^
멋진 주말 되세요!!
에고..시간 늦어서 엇갈려서 걱정되셨겠어요,,,누나 침착하고 의젓하네요 ㅠㅜ
박예준 15개월
박예은5세.,,
쑥영책 간신히 읽다가 공룡에너무빠져 큰애가 또또또 외치고 둘째도
자기책들고오고 ㅜㅜ 몸이 두개면하는 생각이 ,,,,ㅜㅜ
한번씩 돌아가며읽어줄께하다가 답답한지 누나가 내가 너빨리읽어줄께 다음에 내꺼 읽어주세요
http://minihp.cyworld.com/41641937/3165061309
5세 영어책중에 수랑 과학이랑 공부할만한 책 추천좀 부탁드려요,,,
교재이것저것 뭘시작해야할지모르겠어요,,,
3세윤서
봄비가내리내요~ 어제 가은아빠의 영어학습백과책 하루만에 읽는다고 윤서를방치했네요 ㅠㅠ
신랑이 혼자 한우먹고 와서 미안한지 어제 좀사왔더라구요 윤서주라고 하면서~ 나는먹으라고 안하고 좀삐졌어요 ㅠㅠ 좋은주말보내세요^^
한글: 알록달록꼬마마녀,
영어: Spring is here, Dear zoo, Brown bear, The very hungry caterpillar.
한글: 155 영어 72
ㅎㅎ
저도 아이들과 같이 자는데 한번씩 그럴때마다 정말 넘 아프고 눈이 돌아가요..
순간 욱했다가 갑자기 미안해지고...ㅋㅋ
참, 사자털님과 쑥쑥맘님들 어제 댓글 넘 감사했어요...
집에 오자마자 아이한테 수사반장처럼 이것저것 꼬치꼬치 캐묻는 저희 행동을 돌아보며 아~내가 너무 민감하게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너무 다그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당연히 우리 쭈희는 몰라~구요...
우리 쭈희 힘내게 많이 안아주고 엄마는 늘 쭈희 편이야~를 외쳐야겠어요..
다들 감사하고, 이 맛에 쑥쑥에 늘 머무는 거 같아요^^
<3월 29일>
영어책 읽기 1. Spider! Spider!
한글책 읽기 1. 은우가족의 여행기(?)
: 4월에 경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요..그래서 요즘 신라와 관련된 책을 매일 밤 한권씩 보고있는데 혹시 추천해주고 싶은 책 있음 부탁드려요^^
사자털님..여전히 부지런하시군요.
제가 좀 게으름을 부렸어요.
솔직히 말하면 너무 피곤했어요.
지난 주말 2박 3일로 성당에서 보내준 신임교리교사 연수를 다녀온 후
좀 쉬어보려고 했더니 남편 매장 직원들이 자꾸 일이 생겨 계속 출근에다 종일 있게 되는 바람에
컴퓨터하는 시간조차 피곤해서 쉬고 싶더라구요^^
순천에서 만나신분..혹시 후형맘님?
지난번에 글로써 뵈었는데...
아..부럽다.
여기 여수는 안계실까?
ㅋㅋㅋ
순천이면 그리 먼 거리도 아닌데...왜 이리 멀게만 느껴지는지^^
아..삼천포...
진현이는 순탄하게 가고 있긴 한데...
매장에 나가면 자꾸만 티비를 보려고 해요.
물론 자기가 보고 싶은 책이 없어 그렇긴한데..좀 걱정이네요.
티비라고 해도 초등방학생활을 보긴 하는데
보는 시간이 길어지니 좀 그렇네요.
얼른 직원문제가 해결되어야 할텐데...힘드네요.
그리고 리차드 스캐리 책..기원이도 좋아하는군요.
진현이도 무지하게 좋아하는 책중 하나에요.
사진속에 짐보리..
혜원이도 다녔는데 아이들의 천국이죠.
진현이는 그냥 엄마랑만 놀아서 저런 천국 경험이 없긴 하지만요^^
앞으로는 책한권이라도 들고 올게요.
사자털님..고맙고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