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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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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댓글쓰기 본문보기

  • 조이맘
  • |
  • 2010-05-23 00:34
답댓글

정말 고민 될 것 같아요.

제가 우유부단한 성격은 아니지만 요즘 들어서는 조금 심각한 이야기를 할 때는 생각이 많아집니다.

제 성격만을 고집할 게 아니라 받아들여야 하는 상대의 심리를 먼저 파악한 뒤 말을 하려고 해요. 

좋은 의도로 말해도 받아들이는 사람이 제 뜻과 다르게 해석하면 본래의 뜻이 제대로 전달이 안될 수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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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맘
  • |
  • 2010-06-07 22:34
저도 그래요
나이가 들면서 남한테서 들은 말이 안 좋았던 기억도 있은지라
남에게 말할 때는 더 신중해지는 듯. 둥글둥글은 한테 저는 개성도 사라지는 듯
아쉽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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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리
  • |
  • 2010-05-21 20:04
답댓글

참... 옛날에 말기 암 환자 드라마 보며 인생을 정리해 줄 시간을 줄 수 있도록 말해줘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듣는 입장에서는 참 잔인한 말이 되겠죠...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도 물론 힘들겠지만요...

제가 양이라면 말하는 쪽을 선택하겠어요.

윌버도 생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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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이맘
  • |
  • 2010-05-23 00:36
저도 위버의 입장이라면 잔인하지만 사실대로 아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사실을 알려준 양을 탓하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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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맘
  • |
  • 2010-06-07 22:32
저도 밀리님처럼 말을 하고 생을 정리할 시간을 주는게 나을 듯.
윌버 입장에서는 대처할 방법을 구하는 시간을 갖게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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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05-20 19:18
답댓글

저는 주로 말 하는 편이에요. 쑥 게시판에서도 늘 그렇듯이 말 해줄 때는 악의가 없는데 저런 이야기를 듣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기분 나빠하고 속상해 하더라구요. 얼마전에도 성심껏 댓글 달았더니만 쪽지가 왔더라구요. 단어 하나가 거슬리니 삭제 좀 해달라고... 그래서 삭제 해 드렸지요.ㅎㅎ

만약... 늙은 양이 말 해주지 않았더라면 윌버의 앞날은 완전히 달라졌을거에요.

크리스마스 때 저 집 식구들의 식탁에 먹음직스럽게 올라 앉아 있겠지요.

그러나 미리 알게 됨으로 인해 (당시에는 양이 몹시 원망스럽더라도) 앞날의 일을 계획할 수 있게 되잖아요.

그렇지만....

결국 아무도 양에게는 고맙다는 말도 생각도 안하지요...

늘 양의 입장이 되어 욕을 많이 얻어먹어서 그런지 저는 양이 조금 안되보이네요..헐헐...

 

That remains to be seen(보여지도록 남겨둬.즉. 두고보면 알아.. wait and see하고 비슷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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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이맘
  • |
  • 2010-05-23 00:43
지난 번에 만났을 때 하셨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정확하진 않지마 '누굴 위해 글을 쓰는지..'
앤님의 글을 읽으면서 공감하는 사람도 있고 또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는 것이 당연할 것 같아요. 넘 속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앤님 글을 보면서 힘 얻고 위로 받는 입장이라 시간 내어 올려주시는 글들을 읽고 일일이 표현은 하지 않으시지만 감사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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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맘
  • |
  • 2010-06-07 22:30
여기 앤님의 팬 한명 더 추가요^^
직설적이기는 하지만 남에게 도움 주려는 마음이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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