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아웅 너무 신나는 얘기네요. 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 오히려 영어가 좔좔 나오시는 분들은 내가 되니까 뭐 그런 마음에 느긋하다가 나중에 아차할지도 모르죠. 저는 항상 마음이 급하지만요. ㅋㅋㅋ 유승이가 매뜨와 매쓰를 구별하다니 기특한 녀석 그런 소소한 것들이 엄마를 기쁘게 해주는것 같아요. 캐럿님도 아자~!!
오모낫 전 이 글을 지금에서야 첨 봤네요. 테솔 숙제하러 들어왔다가...ㅋ
유승이, 넘 귀여워요~ 유승이 볼을 살짝 깨물어주고 싶네요. 이잉~~
나연이는 유치원에서 매일 영어를 하거든요. 얼마전에 학부모상담을 갔을 때 담임선생님 왈, 영어 선생님이 그렇게 Nora(나연 영어이름) 칭찬을 한다네요. 자신감 넘치고 크게 따라하고 잘 한다고...흐미...
집에서는 그렇게 잘 표현 안하거든요. 저도 의외로 놀랐지요.
유치원에서도 3월 주제가 봄이었는데, 북클럽에서 한 리더스 책이랑 쑥 영유 [Spring is here]에서 나온 단어들을 많이 다룬 것 같더라구요. 어느날은 "엄마 오늘 frog 배웠다!" 이러고~
테솔 덕분으로 집에 먼지쌓인 책도 들춰보게 되고~
어쨌든. 저도 천천히 엄마마음 앞서지 않게 가기로 했답니다.
낼모레 뵈어요~~ ^^
저도 맨날 말로만 나불거렸지... 사실 하진이의 변화를 요즘 지켜보면서 많이 므훗합니다.
지가 게으르길 얼마나 게으른지 저는 교구도 잘 몬만들어 주고, 책도 막 홈스쿨링하면서 그렇게 잘 못합니다. 그냥 잠자기 전에 읽어주는 책이 전부... 아님 평소 아이가 들고 오면 그때 잠깐 읽어주기..
거의 대부분의 시간은 기냥 엉덩이 주무르고, 뽀뽀하고, 위에 올라타서 괴롭히는 등.... 장난만 치지요.
집에서 쏼라쏼라 진짜 안합니다.
그런데, 어려서부터 영어책을 봤던게 효과가 있던지...
하진이네 영어 선생님께서, 하진이를 침이 튀도록 칭찬해 주시더라구요.
평소에는 내성적이어서 아는 질문도 답변을 아주 조그만한 소리로 말하는 녀석이
영어 시간에는 대장이 되어서 큰 소리로 대답도 하고, 노래도 크게 부르고. 자신감이 넘친다나요..
단어도 많이 알아듣는 것 같고..
글밥이 조금 긴 이야기도 잘 읽는 걸 보니...
녀석이 제 앞에서 뭐라 하지는 않아도 다 알아듣고 있는 것이 슬슬 피드백이 나오고 있으면서
어라? 요녀석... 영어는 좀 수월한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제가 기준치가 엄청 낮아요. ^^
아들에게만은 기준점을 굉장히 낮게 잡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그 기준점을 넘어서는 아이가 요즘 저를 많이 행복하게 합니다.
물론!! 하진이 주변의 뛰어난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가끔 눈도 돌아가고 속도 뒤집히지만...
하진이는 하진이니까...
우리 하진이처럼 영어책 좋아하는 아이는 없잖아! 하면서 스스로 위로도 하고~
그런 저도 칭찬해 주렵니다.
역시 쑥쑥 엄마들이 최고에요!!!
^^ 불끈 두주먹을 쥐게 되네요~^^
저도 이제 시작단계라 그냥~~~ 부지런히만 하고 있는데....
이게 맞는건가 싶을때도 간혹 있지만 ~
이런글 보면 일단 가보는거여~~ 싶네요~^^
오늘도 홧팅 외치며 갑니다.
흐흐흐..
호호호~~
이런글이 정말 힘이 나지요..^^
dkcarrot님..
좋은하루보내세요.^^
^^*
저.
이 밤에 흐뭇해져요...
쑥쑥 엄마 칭찬 보다 유승이 말이 더 귀가 솔깃한대요.
그 걸 어.뜨.께. 아.라.쮜?
와우~~ 이뽀요.. 유승이 ^^
그걸 구분하다니~~ ^^ 대단한걸요 ^^
순간 울 에릭 예전에 spider spider~ 책리딩할때(물론외운거죠잉~ ㅋㅋㅋ)
moth의 th발음을 심~~하게 강조했던것이 생각나네요 ㅋㅋㅋ
dkcarrot님~~ 역시~~최고셔요!!! ^^
dkcarrot님도 쑥쑥맘이시쟎어요~~ 아니.. 쑥끈끈이가 더 정확해겠군요 ~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