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아이가 펀 처럼 동물과 대화한다고 하면 걱정될 것 같아요.
책 속에 주인공이니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고운 아이라고 편하게 생각하지요.
오늘 비가 와서 날씨가 좀 시원해졌네요.
어제는 여름처럼 더워 밖에서 고생했거든요.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8살 펀이 그런 애기를 하네요. 지금 제 아들과 동갑인데요...
집에 올챙이와 지브라 다니오라는 물고기 3마리를 키우고 있어요. 물고기는 아이 6살때 유치원에서 2마리 받아왔는데, 1마리는 행방불명이 되고 마트에서 더 사온 거랍니다.
올챙이와 물고기가 서로 서로 이런 얘기를 했대... 하면 저도 맞장구는 치지만 속으로는 걱정이 될 거 같아요.
그리고 아이의 말과 행동을 더 유심하게 살피고 들을 거 같아요.
아이가 콧물도 멎고 감기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환절기가 지나니 괜찮아지는 거 같아요.
가끔 귀가 아프다는 말만 하네요. 항생제와 감기약을 계속 먹고 있는데, 그래도 귀가
안 나으면 의사가 약을 끊어보자고 하네요....
오늘 낮에 아이 레고하러 나가는데, 28도네요...
여름인가 봐요...
다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숨바꼭질'이라는 타고다 패닝 나오는 영화가 있어요.
아이가 계속해서 찰리 라는 친구가 있다고 하고 집 안에서 일어나는 나쁜 일들이 찰리가 시켰거나 찰리가 한 짓이라고 해요. 아빠는 무척 걱정을 하지요. 정신과 상담이 전공이었던 아빠는 그렇지만 다른 후배에게 아이를 봐 줄 것을 부탁합니다. 결론은... 엄청 충격적인데요. 못 보신 분들 한번 보시라고 결론은 말 안 하겠습니다. ㅋㅋㅋ
당연히 걱정이 되겠지요. 때문에 보다 아이와 많은 대화를 해야 할 거 같아요. 얼마전 TV보니까 실제로 동물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서 동물의 고민을 풀어주는 사람을 본 적이 있는데 (사기 같아 보이진 않던데...) 펀이 그런 능력을 타고 난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즉. 멀쩡한 아이를 정신병자로 몰아가는 분위기??
펀의 엄마의 행동은 지극히 정상적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