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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현듯...... 외로운 이 밤?^^

컨텐츠

댓글 29 댓글쓰기 본문보기

  • 유민짱맘
  • |
  • 2012-06-30 05:06
답댓글

아이를 키우다보면 지칠때도 있고 슬럼프가

다들 찾아오시나 봐요. 저희 아이에게는 학습적인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려고해서 학습적인 것은

그냥 보통 수준의 아이정도 인것 같아요.

영어는 좀 선행학습을 하는 것 같구요.

요즘은 한글떼는것에 제가 회사에 적응하느라

소홀히 해서 다시 꾸준히 시켜주려고 하는데

영어를 꾸준히 챙기는 것도 놓칠까봐 한글은

방문교사의 힘을 빌릴려고 해요.

그래도 복습은 제가 해줘야 하지만요.

워낙 우리사회가 경쟁사회이다보니 자식간에 비교하는

엄마들을 보면서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유민이보다 말을 잘 하는 아이들을 보면 정말 부럽거든요.

하지만 각자 아이들의 개성이 다르기 때문에 개성을 존중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엄마마음은 질 좋은 많은 자극을 주고 싶은데

현실의 벽이 참 높네요.

우리 중게까지 열심히 같이 가는 거예요.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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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2-06-30 21:50
저는 방문교사의 힘을 많이(?) 빌려서 해요.^^
뭐 꾸준히 빌리고 있다고 할까요?^^
한글도 선생님과 같이 병행하며 진행하다 한글떼면서 영어도 조금 힘을 빌리다가
제가 지금은 진행하구요, 수학과 한자는 지금 하고 있어요.
수학은 최대치 양을 받아서 선생님 잠깐 도와주시고 제가 거의 하지만
직장맘이라 여기저기 문제집 찾기도 힘들고 프린트 뽑는것도 일이라서
기본적인 것은 학습지 도움을 많이 받아요.
이렇게 쓰면 아이를 아주 들들 볶는듯해 보여서 좀 조심스러워요.
하지만 나 혼자 모든걸 다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올해 부터 나혁이 브레인뱅크 들어가려고 하는데,
과학적인 부분들어가면 봐줘야 할 부분도 많을것 같아
올해 수학과 한자는 선생님들께 잠깐 맡길까해요.
내년에는 또 어떻게 될지 늘 고민이지요, 뭐.....
한글독립은 천천히 하셔도 될듯해요.
나혁이 한글을 38개월때 왠만한 글자는 다 읽도록 훈련시켰는데
결국 아직도 제가 책 읽어주고 있어요.
이럴 바에는 굳이 내가 왜 한글독립에 그렇게 매달렸나 싶기도 해요.
나혁이와 나들이활동 중심으로 진행하면서 집에서 시간날때 혼자 책읽었으면 했는데
나들이는 나들이대로, 독서는 독서대로 결국 다 엄마가 같이 해줘야 하더라구요.
나혁이가 별로 뛰어나지 않은 아이라 그럴지도 모르지만......
암튼 그렇다보니 그렇게 한글독립에 열올릴것도 아니다 싶어요.
잘 생각해 보시고 천천히 아이와 즐기시며 하셔도 될듯해요.^^
유민짱맘님 진행하시는 스탈보면 비슷하게 가는듯도 해요.
저도 작년에 풍선아트책사서 올해 풍선 한가득 사놓고,
클레이 몇 봉지나 사서 쟁겨놓고 한창 열심히 만들었거든요.
해주고 싶은 것도 많고, 보여주고 싶은 것도 많고, 많이 뛰어놀게 해주고 싶고.....
암튼 제 욕심에 제 발등 찍는거죠....^^
유민짱맘님 우리 중게까지 열심히 같이 가는거 약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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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2-06-29 19:03
답댓글

나혁맘~~

시원한 가을이 되면 만나기로했는데...

이거 내일이라도 당장 만나야겠는걸요!!! ㅎㅎ

다른 분들 말씀처럼 저 만큼 앞서가는 나혁맘이 무신 걱정을~~~^^

 

나혁이와의 나들이, 활동~

엄청 부러워하고 있는 1인입니다.

10년앞을 내다보면서 아이의 교육을 계획하고 있는 나혁맘의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는 거 아시죠?

 

올해 초, 쑥쑥활동 할때의 그런 신명이 요즘 나질 않아서

저도 슬럼프 아닌 슬럼프를 겪고 있어요~ ^^;;

그래도 이렇게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고

다독여주는 쑥쑥엄마들이 있어서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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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누리맘
  • |
  • 2012-06-29 19:21
두분 만나실 때 저도 끼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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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2-06-30 21:52
아효~~, 언니 왜그러셔용.^^ 액티의 여왕으로 등극하시고선.^^
현우가 5살만 되도 여기 저기 많이 같이 다니실거예요.
현우는 아마 1년, 1년이 다를 아이일겁니다.
엄마의 그 정성이 차곡차곡 쌓일테니까요.^^
우리 신도림번개하면 다 같이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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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누리맘
  • |
  • 2012-06-29 18:49
답댓글

지적인 부분만 챙기시는게 아니라 거시적으로.. 멀게 보면서 아이 키우시는 나혁이맘님 보면서 제가 많이 배우는거.. 아시지요? 나혁이는 엄마의 기대에 부응하면서 아주 멋지게.. 그리고 5살의 귀여움을 담뿍 가진채로 잘 자라나고 있잖아요. 외로워 마시고.. 나혁이맘님만의 포스를 팍팍.. 뿜어주세요. ㅎㅎ 다들 기다리실거라는거.. ㅎㅎ 머리만 똑똑한 아이가 아니라 가슴이 따뜻한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제가 쑥을 좋아하는 이유는 마음이 포근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 엄마들이 많은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 아주 멋진 분이 나혁이맘님이시구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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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2-06-30 21:34
윤누맘님도 정말 꼭 한번 뵈야하는디요....그 정보력과 열정과 아이템을 전수받아야하는디....^^
저뿐만 아니라 다들 어느날 문득....내가 잘하고 있는건가? 뭐가 부족한거 아닌가?
많은 분들이 그런 생각들 드실거 같아요.
여기저기 방들이 오히려 활기차게 이루어질때 개인적으로 그런 소외감들이 더 증폭될듯.^^
저 또한 나혁이에게 어느 정도 단어를 숙지시킨것같아 문장으로 접근해 보려고 노력중이라
어떻게 해야하나 하고 sp방을 방문하고는 깜짝 놀라버린거죠.
이거 다른 아이들 문장 만들고 노는 사이 천천히 단어하면서 쫒아가보려고 했는데
너무 다들 멀리가버린듯한 느낌~~~.
게다가 그 말도 많고 어렵다고 소문난 BB를 윤성이가 하고 있는데
나혁이는 7살이 되면 할 수 있을것인가....내가 2년 동안 나혁이를 저렇게 끌고 갈 수 있겠는가.....
윤누맘님이 차곡차곡 열심히 진행해주시는거 알면서도 2년뒤에
나혁이 BB에 대한 확신도 서지 않더라구요...ㅠ.,ㅠ
윤성이 문장만든것도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내가 너무 이것저것 일만 벌리고 제대로 암것도 못하고 있는건 아닌가 싶어요.^^;
뭐 그래도 아이마다 성향이 있듯이 제 성향도 있으니까
저한테 맞는 스탈대로 또 끌고 갈야할 듯도 해요.
내가 할 수 없는데 어찌 끌고 가겠어요.....
뭐 생각많은 그런 밤이 가끔씩 찾아오네요.^^
암튼 함 만나서 얘기 보따리 풀어봅시당.^^ 언제가 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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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빌언덕
  • |
  • 2012-06-29 15:14
답댓글

나혁이맘 ㅋㅋ 에이..나혁이가 얼마나 똘똘한 5세인데^^ 걱정은.

저도..슬럼프에 걱정..불안..뭐 다했네요..지금은 나 내려놓고..나만의 방식으로만..따라가고 있는데..언제 또 절 괴롭힐지^^;;

워낙에 똑똑한 동생들..따라갈 수도 없는 친구들이 많아서 ㅎㅎ 그래도 나혁이맘처럼 저도..쑥이 없었다면...이라며 위안을 찾습니다.

우리..중게까지 같이 가요..쑥폐인들이 얼마나 많은데..쑥쑥 23살 생일도 문제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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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2-06-29 17:21
그게 쫌~~~.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것 같아요.^^;
근데 슬럼프가 꼭 나쁜것 같진 않아요. 자기반성도 되고 돌이켜보면서 더 발전도 될 수 있공....
가끔씩 이런 슬럼프가 올때마다 다시 체크해 보고 부족한 부분 챙기게 되요.^^
오만에 빠지지 않도록 혁이가 적당한 시기쯤 제 뒤통수를 쳐주거든요.^^;
네....우리 중게까지 같이 가요. 우리는 쑥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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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샬럿
  • |
  • 2012-06-29 14:04
답댓글

아...요즘의 저의마음과 어지 이리 같으신지...

근데 나혁인 잘하고 있지 않나요?..

정말 그 계획이란게 온전히 아이에게 포커스가 맞춰져야

오래오래 가능하고 가정이 행복한거 같어요..

전 요즘 너무 제위주로 한거 아닌가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런 넋두리도 저같은 사람에겐 큼 힘이 되네요.

함께 고민하고 함께 키워가요,,쑥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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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2-06-29 17:23
저도 저 위주로 달려가다가 혁이가 브레이크를 걸어주면 급수정하고 그래요.^^
혁이를 위한답시고 제가 무진장 일을 벌리는 스탈이거든요.^^
반성하고 다시 일어서고 뭐 그러면서 조금씩 발전하는거겠죠?^^
샬럿님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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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salia
  • |
  • 2012-06-29 11:51
답댓글
저도 쑥쑥을 늦게 안 엄마인데 여기서 배운대로 동생에게 편안하게 영어를 접근해 주는 걸 보고
큰 딸이 저보고 뭐라합니다.
엄마가 무식해서 저만 고생했다고...-.-;;
남의 애덜이랑 비교하고 살았다면 저는 외로워서 벌써 고독사를 했을 거에요. 홍홍~
엄마나 아이가 힘에 부치지 않게 오래 가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뭐~ 아이가 영어가 좋아서 펄펄 난다면 말리지 않아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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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2-06-29 12:24
아이야 영어가 좋다고 펄펄 뛰다가 왜 우리말 두고 영어쓰냐고 야단치다가....
지 맘 내키는 대로 그때, 그때 달라요~~~. (미친소 버전이지요.^^)
다만..... 엄마가 냉정하게 보면 빈틈이 많이 보여요....
울 아이 뭐든 들이대만 다 하겠다고 욕심도 많아요.
원체 제가 묻지를 않아 뭘 모르는지도 잘 모르는데,
가끔씩 테스트 아닌 테스트가 될때가 있어요.....
그럼 이것도 부족하구나.....저것도 부족하구나.....
책 많이 읽어준다고 노력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수십번도 더 읽어준 책의
가장 키 포인트인 "장님이라는 말이 도대체 뭐야?"라는 질문을 받고 헉....
장님이라는 말을 몰랐다면 그 책의 내용파악이 전혀 안되었을텐데.....
그럼 그냥 정말 흘려듣기만 한건가하는 좌절감이 불어닥치죠.^^;
제가 어휘에 들인 노력이 가장 크거든요......ㅠ.,ㅠ
독서지도글을 올리시니까 조금 공감해 주시지 않을까하고 주저리주저리 얘기하는거여요.
부족한 어휘갖고는 독서의 장점을 살릴 수 없지 않을까.....
아하.....어휘의 길은 멀고도 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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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은이맘
  • |
  • 2012-06-29 10:52
답댓글

^^

저하고는 비교할수도 없는 선배맘이신데~

그리고 나혁이가 엄청 잘 하고 있어서  저 또한 좀더 일찍 쑥을 알았떠라면....

생각하곤 하는데~

나혁맘님도 이런 고민을 하시는군요~

 

저같은 한참 후배들은 나혁맘님 보며 달리고 있으니~

너무 오래 기운빠져하지 마시고 잠시 쉬었다 다시 고고하셔야해요~^^

저도 같이 힘낼께요~^^ 화이링~ 참~ 13기도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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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2-06-29 11:01
제가 조금 더 일찍 쑥을 알았을뿐...조금 있으면 에이...나혁이네 별거 아닌데...
내가 더 잘할 수 있어 하실거예요.^^ 제가 요렇게 액티 올린것도 최근이고
사진 올리는것도 여기와서 배웠다니까요.^^
유니은이맘님과 북클럽, 읽기방 같이 해서 참 좋아요.^^
바쁘셔도 꼭 들르셔서 잠깐이라도 글 남겨주시는거 쉬운 일 아니예요.^^
아마 곧 유니은이맘도 수면으로 떠오르실거예요.^^
저 기대하고 있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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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2-06-29 10:41
답댓글

우리 일단 만나서 이야기하자구요~~~^^*

꼭이요~~~!!

 

그리고 저도 다른 분들 말씀에 동감....^^

나혁맘님 앞에 가고 계시는 분 맞습니다~ 암요~ 암요~~~

저는 나혁맘님과 함께 13기 북클럽하고 있는 것도 참 좋구....그래요~히히~~~

우리 계속 함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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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2-06-29 10:59
진짜 신도림에서 만나면 확 달려갈꺼예요.^^
이렇게 징징거리면 우는 아이 젖준다고 좋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시는 맛에 제가....푸히히히^^
원영사랑님 감기는 괜찮으세요? 어제밤 어느 방에선가 읽었어요.
어쩐지 요즘 에너자이저 원영사랑님이 조금 뜸하다했어요.
북클럽 1빠도 놓치시공.^^
말씀대로 우린 만나서 긴 얘기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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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혁재정맘
  • |
  • 2012-06-29 10:14
답댓글

나혁이와 나혁맘님 잘 하시고 계신거  누구보다 저도 잘 알고 있는걸요..

북클럽 13기 처음부터 같이 하면서 나혁이 글솜씨며 색칠솜씨 가위솜씨까지 나날이 늘어가는 모습도 보고있고..

요즘 색칠과 가위솜씨는 달인의 수준이라 칭찬이 자자 하쟎아요~

읽기방에서 꾸준히 그림책 읽는것도 같이 참여는 못하지만 잘 보고 있어요..

사실 저로 말할 것 같으면, 그런 나혁이 보면서 우리 준혁이도 알파벳 좀 시켜볼까.. 아직 한글도 아직인데..

저 색칠하는거 하며..^^ 그랬어요..

저한테도 나혁맘님은 저 앞에 가고 계신 분이신걸요..

저도 좀더 욕심을 내고 싶은 부분이 많았는데요, 좀 내가 지쳤을때 하는 일이 너무 많으면 모두 손을 놔 버리게 될까봐,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꾸준히 열심히 하자.. 그냥 그렇게 생각했네요..

아직 나혁이, 준혁이 어리니까 좋은 책들도 많이 읽고, 또 재미나게 놀고..

저두 계속계속 나혁이와 준혁이, 그리고 예쁜 친구들 커가는 모습들, 쑥쑥에서 보고 싶네요..

 

캬~소주한잔..나혁맘이랑 한잔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제부도 조개구이랑 한잔하면 완전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저 은근 한잔 잘 하거등요..

근데 소주 안한지는 오래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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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2-06-29 10:55
준혁재정맘님은 제가 쑥에서 알게 된 분들 중에서 꼭 만나고 싶은 분들 중의 하나셔요.
정말 좋은 분들 많지만, 아이도 비슷하고, 준혁재정맘님이 액티는 철학이 느껴진다니까요.^^
그냥 이것저것 던져주는게 아니라 많이 생각하고 같이하는 액티같은 느낌.....^^
제가 요즘 마구 던져주고 있는지라......^^
가수 시키고 싶은 것도 아닌데 노래잘하는 아이보면 부럽고....
화가 시킬 것도 아닌데 미술 잘하는 아이보면 부럽고.....
연주자 시킬 것도 아닌데 악기 잘 다루는 아이보면 부럽고....
그런 욕심쟁이 엄마들이 우리네잖아요....^^
나혁이 요즘 살짝 회화연습 시키면서 제가 좀 좌절이 오네요.
나혁이 성격이 완벽하지 않으면 입도 안 뗀다는걸 알면서도 말이죠...
그 완벽이 도대체 언제 오냐 말이다!!!!
엄마 욕심에는 쬐끔씩 연습하다보면 나아질듯 싶은데 말이죠.
정말 나중에 대대적인 행사로 보기싶은 쑥맘 만나기 행사있음 좋겠네요.^^
전 항상 준혁재정맘님이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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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2-06-29 08:16
답댓글

나혁이맘이 홀로라도 훨씬 적극적이고 자신있는 분이라 생각했는데 그런 심정이 있군요.

제가 졸업 30년 만에 고교동창들을 만납니다. 큰 행사가 있어서요.

요즘 나오는 동창들이 학교의 규모가 어떻든 다 교수이고, 병원이 규모가 어떻든 다 의사입디다.

그 시대에 박사하고, 유학한 사람치곤 저의 타이틀은 민간기업 연구소장이라 명함이 그저그래요.

희한한 건 그 친구들이 저의 리더십과 유머를 부러워한다는 겁니다.

비교.... 하지 않을 수는 없죠. 비교하되 그 비통한(?) 심정을 자식에게 풀지 말자는 게 쑥쑥이어요. ㅋㅋ

자식에게 드러내지 말고 여기와서 말하며 풀자는 겁니다.

저도 동창대 비교 장황설 여기에 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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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2-06-29 10:48
가지지 못한, 가지 못한 길에 대한 아쉬움이 다 있는듯해요.
제 생각에도 동창분들이 정말 다들 홍박샘님 부러워할거 같은걸요.

홍박샘은 진짜 멋지잖아요!!!!!!!

제가 사실 나혁이 학습에 두 팔 걷어붙인 이유는 제 미래의 계획이 있기 때문이예요.
나혁이 학습적인 부분을 어느 정도 해 놓고 제가 목표했던 길을 가려고 한지라
나혁이 13살까지는 어느정도 커리큘럼을 짜 놓았는데 그게 좀 삐그덕 거려요.
아무래도 그 커리큘럼이 삐그덕거리는 이유는 가장 큰 목표가 나혁이의 행복이니까
그것에 상반된다면 다른 것들은 다 뒷전으로 놓기 때문이지요.
제 미래에 대한 준비도 저를 위한 것도 있지만
늙어서 나혁이 스토커는 되지 않고 싶거든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즐기면서 살아가는 엄마를 둔 아들은
가치관이나 사고에 있어 신세한탄하는 엄마를 둔 아들에 비해
더욱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외로운 밤 뻘짓에 홍박샘이 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어제 또 나혁이랑 한바탕 논 사진 우리 읽기방에 가득 올려놓을거예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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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은맘
  • |
  • 2012-06-29 04:09
답댓글

누구나 드는 생각.. ^^ 허나 나혁이맘님도 그 부러움의 대상이라는 것을 모르시지 않겄지요..^^?

역시 저~만큼 가있는 맘이신데욤.. ^^

다들 자기의 보폭으로 가고,, 그 보폭은 때에 따라 작기도, 크기도 하겠지요.

그냥 나와 내 아이가 지치지 않을만큼이면 된다.. 생각해요.  

큰 기대 않고 그저 이정도면 되지 않은가.. 하면서요.

작아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던 아이,, 이 정도면 훌륭하지 않은가,, 라면서 말이죠. ^^

 

아이러니한 것은,,

욕심을 버리니 편해졌다 말하는 선배맘들의 추이(?)들이,,

우리가 보기에는 오히려 참~ 욕심이 나더라는거죠..ㅎ

우리도 언젠가는..? ^^;

 

언제나 중심에 서있는 나의 행복,, 내 아이의 행복,,을 떠올려보자구요. ^^

 

오늘 카톡으로 뭔 어린이 재단에서 이런 문자가 왔던데요.

"엄마, 몇 밤자면 행복해져요?"라는 아이의 물음.. 미래를 위해 아이의 행복을 유예하고 있는 것은 아니냐며..

저는 뜨끔..했더랍니다.

운동장에서 더 뛰고 싶어하는 민군을 시간이 없다며 차에 태워 집으로 오던 날들이 떠올랐고, 뭔가를 더 만들자고 하던 밤에 내일 일찍 일어나야하니 자야된다 재우던 기억들이요. 아침에,, 집에서 엄마랑 놀고 싶다고 하던 민군을 겨우겨우 옷입혀 등떠밀듯 나가는 출근시간들..  것도 콜콜 자던 아이들 깨워..

 (에잉..--; 쓰다보니 미안해 눈물이 날거 같아욤.. )

 

흠흠.. 다시 정비하고.. ^^;

저도 쑥에와서 다른 맘들을 경이에 찬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분명 합니다.

근데 또 여기서 많은 위안과 용기를 얻어왔어요.

경이에 차보이던 맘들도 실은 많은 고민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가끔은 그 분들의 칭찬을 제가 받기도 하니.. 허허^^.. 어찌 즐겁지 아니할까요..

 

여튼 나혁이맘님.

글도 참 잘쓰시고 나혁이랑 공연도 많이 보시고,, 많은 생각을 하시면서 나혁이와의 일상을 보내고 계신분이라,, 그 진중함이 느껴지시는 분이라,, 언제나 올려주시는 글, 댓글들 찬찬히 읽어보게 된답니다.

^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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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2-06-29 10:38
쑥에 온지 얼마 안되어 민은맘이 올리신 나들이보고 따라하기부터 시작했던 저의쑥질이
요즘은 저의 나들이도 올라가고 있으니 세월 참~~....전 그래서 민은맘을 기억하지요.^^
인천분이시라 올리신 사진보고 여기저기 아이델꼬 민은맘님의 자취를 따라갔죠.....
엊그제는 물 위의 꽃피우기 따라하고 인증샷도 올렸답니다.^^
제가 열렬한 제자인거 아마 민은맘은 모르실꺼예요.^^
여러 싸이트 돌아돌아 쑥쑥에 안착한건
민은맘같은 선배맘들의 주옥같은 게시글들을 볼 수 있어서였어요.
아마 다들 그런 슬럼프를 겪고 다시 일어서고 하시는 모습을 아는데
슬럼프가 길어지면 그만큼 타격이 크니까 여기에 신세한탄하면서
다시 일어서려구요.^^ 따뜻한 댓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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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기적
  • |
  • 2012-06-29 01:20
답댓글

나혁이맘님~~~ ^^

이궁..  애들재우다가 같이 잠들고는 이시간에 깨버렸어요 ^^;;;

 

ㅎㅎㅎ 맞아요.. 요즘 쑥쑥에 크고 작은 동네들이 많아져서... 저역시 예전에 놀던 동네가도 참 낯설고..

새로 이사(?)오신분들도 많아 여기가 쑥동네 맞나??  하고 어색해 하기도 해요~~ ^^

 

나혁이맘님~ 그런생각은 엄마라면 누구든 다 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

쑥쑥이 참 좋은곳인건.. 이런 마음을 잘 다스린분들만 남게 되는 곳이어서 인것같아요 ^^

나혁이맘님 ~ 우리 순간 순간 찾아오는 슬럼프.. 걱정.. 불안...들 쑥쑥에서 함께 잘 다스려보아요~

저역시 중게까지 살아남고싶네요 ㅎㅎㅎㅎㅎㅎ  그곳에서 우리 옛글들 추억해보자구요 ^^

 

진솔한글 넘 잘읽었어요~~ 역쉬 나혁이맘님의 글솜씨는~~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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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2-06-29 10:32
작기님은 제 2의 하니비님이나 비투스님을 넘어설지도 모르죠.^^
차곡차곡 찬찬히 정말 계단 밟듯이 잘 해오셔서
후배들에게 따뜻하게 잘 길을 인도해주실거예요.....^^

가끔씩 그런 슬럼프가 주기적으로 찾아오더라구요.^^;
이렇게 하소연하면서 위로받고 싶었나봐요.^^
좋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출구가 되기도 하니까요.^^
항상 작기님한테 많이 배워요.....
요리면 요리, 인테리어면 인테리어 못하는게 없는 작기님
항상 많이 가르쳐 주세요.^^ 싸랑해요.^^
아직 로봇 시트지 붙이지 못했어요. 장소설정중~~.^^
붙이고 나면 확인샷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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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혁재정맘
  • |
  • 2012-06-29 10:43
ㅎㅎ 저두 나혁맘님 말씀에 동감..
쑥쑥 유게에 작기님은 정말 친절한 작기님으로 통한다니까요..
작기님의 따뜻하고 진심담긴 댓글로 힘을 얻으시는 분들 많으실 꺼에요..
저 역시 그랬구요..^^
저도 작기님한테 고맙다고 감사 인사 드리고 싶어지네요..
요즘 작기님 읽기방 대문열고 계셔서 매일 들어가서 보면서도 괜히 거기다 댓글 달기도 쑥쓰럽고 해서 나오곤 했는데,..^^
거기엔 또 사연이 있어요..흑흑..
여하튼 요즘 작기님이랑 수다를 못 떤거 같아서, 인사하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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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기적
  • |
  • 2012-06-30 09:47
허거거걱!!! 어찌 감히 지가 하니비님 비투스님을~~ ^^;;;;;;;;;;;;;;
그분들 뒤꿈치만 쫒아가도 성공한거라 봐요~~ ㅎㅎㅎㅎㅎㅎㅎ ^^
나혁이맘님께서 뒤를 잇지않으실지~~~ 요 ^^

준현재정맘님 바쁘시죵?^^
테슬숙제는 잘하고계신지용?? ㅋㅋㅋ
테슬끝나면 읽기방 합류하셔용~ ㅎ ^^( 속닥..속닥.. 근디~~ 뭔 사연연일까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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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kcarrot
  • |
  • 2012-06-29 00:03
답댓글

음.. 갑자기 외로우셨군요. 불안하기도 하셨구요.. 저도 그럴때가 있는데.. 남들보다좀 천천히 가지모.. 그러구 있어요.. 어찌 잘하는 녀석들 눈에 안들어옵니까.. 완전 햐~ 하면서 감탄 연발이죠..

그래도 홍박사님 항상 하시는 말씀.. 비교하지 말고 내 아이에게 상처주지 말라시잖아요. 그게 맞는거 같아요...^^;; 저도 잘 못하지만.. 그냥 맘 편히 먹고 가야죠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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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2-06-29 10:28
솔직히 열심히 한다고 해볼때면 오히려 더 그런 심정이 들어요.
어제밤도 혼자 이것저것 프린트하다보니 그런 생각이~~.^^
나혁이한테는 항상 칭찬만 하지만 제 속은 으흐흐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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