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많은 분들이 이미 손잡아 주셨네요. ^^*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면 시작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저 아이들과 같이 놀아줄 거리로 이것저것 같다 붙이시면 될거 같습니담...
사실,, 아이들과 놀아주다보면 꺼리가 좀 없쟎어요..? ^^;
그래서 책 열게되었던거 같아요. 내 머리에 들어있는 이야기가 없으니..^^;
또 할게 없어졌을때 미술놀이하고,,
갖다 붙이니 명칭이 멋져보이지 그냥 물감가져다가 풀어주면 그게 미술놀이죠 뭐.
종이 찢고 가위질도 막 하고 끄적끄적이면 그게 다 미술놀이 아니겄어요..?
반찬하려고 사다놓은 양파와 감자,, 요리안하고 방치되었더니 싹이 난적 많았죠..
신기해하던 아이들과 같이 한참 쳐다보았었죠.
어느날 문득 심심해서 아이들과 실험책을 펴보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게 실험책에 나오더라구요..^^; 그것도 과학실험이었던가봐요..ㅎ
저도 직장맘인데,, 직장맘으로서는 조바심을 내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해요.
우리가 의도하지 않아도 아이들은 작은 키로 낮은 곳에서부터 어른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작은 몸으로 느껴가고 있거든요. 제가 의도하지 않았지만 저의 게으름이 이끌어준 저 과학실험처럼요..^^;
퇴근후 아이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으로도 참으로 큰 엄마의 역할을 하고 있으신 거랍니다.
많은 것을 해줘야겠다 생각지 마시고,, 그냥 책 1권도 훌륭해요.
엄마의 건강과 휴식도 생각하셔야죠..
그리고..
Apple 하나 가르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고.. 생각을 조금 바꾸어보시는 건 어떨지요..
말씀처럼 그거 Apple 하나 가르치려고 알파벳들 자르고..컬러링에 노래부르고 했다 생각지 마시고..
내 아이와 색칠공부하고 노래 같이 흥얼거리고 했더니 Apple이란 글자도 알게 되더라..! 라고요.
그 안에서 내 아이는 나와 같이 호흡하며 노래하고 엄마의 손놀림을 지켜보고 엄마의 체온을 느끼며 꼬물꼬물 작은손의 힘을 기르고 색감을 느껴간것이네요.
링크 하나 걸어드려요..
참고가 되실거 같아요. 꽁이님의 글인데 많이 공감했었답니다.
자주 들어와 기웃거리시다 어느덧 많은 분들과 손잡고 가고 있다는 걸 느끼실거에요.
브이엠님이 이미 누군가의 손을 잡아주고 계시다는 것도요.. ^^*
저는 큰애가 6살인데.. 저도 걱정이네여.
책읽기 방에 용기내서 해도 된다고 하닛^^
저도 생각을 좀..ㅎㅎ
매일3권의 힘이라..저도 한번 실천해볼께여
여러 조언들 정말 감사합니다. 아..든든합니다.
일단 지금 매일 3권 읽어주기 하고 있습니다.
집근처에 영어도서관이 없어서 그저 집에 있는 책 중에서 고르고 있는 중이라 조만간 가진 밑천 다 떨어지겠구나 싶긴한데.... 그땐 그때 다시 생각하면 되겠죠?
말씀대로 북클럽에 참여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큰 애도 북클럽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거든요.
중간에 들어가도 괜찮다면 죄송하지만 실례를 무릅쓰고 살짝 고개 내밀겠습니다.
근데 작은기적님이 말씀하신 매일매일 읽기방이란 곳은 '매일매일 읽기여름'이란 곳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작은 아이와 별로 하는게 없어서 딱히 쓸 것도 없는데 괜찮을까요?
아, 그리고 제가 큰아이 북클럽4기 하고 있어서 아마 낯익으실께예요..초3학년 제시카가 딸이라는~^^
^^ 반갑습니다. ^^
제가 결혼전엔 입시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기도 하고,
학교에서도 근무하면서 꽤 오랫동안 아이들을 가르쳤었어요.
근데 큰 아이들 위주로 가르치다보니 막상 내 아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유아영어는 어떻게 하는지 오히려 더 막막하고 답답했더랍니다.
말씀대로 'apple' 하나 알자고 오리고, 붙이고.......
이게 영어 공부인지 미술공부인지 헷갈리기도 했지만,
쬐깐한 애 델꼬 to부정사니, 동명사니, 관계대명사하고 있을 순 없잖아요.^^
그런 말들이 다 부질없기도 하구요.....
그런데 'apple'하나 알자고 오리고 붙이면서 아이랑 놀면서
아이가 영어책에 흥미를 느끼고, 영어에 관심을 가지면서,
다른 단어가 무엇인지 물어보기 시작했어요.
'apple'이 들어간 책을 골라서 읽어주면서 다른 과일로 확장하는거예요.
책 읽어주며 다른 과일 그림을 보면서 영어 이름을 알려주구요,
"Which fruit do you like best?" 또는 "What is your favorite fruit?"
하면서 의문사를 알려주고, 아이의 대답을 들어주며
"Your favorite fruit is an apple."하면서 문장을 만들어 주는거죠.
그러한 작업을 바로 북클럽에서 하고 있는거예요.
북클럽에 들어가서 한 번 보시면 1주일에 책 한권씩 정해서 이런 저런 미션들을 수행하면서
엄마들이 같이 놀아주고, 영어로 대화를 시도해 보고, 같이 책을 보고 있어요.
확장도서라고 해서 관련책들도 같이 읽어주고요,
잠자리동화로 몇 권씩 읽어주는거예요.^^
윤성누리맘님처럼 매일 책 3권씩만 읽어주세요.
북클럽 훑어보시면 6개월만에 아이들이 얼마나 성장해 있는지 보실 수 있으실거예요.
겨우 3권이 아니라 매일 3권의 힘을 느끼실 날이 있으실꺼예요.
지금부터 시작해 보세요. 그리고 북클럽 권해 드려요.^^
덥석~ 제가 잡아드릴께요. 며칠전 나혁이맘님이 손잡아드린다고 하셨으니 아마 나혁이맘님도 잡아드릴꺼에요. 첫애 키워 보셨으니.. 둘째 글자 떼고 하는건 잘 하실 듯 하구요.
일단은.. 매일 매일 책읽기부터 시작해요.
바쁘고 매일 책 한권 읽을 시간이 안 나겠지만 읽기방에 숙제 올리시면서 매일 그분들 하시는거 보면 마음이 확.. 잡히실거예요. 하루 한권.. 아니면 두세권.. 작지만 매일 꾸준히 하다보면 아이의 취향도 알게 되고 아이와 소통하는 시간도 늘어난답니다.
오늘부터 매일 매일 영어책 세권, 한글책 세권.. 읽어주기 시작하셔요~~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