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마이너스가 될 것 같으면 할 수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쪼들리더라도 30개월까지는 버텨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구요.
혹여 반드시 일하러 가셔야 하는 상황이더라도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책 좋아하는 아이로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은 하루에 20분이면 족합니다. (그 정도 개월수 일때는..)
그리고 무엇보다 양보다 질!!!
출근 전. 퇴근 후 스킨쉽 무한대로 해 주시고 맘으로만 말고 입으로 몸으로 사랑한다 많이 표현해주시고
가사일도 급하고 여러가지 할 일이 많겠지만 아이를 데리고 온 후에는 만사 제끼고 아이만 30분 쳐다보며 관심 갖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큰 아이 낳고 2개월 후부터 직장 복귀했고 (그 때는 친정엄마가 봐주셨지만) 26개월부터 어린이집을 보내봤던 사람입니다. 저희 딸은 책 무지 무지 좋아해요..
오히려 전업맘인 엄마를 만난 저희 둘째가 큰 애보다 책 별로 안 좋아하구요.. ㅋㅋㅋ
아시겠죠? 양보다 질!!!
밤잠 설치시지 마세요.
전 3개월부터 어린이집으로 돌렸으나 아이는 책을 엄청 좋아합니다.
뭐 물론 엄마가 끼고 있으면 좋긴 하겠지만 하루종일 있으면 엄마도 많이 힘들거든요. 알게 모르게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풀때도 많구요. 직장 다니면 내 몸은 힘들지만 아이에게 좀더 애뜻해지는건 사실입니다. 퇴근후에는 가정일을 다 팽개치고 아이와 놀아주는걸 가장 우선순위로 하면 됩니다.
책은 아이가 어려서 집중력이 떨어지더라도 나름 놀이책들이 많으니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주는걸로 하면 되고 안되면 노래 부르면서 미친듯이 같이 춤추면 아이가 많이 좋아하는거 같아요.(그 맘때 집중력이 짧은게 정상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걸 같이 해주면 됩니다. 그 시기에는 책은 읽기조다 탑쌓기나 징검다리 놀리하는게 주로 쓰였네요. 너무 욕심 내지 마시고 그냥 아이에게 맡기세요.
저는 아이셋인맘입니다. 님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경제적인이유로 잠시 아이들을 맡겨두고 일을나간적이있습니다. 둘째 셋째모두 특히 셋째는 20개월무렵이네요 사실 직장다닌다고 아이한테 소홀하다는건 아닌말인것같습니다. 저같은경우 직장끝나고오면 아이들과 오히려 더 놀아주려고 애썼던것같아요
님이 몇시에 끝나는지는 모르겠지만 퇴근후 30분정도는 충분히 놀아주면 괜찮습니다. 집안일을 잠시 접어두고 책을 읽어주고 그림을 그린다던지 관련 종이접기를 한다든지.. 책으로 탑쌓기 책으로 집만들기등등..
잠깐이라도 놀아주면 좋은것같아요 큰아이는 전업주부고 집에서 책 나름 많이 읽어주었는데 지금 초등3학년인데 책을 많이 읽어준게 도움이 되긴하나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책을 반복해서 읽거나 책의 내용을 활용해서 놀이한것들은 영향이있는것같아요 그리고 아직시간이 깁니다 조바심갖지마시고 천천히 꾸준히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큰아이같은경우는 직장생활을 하니 자기할일을 스스로 끝내놓아서 좋더라구요
하지만 지금 전업주부인저는 아이와 매일 실갱이를... 그러니 홧팅하세요 많이 뽀뽀해주고 안아주고
그러면 아이도 안정적으로 잘 자라요 저도 반성하면서 .. 홧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