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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 주 대문 열어요

컨텐츠

댓글 13 댓글쓰기 본문보기

  • 투빈사랑
  • |
  • 2015-10-07 16:13
답댓글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다들  잘 지내셨지요~^ ^

프린스는  오늘부터 시험이에요.  내일 끝나는데  이번엔  추석 연휴에  시댁 친정 나들이를

건너뛴 관계로다  시간적 여유는 많았었답니다.

다른 때 보다  좀더 시간투자를 했던것 같은데  결과는  나와봐야 알것같구요

하루치고  피곤하다며   잠시 논다는걸로봐선  큰 기대는 말아야할듯^ ^;;;


그동안  프린스는  영재원 수업이  끝났어요

할일이 하나 빠지니  시간여유가 생겨서 좋긴하네요

설렁설렁 다닌것 같았는데  나름 재미가 있었는지  아쉬워하더라구요

덕분에  짧지만  한글소설도 써보고  영어 말하기 대회도 나가보고

실보단 득이 많았던 기간이었어요.


내일  시험 끝나면  또다시 영화도 보고 노래방도 가고..

3주는 놀아줘야 한다네요

내일은  집에서  다 같이 사도나 볼까봐요


갈수록 게을러지는 저는 오늘도   외식을 꿈꾸며  딸이  돌아올 시간을

기다려봅니다.~

다들  즐거운 저녁 시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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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5-10-07 21:28
프린스는 시험과목이 적은가 봐요. 이틀간만 보는 걸 보니...
아이들도 시험 끝나면 힘든가봐요.
스텔라는 내일까지 4일간 11과목을 보는데, 매일 집에 와서는 한참 쉬어요.
오늘도 외출했다 돌아와보니 친구 데리고 와서 간식도 먹고, 피아노도 치고, 한참 자기 방에서 한참 수다도 떨더만요. 아마 마음에는 내일 시험 끝나면 주구장창 놀 계획 세우고 있을 거예요.
어제 핸드폰으로 이런저런 기사를 보다가 쫌 어이없는 글을 봤네요.
요즘 강남 엄마들 사이에 영화 '사도' 보는게 유행인데,
이유인 즉슨 사도세자가 공부를 등한시하다가 결국 뒤주에 갖혀 죽는 모습을 보여주고 아이들에게 그렇게 살면 안된다는 교훈을 주기 위해서라는...
솔직히 정말 그럴까 싶은 생각이 들어 기사의 신빙성이 의심되기도 했지만,
역사나 과학 관련 영화에 열광하는 한국 엄마들의 교육열을 생각하면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일부는 있겠다 싶기도 하구요.
시간 투자를 많이 했다니 좋은 결과 나오길 기대하구요...^^
시험 뒷풀이도 즐겁게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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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한삼형제
  • |
  • 2015-10-07 00:46
답댓글
저도 내려놔야지...하는 맘이야 굴뚝같지만...다리다친 핑계로 계속 치닥거리 하다보니 계속 불어있게 되네여..
월욜부터 중간고사입니다..첫날 수학 어려웠다고 하네요...흐음...
어쨌든 시험기간에 가방 가볍다며 혼자간다해서 가방 지기에서 해방되니 좀 홀가분 하긴합니다.
전 마션 예매해놨네요~둘쨰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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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5-10-07 21:31
삼형제님, 굳이 안 내려놓으셔도 되요...ㅎㅎ.
오랫동안 안달복달하다가 요즘 찬찬히 스텔라의 성향을 보니 죽도록 공부할 타입이 아니어요.
적당히 공부하고, 적당히 놀면서 할 스타일.
스스로 열공할 마음이 없는 아이를 닥달하다 보니 제가 지쳐 나가떨어진 면도 있어요.
마션이 내일 개봉이지요? 요즘 제일 기대하고 있는 영화라서 저도 내일 출동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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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민주맘
  • |
  • 2015-10-07 00:28
답댓글

민재마미님 대문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저희는 추석전에 시험이 끝나 홀가분하게
명절을 보내서 아주 좋았구요^^
요즘은 시험 끝났다고 게임에 티비에 축구에
몰입하는 민을 보니 답답하네요~~
전 아직 아이가 시험 기간이면 잠도 못자고 티비도
못 보는데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저도 이제 가능해 지겠네요ㅎㅎ
아직은 아이한테도 미안하고 나 스스로도 그건 아니다
싶은데 시간이 지나면 다 내려놓을 수 있게 되나봐요~~
암튼 사춘기 아이들을 기른다는 것은 나를 인내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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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5-10-07 21:41
영화 '사도'에서, 영조가 사도세자에 대해 기대가 정말 컸었다는 얘기를 하면서 공부를 안하고 딴 짓 할 때 얼마나 속상했는지 아느냐고 말하자 사도세자가 그러죠. "공부가 그렇게 중요합니까?"
속으론 "중요하다 이눔아" 했지만, 서로에게 바라는게 달랐고 소통하지 못했던 부자지간이 안타깝더라구요. 아마 저랑 스텔라도 그럴거예요.
내려놓았다 하지만, 가끔씩 불쑥불쑥 욱~~~~하고 올라옵니다.
그게 튀어나오려는 걸 막으려다 보니 제 나름 자꾸 다른 일에 집중하려고 하는 거구요.
사춘기 아이를 키우는게 인내심 기르는데 짱인것 맞는 듯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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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5-10-06 14:02
답댓글

ㅎㅎ 민재마미님 완전 공감합니다.

저도 줄리앙 중2까지는 좀 아둥바둥거렸는데

중3이 되고나서 많이 편안해졋어요.

도를 닦아서가 아니고, 아이를 더 사랑해서가 아니라

일단 엄마인 제가 숨을 쉬어야될 듯 해서요.^^

아이에 대한 관심의 끈은 놓지않더라도

엄마인 나 자신에게 더 열중해야되겟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그동안 드라마를 거의 보지않았어요.

직장다니고 밤에는 아이들 공부하는데, 내가 드라마본다는 것에 대해서

어쩌면 미안한 마음과 좋은 엄마가 아니라는 생각때문에 그랬을 수도 있네요.

 

드라마나 티비를 멀리하는 엄마 덕분에

우리집 세 아이들이 책을 가까이 하는 아이로 자랐는가 하면

그건 아니네요.ㅎㅎ

 

오늘부터 줄리앙 셤기간인데

어제 저는 안방에서 티비를 보았어요.

운동도 갔다오구요.

이젠 스스로 공부하고 원할때만 개입하니

한결 시간이 많아졌네요.

"아들, 공부하는데, 엄마가 방에서 티비 봐서 미안해'

했더니, 엄마가 행복한 것이 더 좋아요.라고 대답하네요.^^

그렇다고 아이는 공부하는데

늘 티비보는 엄마여서는 곤란하겟지만

내 마음이 원할때는 그리하려구요.

 

참 좋은 가을이어요.

줄리앙이 시험을 좀 더 잘 치면

공부를 좀 더 열심히 하면

더 행복한 가을이 될 거 같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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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5-10-06 16:56
아이구, 줄리앙은 참 말도 이쁘게 하네요. 틱틱거리는 뉘집 딸이랑은 정반대...ㅋㅋ.
제가 예전에 TV드라마 광팬이었어요. 드라마 볼 땐 옆에서 누가 뭐라해도 전혀 안 들리는...
그러다 스텔라가 어린이집 다닐때쯤, 맨날 TV만 찾는 거 보고 안되겠다 싶어 TV를 끊었다지요.
지금도 TV는 없고 컴퓨터 모니터 겸용으로 아주 가끔씩만 봤어요.
스텔라 공부할 때는 못 보니 본방사수는 못하고, 아이 잠든 후 다운 받아서 조용히...
그러다가 요즘 다시 드라마에 불 붙었어요.
월화는 미세스캅, 수목은 용팔이, 금욜은 삼시세끼, 주말은 부탁해요 엄마랑 애인있어요...
예전엔 밤 약속은 되도록 안하려고 노력했는데, 요즘은 친구들이나 동네 엄마들이랑 약속 잘 잡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되도록이면 제 삶에 집중할려구요.
아이가 내 맘 같지 않은 거 어쩔 수 없는 것 같고...사실 좀 허탈한 마음도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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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한삼형제
  • |
  • 2015-10-07 00:41
그러니까요, 어쩜 이리도 예쁠까요~~부럽습니다. 예쁜 아이도, 내려놓는 엄마 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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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단풍
  • |
  • 2015-10-05 10:49
답댓글

민재마미님~
대문 활~짝 열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스텔라는 오늘부터 시험이군요~
벤자민은 추석전에 후딱 쳐버렸어요.
수학 서술형이 거의 70프로라 나름준비한다고
했는데도 서술형 잘못 풀어 시험지 바꾸고
시간이 촉박해 멘붕이 와서 수학시험을
완전 망친 벤자민.
하도 다양하게 시험을 망쳐서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책을 쓰고 싶다하네요ㅋㅋ

환상적인 날씨에 어딘가 떠나고 싶은데
이번 주는 둘째 다리수술로 많이 바쁠 것 같아요~
담주에 정신 차려서 돌아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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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5-10-06 11:43
벤자민은 추석 전에 시험을 봤군요. 덕분에 연휴는 편한 마음으로 보냈겠어요.
저희도 수학은 서술형 비율이 매년 늘어서 정확하진 않지만 60%쯤 되는 듯 싶어요.
시험 감독 2년 해보니 마감 시간 거의 다 되어서 답안지 교체해 달라고 하면 저도 불안하더라구요.
서술형은 밑줄 긋고 고치면 되는데, 빈 공간이 없었을까요?
열심히 준비했는데 안타깝네요.
스텔라는 이번 수학시험은 딱 학교수업만 듣고 봐요. 덕분에 별 기대는 없어요...^^
그나마 수학은 잘해낸다 싶었는데, 어느 순간 손에서 놓더니 시간만 속절없이 흘러가네요.
뭐...그것도 지 인생~~이러다 저 해탈하는 거 아닌지 ㅋ.
둘째 수술이예요? 물론 잘 되겠지만 마음이 많이 쓰이겠어요.
아무쪼록 건강 잘 챙겨가시면서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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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한삼형제
  • |
  • 2015-10-07 00:43
수학 서술형...어쩌나...제이슨네도 비중이 그리 높아진다면 아마도...그런데 그런 추세인가보네요..이론..
아이 수술 잘 하시고 뵐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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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5-10-08 14:03
벤자민 동생 다리수술 잘되도록 기도할게요.
은행단풍님 건강도 꼬옥 챙기시구요.
자주반 어무이들, 하루 30분 걷기라도 실천합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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