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글을 안 올렸는데 거의 이틀이죠^^
경기도 올라갔다 사고나서 차는 경기도에 두고 내려오고 머리아파 이틀 입원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네요
머리가 띵하기는 하지만 그냥 누워만 있는 성격이 아니라
이것 저것 하기 시작하네요
오늘은 북클럽 자료 좀 찾고 책 읽은 것 정리 좀 하고
이번달 공연 볼거 예매하고 했어요
직장은 오늘 반차하고 왔네요^^
저보다 주변분들이 더 걱정을 하시네요
바쁜건 대충 마무리 짓고 와서 마음은 좀 편안하네요
머리가 맑아지면 얼마나 더 있어야 할지... ㅎㅎㅎ
주말에는 서울랜드 동물원 맞나요??
아무튼 정말 넓더군요
3시간 30분을 돌아도 다 못보고 나왔어요
큰 동물들은 거의 본것 같은데.. 아무튼 정말 넓고 동물들도 많고...
부산사는 촌사람들이 올라가니 동물원에 리프트가 있다는 것도 신기하더라구요 ㅋㅋㅋ
예원이는 별로 신기해 하지도 않고 다리 아프다고 짜증만 내더라구요ㅜㅜ
탈도 많고 말도 많았던 동물원 사진 올려봅니다.

동물원 갔다가 후딱 과천 국립과학관 갔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과학관만 보고 왔어요
천체투영관인가 하는 곳은 아쉽게도 못 가봤어요ㅜㅜ
과학관도 부산과는 비교도 안 될정도로 잘 해 놓았더군요
과학원리를 이렇게 쉽게 설명을 잘 해놓을 수 있다니...
완전 반했다니까요^^ 이래서 수도권에 살아야 하나봐요
나오는 길에 공룡화석키트 하나 사서 왔어요
공룡화석 책도 작기님이였나?? 소개해주신것도 사놓았는데 세뚜로 언제한번 해봐야겠어요
인터넷에서도 구매 할 수 있는데 그냥 기념으로 사서 왔네요

결혼식이 있어 큰 맘먹고 올라갔는데 즐거운 기억보다 사고의 추억이 더 크게 남아 당분간은
먼길 나들이는 못 갈거 같습니다. 그래도 갔을 떄는 너무 좋다면서 행복해 했는데...
사람이 참 간사합니다. 행복한건 금방 잊고 아픈것만 오래 기억되고.....
그래도 에버랜드 들어가려다 비가와서 나오다 사고 났는데 에버랜드는 가고 싶네요 ㅋㅋㅋㅋ
아무튼 일상으로 복귀를 빨리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10월 읽은책 한글책 102권 영어책 127권
누적 한글책 205권 영어책 269권
^^ 책 읽어주느라 고생하셨네여. 역쉬 엄마는 강해요.
초등준비라고는 하지만 ㅋㅋ 말하기가 조금 무색하네요.
저의 교육관은 좀 늦게 시작하자예요. ㅇㅎㅎ 그래서 한글도 담임샘이 "이제는 시작해야 될듯 싶네요"라며 어렵사리 얘기하자 시작이 된거구요. 한글을 늦게 시작하니 좋은 점은 습득하는데 오래걸리지 않다라는 거예요. 하나를 가르쳐주면 열을 안다. ㅋㅋ 그거 좀 늦게 시작하니 그렇게 되더라구요.
안가르쳐준 글자인데 다음날에는 원리를 알아서 그런지 척척 읽더라구요.
암튼 선생님 등떠밀려 한글 시작했지만, 이제는 친구들하고 똑같이 받아쓰기도 점수 잘 받아오네요. 다행인거죠. ^^
그리고 한두장씩 학습지하는거요. 습관이 중요하다고 해서 책상에 앉아있는 연습하고 있습니다.
뭐 그정도... ㅇㅎㅎ 초등준비라고 하니 괜히 말만 거창하게 느껴졌네요.
꼬마생쥐 마술사 Honey 창작 11/6 큰소리로 읽는 딸래미의 책읽는 소리에 잠이 솔솔 …. zzz ^^;; 꾸러기 친구들 Honey 창작 11/6 다 읽더니 깨우는 딸래미. ㅋㅋㅋ 베토벤의 기적같은 피아노 이사 39번 Mom 창작 11/6 베토벤의 39번의 피아노이사에 대한 추리동화책?^^ 39번을 이사했으나 다섯대의 피아노를 어찌 옮겼는지에 대한 기록이 없어 단서의 조각들에 작가의 상상력이 가미되어 전개되는, 그림책 중에 흔하지 않은 주제라서 신기해서 대여해왔는데 다행히도 끝까지 봐주니 기분 좋네. The Rope Swing Mom 11/6 ㅋㅋ 역쉬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이해가 가능한 ort. 그래서 항상 읽어주면서도 듣는 건지 그림만 보는건지 확인 불가.
카프라로 만든 미로찾기 멋지네요.^^ 정말 엄마들의 작은 아이디어들이
아이를 얼마나 행복하게 하는지 여기오면 배우게 되요.^^
네 살때는 뭔가로 놀아줘야 했지만 다섯살이 되니 혼자 알아서 찾아서 놀아요.
언니 내년을 꼭 기대하셔요.^^
혼자서 풍선불어서 앵그리버드도 만들고, 그림도 그려주고, 글씨도 써오고......
글자.....어제 준재맘님 글을 읽고 또 생각에 잠겼죠.
요즘은 VOD로 신기한 스쿨버스를 하루에 3편씩 보고 있어요.
물론 한글판입니다.^^ 드뎌 TV를 고쳐서 VOD로 나혁이 좋아하는걸 골라서 틀어주고 있어요.
그리고 책을 꺼내 읽으면서 엄마한테 설명을 해줘요.
"세상에서 제일 큰 고래가 뭐냐면 흰긴수염고래인데 그림을 보니 대왕고래도 크기가 비슷해.
그래서 내 생각에는 흰긴수염고래와 대왕고래가 제일 큰 것 같아......"
"그래? 음.....정말 그러네?"
글자를 알게 되면 그림을 보지 않는다고 상상력이 확장되지 못한다고 하는 전문가들의 견해가 있지만
글을 일찍 깨우치고 온동네 휘젓고 다니면서 뛰어노는 나혁이를 보면 그렇지 않다고 느낄 수 있는데......
다만 준재맘님 교육 내용처럼 글자를 일찍 깨우칠 수 있는 아이는 100중의 1-2이고 나혁이가
그 중에 속하는 아이라서 그런거라면 증명해 보일 수 없는 문제죠.
물론 남편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하더라구요. 나혁이니까 가능했다고......
글자를 병행하며 제가 했던 노력중의 가장 큰 것은 공연(뮤지컬과 연극)과 음악회와 체험관련활동을
무지 많이(주 1-2회 이상) 한다는 거죠. 전 용돈(의류비, 병원비, 기타잡비 등.....)을 타쓰는 경우라
매달 받는 용돈의 대부분을 나혁이와 하는 나들이에 거의 소비를 해요.
(이또한 뭐 그렇게 요란을 떨며 다녀야하나하는 시선도 있다고 봐요.
이것도 우리집 스탈이니까요.^^ 전 돌아다니고 맛집 다니는걸 좋아하거든요.
완전 제가 좋아해서 마구 끌고 다니는 겁니다.^^)
그런 부분이 책읽기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낸다고 봐요.
그렇다면 그 많은 활동을 하면서 일일이 브로셔의 모든 글자를, 프로그램지의 모든 글을 다 읽어줄 순 없어요.그건 정말 나혁이가 알아서 해야할 몫이죠.
본인이 알아서 다음 프로그램이 맘에 들면 예약해 달라고 부탁하고 전 시간 확인해보고
우리 일정(정말 너무 빡빡한지라.....^^;) 확인해 보고 예약하고 그렇게 진행을 하고 있어요.
돌아와서 전 집안일을 해야하니 좀 부산을 떨다보면 아이는 그날 활동한것
예를 들어 <알라딘>공연을 보고 왔다면 <알라딘>책을 꺼내서 읽고
책과 공연이 어떤 점이 달랐는지 제게 얘기해주죠. 전 작가의 상상력에 따라 얼마든지
다르게 표현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에니메이션을 찾아서 보여주거나 하면서
각 작품마다의 특징을 짚어주고 같이 나온 노래를 불러보거나 하면서 마무리를 해요.
나혁이가 글자를 읽을 수 없다면 절대 할 수 없는 활동들이죠......
왠지 요즘은 글자를 빨리 떼면 이상한 눈초리를 받는 것 같아
천호사장이 산수유광고하면서 하시는 말씀처럼......
"정말 좋은데 이걸 말로 표현할 수도 없고....."하고 안타까워 하시는 것처럼
제 마음도 그래요.^^;
제 조카들이 20대 중반......조금 있으면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을테지요.
그럼 전 가서 한글을 가르칠 계획이어요.
나혁이한테 했던 것처럼 같은 방법으로......
그 아이들이 모두 100의 1-2이 아니라면 정말 해도 안되겠죠.
하지만 전 지금도 나혁이한테 했던 방법대로 단어읽기를 게임처럼
진행하면서 흥미를 유발한다면 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준재맘님 글에 태클을 걸려는 의도는 아니고(진짜 아니어요!!!!!!)
어차피 선택은 엄마몫인데 아마도 늘 엄마의 맘은 갈대인지라.....ㅋㅋㅋㅋㅋ
저도 학습지를 3개나 시키다가 이번에 다 그만두었어요.
그래도 육아를 하면서 가장 잘한 일 중의 하나는 한글을 일찍 깨우치게 해 준일.......
가끔은 저도 의심하기도 했지만 이제와서 보니 정말 잘한일 같아요.
다만 한글을 가르치면서 모음 자음 가르친 적이 없는데 그래서 쓰기를 잘하지 못하는데
그냥 통문자로 한것도 잘 한것 같아요. 그래서 그걸 공부라고 생각해서 어려워하질 않았거든요.
쓰기는 선생님이 가르쳐주실 부분으로 남겨놓으려구요.
학교가서 시시하다고 딴짓할까봐.^^
어제는 또 옛날 살던 동네가서 놀다오느라 책 한권 못 읽었어요.
그래도 드뎌 독감예방접종을 끝냈다는 사실!!!!! 뿌듯합니다.^^
나혁이가 관심있어 하는 새로운 곡....가사가 쉬워서 가르쳐보려구요.^^
미로 만들기 좋으네요. ^^
우리 민군이 미로찾기 참 좋아하는데 본인이 직접 미로를 만들면 아주 신나하겠어요.
어느 책에 보니 고무줄로 미로 만들기가 있던데 가베 비슷한 것들로 활용해주면 되겠군용..
(저 카프라가 뭔지 몰러요.. ^^;;)
좋아요, 오늘 퇴근해서 이걸 해보겠어요! ^^*
현우가 열이 안난다니 다행이에요.
우리 은양은 어제 밤에 열이 또 올랐어요.
작은 입으로 "엄마, 내가 아팠어.."라고 하는데 에고,, 맘이 참 안좋아요.
오늘 낮부터 풀린다니 다행이에요.
내일은 수능이네요. 긴장..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