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판 앞의 아이들은 참 진중하고 의지 있어 보여요.
바둑하는 동안 진지하게 생각하는 모습때문에 그런가봐요.
오목이라,, 저 어릴적 오빠랑 같이 게임했던 기억이 나네요.
예남매들은 할아버지와의 추억거리가 되겠어요.
아이들 자라 어린시절 회상할때 참 많은 부분이 할아버지와 같이 떠오를거 같아요. 아름답네요.. ^^
올려주신 표현들은 아이들과의 놀이때 써보도록 할게요. ^^*
Isn't this cool~? 은 제가 자주 쓰게될 말 같아요. ㅎ
1. 일상
은양과 민군은 요즘 호비(민군 어릴적 보던것 중 12월것..)를 보면서 산타할아버지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마침 어린이집에서 아이들 산타모자를 보내와주셨어요. 아이들 머리사이즈에 딱이네요. ^^
은양은 저녁 내내 모자를 쓰고 산타할아버지가 되어 엄마에게 줄 선물을 주섬주섬 챙겨 상자에 넣어 하나씩 가져다 주었어요.
"고맙습니다" 하고 인사하자 할아버지의 너털웃음도 지어주셨어요.. 허허허~
9기 북클럽 연계 활동으로 서세옥님의 그림을 몇장 출력해왔어요.
'나는야 꼬마 큐레이터'라는 책을 보다가 이 분의 그림을 하나 알게 되었는데 느낌이 좋아 검색해보았지요.
선으로 인간을 표현한 작품이 많대요.
위 작품의 제목은 <인간, 사람> 1993 이랍니다.
민군도 보더니 "이건 사람들이야!"하고 제목을 맞추긴 했어요.
책 저자의 아이는 마법 천자문에서 본 '사람 人'하고 같다면서 제목을 맞추었다더라구요.
민군은 아직 한자모르니.. (근데 나혁이는 가능하겠다 싶었지요.. ㅎ)
이분의 다른 작품들을 아이들과 함께 보며 이야기했어요.
제목이 뭔지 제가 다 적어오지도 못했지만 어쨋든 아이들 눈에는 어찌 보이는지가 궁금했거든요.
그림만 먼저 보시면서 여러분은 뭐가 떠오르는지, 한번 비교해보세요. ^^
그림 아래 첫번째 줄이 민군의 대답, 아랫줄이 은양의 대답이에요..
가장 웃겼던 건 이거에요. ^^;;
듣고 보니 정말 비슷하기도 해요.. ^^;; (민망...ㅋㅋ)
아이들의 대답이 달랐던 것들 몇개 보여드려요.
아래 왼쪽그림에서 은양은 HIckery Dickery Dock 노래를 불렀어요.
아래 긴 부분이 시계추처럼 느껴진 모양이죠..^^
이렇게 관심이 생길때마다라도 작가 한명씩을 선정해 아이들과 함께 보면 좋을거 같아요.
2. 책 읽기
( 2012년 12월 13-14일 목-금)
1. 영어책 읽기
1. Who is the beast?
페이지마다 둘이 달팽이 찾기 했구요.
2. A lion in the night
저는 이분 그림 좋아해요. ㅎ
맥기 아저씨로 알게 된 Pamela Allen의 그림책인데 9기 북클럽 책 선정에
넣으려고 하는 작가입니다.
3. Pie in the sky
3
2. 한글책 읽기
1. 느끼는 대로
민군이 이번주 9기 책을 잘 보네요.
본인 작품들을 붙여둔 방과 똑같은 장면이 나온 페이지를 한참 들여다보며
주인공의 그림들을 보고 맞춰봐요.
책에 보면 주인공이 그림그린 종이를 구겨 버리는 장면이 있는데, 그렇게
구겨서 그림의 맛을 살릴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과 느끼고 싶어요. 예를 들어,
구김으로 인해 노인의 얼굴 주름을 표현한다던가, 거친 나무의 줄기를 표현
한다던가, 하는 식으로요.
2. 이건 상자가아니야
상자의 여러 활용법을 보았어요.
조만간 상자로 아이들 탈거리라도 만들어주고 싶어요.
2
3. Read aloud
엄마 말에 대한 대답 Yes/No정도.. ^^;
1
4. 흘려듣기
1 We all go traveling by.
2. The books of rhyme and rhythm
3. Wee sing for christmas
3
5. DVD
보지 못했어요. ^^:;
6. Activity
1. 9기 북클럽 미션
저 위에 올려드린 그림보고 제목 맞추기요. ^^
2. 입체카드 만들어보기
모눈종이를 붙여서 사이즈 재어가며 그려보기도 하구요.
자 눈금을 보면서 그어보기도 하였어요.
3. 당근 도장찍기
베란다의 얼어버린 당근으로 물고기, 별 모양 도장 찍었어요.
역시 은양은,, 당근을 건더기 삼아 물감 국물에 담고 손도장을 찍고.. ^^;
3
(에콩... 표가 어찌 이리 커졌는지,, 민폐네요..--
잘 안줄여지니 우선 올리고,, 이따 돌아와 줄여볼게요. )
3. 엄생영의 활용
마트를 안가서.. ^^;;
그런데 은양 장난캄 카트 끌고 다닐때 마트놀이처럼 몇마디 건데볼걸.. 하는 생각이 지금 글을 쓰면서 퍼뜩! ^^;
오늘 토요일 아침~저녁까지 연수가 있어요.
연수 과제 마무리하다가 글 남긴다는.. ^^;;
아이들과 내내 지낼수 있는 하루가 몽땅 날아가버렸으나,, 다녀와서 많이 함께해야지요.. ^^
다들 아이들과 사랑 많이 나누는 알찬 주말 보내셔요~
엄생영 표현...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원영이와 무척 유용하게 쓸 수 있을 듯 해요. ^^
예남매님 감사합니다!!
어제 발표회를 한 원영이...오늘은 자율등원이라서 하루종일 집에 있었답니다. ㅎㅎㅎ
맘 놓고~~놀다가~~~~
저녁에 아빠랑 책 세 권을 읽었네요. ^^
마침 아빠도 오늘 휴가라서 책 읽어줄 여유가 생겼거든요.
처음에는 아빠는 책 못 읽는다면서 엄마랑 읽겠다더니...
일단 읽기 시작하니 자꾸 자꾸 책을 가져와서 세 권을 읽어라구요.
아빠랑 책 읽기 기록세웠네요. ^^;;
그러더니...아빠랑 읽으니 남자 목소리만 있다며 네번째 책은 엄마랑 읽겠다고 하네요.
아빠랑 읽는 것도 무척 바람직한데 말이죠. ㅋㅋㅋ
오목이랑 장기는 할 줄 아는데 바둑은 배우지 못했네요
예원이도 기회가 되면 바둑은 가르치고 싶어요
그런데 배워야되는 목록은 많고 시간과 돈은 한정되어 있고
현명한 엄마가 되기는 참 어려운것 같아요
어제는 도서관을 갔었어요
날씨가 그렇게 춥지도 않고 예원이 자전거 태워
가기에는 딱 좋더라구요
가서 몇권 읽으니까 예원이가 가자고 해서 나와서
둘이서 맛나는 허니브레드랑 예원이는 코코아
저는 얼그레이 먹고 왔네요
따뜻하니 좋더라구요
입술주위에 생크림 묻히고 먹는 예원이가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ㅎㅎㅎ
어제 도서관 가서 읽은 한글책이네요
눈사람은 13기 북클럽에서 영어판으로 하고 있고
눈송이는 노부영 빌려서 읽어줬는데 반응은 별로더라구요^^
이제 불쌍하다는 말을 자주해요 조금만 책이 불쌍해도 안빌려가려고 해요
제가 슬픈책을 보면 가끔 울면서 읽어주거든요ㅎㅎㅎ
성냥팔이 소녀 오랫만에 읽어주니 왜 그리 눈물이 나는지
그 책만 보면 불쌍한 책이라고 잘 안보려고 해요

어제 읽은 영어책의 일부라네요
읽기방에 매일 똑같은 목록의 책을 올릴려니 민망하네요 ㅎㅎㅎ
저흰 영어책은 특히 반복을 많이 하거든요^^

집에서 만들기 쉬운 보드게임 하나 소개할께요
그냥 보시는 것처럼 두꺼운 좋이에 숫자5까지 여러장 만드시면 되요
원래는 숫자 10만들기 게임인데... 아직 게임으로 즐길만큼 10만들기는 잘 되지 않아
그냥 5만들기 먼저 합니다. ㅎㅎㅎ (수학을 처음 배울때 5만들기 10만들기가 아주 중요하다더라구요)
그냥 쌓아놓고 자기가 뒤집었을때 더해서 5가되면
카드를 가져가는 겁니다. 참 숫자대신 마음에 드는 문양카드 2-3장 넣고 원하는 숫자로
변신할수 있도록 하면 그 카드 나오길 완전 기다린다네요 ㅎㅎ 5가 나오면 그냥 한번에 가
져가고요^^
카드가 다 없어질때까지 하고 마지막에 카드를 더 많이 가진 사람이 이기는 겁니다.
5 만들기 연산익히기는 정말 좋습니다. ㅎㅎㅎ
이게임으로 예원이는 5만들기는 그럭저럭 한답니다.
연산 원리 익힌뒤 연산 속도 붙여주는데 도움이 약간 되네요^^
지겹지 않게 게임으로 머리속에 넣어주는거...
전 이런거 완전 사랑합니다. ㅎㅎㅎㅎ
이 게임은 늙은 아이들은 시시하니 어린 아가들만... ^^

도서관도 갔다가 게임도 하고 만들기 하나 했네요
그냥 손바닥오려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했어요
손바닥 오려 그냥 연경하고 글라스데코 액으로 꾸며주니 완성^^
트리꾸미기는 다른거 출력해서 붙이면 되는데 컴 켜기 귀찮아 패쑤^^했어요

이렇게 하니 휴일이 후딱 지나가네요
아무튼 ...항상 바쁘네요...
다들 주부시라 바쁘시죠....
어제 책읽고 독후활동도 했는데 아빠 달님 따다 주세요 책이였는데
그냥 달로 올라가는 사다리 있었으면 올라가서 살고 싶네요^^
다들 주말 잘 보내세요^^
와오~ 미치겠어요. 마우스가 고장났어요. 지금 컴퓨터를 키보드로 조절하면서 쓰려니까 미치고 팔짝 뛰겠어요. ㅜㅜ 모든 조작을 Alt 키와 화살표키랑 tab으로 조작하려니 왕짜증 ㅠ 오늘은 길게 쓸수가 없네요.
드디어 도라세이펜이 왔답니다. 이번 주말에 써보고 담주 후기 올려볼께요~!!
방금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가지고 왔네요. 구로 토이로저스로 갔다 왔네요. 참 많네요.
지금 이모가 저 대신 선물을 싸주고 있네요. 애들이 어린이집에서 돌아오기 전까지 글도 올려하구 선물도 숨겨놓아야 하니까요.
영어책은 20권,한글책은 19권 권을 읽었네요.누나가 책을 보니간 따라쟁이 둘째 재훈이도 뛰어다니다가 책을 보네요.




요즘 7살인 나림이가 그림을 붙여놓네요. 책을 읽는가 했더니 저 나름대로 그림을 그리고 있었어요. 아래 사진은 자기방 입구에 있는 벽에 붙여놓은 것이죠. 그곳만 붙일수 있도록 하릭해주었어요. 이러다 온 집안이 그림으로 도배될까봐 되는 곳을 정해 주었죠.


바둑이랑 장기.. 아니면.. 오목... 현우가 크면 꼭! 가르쳐주고 싶은 부분입니다.
저도 어릴때 아버지 어깨넘어로 배웠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장기 규칙을 다 잊었는데.. 또 하면 금방 기억나겠죠? ㅋㅋ
아이가 둘이니 이렇게 잘 놀아서 정말 뿌듯하시겠어요... ^^
4세 현우
12월... 날 추우니 딱히 갈데는 없고...
듣던 문화센터 체육수업도 이젠 안 들으니... 매일 집에 있으니.... 엄마는 지쳐가네요~
오늘 아침부터 "오늘은 어딜 가???" 외치던 현우...
"뭐하고 놀지? 누구랑 놀지? 어디 가면 좋겠어!!!" 라고 칭얼거리더니...
혼자 방에 누워있다 잠들었네요~
정말 오~~~~랜만에 한낮에 한가롭게 쑥질 중입니다. ㅋㄷㅋㄷ
요 며칠... 매일 약속이 잡혀서 짧게는 한두시간이라도 바깥 나들이를 했을땐 별말이 없더니...
어제 집에 돌아오는 길에서 부터..."내일은 어디가? 어디 가면 좋겠어!!" 라고 하니...
저도 매일 스케쥴 잡아서 어딜 다녀야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어렵네요...
다행히 1주일에 한번씩 나혁이맘이 저랑 놀아줘서(?) 얼마나 다행인지! 음하하하~ ^^
오전에 현우랑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어요~
어제 집더하기에 갔더니... 트리가 다 팔리고, 진열상품을 할인해서 팔길래
원래 9900원인 트리를 5980원에 데리고 왔어요~ ㅋㅋ (겨우 60cm라서 좀 작지만.. 그런대로..)
트리 장식은 색종이고리를 만들어서 두르고, 솜으로 눈 장식하고..
트리 꼭대기 별은 윤누맘이 알려준대로 별을 종이로 만들어서 쿠킹호일로 덮어씌웠더니
훌륭한 별장식이 만들어졌어요~^^
현우가 큰 별이 있어야한다고 강조! 강조!를 해서 만들었어요~ㅎㅎ
이제 "반짝반짝 전구" 만 사면 그럴싸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될듯해요~~^^

눈위에 비가와서.. 길이 엄청 미끄러운가봐요..
다들 조심..조심....하세요..
도란도란 앉아서 오목두는 남매가 이쁘네요. 집중력 키우는 데 바둑만한 것이 없을것 같아요. 오르* 같은 데서 수학적 전략 같은 것을 세워서 상대방을 이기는 게임 같은 걸 많이 하잖아요? 그런것두 좋지만 이런 바둑이나 오목같은 것도 좋은것 같아요. 저흰 바둑돌 흑백이 온 집안을 굴러다닐것 같아 제이가 좀더 크면 해봐야 겠어요.
초 1 누나가 예원이 밀가루 놀이 보고 꽂혀 해달라는 바람에 만든 눈사람, 산타.. 누가가 가베로 만든 루돌프


읽은 책 몇권

입 맛 없는 겨울,, 양상추 한통 1300원 하길래 사서 집에 있는 각종 채소들, 배추잎,
토마토, 바나나, 귤, 해바라기씨 출동 시켜
요플레 뿌려 먹으니 맛이 괜찮네요~~


아래는 제이의 작품,,
처음에는 심혈을 기울여 눈사람을 만들었지요.
제법 눈이랑 버튼도,,그런데 점점 스네이크를 만든다더니 저렇게 서서 기다랗게,,
나중에는 들고 누나와 엄마를 위협했답니다^^
웃겨서 웃었더니 뭐가 웃기냐더라구요 ㅎㅎ
자기는 심각하게 뱀으로 위협하는데 우리가 웃으니까요,,ㅎㅎ



예전에 누나에게 액티를 좀 해보려 했다가
제이가 덥치는 바람에 오랫동안 포기하고 살았는데
이제 제법 어설퍼도 액티가 되네요 ㅎㅎ
주말 동안 계속 비라던데 무얼하실건가요,,
저흰 목욕탕 한 코스 넣을려구요
따뜻한 금요일 되셔요~
2주 한 글 영 어 합계 1 8 9 3 10 13 12 11 23 4 6 10 0 0 0 0 0 0 0 0 0 20 35 55 28 28 56 48 63 111
아침녁에 제대로 미끄러졌네요. ㅠ.ㅠ
아직 안 녹은 얼음에 비가 보슬보슬 더해져 계단 첫 발 내밀자 마자 십여개 되는 계단을 엉덩이로 내려왔습니다. "으아~~~~~~" 비명소리와 함께요.
왼쪽 엉덩이로 내려왔더니 아직까지 왼쪽 엉덩이가 쑤십니다.
모두들 조심하세요.
어제 창고형 마트에 쇼핑갔다가 헉. 지름신 강림으로 예상보다 많이 오버했네요.
적어갔던 꼭 필요한 것들은 안사고 ^^ 다른 것들만 사왔네요.
뭐 대충 이런거요. ㅍㅎㅎ
사오면서도 얼마나 뿌듯하던지. 이제 살찌는 일만 남았네요. 저녁에 딸래미랑 차한잔 하면서 우아하게 맘잡고? 먹어볼랍니다. ^^
시가 흐르는 강
[英美 시인 ‘윌리엄 카를로스 윌리엄스’의 이야기를 다룬 책입니다. 흐르는 강물처럼 시를 느끼고 언어 속에서 자유를 찾으며 세상을 표현하려 했던 윌리엄스의 일생을 젠 브라이언트의 멋진 글과 멜리사 스위트의 다채로운 그림으로 아름답게 표현했습니다.
☞ 이 책의 tip!
윌리엄스는 거창한 주제와 규칙적인 운율에 초점을 맞췄던 기존의 시작법에서 벗어나, 평범한 사물과 보통 사람들의 생활에 초점을 맞추어 시를 써 미국 시문학 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하며 오늘날 가장 영향력 있는 미국 시인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세부 묘사를 없애고, ‘매우 강렬한 통찰력으로 사물 자체를 바라보려고’ 노력한 시인입니다]
자칫 지루해 보이는 시 이야기를 거부하지 않는 것만으로 만족^^.
This Is Just to Say 다름이 아니라
-william Carlos Williams -윌리엄 카를로스 윌리엄스-
I have eaten 냉장고에
the plums 있던 자두를
that were in 내가
the icebox 먹어버렸다오
and which 아마 당신이
you were probably 아침 식사 때
saveing 내놓으려고
for breakfast 남겨 두었던 것일 터인데
Forgive me 용서해요
they were delicious 아주 맛있었어요
so sweet 얼마나 달고
and so cold 시원하던지
Fancy Dress
간만에 영어책 읽자하니 얼굴 살짝 찡그려주는 센스^^;; 그럼 모르는 척 무시하는 엄마. 세이펜이 다 가르쳐 주는데 그래도 싫으냐? ㅇㅎㅎ Dad was a chicken 대목에서 빵… 역쉬 아빠는 멋져.
Big Feet
그래도 이 책은 재미있는 책이라며 읽기 거부는 안하네. 세이펜 따라하기.
By the Stream
ㅋㅋ 읽기 싫었구나. 마지막 영어책은 세이펜 스티커 안 붙어있는 책으로 골라온 딸래미. 으이구 센스쟁이.
엄청나게 큰 병아리
앞장부터 수다스런 닭들 뒤장까지 재잘재잘 "꼬끼오 꼬꼬 꼬꼬댁 삑~~" 수다스
럽고 별로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정이 많이 우리의 닭들.
바바의 미술관
대여 후 벌써 네번째 읽는다. 그런데 ㅋㅋ 반납날짜가 지났다. "바바의 미술관이 그렇게 재밌어?"…"엄마가 잘 골랐다고 했잖아."… 설마 엄마가 칭찬해서 계속 가져오는건 아니지? ㅇㅎㅎ
Homework!
간만에 일찍 들어와 있는 아빠에게 주말에 책읽기와 오늘 책읽기로 바꾸자고 제안했으나 아빠는 NO. 헉. 결국 엄마가. 읽어주는데, 침대에 누우면서 눈을 감으려 "엄마, 나 자는거 아니야. 감상하는거야. " ㅍㅎㅎ
<5세 나혁>
읽기방이 북적거리니까 읽을거리도 많고 배울거리도 많아 참 좋아요.
신기한건 정말 집집마다 스타일이 다르다는 거예요. 다른 부모밑에서 다른 아이들이 자라는 거지요.
그래도 똑같은 교육과정에서 기성복 찍어내듯이 곧 아이들은 같은 교육과정으로 자라잖아요.
그 안에서 다른 커리큘럼을 찾아내 내 아이가 자리잡을 세상의 작은 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엄마, 아빠들이 다들 고군분투세요.^^; 뭐 심지어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합세하는 집도 있고~~.^^
쑥에 첨와서 '할어버지'라는 분의 글을 제일 많이 봤어요.
제가 지향하는 바와 가장 비슷하기도 하고 사실 남자분들의 글이 군더더기없이 심플하게
요점만 콱 제시해줘서 읽기가 편하기도 하구요.....ㅋㅋㅋㅋㅋㅋ
제 글에도 군더더기가 많은 것을 느끼는데 그건 아마도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보디 에둘러 말하게
되서 더욱 심한것 같아요. 쑥의 전설들과 비교하여 제 실력이 미약하니.....ㅋㅋㅋㅋㅋ
육아에 대해서 확신도 금물이지만 어느 정도 확실한 선을 긋고 하는것이
사실은 무척이나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느끼시겠지만 저한테는 '누가 뭐래도.....'하는
그런 마음이 녹아있어요. 육아를 책임지고 있는 엄마가 중심을 잡아야 흔들리는 않는 아이와
도와주는 남편이 더 수월하게 간다고 믿기 때문이예요.
어느 글에서 읽었는데 군대후 가장 힘든건 '내가 선택을 해야한다는 점'이라는 글을 읽은적이 있어요.
사실 선택이라는 것이 엄청 좋은것 같은데도 그것에 따르는 책임이 있다는 점에서 부담스러워요.
저는 어떠한 것을 이미 선택했고 그 길을 가고 있습니다. 가는 길에는 실수도, 시행착오도 있어요.
하지만 가보지 않은 길을 고민만 하고 있을 수는 없어요.
엊그제 나혁이가 전래를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는 말을 듣고 아직은 전래를 더 읽혀야 할 때라고 생각
했습니다. 집에 전래만 3질이 있었어요. 유아용 전집은 하나 물려주고 2질이 남았는데 출판사마다 책선정이
달라서 세 질을 고루 본 편입니다. 2질은 조금 더 끌고 가고 싶었어요. 고민하다.....
우리집이 공연과 함께 육아를 하는 특색을 살려 전래공연을 보러 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다행이 집 근처 작은 소극장에서 "혹부리영감"을 한다고 하니 요것으로 다시 시작해 봐야지 생각했어요.
작은 극단이라 등장인물 세 명이서 작은 무대를 열심히 채우는 공연이었습니다.
역시나 제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습니다. 집에 와서 뭘 열심히 오리고 붙이고 하더니
빨대에 도깨비랑 혹부리 영감을 그려붙여서 인형극을 하자고 나혁이가 들고 옵니다.
엄마는 혹부리영감을 나혁이는 도깨비를 맡아서 아빠앞에서 공연을 했어요.
(제가 마리오네트공연을 꼭 보여주고 싶었는데 기회가 아직 닿지 못했어요. 근데 빨대인형으로
공연을 하다보니 마리오네트 공연을 꼭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필코 내년에는!!!!!!)
암튼 그렇게 빨대 인형극을 짧게 마치고 나혁이는 다시 전래를 7권 들고 왔어요.
그래..... 아직은 어린애야...... 엄마가 조금 길을 터주면 아직은 따라오는구나......
조금은 전래를 붙잡고 가보자. 아직은 어린 나혁이의 정신토양을 비옥하게 해주기 위해서는
고전으로 탄탄하게 잡고 가야해. 결국은 고전이야.....
문득 저도 <안나 카레리나>를 읽고 싶다는 생각이.... 올해 최고의 도서는 <그리스인 조르바>였어요.
나혁이와 <그리스인 조르바>를 읽고 서로 이야기 나눌 때가 언제가 될까요?
혹시 우리 읽기방 식구들 가운데 아직 <그리스인 조르바>를 읽지 않으신 분은 추천해 드려요.
정말 단숨에 읽어내린 제 생애 고전 중의 최고입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오늘은 보고 싶은 공연이 2개나 있는데 밖에 비가 옵니다.
비를 뚫고 나갈것인가 고민중이예요.^^;
예남매맘님 쌍둥이키우느라 힘드셨을텐데 또 저만큼 커서 같이 친구처럼 노는모습 보니까 흐믓하네요..
그리고 저번 댓글주신것중에서 애들이 현미밥 잘 먹으면 그렇게 먹이면 될 것 같아요..
현미찹쌀 조금 섞어서 물좀 넉넉히 부어서 잡곡코스로 밥하면 부드럽더라구요.. 대신 좀 일찍 쌀씻어서 담가놔야 하죠..^^
예남매 아토피가 있나봐요..
아토피에는 어성초차도 좋아요. 어성초가 비염에도 좋다고 저도 예전부터 들었는데 설파민의 4만배효과, 항염,항균, 항바이러스 작용우수, 여드름, 아토피, 비염에 효과, 예의 열사제거-비염, 축농증, 기관지, 폐, 이뇨통림-습열제거, 방사능 제거 효과..있다고 합니다.
어성초에 삼백초를 2:1 비율로 함께 끓여도 괜찮은데 해독에 좋다고 들었어요..
삼백초-찬성질, 쓴맛, 항암작용, 모혈혈관 강화, 냉대하, 자궁염, 생리불순에 효과, 콜레스테롤 감소, 혈압강하 작용,
조금더 덧붙이면 일주일 약차로 4일정도는 잎차로 3일은 과실, 뿌리차로 잎차의 가벼운 차와 뿌리차의 진득한 차를 병행해서 마시기 추천..
건강식품으로 밭마늘환과 죽염추천..
(준혁 5세)
수. 한글책- 8권, 영어책- 3권
보리에서 최근나온 옛이야기 책들도 괜찮네요.. 일반적으로 잘 알고있는 전래이야기말고의 옛이야기가 많아서 저도 재미나게 같이 읽을 수 있는것 같아요.. 호랑감투는 쓰면 투명인간이 되는 이야기인데 준혁이에게 호랑감투가 생기면 뭐하고 싶냐고 질문 해보니, 친구집에도 살짝 가보고싶고, 나쁜사람도 혼내주고 싶다네요..ㅎㅎ
그리고 틈틈히 세계의 옛이야기 책들도 함께 보고 있어요..

영어책 중 swim the silver sea~ 간단 소개할께요..
엄마수달이 아기수달에게 불러주는 노래가 참 아름답습니다.
요즘도 우리 재정이가 잠자리에서 엄마 i love you~ 불러줘..하는데( love you forever-로버트먼치)
요 노래도 제가 외워서 불러주고 싶네요...
jesse bear의 작가의 책입니다.
목. 한글책-6권, 영어책-4권(53-41)
이번주 북클럽 활동으로 명화책들을 좀 빌려와 봤어요..
아래 사진의 책이 준혁이한텐 반응이 제일 좋았어요.. 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길벗어린이 인데 작품을 감상하면서 재미나는 놀이장치들이 있어서 재미있나봐요.. 다른그림찾기, 호랑이그림이면 그림의 호랑이 얼굴찾기등..

비오는 금요일 오전이네요..
오늘은 준혁이와 비소리를 들으며 등원하고 왔어요..
요게 2학기부터 준혁이 차량시간이 8시 30분으로 1시간이상 빨라지면서 힘들어하기도 하고, 재정이도 데리고 나가기 힘들고 한 문제로 재정이 얼집가고나면 함께 유치원까지 걸어가요..
준혁이 걸음으로 한12,13분정도 걸리는 거리라 그리 멀지 않구요,
가면서 언덕이라고도 할 수 없는 야트막한 언덕을 지나기도 하는데, 요걸 넘으면서 여기가 short cut이라며 도날드크루즈 short cut 그림책을 상기시켜주기도 하고, 지나가는 길에 원룸 두채를 짓고 있었는데 요즘 거의 다 지어가요.. 13기에서 house에 관한 주제로 활동하던 주는 집짓는 재료며 집짓는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어요..
한참 낙엽이 떨어질땐 함께 빨갛게 빨갛게 물들었네~ 가을빛은 고운빛~ 하면서 노래도 하며 갔더랬죠..
걸어 다니면서 혹시나 하고 사놓은 우비를 오늘 처음으로 입고 장화신고 첨벙첨벙 하면서 즐겁게 등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