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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엄생영과 함께 하는 읽기방 #6(누구나참여)

컨텐츠

댓글 74 댓글쓰기 본문보기

  • 민은맘
  • |
  • 2012-12-15 06:39
답댓글

바둑판 앞의 아이들은 참 진중하고 의지 있어 보여요.

바둑하는 동안 진지하게 생각하는 모습때문에 그런가봐요.

오목이라,, 저 어릴적 오빠랑 같이 게임했던 기억이 나네요.

예남매들은 할아버지와의 추억거리가 되겠어요.

아이들 자라 어린시절 회상할때 참 많은 부분이 할아버지와 같이 떠오를거  같아요. 아름답네요.. ^^

 

올려주신 표현들은 아이들과의 놀이때 써보도록 할게요. ^^*

Isn't this cool~? 은 제가 자주 쓰게될 말 같아요. ㅎ

 

1. 일상

은양과 민군은 요즘 호비(민군 어릴적 보던것 중 12월것..)를 보면서 산타할아버지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마침 어린이집에서 아이들 산타모자를 보내와주셨어요. 아이들 머리사이즈에 딱이네요. ^^

은양은 저녁 내내 모자를 쓰고 산타할아버지가 되어 엄마에게 줄 선물을 주섬주섬 챙겨 상자에 넣어 하나씩 가져다 주었어요.

"고맙습니다" 하고 인사하자 할아버지의 너털웃음도 지어주셨어요.. 허허허~

 

9기 북클럽 연계 활동으로 서세옥님의 그림을 몇장 출력해왔어요.

'나는야 꼬마 큐레이터'라는 책을 보다가 이 분의 그림을 하나 알게 되었는데 느낌이 좋아 검색해보았지요.

선으로 인간을 표현한 작품이 많대요.

위 작품의 제목은 <인간, 사람> 1993 이랍니다.

민군도 보더니 "이건 사람들이야!"하고 제목을 맞추긴 했어요.

책 저자의 아이는 마법 천자문에서 본 '사람 人'하고 같다면서 제목을 맞추었다더라구요.

민군은 아직 한자모르니.. (근데 나혁이는 가능하겠다 싶었지요.. ㅎ)

 

이분의 다른 작품들을 아이들과 함께 보며 이야기했어요.

제목이 뭔지 제가 다 적어오지도 못했지만 어쨋든 아이들 눈에는 어찌 보이는지가 궁금했거든요.

그림만 먼저 보시면서 여러분은 뭐가 떠오르는지, 한번 비교해보세요. ^^

그림 아래 첫번째 줄이 민군의 대답, 아랫줄이 은양의 대답이에요..

가장 웃겼던 건 이거에요. ^^;;

듣고 보니 정말 비슷하기도 해요.. ^^;; (민망...ㅋㅋ)

 

아이들의 대답이 달랐던 것들 몇개 보여드려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아래 왼쪽그림에서 은양은 HIckery Dickery Dock 노래를 불렀어요.

아래 긴 부분이 시계추처럼 느껴진 모양이죠..^^

이렇게 관심이 생길때마다라도 작가 한명씩을 선정해 아이들과 함께 보면 좋을거 같아요.  

 

2. 책 읽기

( 2012년 12월 13-14일 목-금)

1. 영어책 읽기

1. Who is the beast?

페이지마다 둘이 달팽이 찾기 했구요.

2. A lion in the night

저는 이분 그림 좋아해요. ㅎ

맥기 아저씨로 알게 된 Pamela Allen의 그림책인데 9기 북클럽 책 선정에

넣으려고 하는 작가입니다.

3. Pie in the sky

3

2. 한글책 읽기

1. 느끼는 대로

민군이 이번주 9기 책을 잘 보네요.

본인 작품들을 붙여둔 방과 똑같은 장면이 나온 페이지를 한참 들여다보며

주인공의 그림들을 보고 맞춰봐요.

책에 보면 주인공이 그림그린 종이를 구겨 버리는 장면이 있는데, 그렇게

구겨서 그림의 맛을 살릴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과 느끼고 싶어요. 예를 들어,

구김으로 인해 노인의 얼굴 주름을 표현한다던가, 거친 나무의 줄기를 표현

한다던가, 하는 식으로요.

2. 이건 상자가아니야

상자의 여러 활용법을 보았어요.

조만간 상자로 아이들 탈거리라도 만들어주고 싶어요.

2

3. Read aloud

엄마 말에 대한 대답 Yes/No정도.. ^^;

1

4. 흘려듣기

1 We all go traveling by.

2. The books of rhyme and rhythm

3. Wee sing for christmas

3

5. DVD

보지 못했어요. ^^:;

6. Activity

1. 9기 북클럽 미션

저 위에 올려드린 그림보고 제목 맞추기요. ^^

2. 입체카드 만들어보기

모눈종이를 붙여서 사이즈 재어가며 그려보기도 하구요.

자 눈금을 보면서 그어보기도 하였어요.

3. 당근 도장찍기

베란다의 얼어버린 당근으로 물고기, 별 모양 도장 찍었어요.

역시 은양은,, 당근을 건더기 삼아 물감 국물에 담고 손도장을 찍고.. ^^;

3

 (에콩... 표가 어찌 이리 커졌는지,, 민폐네요..--

  잘 안줄여지니 우선 올리고,, 이따 돌아와 줄여볼게요. )

 

3. 엄생영의 활용

마트를 안가서.. ^^;;

그런데 은양 장난캄 카트 끌고 다닐때 마트놀이처럼 몇마디 건데볼걸.. 하는 생각이 지금 글을 쓰면서 퍼뜩! ^^;

 

오늘 토요일 아침~저녁까지 연수가 있어요.

연수 과제 마무리하다가 글 남긴다는.. ^^;;

아이들과 내내 지낼수 있는 하루가 몽땅 날아가버렸으나,, 다녀와서 많이 함께해야지요.. ^^

다들 아이들과 사랑 많이 나누는 알찬 주말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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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 |
  • 2012-12-15 07:25
Isn't this cool? 말이 절루 나오네요^^ 성세옥님의 그림 너무 좋으네요. 그 화백의 그림을 보니 김환기 화백의 작품이 생각나네요. 오늘 한번 찾아보아야겠어요. 호비비디오는 저희 집에도 있어 어떤 건지 알겠어요. 민군의 너털웃음이 마음씨 좋은 산타 할아버지 같네요^^ 민은맘님이 오늘 하루 종일 연수가 있으신데도 이리 아이들과 상호작용을 많이 해주시니 연수 가셔도 되겠어요^^ 어떤 연수인지 아마 아이들과 엄마를 위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연수일것 같아요. 저는 요즘은 그리 못하겠네요. 2년전만 해도 한달씩 맡겨두고 미국까지 다녀왔었는데 그리해서인지 좀 미안한 마음 ... 하지만 엄마도 분명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맞다고 믿기에~! 민은맘님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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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2-12-15 17:01
그림도 멋지지만...저는 민은맘님 글씨체도 마음에듭니다. ^^
참 느낌있으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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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2-12-15 17:51
은양 얼굴에 민군의 얼굴이 있어요. 저렇게 산타처럼 너털웃음을 지으니 더욱 그러네요.^^
은양 정말 정말 귀여워요.^^ 사진만 보는데도 자꾸 정이 들고 있어요.^^
방학되면 우리 꼭 만나요.^^ 나혁이보다 제가 더 기다리는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올려주신 그림들 정말 맘에 들어요. 제가 현대작가들은 정말 아무도 몰라요.
이렇게 설명해 주시니 저도 그 책을 구해서 읽어보고 싶어요.
올려주신 그림을 보고 나혁이는 맞추지 못했어요.
나혁이는 밭이라고 합니다. "밭 전"이라고....
제가 왜냐고 물으니 잘보면 밭고랑이 있고 튀어나온 부분은 열매가 맺힌거래요.
얼마전에 밭 전자를 배워서 그런가봐요.^^;


입체카드도 멋져요. 우리는 저번에 박쥐카드를 만들었는데
이런 모양도 참 멋드러집니다. 암튼 민은맘네가 하면 뭐든지 멋져요!!!!
지금쯤 연수 끝나셨을라나요? 조심해서 집에 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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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혁재정맘
  • |
  • 2012-12-16 00:04
저도 참 이쪽으론 아는게 없어서...
정말 아는만큼 보이는 건지, 미술관에 가도 별 감흥없이 그냥 보고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새삼 전공이 다시 궁금해진다니까요.. ^^
과학과 미술사이인데.. 참 다른영역인것 같은데 이렇게 같이 가지고 계시니..

마침 준혁이와 그림을 같이 봤어요..
ㅎㅎ 우리준혁이도 "사람들이 많아~"하고 대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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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2-12-15 02:04
답댓글

엄생영 표현...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원영이와 무척 유용하게 쓸 수 있을 듯 해요. ^^

예남매님 감사합니다!!

 

어제 발표회를 한 원영이...오늘은 자율등원이라서 하루종일 집에 있었답니다. ㅎㅎㅎ

맘 놓고~~놀다가~~~~

저녁에 아빠랑 책 세 권을 읽었네요. ^^

마침 아빠도 오늘 휴가라서 책 읽어줄 여유가 생겼거든요.

 

처음에는 아빠는 책 못 읽는다면서 엄마랑 읽겠다더니...

일단 읽기 시작하니 자꾸 자꾸 책을 가져와서 세 권을 읽어라구요.

아빠랑 책 읽기 기록세웠네요. ^^;;

그러더니...아빠랑 읽으니 남자 목소리만 있다며 네번째 책은 엄마랑 읽겠다고 하네요.

아빠랑 읽는 것도 무척 바람직한데 말이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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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은맘
  • |
  • 2012-12-15 07:23
원영이가 ,, 엄마가 서운할까봐 그런가봐요.. ^^
집에서 엄마랑,아빠랑 같이 있어서 원영이 아주 행복했겠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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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2-12-15 17:53
아빠랑 읽는것 정말 바람직하죠.^^
세 권이나 읽었으니 남편분께 칭찬해 주세요.
울집은 아빠랑 맨날 서로 드래곤플라이트 하면서 싸워요.
서로 감시하고 있다가 죽었는데 몰래 하려면 큰소리가 나요.
정말 둘이 어찌나 사이좋게 게임만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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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 |
  • 2012-12-16 17:24
큰일 치르고 푹쉬었네요 애썼다 원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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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굴맘
  • |
  • 2012-12-14 19:22
답댓글

오목이랑 장기는 할 줄 아는데 바둑은 배우지 못했네요

예원이도 기회가 되면 바둑은 가르치고 싶어요

그런데 배워야되는 목록은 많고 시간과 돈은 한정되어 있고

현명한 엄마가 되기는 참 어려운것 같아요

 

어제는 도서관을 갔었어요

날씨가 그렇게 춥지도 않고 예원이 자전거 태워

가기에는 딱 좋더라구요

가서 몇권 읽으니까 예원이가 가자고 해서 나와서

둘이서 맛나는 허니브레드랑 예원이는 코코아

저는 얼그레이 먹고 왔네요

따뜻하니 좋더라구요

입술주위에 생크림 묻히고 먹는 예원이가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ㅎㅎㅎ

 

어제 도서관 가서 읽은 한글책이네요

눈사람은 13기 북클럽에서 영어판으로 하고 있고

눈송이는 노부영 빌려서 읽어줬는데 반응은 별로더라구요^^

이제 불쌍하다는 말을 자주해요 조금만 책이 불쌍해도 안빌려가려고 해요

제가 슬픈책을 보면 가끔 울면서 읽어주거든요ㅎㅎㅎ

성냥팔이 소녀 오랫만에 읽어주니 왜 그리 눈물이 나는지

그 책만 보면 불쌍한 책이라고 잘 안보려고 해요

 

 

어제 읽은 영어책의 일부라네요

읽기방에 매일 똑같은 목록의 책을 올릴려니 민망하네요 ㅎㅎㅎ

저흰 영어책은 특히 반복을 많이 하거든요^^

 

 

집에서 만들기 쉬운 보드게임 하나 소개할께요

그냥 보시는 것처럼 두꺼운 좋이에 숫자5까지 여러장 만드시면 되요

원래는 숫자 10만들기 게임인데... 아직 게임으로 즐길만큼 10만들기는 잘 되지 않아

그냥 5만들기 먼저 합니다. ㅎㅎㅎ (수학을 처음 배울때 5만들기 10만들기가 아주 중요하다더라구요)

그냥 쌓아놓고 자기가 뒤집었을때 더해서 5가되면

카드를 가져가는 겁니다. 참 숫자대신 마음에 드는 문양카드 2-3장 넣고 원하는 숫자로

변신할수 있도록 하면 그 카드 나오길 완전 기다린다네요 ㅎㅎ 5가 나오면 그냥 한번에 가

져가고요^^

카드가 다 없어질때까지 하고 마지막에 카드를 더 많이 가진 사람이 이기는 겁니다.

5 만들기 연산익히기는 정말 좋습니다. ㅎㅎㅎ

이게임으로 예원이는 5만들기는 그럭저럭 한답니다.

연산 원리 익힌뒤 연산 속도 붙여주는데 도움이 약간 되네요^^

지겹지 않게 게임으로 머리속에 넣어주는거...

전 이런거 완전 사랑합니다. ㅎㅎㅎㅎ

이 게임은 늙은 아이들은 시시하니 어린 아가들만... ^^

 

 

 

도서관도 갔다가 게임도 하고 만들기 하나 했네요

그냥 손바닥오려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했어요

손바닥 오려 그냥 연경하고 글라스데코 액으로 꾸며주니 완성^^

트리꾸미기는 다른거 출력해서 붙이면 되는데 컴 켜기 귀찮아 패쑤^^했어요

 

 

이렇게 하니 휴일이 후딱 지나가네요

아무튼 ...항상 바쁘네요...

다들 주부시라 바쁘시죠....

어제 책읽고 독후활동도 했는데 아빠 달님 따다 주세요 책이였는데

그냥 달로 올라가는 사다리 있었으면 올라가서 살고 싶네요^^

다들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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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2-12-14 19:38
마굴맘님댁 액티는 늘 따라하고 싶어요. 손바닥 크리스마스트리도 멋지고,
1-5까지 연산게임도 정말 해보고 싶네요.
마굴맘님이 글재주없다고 하시지만 딱 필요한 말만 하는 스타일 좋아해요.
여기 쑥의 아빠들 글이 그렇던데...... 그런 글이 읽기 더 편하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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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뱅이맘
  • |
  • 2012-12-14 20:48
손바닥트리 아이디어 굿입니다..
저도 한번 해 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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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은맘
  • |
  • 2012-12-15 07:20
성냥팔이 소녀,,^^ 추운 겨울 소녀의 입에서 나오는 입김이 떠올라요.
이상도 하죠. 추운 그림인데 따뜻한 느낌이 드는 걸 보면.. ㅎ
어릴적 읽던 그 책이 저도 읽고 싶어집니당~

좋은 게임 소개 감사해요.
하드보드지 이용하신거에요? 박스 이용하신거 같기도 하고,,
출력하신 종이도 그냥 밋밋해보이진 않은데요. 뭔가 더 빳빳, 압축되어있는 출력지인거 같아서요. ^^
연산 게임 민군은 10 만들기 해보면 좋을거 같아요.
손바닥 트리도 참 이쁘게도 꾸미셨어요. ㅎㅎ 참 아기자기하셔요~
저는 어제 도서관 쉬는 날인걸 깜빡 하고 갔다가 돌아왔어요.
비도 추적추적 오는데,, 이놈의 건망증,, 하며 슬프게 돌아섰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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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굴맘
  • |
  • 2012-12-15 09:14
민은맘님 ^^ 저건 만든건 아니고 구입한 보드게임이예요
간단하지만 좋은 것 같아 소개해드린거여요
저걸 돈주고 사기엔 조금 아깝지 않을까요^^
그냥 마분지나 하드보드지 잘라 숫자만 쓰시면 그냥 몇만원 아껴지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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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혁재정맘
  • |
  • 2012-12-16 00:13
와~ 손바닥 트리 멋져요..우리 재정이하고 만들어도 좋아할 것 같아요..
정말 예원이와 이것저것 잘 하시네요..
예원이가 지루할 틈이 없겠어요..

유리슐리비츠작가의 작품들이 좀 잔잔하긴 하죠..
그래도 전 노부영원서 노래도 참 좋던데.. 한글책도 좋고..
혹시 예원이가 험티덤티 좋아하나요..
눈송이 책에서 험티덤티 찾기해도 좋아하더라구요..
준혁이한테도 그냥 반응이 시큰둥할때
"준혁아 이 책에 험티덤티가 있대~ "했더니 눈을 반짝였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흔히들 좋은책이라고들 하는책들..
나도 어떨땐 이 책이 왜..라는 느낌이 드는 책이 있어요..
아이도 크게 반응이 없고..
그런데 그걸 담에 다시 한번 읽었을때 느낌이 팍 오는 책도 있더라구요..
아이의 반응도 첨과는 확실히 다르구요..
저같은 경우엔 '아기곰의 가을나들이'란 책이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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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 |
  • 2012-12-16 17:23
마굴맘님의 공감력이 예원이에게도 전달된듯ㅎ 정서가 풍부한 아이 예원이네요 도서관에서 책보구 엄마랑 달콤한거 먹구 모녀의 풍경이 행복하게 느껴지네 ㅡ 아빠는 그림에서 빠져주는 쎈스 ㅎㅎ 5만들기게임은 한장씩을 뽑고 내가 가진카드 중 5의 짝꿍수가 나오면 가져가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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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원서진맘
  • |
  • 2012-12-14 16:14
답댓글

와오~ 미치겠어요. 마우스가 고장났어요. 지금 컴퓨터를 키보드로 조절하면서 쓰려니까 미치고 팔짝 뛰겠어요. ㅜㅜ 모든 조작을 Alt 키와 화살표키랑 tab으로 조작하려니 왕짜증 ㅠ 오늘은 길게 쓸수가 없네요.

드디어 도라세이펜이 왔답니다. 이번 주말에 써보고 담주 후기 올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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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2-12-14 18:54
지서맘님... ㅋㅋ 댓글 완전 재밌어요.ㅎㅎㅎ
도라세이펜 왔나요?
부럽.. 후기 꼭 보여주세용.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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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2-12-14 19:42
네 후기 올려주세요.^^ 요즘 왠만한 집에서는 세이펜이 다 있는거 같아요.
우리집은 구닥다리 스타일이라 영화보다 연극을, DVD보다 오디오를......
제가 기계치이기도 하고 그런 감성을 좋아해서요. 세이펜은 사실 아직까지 생각 안해 봤어요.
한 번 구경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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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 |
  • 2012-12-15 00:14
저도 도라세이펜때문에 갈등했는데 애들이 세이펜이 2개야 한다고 해서 패스 했어요. 엄마는 아날로그 형이라서요. 그저 부럽습니다. 활용후기 꼭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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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2-12-15 02:05
지서맘님 글 보고 저두 질렀잖아어요~ㅋㅋㅋ
세이펜은 있어서 세이펜 없이 책만 있는 구성으로다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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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혁재정맘
  • |
  • 2012-12-16 00:21
저도 구닥다리 인가봐요..ㅋㅋ
저도 사용후기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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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은맘
  • |
  • 2012-12-16 06:20
^^ 유쾌한 지서맘님의 글을 못읽어 아쉽지만.. ㅎ
월요일을 기다릴게요. 컴퓨터 안될때의 그 심정은 저도 잘 알죠.. 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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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 |
  • 2012-12-14 16:03
답댓글

방금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가지고 왔네요. 구로 토이로저스로 갔다 왔네요. 참 많네요.

지금 이모가 저 대신 선물을 싸주고 있네요. 애들이 어린이집에서 돌아오기 전까지 글도 올려하구 선물도 숨겨놓아야 하니까요.

영어책은  20권,한글책은  19권 권을 읽었네요.누나가 책을 보니간 따라쟁이 둘째 재훈이도 뛰어다니다가 책을 보네요.

 요즘 7살인 나림이가 그림을 붙여놓네요. 책을 읽는가 했더니 저 나름대로 그림을 그리고 있었어요. 아래 사진은 자기방 입구에 있는 벽에 붙여놓은 것이죠. 그곳만 붙일수 있도록 하릭해주었어요. 이러다 온 집안이 그림으로 도배될까봐 되는 곳을 정해 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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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2-12-14 18:53
나림재훈맘님..
정말 책읽기가 잘되어있는것같아요. 정말 꾸준히 잘해주시네요..
주말잘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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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2-12-14 18:53
나림재훈맘님..
정말 책읽기가 잘되어있는것같아요. 정말 꾸준히 잘해주시네요..
주말잘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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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굴맘
  • |
  • 2012-12-14 19:26
진정한 책읽기를 하고 계십니다.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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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2-12-14 19:44
책목록을 보면 입이 쩍 벌어집니다.
항상 열심히신지 늘 바빠보여요.^^ 전 오늘 그냥 뒹굴뒹굴 낮잠도 자고 놀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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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 |
  • 2012-12-15 00:17
나림이 쑥쑥 영유2까지 해서 지금 C단계인데요. 한번 리더스북 읽어보라고 하고 싶지만 쉽게 말이 안나와서 제가 계속 읽어주고 있어요 언젠가는 지가 읽겠지하는 마음으로요. 재훈이가 더 잘 읽어요. 그래서 내용있는건 나림이꺼. 그냥 읽기 반복은 재훈이를 주었네요. 바구니에 고무줄로 반 나누어서 주었더니 서로 침범하지 않고 자기꺼만 꺼내보더라구요. 잘 되어가는지는 아직도 모르겠어요. 그저 영어책에 두려움만 없어지길 바랄뿐이죠. 겨울에 외출을 거의 안하니 TV도 안보니 긴 밤 딱히 할일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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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은맘
  • |
  • 2012-12-16 06:22
책 많이 읽으시니 좋아보입니당. 빼곡히 널려있는 빈틈없는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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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 |
  • 2012-12-16 17:29
저희랑 구성이 비슷하네요^^나림이 그림보니 저희 딸램도 저랬는데 싶고 따라쟁이 동생땜에 바구니 줄그으시구ㅎ 뽀로로매트에 낯익은 책들까지ㅡ 전 둘 책읽히기가 참쉽지않드라구요 누나의 영어읽기 독립이 아직안되어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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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2-12-14 15:29
답댓글

바둑이랑 장기.. 아니면.. 오목... 현우가 크면 꼭! 가르쳐주고 싶은 부분입니다.

저도 어릴때 아버지 어깨넘어로 배웠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장기 규칙을 다 잊었는데.. 또 하면 금방 기억나겠죠? ㅋㅋ

아이가 둘이니 이렇게 잘 놀아서 정말 뿌듯하시겠어요... ^^

 

4세 현우

12월... 날 추우니 딱히 갈데는 없고...

듣던 문화센터 체육수업도 이젠 안 들으니... 매일 집에 있으니.... 엄마는 지쳐가네요~

오늘 아침부터 "오늘은 어딜 가???" 외치던 현우...

"뭐하고 놀지? 누구랑 놀지? 어디 가면 좋겠어!!!" 라고 칭얼거리더니...

혼자 방에 누워있다 잠들었네요~

정말 오~~~~랜만에 한낮에 한가롭게 쑥질 중입니다. ㅋㄷㅋㄷ

 

요 며칠... 매일 약속이 잡혀서 짧게는 한두시간이라도 바깥 나들이를 했을땐 별말이 없더니...

어제 집에 돌아오는 길에서 부터..."내일은 어디가? 어디 가면 좋겠어!!" 라고 하니...

저도 매일 스케쥴 잡아서 어딜 다녀야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어렵네요...

다행히 1주일에 한번씩 나혁이맘이 저랑 놀아줘서(?) 얼마나 다행인지! 음하하하~ ^^

 

오전에 현우랑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어요~

어제 집더하기에 갔더니... 트리가 다 팔리고, 진열상품을 할인해서 팔길래

원래 9900원인 트리를 5980원에 데리고 왔어요~ ㅋㅋ (겨우 60cm라서 좀 작지만.. 그런대로..)

트리 장식은 색종이고리를 만들어서 두르고, 솜으로 눈 장식하고..

트리 꼭대기 별은 윤누맘이 알려준대로 별을 종이로 만들어서 쿠킹호일로 덮어씌웠더니

훌륭한 별장식이 만들어졌어요~^^

현우가 큰 별이 있어야한다고 강조! 강조!를 해서 만들었어요~ㅎㅎ

이제 "반짝반짝 전구" 만 사면 그럴싸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될듯해요~~^^

 

눈위에 비가와서.. 길이 엄청 미끄러운가봐요..

다들 조심..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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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은이맘
  • |
  • 2012-12-14 15:50
아이쿠~ 트리 귀엽네요~~
저도 트리 꺼내야하는데 올해는 참~ 늦었네요 ㅋㅋㅋ
깜빡이는 전구는 벌써 세번이나 구입했는데....
작년 사둔게 갑자기 합선이 됬는지 펑소리와 함께 연기가 모락모락....
올해 또 사야해요~

현우가 한참 바깥놀이를 원하는군요~
좋은현상이어요~~
소극적인 아이들한텐 정말 좋은 소식이죠~
요럴때 빠짝 바깥놀이 해주는게 좋은데 추운겨울이라.... ㅎㅎ
나혁맘님 자주 만나시면 될듯한데요? *^^*
주말 잘보내셔요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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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 |
  • 2012-12-14 16:08
정말 귀여운 트리네요. 내년에 저도 작은 걸로 구입하려구요. 지금 쓰는건 8년 됐는데 감당이이 안되네요. 집안에서도 재미있게 놀아주시네요. 겨울에 저는 퍼즐을 많이 사주었던거 같아요. 혼자서 오랫동안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책으로 된 퍼즐책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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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2-12-14 18:56
아구 현우처럼 너무 귀여운 트리가 완성되었어요..
짝짝짝~

장기는 안해봤는데. 어렵나요?
이참에 애들 배울때 저도 배워볼까해요.크크.
그러고보면, 다양한 취미들이 많은데 그런걸 많이 못해봤어요...
우리애들은 그런걸 좀 하면서 다양한것들을 즐겨봤음 해요.

현우 트리를 보니, 저희도 뭔가를 꾸며주고 싶은데.참..
나무가 없네요.큭.
오늘 마트가서 확~ 지를까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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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굴맘
  • |
  • 2012-12-14 19:30
바깥놀이를 이제야 본격적으로 즐기다니...^^
제 친구 아들은 이 추운 겨울에 놀이터 가더니
양말 벗고 본격적으로 놀 준비를 하길래 집으로 데리고
오기까지 너무 힘들었다더라구요 ㅎㅎㅎ 매일 나가자고 엄마를 조르고^^
남자아이들은 활동적이라 여자인 엄마는 아들의 마음은 알지만
따라댕기기 힘들어하더라구요ㅎㅎㅎ
관여님은 처음은 힘들어하셔도 잘 해주실거 같아요
트리 집에서 저리 꾸미니 멋진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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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2-12-14 19:49
언니 저는 일주일에 2번도 좋아요. ㅋㅋㅋㅋㅋ
늘 어디 나갈데 없나 눈을 똥그랗게 뜨고 찾고 있는걸요.^^
다만 언니가 너무 귀찮아할까봐 자제하고 있는거예요.
저도 오늘 비가 오는데 차가 없어서 방콕하는데 너무 심심해서
콜택시 불러서 나갈까하다가 참았어요. 그러다게 제가 낮잠이 들고....ㅋㅋㅋㅋㅋ
나혁이는 혼자서 잘 놀아요. 혼자서 과자도 꺼내 먹고, 컴도 하고,
책도 읽고 만들기도 하고 그러다가 놀아달라고 보채기도 하고.....
그럼 얼렁 우리 신기한 스쿨버스 하나 볼까하고 오히려 TV를 권하기도.....^^;
그럼 안되는데 말이죠. 오늘 성냥팔이소녀랑 다문화연극 보러가려고 했는데
역쉬 차가 없으니 불편해요. **** 안와도 나갔을텐데....예약해둔 공연**** 날렸어요.ㅠ.,ㅠ

저 트리를 다시 할인가로 집에 들이셨군요. 크기가 적당해 보이는걸요. 현우에게는......
우리도 저만한 트리있는데 크리스마스가 오기전에 같이 장식해서 불을 켜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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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혁재정맘
  • |
  • 2012-12-16 00:19
우리집도 일찌감치 꺼내놨는데 현우 색종이 고리 만든것 보니, 저것도 같이 만들고 싶어져요..
솜도 분위기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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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은맘
  • |
  • 2012-12-16 06:28
현우만큼이나 귀여운 트리에용. ^^
엄마가 매일 매일 뭔가를 준비하는 건 힘들어요. 하루쯤은 그리 쉬어주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래야 아이도 피곤하지 않다고 위안도 삼으면서.. ^^ 물론 그래야 엄마도 안 피곤하죠~
이게 왠일인가요,, 방금 댓글쓰다가 졸려 방바닥에 누워 살짝 잠이들었는데 꿈에 관여님 등장하셨습니다. 도서관에서 유승이가 영어로 큰 소리로 책 읽다가 어느부분에서 잘못읽자 이쪽 테이블에 현우랑 앉아있던 관여님이 큰 소리로 수정해주셨습니다. 그러고보니 유승이 옆에 캐럿님도, 저쪽에 가니 원영사랑님도 보이더군요.. ㅋㅋ 제 생각에는 그 다음 타이밍에 나혁맘님도 나올 찰라였는데 깬거 같아요. 갑자기 뭔소리가 나서 말이죠..ㅎㅎㅎ 인천 인근지역의 쑥맘들이 출연해주시는 .. 그런 훈훈한 꿈이었습니다..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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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 |
  • 2012-12-16 17:32
똥그라미 색종이장식 옛날에 많이한거네요ㅎ 트리 저렴히 잘데려오셨네요 전구는 문방구가니 좋은거 많드라구요 현우 즐겁게 꾸미기했겠어요 제이는 누나따라 산타할아버지께 덤프트럭 사주십사 편지를 부탁해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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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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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2-16 17:34
똥그라미 색종이장식 옛날에 많이한거네요ㅎ 트리 저렴히 잘데려오셨네요 전구는 문방구가니 좋은거 많드라구요 현우 즐겁게 꾸미기했겠어요 제이는 누나따라 산타할아버지께 덤프트럭 사주십사 편지를 부탁해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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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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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2-16 17:34
똥그라미 색종이장식 옛날에 많이한거네요ㅎ 트리 저렴히 잘데려오셨네요 전구는 문방구가니 좋은거 많드라구요 현우 즐겁게 꾸미기했겠어요 제이는 누나따라 산타할아버지께 덤프트럭 사주십사 편지를 부탁해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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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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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2-16 17:34
똥그라미 색종이장식 옛날에 많이한거네요ㅎ 트리 저렴히 잘데려오셨네요 전구는 문방구가니 좋은거 많드라구요 현우 즐겁게 꾸미기했겠어요 제이는 누나따라 산타할아버지께 덤프트럭 사주십사 편지를 부탁해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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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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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2-16 17:34
똥그라미 색종이장식 옛날에 많이한거네요ㅎ 트리 저렴히 잘데려오셨네요 전구는 문방구가니 좋은거 많드라구요 현우 즐겁게 꾸미기했겠어요 제이는 누나따라 산타할아버지께 덤프트럭 사주십사 편지를 부탁해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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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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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2-16 17:34
똥그라미 색종이장식 옛날에 많이한거네요ㅎ 트리 저렴히 잘데려오셨네요 전구는 문방구가니 좋은거 많드라구요 현우 즐겁게 꾸미기했겠어요 제이는 누나따라 산타할아버지께 덤프트럭 사주십사 편지를 부탁해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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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 |
  • 2012-12-14 13:42
답댓글

도란도란 앉아서 오목두는 남매가 이쁘네요. 집중력 키우는 데 바둑만한 것이 없을것 같아요. 오르*  같은 데서 수학적 전략 같은 것을 세워서 상대방을 이기는 게임 같은 걸 많이 하잖아요? 그런것두 좋지만 이런 바둑이나 오목같은 것도 좋은것 같아요. 저흰 바둑돌 흑백이 온 집안을 굴러다닐것 같아 제이가 좀더 크면 해봐야 겠어요.

초 1 누나가 예원이 밀가루 놀이 보고 꽂혀 해달라는 바람에 만든 눈사람, 산타.. 누가가 가베로 만든 루돌프

읽은 책 몇권

입 맛 없는 겨울,, 양상추 한통 1300원 하길래 사서 집에 있는 각종 채소들, 배추잎,

토마토, 바나나, 귤, 해바라기씨 출동 시켜

요플레 뿌려 먹으니 맛이 괜찮네요~~

아래는 제이의 작품,,

처음에는 심혈을 기울여 눈사람을 만들었지요.

제법 눈이랑 버튼도,,그런데 점점 스네이크를 만든다더니 저렇게 서서 기다랗게,,

나중에는 들고 누나와 엄마를 위협했답니다^^

웃겨서 웃었더니 뭐가 웃기냐더라구요 ㅎㅎ

자기는 심각하게 뱀으로 위협하는데 우리가 웃으니까요,,ㅎㅎ

예전에 누나에게 액티를 좀 해보려 했다가

제이가 덥치는 바람에 오랫동안 포기하고 살았는데

이제 제법 어설퍼도 액티가 되네요 ㅎㅎ

 

주말 동안 계속 비라던데 무얼하실건가요,,

저흰 목욕탕 한 코스 넣을려구요

따뜻한 금요일 되셔요~

2주 한  글 영  어 합계 1 8 9 3 10 13 12 11 23 4 6 10 0 0 0 0 0 0 0 0 0 20 35 55 28 28 56 48 63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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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2-12-14 13:46
저도 내일 목욕탕 가려고 계획중이어요. 남편이 따라줄지 문제지만 혼자서 생각하고 있어요.
남편이 나혁이를 책임져줘야 하므로.....^^

제이 누나가 만든 밀가루 작품도 멋지고, 엄마가 만든 상차림도 예술이예요.
요리에 전혀 재능이 없어 모든 요리를 같은 양념으로 해서 같은 맛만 내요.
이렇게 산뜻한 샐러드 요리도 괜찮겠네요. 우리는 부페에서 먹는게 다인데......^^

비오지만 즐거운 주말되세요. 우리는 아빠가 차를 가지고 출근해서
우산쓰고 공연을 갈것인가 고민하고 있어요. 콜택시를 불러도 좀 번거롭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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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혁재정맘
  • |
  • 2012-12-14 14:01
오우~ 누나 얼굴도 보네요.. 야무져 보여요..
밀가루 조물조물 애들 참 좋아하는데..
ㅋㅋ 엄마들은 애들 좋아하는 물감이며 밀가루 반죽이며 이런건 왜 귀찮죠? ㅋㅋ
산뜻한 샐러드도 괜찮고..
바다가 보이는 도서관.. 참 멋지네요..
장유온천이 재오픈했다고 이번주까지 할인행사하던데.. 저도 함 목욕코스 넣어볼까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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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맘
  • |
  • 2012-12-14 14:05
밀가루 작품 ㅋㅋ 재미있네요.
중간중간 변형도 가능하구. 읽기방에 밀가루놀이가 풍성하네요.
저도 신랑없는 주말동안 딸래미랑 밀가루놀이 진행해볼까 생각 중이지만 실현 가능할지는 미지수네요.
ㅇㅎㅎ
따땃한 목욕탕 놀이도 좋겠어요.
그럼 주말 행복하에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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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2-12-14 15:40
밀가루놀이...
전 현우 밀가루 놀이용 밀가루를 샀 뒀어요..
먹는 밀가루는 우리밀을 사서 먹으니..... 그냥 놀게하기는 아까워서리~~ㅋ

날로 발전하는 다신님댁의 액티....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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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2-12-14 18:57
가베는 있지만, 너무 활용을 못해줘서 아쉬워요.
잠자고 있는 가베
가베 루돌프 너무 멋나요...
저렇게 의젓한 누나가 있으니, 너무 부럽네요.참..

다들 너무 꾸준히 잘해주시네요.. 반성 또 반성..
맨날 반성만 하다 끝날까봐 두려워요.흑.

주말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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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굴맘
  • |
  • 2012-12-14 19:34
샐러드 오 맛나보여요^^
예원이도 저런 야채 사랑하거든요
밀가루 놀이에 심취하는 제이.. 귀여워요
제이 누나가 만든 루돌프... 역시나 셈세하게 잘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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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은맘
  • |
  • 2012-12-16 06:32
자석가베로 만든 썰매를 끄는 루돌프가 참 멋지네요. ^^
둘째가 좀 크면 둘이 제법 잘노니 활동들이 재미있어져요.
댓글에 써주신 걸 보고 곧장 김환기 화백을 검색해보았어요.
오~ 너무 맘에 드는 그림들이에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환기 미술관이라도 따로 있네요?
오...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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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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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2-14 13:02
답댓글

아침녁에 제대로 미끄러졌네요. ㅠ.ㅠ

아직 안 녹은 얼음에 비가 보슬보슬 더해져 계단 첫 발 내밀자 마자 십여개 되는 계단을 엉덩이로 내려왔습니다. "으아~~~~~~" 비명소리와 함께요.

왼쪽 엉덩이로 내려왔더니 아직까지 왼쪽 엉덩이가 쑤십니다.

모두들 조심하세요.

 

어제 창고형 마트에 쇼핑갔다가 헉. 지름신 강림으로 예상보다 많이 오버했네요.

적어갔던 꼭 필요한 것들은 안사고 ^^ 다른 것들만 사왔네요.

뭐 대충 이런거요. ㅍㅎㅎ

사오면서도 얼마나 뿌듯하던지. 이제 살찌는 일만 남았네요. 저녁에 딸래미랑 차한잔 하면서 우아하게 맘잡고? 먹어볼랍니다. ^^

시가 흐르는 강 [英美 시인 ‘윌리엄 카를로스 윌리엄스’의 이야기를 다룬 책입니다. 흐르는 강물처럼 시를 느끼고 언어 속에서 자유를 찾으며 세상을 표현하려 했던 윌리엄스의 일생을 젠 브라이언트의 멋진 글과 멜리사 스위트의 다채로운 그림으로 아름답게 표현했습니다.
☞ 이 책의 tip!
윌리엄스는 거창한 주제와 규칙적인 운율에 초점을 맞췄던 기존의 시작법에서 벗어나, 평범한 사물과 보통 사람들의 생활에 초점을 맞추어 시를 써 미국 시문학 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하며 오늘날 가장 영향력 있는 미국 시인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세부 묘사를 없애고, ‘매우 강렬한 통찰력으로 사물 자체를 바라보려고’ 노력한 시인입니다]
자칫 지루해 보이는 시 이야기를 거부하지 않는 것만으로 만족^^.

This Is Just to Say                다름이 아니라

-william Carlos Williams        -윌리엄 카를로스 윌리엄스-


I have eaten                           냉장고에
the plums                               있던 자두를
that were in                            내가
the icebox                              먹어버렸다오

and which                              아마 당신이
you were probably                  아침 식사 때
saveing                                  내놓으려고
for breakfast                           남겨 두었던 것일 터인데

Forgive me                             용서해요
they were delicious                아주 맛있었어요
so sweet                                얼마나 달고
and so cold                           시원하던지



 

  Fancy Dress 간만에 영어책 읽자하니 얼굴 살짝 찡그려주는 센스^^;;  그럼 모르는 척 무시하는 엄마. 세이펜이 다 가르쳐 주는데 그래도 싫으냐? ㅇㅎㅎ  Dad was a chicken 대목에서 빵… 역쉬 아빠는 멋져.  Big Feet 그래도 이 책은 재미있는 책이라며 읽기 거부는 안하네. 세이펜 따라하기.  By the Stream ㅋㅋ 읽기 싫었구나. 마지막 영어책은 세이펜 스티커 안 붙어있는 책으로 골라온 딸래미. 으이구 센스쟁이.  엄청나게 큰 병아리 앞장부터 수다스런 닭들 뒤장까지 재잘재잘 "꼬끼오 꼬꼬 꼬꼬댁 삑~~" 수다스
럽고 별로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정이 많이 우리의 닭들.  바바의 미술관 대여 후 벌써 네번째 읽는다. 그런데 ㅋㅋ 반납날짜가 지났다. "바바의 미술관이 그렇게 재밌어?"…"엄마가 잘 골랐다고 했잖아."… 설마 엄마가 칭찬해서 계속 가져오는건 아니지? ㅇㅎㅎ Homework! 간만에 일찍 들어와 있는 아빠에게 주말에 책읽기와 오늘 책읽기로 바꾸자고 제안했으나 아빠는 NO. 헉. 결국 엄마가. 읽어주는데, 침대에 누우면서 눈을 감으려 "엄마, 나 자는거 아니야. 감상하는거야. " ㅍ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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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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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2-14 13:10
ㅋㅋㅋㅋㅋㅋ 아빠가 조금만 도와주면 우리 애들은 날개를 단듯 훨훨 날아갈텐데....
그럼 너무 애들이 똑똑해져서 피곤해질까봐 우리의 아빠들은 책 안 읽어주려고 노력하기 외에도
책읽을때 방해하기까지도 하지요.^^ 그래도 주말에 책 읽어주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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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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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2-14 13:14
하니맘님 왼쪽 그곳은 좀 어떠세요 괜찮으세요?? 넘어지신 것이랑 좀 상관은 없지만 ... 시가 흐르는 강,,, 제목도 너무 멋지네요~~ 시도 너무 운치있어요~윌리엄 카를로스 윌리엄스 시인 처음 알았네요.. 무식을 탈피하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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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혁재정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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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2-14 14:07
저희집에도 애들 동시집 몇권 구입은 했었는데 그게 잘 안읽혀지더라구요..
하니와 함께하는 일상들 적어주시는 글 보니 재미나네요..^^
전 그냥 생협 인터넷장보기 이용하니까 마트갈일 없고, 애들 마트가서 사달라는거 많다고 하던데 그런게 없어서 좋더라구요..
이런차들 소개가 생협에 있는 물품들 위주로 해주신거라, 마트는 잘 모르겠고 그래도 인터넷 검색하면 어디 있지 않을까요? ^^
그리고 우리아이와 아침 등원길은 저리 적어서 그렇지 어떤날은 저도 모르게 저만치 가고 있어서 준혁아 얼른와.. 그럴때도 많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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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2-14 15:47
괜찮으셔요???? 길이 미끄럽다고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안내 방송도 하더라구요...
눈위에 비가 내리니.. 살얼음이 얼어서 많이 미끄럽다고....

와우~~~ 시.....
넘 멋있으셔요~~~ 아이에게 시를 접하게 해주시고...
하니님 덕에 저도 좋은 한 편 읽게 되네요....^^

"엄마, 나 자는 거 아니야.. 감상하는거야." ㅍㅎㅎ
귀여운 하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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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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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2-16 06:38
에코,, 크게 안 다치셨는지.. ^^
정말 길 다닐때도 조심해야겠어요..
바바의 미술관이란 책이 궁금해져 도서관 목록에 적어두었어요.
생각이 압축된 시..가 생활속에 들어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봐요.
적어주신 시 부담스럽지도 않고 익살스럽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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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2-12-14 10:58
답댓글

<5세 나혁>

 

읽기방이 북적거리니까 읽을거리도 많고 배울거리도 많아 참 좋아요.

신기한건 정말 집집마다 스타일이 다르다는 거예요. 다른 부모밑에서 다른 아이들이 자라는 거지요.

그래도 똑같은 교육과정에서 기성복 찍어내듯이 곧 아이들은 같은 교육과정으로 자라잖아요.

그 안에서 다른 커리큘럼을 찾아내 내 아이가 자리잡을 세상의 작은 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엄마, 아빠들이 다들 고군분투세요.^^; 뭐 심지어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합세하는 집도 있고~~.^^

 

쑥에 첨와서 '할어버지'라는 분의 글을 제일 많이 봤어요.

제가 지향하는 바와 가장 비슷하기도 하고 사실 남자분들의 글이 군더더기없이 심플하게

요점만 콱 제시해줘서 읽기가 편하기도 하구요.....ㅋㅋㅋㅋㅋㅋ

제 글에도 군더더기가 많은 것을 느끼는데 그건 아마도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보디 에둘러 말하게

되서 더욱 심한것 같아요. 쑥의 전설들과 비교하여 제 실력이 미약하니.....ㅋㅋㅋㅋㅋ

육아에 대해서 확신도 금물이지만 어느 정도 확실한 선을 긋고 하는것이

사실은 무척이나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느끼시겠지만 저한테는 '누가 뭐래도.....'하는

그런 마음이 녹아있어요. 육아를 책임지고 있는 엄마가 중심을 잡아야 흔들리는 않는 아이와

도와주는 남편이 더 수월하게 간다고 믿기 때문이예요.

어느 글에서 읽었는데 군대후 가장 힘든건 '내가 선택을 해야한다는 점'이라는 글을 읽은적이 있어요.

사실 선택이라는 것이 엄청 좋은것 같은데도 그것에 따르는 책임이 있다는 점에서 부담스러워요.

저는 어떠한 것을 이미 선택했고 그 길을 가고 있습니다. 가는 길에는 실수도, 시행착오도 있어요.

하지만 가보지 않은 길을 고민만 하고 있을 수는 없어요.

 

엊그제 나혁이가 전래를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는 말을 듣고 아직은 전래를 더 읽혀야 할 때라고 생각

했습니다. 집에 전래만 3질이 있었어요. 유아용 전집은 하나 물려주고 2질이 남았는데 출판사마다 책선정이

달라서 세 질을 고루 본 편입니다. 2질은 조금 더 끌고 가고 싶었어요. 고민하다.....

우리집이 공연과 함께 육아를 하는 특색을 살려 전래공연을 보러 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다행이 집 근처 작은 소극장에서 "혹부리영감"을 한다고 하니 요것으로 다시 시작해 봐야지 생각했어요.

작은 극단이라 등장인물 세 명이서 작은 무대를 열심히 채우는 공연이었습니다.

역시나 제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습니다. 집에 와서 뭘 열심히 오리고 붙이고 하더니

빨대에 도깨비랑 혹부리 영감을 그려붙여서 인형극을 하자고 나혁이가 들고 옵니다.

엄마는 혹부리영감을 나혁이는 도깨비를 맡아서 아빠앞에서 공연을 했어요.

(제가 마리오네트공연을 꼭 보여주고 싶었는데 기회가 아직 닿지 못했어요. 근데 빨대인형으로

공연을 하다보니 마리오네트 공연을 꼭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필코 내년에는!!!!!!)

암튼 그렇게 빨대 인형극을 짧게 마치고 나혁이는 다시 전래를 7권 들고 왔어요.

그래..... 아직은 어린애야...... 엄마가 조금 길을 터주면 아직은 따라오는구나......

조금은 전래를 붙잡고 가보자. 아직은 어린 나혁이의 정신토양을 비옥하게 해주기 위해서는

고전으로 탄탄하게 잡고 가야해. 결국은 고전이야.....

 

문득 저도 <안나 카레리나>를 읽고 싶다는 생각이.... 올해 최고의 도서는 <그리스인 조르바>였어요.

나혁이와 <그리스인 조르바>를 읽고 서로 이야기 나눌 때가 언제가 될까요?

혹시 우리 읽기방 식구들 가운데 아직 <그리스인 조르바>를 읽지 않으신 분은 추천해 드려요.

정말 단숨에 읽어내린 제 생애 고전 중의 최고입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오늘은 보고 싶은 공연이 2개나 있는데 밖에 비가 옵니다.

비를 뚫고 나갈것인가 고민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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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맘
  • |
  • 2012-12-14 13:09
이끄는 대로 잘 따라와주는 나혁이네요.

아직 [그리스인 조르바]를 못 읽었네요. 지금 읽고 있는 [빨간머리앤]을 다 읽으면 찾아봐야겠네요.
나혁맘님 엉덩이 조심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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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 |
  • 2012-12-14 13:20
이상을 추구하시는 분 같아요.. 나혁이맘님,,^^ 그리스인 조르바라는 책 몰랐는데 꼭 한번 읽어볼게요^^ 저희 남편이 고전 읽기에 빠져있어서 아이들한테 자꾸 어렵다고 하지말고 고전을 읽게 해야한다고 하네요. 이원복씨 만화중에 철학이나 고전 내용을 다룬 것이 있잖아요. 그런 부류의 어린이 책들도 있어서 몇권 샀는데 아직 어른용이네요. 비오는 날이면 왠지 공연 보기도 더 운치있을것 같아요. 혹 가신다면 조심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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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혁재정맘
  • |
  • 2012-12-14 14:15
참 슬기롭게 잘 이끌어 주시네요.. 공연과 함께 크는 나혁이.. 멋져요~
그리스인 조르바는 언젠가 읽었던 것도 같고.. 가물가물 하네요..
ㅋㅋ 제가 꼼꼼 읽기가 안되나 봐요..
저도 좀 다독인 편이긴 한데, 읽고 좀 지나면 기억이 가물가물~ 휘리릭..읽는편인것 같아요..
저희도 도서관가면 집에서 보단 집중이 좀 어렵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집이면 전집, 한 종류의 책을 공략해서 읽다와요.. 한시간정도..
준혁이는 스토리를 좋아하는 편이라 거의 옛이야기나 명작들을 공략하면 거의 성공이고,
영어책경우도 ort나 선샤인 같은 재미난것들을 오늘은 2,3단계 읽고가자, 4,5단계 읽고가자 이런식으로 읽고 오는 편이에요..
그리고 저희집도 준혁이랑 같이 도서관에 책만 읽으러 가는 경우는 거의 없구요,
도서관에서 어떤 책놀이 행사나 공연 같은것들이 있으면 거기 갔다가 책을 잠깐 읽고오는 식이여요..
그리고 대부분은 제가 빌려오는 경우고요..
집에서 오히려 집중해서 보기가 좋아서 좀 다양한 영역의 책을 빌려오는 편이고,
집에도 책이 좀 있는 편인데도 준혁이가 반복을 그닥 즐기는 편이 아니라서 볼게 없는 것같은 느낌들이 마구마구 들어서 도서관을 잘 활용하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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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2-12-14 15:37
어제 집에 오자마자 '혹부리영감'책을 읽어주면서.. 현우는 공연 안 보고 싶냐고했더니..
"책 읽었으니 됐어. 이제 꽂아두자!" 아흐.... 책도 싫은게지.... ㅎㅎ
왜이렇게 겁이 많은건지... ㅠ.ㅠ

엄마가 공연을 보여준 목적이 이렇게 달성이되면....얼마나 뿌듯하고 아이가 대견스러울까...

"그리스인 조르바"
이번에 이 책을 읽어봐야겠네... 지난 번 알려준 "아웃라이어"도 잘 읽었는데..
책 읽을 때는 생각이 많았는데... 책을 놓으니.... 책을 읽었던 사실도 까맣게 잊고있지만...ㅋㅋ

아침부터 어딜가자는 현우의 바램을 저버리고.. 엄마는 빈둥거리기만하니...
현우 지쳐 쓰러져자고... 엄마는 혼자 큭큭거리면서 댓글놀이 중이니...
날씨만큼 급 우울해지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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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은이맘
  • |
  • 2012-12-14 15:40
그리스인 조르바~ 연말동안 읽어볼께요~
전 못읽어본 책이라...^^

비가 너무도 많이 오네요~
공연보러가신다니 조심히 다녀오셔야겠어요~
저도 자주는 아니어도 가끔 공연 보여줄까하는데~
혼자 두아이 데리고 장거리 외출다니는건 아직은 겁이 나네요 ㅋㅋㅋ
신랑이 토욜을 자주 쉬어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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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은맘
  • |
  • 2012-12-16 07:15
마지막 댓글을 달고 있어요.
다 달고나면 좀더 자야지.. 했는데 나혁맘님의 글을 읽을때는 어쩔수없이 커피한잔을 타오게 되었어요. ^^
잠 조금 못자도 이런 글을 읽으며 기쁨을 느끼는 것이 더없이 좋아요.
쑥에서 나혁맘님에게도 칼럼을 하나 맡겨도 될거 같다는 생각을 해요.. ^^
'선택과 책임'이라는 말은 제가 참 멋지다고 생각하는 말중 하나입니다.
어느 학급의 급훈액자에 딱 두자 '책임'이라는 말이 써있는 걸 본적이 있어요.
짧은 단어속에 참 많은 것들을 함축하고 있죠..
나의 삶에 부여되는 무게감.. 그래서 나는 더 신중해져야하고 더 성실해져야하죠.
중심을 잡고 있는 엄마.
그렇죠. 그것이 흔들리지 않는 육아를 가능케하겠죠..?
좋아요, 좋아요~
주말에 읽기방 글들을 찬찬히 읽고 있으니 정말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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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굴맘
  • |
  • 2012-12-16 08:12
책한권 공연하나에도 다 의미가 있는 나혁맘님^^
먼 미래에 대한 계획도 다부지게 세우시고 제가 많이 느낍니다
저는 감히 따라할 수 없는 부분들이라 한번더 생각하는데 의미를 두네요
예원이는 전래 이제 시작인데ᆢㅎㅎㅎ 나혁인 지겨워 할 정도로 많이 봤네요
비를 뚫고 공연 가셨을거 같은데 잼나게 보셨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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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혁재정맘
  • |
  • 2012-12-14 10:49
답댓글

예남매맘님 쌍둥이키우느라 힘드셨을텐데 또 저만큼 커서 같이 친구처럼 노는모습 보니까 흐믓하네요..

그리고 저번 댓글주신것중에서 애들이 현미밥 잘 먹으면 그렇게 먹이면 될 것 같아요..

현미찹쌀 조금 섞어서 물좀 넉넉히 부어서 잡곡코스로 밥하면 부드럽더라구요.. 대신 좀 일찍 쌀씻어서 담가놔야 하죠..^^

예남매 아토피가 있나봐요..

아토피에는 어성초차도 좋아요. 어성초가 비염에도 좋다고 저도 예전부터 들었는데 설파민의 4만배효과, 항염,항균, 항바이러스 작용우수, 여드름, 아토피, 비염에 효과, 예의 열사제거-비염, 축농증, 기관지, 폐, 이뇨통림-습열제거, 방사능 제거 효과..있다고 합니다.

어성초에 삼백초를 2:1 비율로 함께 끓여도 괜찮은데 해독에 좋다고 들었어요..

삼백초-찬성질, 쓴맛, 항암작용, 모혈혈관 강화, 냉대하, 자궁염, 생리불순에 효과, 콜레스테롤 감소, 혈압강하 작용,

조금더 덧붙이면 일주일 약차로 4일정도는 잎차로 3일은 과실, 뿌리차로 잎차의 가벼운 차와 뿌리차의 진득한 차를 병행해서 마시기 추천..

건강식품으로 밭마늘환과 죽염추천..

 

(준혁 5세)

 

수. 한글책- 8권, 영어책- 3권

보리에서 최근나온 옛이야기 책들도 괜찮네요.. 일반적으로 잘 알고있는 전래이야기말고의 옛이야기가 많아서 저도 재미나게 같이 읽을 수 있는것 같아요.. 호랑감투는 쓰면 투명인간이 되는 이야기인데 준혁이에게 호랑감투가 생기면 뭐하고 싶냐고 질문 해보니, 친구집에도 살짝 가보고싶고, 나쁜사람도 혼내주고 싶다네요..ㅎㅎ

그리고 틈틈히 세계의 옛이야기 책들도 함께 보고 있어요..

영어책 중 swim the silver sea~ 간단 소개할께요..

상품 이미지

엄마수달이 아기수달에게 불러주는 노래가 참 아름답습니다.

요즘도 우리 재정이가 잠자리에서 엄마 i love you~ 불러줘..하는데( love you forever-로버트먼치)

요 노래도 제가 외워서 불러주고 싶네요...

jesse bear의 작가의 책입니다.

 

목. 한글책-6권, 영어책-4권(53-41)

이번주 북클럽 활동으로 명화책들을 좀 빌려와 봤어요..

아래 사진의 책이 준혁이한텐 반응이 제일 좋았어요.. 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길벗어린이 인데 작품을 감상하면서 재미나는 놀이장치들이 있어서 재미있나봐요.. 다른그림찾기, 호랑이그림이면 그림의 호랑이 얼굴찾기등..

 

비오는 금요일 오전이네요..

오늘은 준혁이와 비소리를 들으며 등원하고 왔어요..

요게 2학기부터 준혁이 차량시간이 8시 30분으로 1시간이상 빨라지면서 힘들어하기도 하고, 재정이도 데리고 나가기 힘들고 한 문제로 재정이 얼집가고나면 함께 유치원까지 걸어가요..

준혁이 걸음으로 한12,13분정도 걸리는 거리라 그리 멀지 않구요,

가면서 언덕이라고도 할 수 없는 야트막한 언덕을 지나기도 하는데, 요걸 넘으면서 여기가 short cut이라며 도날드크루즈 short cut 그림책을 상기시켜주기도 하고, 지나가는 길에 원룸 두채를 짓고 있었는데 요즘 거의 다 지어가요.. 13기에서 house에 관한 주제로 활동하던 주는 집짓는 재료며 집짓는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어요..

한참 낙엽이 떨어질땐 함께 빨갛게 빨갛게 물들었네~ 가을빛은 고운빛~ 하면서 노래도 하며 갔더랬죠..

걸어 다니면서 혹시나 하고 사놓은 우비를 오늘 처음으로 입고 장화신고 첨벙첨벙 하면서 즐겁게 등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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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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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2-14 13:11
어성초 저희집에 딱 필요한 차네요.
어디서 구하나요? ㅋㅋ 전 마트에서만 구매하는 만년 초보 주부라서요.. 마트에도 있을까요?
아이와 함께 하는 길 놓치시는게 없네요. 상상하며 글을 읽으니 맘이 포근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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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 |
  • 2012-12-14 13:16
준혁재정맘님~~ 어디서 이렇게 이쁜 그림책들을 다들 빌리셨어요~~ 보니 저두 얼른 도서관 뛰어 가고 싶어요. 집에서 차를 타고 15분 남짓가면 바다가 보이는 도서관이 있어요. 새로 지은 곳이라 깔끔하고, 어린이실은 방바닥 스타일로 신발을 벗고 들어가 배를 깔고 누워 뒹굴거리며 책을 읽을 수 있는 곳이어요. 거길 간지가 오래되었는데 준재맘님 글을 보니 가서 이쁜 그림책 마구마구 쌓아놓고 보고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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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2-12-14 13:24
준혁이와의 등원길은 이야기꽃이 매일 피어나겠군요.
요즘 명화관련책도 엄청 많이 읽어주시던데 옛이야기책도 참 많이 읽어주시네요.
저는 도서관을 잘 가지 않는 편이라 영어책은 왠만하면 사주는 편이고
한글책은 집에 있는 책을 반복해서 읽히는 편이예요.
그래서 준재맘님 책 목록보면 입이 쩍 벌어지죠. 정말 다양하게 많이 읽어주고 계세요.
그래서 준혁이가 유치원에서 똑똑박사라고 불리나봐요.
우린 도서관을 잘 이용하지 않으니 한정적 주제의 집에 있는 책으로 대신하는 경우가 많아서
새로운 주제를 접해주기 어려운것 같아요. 준재맘님 글 읽고는 늘 도서관에 가야하는데 하다가도
도서관에 막상 가보면 아이가 별로 흥미가 없어요.
그리고 사실 책도 요즘 많이 읽지도 않는것 같기도 해요.
대출해서 읽혀볼까 하다가도 아직 집에 읽지도 않은 책이 많은데 하는 생각에
집 책을 조금 더 읽혀봐야지 한답니다. 암튼 생각만 많은 게으른 엄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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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은이맘
  • |
  • 2012-12-14 15:34
좋은책 소개에~ 차에대한 지식까지 나눠주시고~
재주꾼이셔요^^

엄마랑 걸으며 등원하는 준혁이~
두사람 모습이 상상이 되면서 넘 행복해보이네요 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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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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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2-14 15:59
준재맘은 음식으로 몸을 보하는 지식은... 정말 끝이 없군요~^^

와~~ 보물같은 책들...
지금 책 목록에 메모해뒀어요~
도서관책 검색해봐야겠어요~
여기 부천도 "상호대차시스템"이 있어서 다른 도서관책도 집 근처 작은 도서관이나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을수 있거든요... ^^ 단!! 영어전문도서관의 영어책은 안 되더라구요~

준혁이랑 등원하는 길...
아이랑 즐거운 이야기꽃을 피우는 엄마... 참 아름다운 장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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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은맘
  • |
  • 2012-12-16 06:50
아이들 등원길을 함께 걸어가며 이야기 나누는 장면은 제가 너무도 해보고 싶은 것이에요.
아침에 차로 태워다가 놓고 , 깨지도 못한 아이들을 그리 놓고 오면 내내 맘이 안좋아요.
아이들의 하루를 그렇게 열어주었구나,,
준재맘님은 준혁이의 하루를 이렇게 열어주고 계신데 말이죠..
참 부럽고 , 그리고 아름답네요.
글속에 꼼꼼함이, 매사에 대한 정성이 뭍어있으신 분이세요, 준재맘님.
아이들 먹는 음식에 대해서도 그러하시네요. 아이들과의 소통에서도 그러하구요.
읽기방에 배울 분들, 참 많아요.. ^^
ps. 제 전공은 미술도, 과학도 아니어요.. ㅎㅎ^^; 둘다 제 동경의 대상이긴하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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