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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생영과 함께 하는 읽기방 #19(누구나 참여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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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1 댓글쓰기 본문보기

  • 샬럿
  • |
  • 2013-01-15 10:01
답댓글

주말에 제사가 있어서 안양에 다녀오느라 늦었네요..

토욜날 올라가서 애들 막내고모네랑 명동나들이 갔다가

복잡하고 힘들어서 에고 죽다살아났어요.

일욜저녁 제사지내고 월욜에 내려왔네요..

유성인 누나들 와이책을 돌아가며 보고

아주버님댁에 애완견을 키우게되어 애완견 초코랑 즐겁게들 놀구요.

아..아직도 피곤한듯하네요...늙은 게지요...ㅋ

시그마님 책 잘 접수합니다....오늘도 즐거운 날 되시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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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혁재정맘
  • |
  • 2013-01-15 10:56
아고, 고생했네..
명동나갔다가 유성이랑 희선이 별천지 였던거 아냐..^^
아직도 피곤.. 공감..
난 우리 언니네 일박하면서 놀다와도 넘 피곤하더라구..
새콤달콤한 차 한잔 하면서 기운내~

ㅋㅋㅋ 얼마전부터 우리 큰댁에도 강아지한마리를 키우더라구..
그런데 나하고 재정이가 발발 떨면서 근처만 오면 소리를 지르고 꼼짝을 못하니까 강아지가 이층으로 쫒겨갔어..
재정이도 무서워해서 얼마나 다행이었던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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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3-01-15 19:20
고생하셨어요. 놀러다니는것도 피곤한데 명동처럼 사람 많은데 가면
사람에 치여서 더 피곤하더라구요. 나혁이도 강아지 좋아해서 이모네 가자고 해서
내일 또 이모네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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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1-15 21:51
명동나들이... 명동 안 나가본 지가 언~~~몇년인지 기억도 안 나네..
아마도 현우가 태어나기전이 아닐까?? 싶은데... ㅋㅋ
엄마는 힘들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즐거운 여행!!
랑구랑 둘이 여행가도 이렇게 피곤할까??ㅎㅎ
그래도 아이들이 있어 더 즐거운 여행인거죠~~^^
이번주는 뭐든 살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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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누리맘
  • |
  • 2013-01-15 00:11
답댓글

나연이와 멋진 공연 보셨군요. 저도 그 공연 아들 딸과 함게 봤었어요. ㅎㅎ

윤성이는 왜 교황이 전권을 휘두르고 에스메랄다를 마녀라고 하는지 그리고 꼽추가 뭔지 하나 하나 물어보고 이해 안되는걸 집요하게 물어봐서 한참동안 이야기 하고 중세 시대 때의 교황의 권위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었었어요. 아직 어린 아이에게 이해하긴 힘들어도 잘 듣고 중세 시대를 받아들이려 하더군요.

아이와 함께 보아도 유치하지 않은 공연을 볼 수 있을만큼 커 주어서 너무 고마웠답니다.

 

지난주말도 바쁘고 정신없이 보냈네요.  

친정 식구들과 기장까지 가서 장어구이도 먹고 잠시나마지만 바다 구경도 하고 왔구요.

겨울바다도 운치있고 좋더라구요. 다행히 날씨가 많이 풀려서 더 즐겁게 나들이 할 수 있었어요.

스케이트장도 다녀오고 로봇 스토리라는 체험전시도 다녀왔어요.

로봇 전시는 워낙 오래전부터 가고 싶었는데 마당한걸 발견하지 못해서 미뤄졌엇는데 마침 부산 벡스코에서 체험 전시를 하기에 비싼 표값 감수하고 다녀왔어요.

나무를 깍아서 만든 로보트 태권브이, 마징가제트, 아톰 등등.. 알고 잇는 로봇들은 다 있더군요.

위피트나 엑스박스처럼 몸의 움직임을 감지해서 우주를 탐험하는 느낌을 느낄 수도 있고 총 게임으로 적군 로봇을 무찌르면서 바위에서 로봇 태권브이를 깨우는 게임도 있엇어요.

로봇 피규어들을 모아 놓으니 그것도 멋지더군요.

로보트를 좋아하는 아들내미도 신나고 이런 저런 체험들을 즐기는 딸내미도 신나고..

주중에 엄마와 놀이 시간을 많이 가지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주말은 엄마가 서비스 해 주엇답니다.

스케이트도 타러 갔는데 두번만에 거의 혼자 이동이 가능한 정도까지는 배웠는지 미끄러지면서도 손 놓고 타려고 하고 넘어져도 다시 벌떡 일어나서 또 타는 아들내미 보면서 속으로 뿌듯하고 대견했답니다.

짜슥~~ 많이 컸네.. 하는 뿌듯함.. ㅎㅎ 저 완전 도치맘입니다.

오빠 스케이트 타는동안 넘 잘 기다려준 누리에게는 맛잇는 도너츠 선물을 해 주었어요.

돌아오면서 배 고파 하는 아이들이 사 달라는 초밥을 사 주었는데 두 녀석이 먹는 양이 장난이 아니네요.

운동으로 허기가 져 있기도 했고 저녁 시간이 지나 버린터라 많이 출출했는지 엄마 몫으로 산 것까지 더 달라고 해서 나누어 먹엇어요. 무럭 무럭 잘 먹고 잘 자라주는 아이들이 예쁘기만 한 주말이엇어요.

 

책은 주말이라 많이 안 읽히고 이틀 내내 놀기만 햇어요. 주말은 노는거.. 맞지요? ㅋㅋ

잭 스톨워트 한권 가지고 간것 읽기만 했어요.

한글책은 할머니집에는 없어서 못 읽엇구요. 오늘부터는 다시 책 많~~이 읽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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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그마
  • |
  • 2013-01-15 07:24
와~~ 좋은 전시 체험에 스케이트에 맛있는 음식에 겨울바다에 정말 좋은 경험 많이 했네요.
특히 로봇 전시 볼 때의 윤성이의 싱글벙글표정이 눈에 선합니다. ^^
스케이트도 잘 타는군요. 전 제가 넘 무서워하기 때문에 아직 스케이트장에 데려가본 적은 없네요. ㅋ
부산. 참 좋겠어요. 그쵸?
저도 어렸을 때 부산에서 몇 년간 살았었지요. 광안리 쪽에.
형님댁이 부산인데 가끔씩 놀러가면 광안대교 보고 해운대도 가 보고 참 좋더라구요.
윤누맘님, 이렇게 가끔씩 부산 소식 전해주세요~
부산 장어와 부산 초밥은 더 맛나겠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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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3-01-15 09:04
친정에서 바쁘고 알찬 생활하고 계시군요.^^
스케이트도 타고, 로봇 전시회도 가고 잼있었겠어요.
부천에도 로봇파크가 있다고 해서 저번부터 함 가야지 했는데
아직도 못 가봤어요. 봄 되기전에 함 가봐야겠어요.
3월부턴 어린이집에 다시 가야되서 그 전에 추워도 바지런떨며
델꼬 다녀보려구요.^^

아, 글고 제가 세계명작이나, 세계전래, 신화 등이 대개 잔인해서 좀 나중에 읽혀야지 했는데
나혁이는 괴물나오는거나 마녀 나오는거를 좋아해서 그런지 물려받은 책들 중에서
이런 책들을 더 챙겨 읽는거예요. 그래서 좀 순화된 번역본 위주로 챙겨서 보여주는건데
이번 책이 아이들을 위한 책이라 그런지 잔인한 장면보다는 교훈 위주로 된 이야기들로 구성되고
왕자와 공주의 사랑이야기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아라비안 나이트> 읽으실때 요 책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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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맘
  • |
  • 2013-01-15 11:14
두번만에 혼자 이동이요? 와~~~ 정말 기특하네요. ㅋㅋ 울 딸은 아직도 중심잡고 서기까지만 ㅇㅎㅎ
한발한발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 생길때마다 기특하고 대견한데 한편으로 이제 엄마와 떨어질 시기가 가까이 온다는 생각에 짠하기도 하네요.
잘 독립할 수 있게 지켜봐주기만 해야 한다는데 벌써 가슴이 애려옵니다.
ㅇㅎㅎ 너무 이른 고민이죠?
즐거운 주말 보내셨다니 기쁨 비축하셨다가 이번 주 홧팅하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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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혁재정맘
  • |
  • 2013-01-15 11:14
윤누리맘님 부산에서도 정말 알찬 방학 보내시고 계시는군요..
벡스코는 예전에 한번 갔다가 차가 얼마나 막히는지 그담부턴 주말엔 되도록 해운대쪽으로 가지말자고.. ㅋㅋ
기장까지 가셔서 장어구이 제대로 드시고 오셨군요..
아이들한테 부산이 또 다른 정겨운 기억의 도시가 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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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혁재정맘
  • |
  • 2013-01-15 11:34
윤누리맘님 나혁맘님 댓글의 교원 세계옛이야기는 모야모아 아누의 세계옛이야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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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누리맘
  • |
  • 2013-01-15 14:11
네. 맞아요 ㅎㅎ 그게 가장 장 되어 있는 것 같아 사려고 생각했는데 하도 많이 봐서 이젠 관심이 떨어지는 것 같아 사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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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1-15 21:58
부산에 가서도 윤누맘은 날개를 다셨군요~
부지런한 사람은 어딜가나.. 열심히라니까요..^^
감히 윤성이형에게 비길까만은...
친정집이 백스토 바로앞이어도 백스코에서 하는 전시회를 현우 손잡고 가본일이 없는데...ㅋㅋ
누리는 오빠덕에 많은 것을 일찍 접하니... 그만큼 더 똑똑한 것 같아요.
정말 두 아이위해 모든 걸 다해주시는 엄마는 윤누맘이잖아요.
전 항상 윤성이 보면서... 현우도 윤성이형만큼 잘 클수 있을까?? 항상 부러워한답니다..
하지만... 윤누맘 따라가다가 가랑이 찢어질까봐 스스로를 다독이고 있어요. ㅎㅎ

12월 초에 다녀와서, 설 명절 전에는 부산 갈 일이 없는데...
담 주에 오프한다구요?? 가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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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1-14 23:48
답댓글

나연이와의 공연 데이트~~ 넘 멋진 엄마네요~^^

'노트르담 드 파리' 공연은 결혼전에 신랑이랑 봤었는데.... 정말 감동적인 공연이었어요..

저도 현우 크면 시그마님처럼 여유롭게 아들 손 잡고 공연 보러 다닐 수 있겠죠?

지금 공연은 모... 딱! 4-5세 수준의 공연이라서... ㅋㅋ

요즘 시그마님이 추천해 주신 책들을 도서관에서 빌려보는데...

역시!!! 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신랑도 잼있어하면서 현우랑 함께 보고 있어요~ ^^

'바람이 불었어' 이 책은 저희 집에 영어책으로 있는데.. 현우랑 그림보면서 잼있어 했던 책이네요.

내일 이 책을 꺼내봐야겠어요~~^^

 

 

5세 현우

지난 주 어린이집일로 제 마음이 좀 복잡해서 글을 쓰지 못했어요..

자꾸 여기 게시판에 징징 거리는 것 같아서 그것도 마음이 불편하더라구요...^^;; (소심..)

암튼... 여러분들이 걱정해주신 덕인지...

기존에 가기로 했던 어린이집에 6세 한명이 안 오기로 해서, 현우가 다니게 되었어요.

다행히 현우가 원하는 어린이집을 가게 되었어요. (여기가 원래는 유치원인데 올해만 어린이집으로 운영)

그렇게 어린이집을 거부하더니.... 그 어린이집(유치원)은 간다고 했는데.. 못 가게되서 좀 걱정을 했죠..

억지로 난 자리지만... 다닐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

 

요즘 여기 읽기방에서 소개된 책을 빌려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지난 주 부터 읽었던 책들인데... 그냥 올려보아요~

[그림도둑을 찾아라] 이 책은 미술관에 없어서 그림 도둑을 단서를 통하여 찾는 책인데... 복잡하지 않은 구성으로 현우가 재미있어 했어요~^^

[작은 집 이야기] 와 [도시의 마지막 나무]는 같은 맥락의 책이어서 함께 읽으니 좋았아요.

[공룡 목욕탕]은 공룡에 관심없는 현우도 잼있어 했어요.. 글밥은 거의 없이 그림으로 이해하는 책입니다.

 

[숲이 좋아요]는 각 종 나무들의 이름을 잼있는 말장난을 통하여 익힐 수 있는 책입니다.

[꽃이 좋아요]는 [야채가 좋아요]와 같은 맥락의 책인데... 예쁜 꽃의 이름을 잼있게 알 수 있는 책입니다.

[다 붙어 버렸어!] 예상치 못한 결말에 하하...웃을 수 있는 책이에요. 약간 허무한 결말일 수도 있고..ㅋㅋ

[배고픈 암탉] 현우아빠가 푸하하... 박장대소를 했던 책인데...암튼 잼있는 결말이 있는 그림책입니다.

 

주말동안 한 미술놀이 사진 올려보아요~

민은맘님의 소개해주신 책[내 손으로 그리는 명화]을 보면서 따라해보았어요~ ^^

 

 

1)민은맘님이 알려주신 책을 못 빌렸을때... 생각나서 해 본 불어서 그림 그림 그리기..

 제목은 "불꽃놀이"라고 짓기로 했어요~~^^

 정말 오랜만에 하는 액티에 현우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어요....

 지난 가을 쑥쑥영유 활동이후 제가 넘 밋밋하게 책만 읽었나봐요..^^;;

 

2) 파울 클레 의 그림 따라 그려보기

 저도 처음 알게 된 화가인데... 현우가 선택한 그림!!

 신비스러운 물고기 그림을 그렸던 분인데... 아마도 물고기 그림때문에 현우 맘이 끌린 듯해요~ ^^

 저희는 황금 물고기의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노란색을 썼고

 오일파스텔이 없어서, 크레파스와 수채화 물감으로 그려보았어요~^^  

 

3) 앙리 루소 의 그림 따라 그려보기

 루소는 열대 정글을 즐겨 그렸다고 합니다.

 현우는 고양이 그림이 마음에 들었던 건지... 정글 속의 고양이를 그렸어요~^^

 책처럼 나무를 그리라고 했더니... 나무 둥치가 엄~청 두꺼운 나무를 4그루 그렸어요~ㅋㅋ

 고양이도 현우가 그렸는데... 고양이 색칠은 제가 많이 도와준 부분이네요~

 

 

오늘 오랜만에 현우랑 시냇가 나들이를 하고 돌아와서 과학실험책을 펼치니...

"달에서 걷기"라는 실험이 있어서 해 보았는데... ㅎㅎ

아이들 신발에 볼풀공을 2개씩 붙이고, 걸어보면 되는 활동입니다.

이때 중력의 개념을 조금 맛보기로 일러주면 되는거죠... ^^

 

엄생영 표현

지난 주 내내 썼던 'sit crisscross'...앞으로도 매일 쓸 표현이네요...ㅋ

이번주는 Put your things in their places .. 요 표현 하나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전 이렇게도 써요.. put your things where they were.

 

다들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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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누리맘
  • |
  • 2013-01-15 00:16
관여님은 정말 현우를 위해 모든걸 다 해 주시는 분이에요. 아웅.. 현우는 좋겠당~~
어린이집 문제가 잘 해결되엇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마음 불편한 일이 무언지 모르지만.. 그래도 잘 해결되었으니까 이제 어린이집 잘 다니기만을 바랄께요~~
현우의 미술 놀이.. 요즘 혼자 심심해 하는 우리 딸을 위해 꼭 해 봐야겠어요. 우리 집이 아니라서 좀.. 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조카니가 봐 주라구 하지요 뭐. ㅋㅋ
관여님 부산에 다시 함 안내려 오시나요? 구정때나 오시겠지요? 에궁. 보고 싶어라~~
서울 가서 오프 모임 꼭 해요~~ ㅎㅎ

달 유영하는 놀이.. ㅎㅎ 저 신발에 붙이셨군요. 우리 애들도 둘이 까르르 넘어가면서 실험했는데 ㅎㅎ 한참동안 저 신발 애용할거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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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그마
  • |
  • 2013-01-15 07:46
나두 아웅.. 현우는 좋겠당~ 2!
정말 알찬 주말을 보냈군요. 물감 빨대로 불기는 지우 해주면 참 좋겠어요.
노트르담 드 파리는 몇 년전 친정엄마와 세종문화회관에서 본 적이 있는데 에스메랄다 역에는 바다, 콰지모도 역에는 윤형렬 배우가 나왔지요. 근데, 여기서도 그렇고 나연이와 본 어린이 뮤지컬에서도 그렇고 콰지모도 역할은 어디서든 참 빛이 나는 것 같아요. 목소리도 허스키한 배우들이 어찌나 잘하는지... 어린이 대상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아주 심플한 액기스만 뽑아놓은 느낌... 나연이는 전 날 노트르담의 꼽추를 읽고 가서 확실히 잘 받아들이더라구요.
현우는 언제나 봐도 책수준이 참 높아요. 이제 막 5세 됐으니 어찌보면 4살인데 저리 글밥 많은 책을 읽다니... ^^
앗, 어린이집에 자리가 났군요. 넘 다행이다~ 이제 관여님도 하고 싶었던 일도 하시고, 여유가 좀 생기셔서 좋으시겠어요. 초반에는 마음 굳게 먹고 보내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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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혁재정맘
  • |
  • 2013-01-15 11:17
어린이집 문제가 잘 해결되었다니 잘 되었네요..
다행히 현우가 대기 1번 이었군요.. ㅋㅋ
이제 현우 어린이집가면 명절 아니고선 내려오기도 힘드실텐데 기념으로 부산출타 한번 하세요..
ㅋㅋ 담주 수욜날로 부산 오프 잡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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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맘
  • |
  • 2013-01-15 11:36
ㅇㅎㅎ 달에서 걷기 재미있어 보여요.
현우 얼굴도 완전 신났네요. 완전 귀요미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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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 |
  • 2013-01-15 12:02
현우가 어린이집에 다니게 되어서 축하드려요. 이제는 오프모임네 혼자 나오시겠네요. 사진으로만 보겠네요. 조금은 섭섭하네요. 잘 해결되어서 다행이예요. 처음에는 엄마랑 떨어지기가 좀 힘들겠지만 친구들도 생기고 선생님과 친해지면 뒤도 안돌아보고 들어가더라구요. 그게 좀 섭섭할때가 올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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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3-01-14 21:51
답댓글

<6세 나혁>

 

시그마님 <노트르담 드 파리> 보고 오셨군요. 저도 함 보고 싶네요.^^

우리는 <와글와글 미술관>에 다녀왔어요. 인상파 화가들의 그림 체험전인데 좀 실망스러웠죠.

하지만 나혁이가 인상파에 대해선 이제 좀 이해를 하는듯하고 보면서 우리집 명화집에 있는

그림들이라고 알아보는데 의미를 두었어요.^^; 공연도 20분이 안되더군요.

엄마와 아들은 인상화풍의 사진 한장을 찍어 액자에 담아서 아빠 사무실에 두라고 강요아닌 선물(?)을

했답니다. 나중에 꼭 책상에 두었는지 확인해 봐야겠어요.^^

 

요즘 도서관에서 세계 전래 찾아서 읽고 있는데 세계 전래의 하이라이트는 아마도 <아라비안 나이트>가 아닐까요?^^ 이 책은 8-9가지의 이야기들이 들어있어요. 나중에 조금 더 크면 자세한 책을 다시 읽어야지요.

<아라비안 나이트>도 <그리스로마신화>와 함께 해마다 1번씩 읽어보면 어떨까 싶어요.

 

 

전 이상하게 요런 그림스타일이 좋더라구요. 저번에 빌린 <달을 만지고 싶은 임금님>도 그림이 비슷한듯.

빌리고 보니 제 취향이 이렇더라구요.^^ 일부러 그런것도 아닌데 말여요. 암튼 <아라비안 나이트>는 워낙

책도 종류가 많아서 취향대로 골라서 보시면 될 듯한데 전 이 책이 번역도 참 맘에 들더라구요.

도서관에서 책을 2권 밖에 빌릴 수 없는데 나혁이가 저번에 소개한 <작은 사람>에 꽂혀서

반납을 못하게 하니 한 권 밖에 빌릴 수 없어요. ㅠ.,ㅠ

그래서 이젠 1권을 아주 고심하며 빌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나혁이도 도서대출증을 만들어야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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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1-15 00:00
아라비안 나이트...
요 그림 묘하게 매력있는 걸요... 나도 이런 그림 좋아하는데...^^
나혁이가 '작은 사람'을 현우에게도 읽어준다더니.. 정말 좋아하는군요...
현우는 읽어줘도 아직 이해를 못 할텐데...ㅋㅋ

와글와글 미술관 전시회 정보를 접하고 나도 가 볼까? 생각은 했었는데..
엄마는 조금 실망스러웠어도 나혁이 마음 속에 예술적인 뭔가가 전해졌을 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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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누리맘
  • |
  • 2013-01-15 00:20
아라비안 나이트는 아직 나혁이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지 않던가요? 원전은 워낙 잔인한 부분이 많아서 제가 요 책을 별로 안좋아해요. ㅋㅋ 나혁이맘님이 번역이 좋다고 하시니 이 책은 저도 챙겨서 찾아봐야겠어요.
세게 전래는 프뢰벨것도 있지만 교원에서 나온 시리즈가 맘에 들던데.. 함 찾아보셔요.
제가 사려다 도서관에서 열번도 넘게 대출을 해서 보았던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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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그마
  • |
  • 2013-01-15 07:51
나혁이 도서관 대출증도 얼른 만들어주세요. 여기는 발급월령이 36개월이후였는데 이제는 그런 기준이 없어져서 지우는 돌도 안되어 만들어줬지요. 물론, 그걸로 다 나연이 책 빌려주고 ㅎ
아라비안나이트 색감이 참 화려하네요. ^^
와글와글 미술관은 전시인 동시에 공연도 하나보네요. 저도 예전에 이런 비슷한 체험 한 번 가본 적 있는데 생각보다 별로... 좀 허술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데 공연도 했다니 궁급해지네요. ^^
나혁이는 어려운 명작도 벌써 읽고 신화도 읽고. 대단해요. ^^
전 요즘 위인을 읽혀야 하는데... 이런 생각만 하고 있답니다.
나혁맘님,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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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혁재정맘
  • |
  • 2013-01-15 11:29
아직 저희집은 아라비안나이트는 안 읽어봤어요..
요즘 저는 성경동화나 탈무드가 더 땡겨서 좀 쉬운게 없을까 찾다가.
좀더 크면 읽히려구요..
그냥 쉽게 이해할 수 있을때.. 제가 재미나서 조금씩 읽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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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맘
  • |
  • 2013-01-15 11:49
ㅋㅋ 한권 대출가능이라 정말 고심하시겠어요.
오~~ 아라비안 나이트 이런 일러스트는 첨 봐요. 우리 딸래미가 좋아할 그림이네요. 저희 도서관에서 있는지 찾아봐야겠어요.
근데 요즘 통~~ 도서관에 안가려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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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슬동자3
  • |
  • 2013-01-14 19:09
답댓글

저도 공연보러 가고 싶어요.

언제나 그 꿈을 이뤄볼지...

일곱살 된 혜완이만 데리고 간다면 좋겠는 데, 네살된 유완이라는 강적이 있어서...

 

 

어제 도서관에 가서 책을 둘러보는 데, 익숙한 그림이 있어 얼른 챙겼어요.

설빔은 2년전에도 도서관에서 봤는 데, 글이 너무 길어서 안 빌렸는 데, 어제 보니 어찌나 짧던지...

(요새 제 독서 수준이 올라간듯..ㅋㅋ)

그리고는 또 둘러보는 데 또 익숙한 그림이!!!

아씨방 일곱 동무더군요^^ 

너무너무 기뻐서 얼른 챙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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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3-01-14 22:15
구슬 동자님도 요즘 도서관 나들이 중이시군요. 아는 책 만나면 무지 반갑지요.^^
게다가 예전에는 글밥이 많아서 못 보겠다 싶던 책이 이제는 쉽게 느껴질 때는
세월 진짜 빠르다는 생각 들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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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1-15 00:04
예전에 길~~었던 책이 짧게 느껴졌을때의 그 느낌...뿌듯하셨죠?
아씨방 일곱 동부책이 거기에도 있군요...
전 지난 번에 도서관 가서 그 책을 발견하곤 넘 반가웠지만..
현우한테 좀 긴듯해서 다음을 기약했는데...
구슬동자님이 빌리셨다니.. 저도 무슨 내용인지 빌려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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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누리맘
  • |
  • 2013-01-15 00:22
일본어로 적혀있는 책들을 보니 반갑기도 하고 저 책들이 일본 도서관에도 들어가 잇구나 하는 생각도 들어 좋네요. 혜완이랑 공연 나들이 따로 하셔도 좋고 유완이도 데리고 다니다 보면 공연을 아주 즐기게 될거에요. ㅎㅎ 우리 딸은 두살때부터 같이 공연을 봐 와서 이젠 정말 즐기면서 본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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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그마
  • |
  • 2013-01-15 07:54
읽기방에서 서로 책들을 공유하면 참 좋지요.
우리집은 8살, 4살인데 전 큰애만 공연 데리고 다녀요.
그래서 항상 주말로 잡죠. 둘째는 남편이 보고.
그래서, 공연 사진은 항상 울딸래미 사진밖에 안남네요.
요즘엔 제가 볼 공연도 기웃기웃한답니다. 근데, 평일공연은 모두 저녁 8시라 안타깝네요.
설빔 책 좋죠? 남자 아이, 여자 아이 따로 있고. 맞아요. 좀 길긴하죠. ㅋ
구슬동자님도 영화나 뮤지컬 한 편 보고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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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맘
  • |
  • 2013-01-15 12:56
2005년도에 일본 도서관 갔을 때 한글 책이 있어서 깜짝 놀랐었는데... ^^ 이젠 여기 한국 도서관에서 일본어책을 봐요. 비록 대출은 안되지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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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맘
  • |
  • 2013-01-14 16:34
답댓글

일욜 낮잠자는 사이에 ㅋㅋ 혼자 만들어 사진까지 찍어놨더군요.

주말동안 아빠가 책 읽어줘서 아이가 어찌 반응했는지는 모르겠네요.

매직스쿨버스 1. 아인슈타인을 만나다. 2. 전깃줄 속으로 들어가다.

엄생영 회화는 저에게 엄청 필요한 문장이네요.

하루에도 몇번씩 하는 얘기라 꼭 외워야겠어요.

도서관 가기 구찮아서 ^^;; 전래랑 명작이랑 저렴하게 들였네요.

추운 날 열심히 읽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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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슬동자3
  • |
  • 2013-01-14 19:26
혼자 만들어서 사진까지^^
아주 마음에 든 작품인 모양이네요.

대칭으로 아주 멋져요. 칭찬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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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3-01-14 22:16
원목 블럭으로 멋진 작품을 만들었네요.
전래랑 명작 들였으면 책장에 한가득 행복하시겠어요.
축하드려요.^^ 반응이 좋아야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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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1-15 00:07
와~~~ 이렇게 멋진 성을.. 게다가 인증샷! 까지...
넘 멋져요~~^^
저도 책 빌리러 도서관 가면서 생각하는 것이... 확~~ 사 버릴까?? ㅋㄷㅋㄷ
그리고, 새로 들인 책 아이가 잘 읽어주면 정말 감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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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누리맘
  • |
  • 2013-01-15 00:23
가베 작품이네요. 혼자 만들고 사진까지.. ㅎㅎ 귀여운 하니~~
전래랑 명작 어디꺼 들이셧어요? 담에는 그 이야기도 해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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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은맘
  • |
  • 2013-01-15 04:40
우와,, 멋진 성!! 혼자서 완성한거라구요..? 오홋.. 대단하담..
사진도 혼자서 찍은거라구요,, 대견하기도하지..
앞으로도 주말에 낮잠 편히~ 주무셔도 되겠어요. ^^

어느 책에 보니 아이만의 카메라를 주라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주변을 더 자세히 관찰하고, 세상의 즐거움을 찾아가게 된다고..
아직 어릴때는 손가락으로 앵글잡는 놀이부터 시작해보라고..
아이들과 그 놀이를 해봐야겠어요. 조금 컸을때 집에서 잘 안쓰는 똑딱이 디카를 하나 손에 쥐어줘볼까 생각중이에요. 아이들 사진 찍는거 좋아하긴하쟎아요. 나름 작가정신을 발휘해서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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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그마
  • |
  • 2013-01-15 07:58
오메~ 저건 또 뭐래요?
넘 잘만들었다. 범상치 않게 생긴 블럭이군요. ㅋ
전래랑 명작 뭐 들이셨어요? 제게도 살짝 귀뜸을...
전 보림 전래 20권짜리 작년초에 들이고 명작은 가끔씩 도서관에서 빌려다 보고 있어요. 아, 한 번 대여해서 보여줬는데 잘 보긴 하더라구요.
나연이는 요즘 자기 물건을 너~~무 못챙기네요. 5세 땐 엄청 잘 챙겼는데, 요즘에는 연필을 깎아줘도 찾고, 지우개를 새로 줘도 찾고. 아주 그냥 제 속이 부글부글~~ 학교 들어가야하는데 어쩌나 싶기도 하구요.
하니맘님, 매직스쿨버스 어렵지는 않나요? 키즈용인가요? 저게 만화긴 한데 내용이.. 전 키즈용을 본 적이 없어서... 제가 알고 있는 매직스쿨버스는 초등이 봐도 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좋은 책 있음 소개해주세요. ^^
오늘도 출근 잘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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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혁재정맘
  • |
  • 2013-01-15 11:24
그러니까 엄마가 낮잠도 자야 심심한 시간도 생기고.. 저리 혼자서 자기주도 학습의 결과물들을 내 놓는것 같아요..^^
혼자서 놀다가 또 심심하면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볼 시간들을 많이 줘야 하는데
요즘 너무 이거 해볼까? 하는 말을 너무 많이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들을 했거든요..

그리고 ㅍㅎㅎ 저도 하니맘님 댓글에 빵 터지고 말았네요..
이른아침 삼겹살이라.. 강적이신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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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오르
  • |
  • 2013-01-14 12:23
답댓글

엄생영, 저도 좀 공부해야할텐데..

테솔 수업들으면서 교실영어 숙제하기에도 벅차네요 ^^;;

우리 아이들이 정리할때 부르는 "모두 제자리~ 모두 제자리~ 모두모두 제자리~" 노래가 있는데

구0가 한번은 모두 제자리를 영어로 뭐라고 하냐고 물어보더라구요..

표현을 찾아봤으나 아주 뾰족하게 떨어지지는 않더라는..

 

토 일 내내 집에서 아이들과 놀았습니다.

구0는 우주에 빠져 있어서 스케치북에 우주 그려놓은 게 5권 이상 되는 것 같아요.

행성 8개에 각각의 달, 혜성, 탐사선들, 태양계 바깥까지 그리고 또 그리고..

아직 한글을 모르는데 '우주' '토성'만 배워서 써 놓습니다 ^^

얼마전 기탄에서 준 브로마이드에는 행성 이름이 영어표기도 되어있어서 슬그머니 영어이름도 가르쳐주었네요.

 

쑥쑥 보고 영어 시작한지 1달 되어갑니다. 1달 사이 책도 많이 사고, 지난 주에 까이유랑 메이지 DVD도 중고로 업어왔어요. 우리 아이들은 뽀로로 폴리 타요 등 EBS를 끼고 사는 아이들이라 별로 많이 좋아하진 않는듯 하지만 자꾸 틀어줘봐야 할 것 같아요. 메이지는 아주 쉽긴 하던데 이해가 쉬우니 차라리 좋아할 것 같기도 하고, 까이유는 내용을 궁금해하는데 대사를 못 들으니 이해를 못해 오래 못 보는 것 같구요.

 

읽은 책도 올려봅니다.

 

갑자기 영어를 마구 신경썼는데 한글책을 영어책 2배로 읽어주라고 책에 나와있어서

다시 한글책 읽기를 신경써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아직 한글을 거의 몰라서 올해 목표는 한글떼고 영어 많이 듣는 것인데,

둘째 책 읽어주면서 한글 짚어주는 것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네요.

 

이번 주도 모두들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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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혁재정맘
  • |
  • 2013-01-14 13:30
레오르님 반갑습니다. 구효군요.. 행성을 아주 멋지게 잘 그렸어요..
우리집에서도 사랑을 듬뿍 받았던 마술피리 꼬마랑 토들피카소 책들이 보여 아주 반갑네요..
자주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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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은맘
  • |
  • 2013-01-14 14:56
구효, 지효, 서효.. 세 아이의 엄마.. ^^!
우선 기 팍팍! 넣어드려야겠네요. 아이들 셋 돌보기가 보통일이 아닐텐데요..
구효가 6세가 되나요.? 민군이 까이유를 잘보던 시기가 5세말-6세였던거 같아요.
처음 들였을때는 틀어줘도 오래 못보고 다른 걸 하더라구요. 어느 순간부터는 잘보았어요.
조금 기다려보니 안 먹히던 DVD가 갑자기 베스트가 되더라는.. ㅎㅎㅎ
우주 아주 멋지게도 그렸네요. 오호,, 생김새도 잘 파악하고 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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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맘
  • |
  • 2013-01-14 16:58
와~~ 세아이 맘이시네요. 부러워요. ^^
이렇게 열심히 읽어주시면 저절로 한글도 뗄거예요. 홧팅
태양계 그림이 예사롭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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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슬동자3
  • |
  • 2013-01-14 19:24
태양계를 제대로 그리네요.
얼마나 우주를 사랑하는 지 그림을 보니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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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3-01-14 22:18
태양계 그림 정말 멋지네요.^^ 우리집에도 기탄에서 보내준 태양계 포스터 집에 붙여놔서
가끔씩 나혁이가 가서 보곤 해요. 그리곤 와서 조잘조잘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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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1-15 00:17
와~~ 멋진 태양계의 모습이네요~~~
이렇게 멋진 작품을 아이가 그려낼때 엄마는 감동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게 되죠..^^
아이 3명 보시는 일이 쉽지 않으실텐데.. 책읽기도 꾸준히 하시고..
테슬까지 들이신다니.. 대단하셔요~~^^
저도 현우 델꼬 힘들게 테슬 들었지만... 벌써 작년일이 되고보니.. 언제 그런일이 있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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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누리맘
  • |
  • 2013-01-15 00:26
레오르님~~ 반가워요~~
디브이디는 자극적이지 않은것들 위주로 먼저 보여주세요. 우리 나라 만화도 자극적인 것들을 보기 시작하면 잔잔한 디브이디는 잘 보지 않거든요.
그리고 한글과 영어는 균형을 잘 맞추시되 꾸준히 영어책 읽기를 진행하시면 될거에요. 앞으로 자주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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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그마
  • |
  • 2013-01-15 08:02
구효가 몇 살인가요? 한글떼는게 목표면 5살, 6살? ^^
태양계를 아주 멋지게 그렸는걸요~ 이런 스케치북이 5권이 된다니.. 넘 놀랍네요.
아이셋에 테솔도 들으시고 참 대단하세요. 한글책에 영어책, 모두 홧팅입니다~!
레오르님, 앞으로도 요기서 자주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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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은맘
  • |
  • 2013-01-14 12:20
답댓글

와.. 시그마님, 나연이랑 멋진 공연보고 오셨네요. 전 아직도 그 공연 못봤는데.. ^^;

대학로에서 보신 거죠..? 저도 민군이랑 손잡고 가서 봅고 싶네요.

우리 민군이 남자아이인데도 감성이 좀 있는 편이거든요.. ㅎㅎ

시그마님이 소개해주신 '지구가 빙글빙글' 이제사 빌려다 읽엇어요.

주말 목록에 들어가 있답니다. ㅎㅎ

또 소개해주신 책 적고 있지요~ ^^

나연이가 초등에 간다니 설레고 조금 걱정도 되시고 하겠어요.

저도 이제 1년후면 다가올 일이라 이제는 남일 같지가 않어요.. ^^;

써주신 표현들.

아이들에게 잘 써먹을 것들이네요.

근데 저부터도 정리잘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듯해요. ㅋ

 

주말에는 아이들과 할아버지댁 다녀오고 공원도 가구요.

도서관도 잠시 갔어요. 읽기방 엄마들이 소개해주신 책들 적어갔는데 없는 책들이 있어서 섭섭해요.

관여님이 소개해주신 'City dog and country frog'이거 한글책도 없네요. 해리스의 커다란 발도,,

요 두책은 그림이 맘에 들어서 더 아쉬워요..

여러분들이 말씀하신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는 대출중이고,, 여우를 위한 불꽃놀이, 사냥꾼 하나.. 모두 없어용.. 흑..--;

그래도 다녀왔다고 책장이 풍성해지긴 했네요. ^^*

집에 있는 실험책을 가끔 펼쳐보는데 도서관에서 다른 실험책 하나 더 빌려와봤어요.

거기에 있던 것중 몇개 해보았는데 아이들이 이거 신기해하길래,, 하나 올려드려요. ㅎ

시각의 잔상을 이용한 것인데요.

종이 2장에 각각 어항과 물고기를 그리고 등 댄채 붙인후 돌리면 물고기가 꼭 어항안에 있는 것처럼 보이거든요.

 

이렇게 그림 하나의 뒷면에 실을 스카치 테잎으로 고정후,

 

나머지 그림을 그 위에 풀로 붙이고

 

돌돌돌돌 감았다가 확~ 잡아당기면서 풀면 물고기가 어항속에 들어가 있는 것처럼 보여요.

사진으로는 잘 못잡았지만요.. ㅎ

 

읽기 목록입니다.

2013년 1월 11-13일(금-일)

1. 한글책

1. 일곱 번째 생일

2. 코딱지야, 고마워

3. 지렁이다.

4. 돌잔치

5. 도서관 생쥐

6. 아기양이랑 시간 놀이

7. 아기 병아리랑 반대말 놀이

8. 엄마가 화났다.

9. 고함쟁이 엄마

10. 물

11. 불

12. 아씨방 일곱 동무

13. 우리 몸 털털털

14. 지구가 빙글빙글

15. 치과 의사가 될래요.

16. 커다란 무

17. 엄마 판다, 아기 판다

18. 노을

19. 세모, 네모 모양

20. 뽀로로와 요리사 로봇

20

2. 영어책

1. Me, me, ABC

2. Guess how much I love you.

3. The storm

4. The balloon

5. Zed’s zigzag

6. The city ABC book

7. Ant, bug, and cat

8. Ten bugs

9. The big hungry bear

10. No, David

11. Bugs, bugs, bugs

12. Papa, please get the moon for me.

13.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

14. Jesse bear, what will you wear?

15. Shape game

15

3. 흘려듣기

1. Me, me, ABC

2. Ant, bug, and cat

3. Book of rhymes and rhythms (2A)

4. Over the rainbow

5. Sing sing

5

4. DVD

1. Magic school bus

1

5. 엄생영

buckle up이란 표현 안전벨트 멜 때 사용해보았어요.

^^

 

<아사이 6일차> 오늘 했나요?

*매일 실행한다 *진심으로 행한다

*못해도 스스로 구박말자. 나도 사람이다.

부모잠언 11. 사랑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사랑은 기본이다. 그 외에도 삶의 규율, 자기통제력, 가치관, 인간관계 맺는 능력, 다양한 관심사, 최소한의 교육, 열린 마음, 경제관 설득의 기술, 머리 손질 능력까지.. 사랑만 해준다고 아이가 제대로 자라는 것은 아니므로 귀한 아이들이라도 원하는 대로 다 해줘서는 안된다.

부모잠언 12. 11번을 해결하기 위한 답은 상황과 아이에 따라 달라진다. 첫째에게 먹힌 방법이 둘째에겐 먹히지 않을 수도 있다. 원칙이 무엇인가가 중요하다기 보다는 부모로서 자신들의 행위에 대한 근거를 충분히 고민하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하루

다섯 번 안아주기

뽀뽀하며 사랑한다 말하기

오늘의 닭살멘트

신체놀이 10분이상

책

읽어주기

밖으로

산책 나가기

(직장망: 엄마의 하루 이야기하기)

나를

위한 일

오늘의

미션

1/11-13

o

o

“누구딸~?”

이런 류의 멘트들요.. ㅎ

엄마 자동차 타기

0

할아버지댁,

공원 나들이

0

오늘의 미션 1: 사랑하지만 기본으로 가르쳐야하는 것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어떤 아이로 키우고 싶나요? 그러기 위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나요?

⇒ 글쎄 제가 가르쳐서 될 것인지는 모르겠어요. 자라면서 은연 중에 엄마, 아빠가 롤모델이 될수있기에 참 신경쓰이는 부분이에요. 그래 더 조심해야한다는 생각도 하고 부모가 되는게 쉽지 않은게 이런 이유에서구나 싶구요. 저는 아이들이 본인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살았으면 해요. 그것이 행복의 출발이라고 여겨지거든요. 나를 사랑하기에 행복한 나의 인생을 살기위해 노력하겠지요. 행복해지기 위해 자신을 들여다볼줄 알고 어떤 일을 함에 있어 타의가 아니라 자신의 의지로 결정하고 판단하고,, 여튼 뭐든 자기 것으로 소화해낼 가능성이 더 커질 거 같아요. 나를 사랑하기에 역지사지로 남을 사랑하고 배려해야 함도 아이들이 터득해야할 몫이죠.. 그렇게 아이들이 자라나도록 부모는 어떻게..? 제가 그리 생각하고 살아가는 모습을 몸소 보여야겠지요.. 분명 젖어들테니까.. ^^ ㅎ 에고,, 저는 정말 많이 노력해야겠네요.. ^^;

아사이 원본 글)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EB_002&number=74254&page=2&sel=title&search=%BE%C6.%BB%E7.%C0%CC

 

 

어제 어느 방송에선가 흘끗 이 노래를 들었어요.

'아,,, 좋다~' ^^ 남편과 동시에 외쳤어요.

바로 다이어리에 적었죠.. 남편이 "올리게?"해요.. ^^; 쑥에 올리는 줄을 아는거죠..ㅎㅎ

시간이 이리 흘러서 들어도 촌스럽지가 않은 것은..^^ 사람들 마음속에는 이 아저씨의 목소리처럼 순수함에 대한 그리움이 있어서인가봐요.

라이브가 있으면 그걸 올려드리고 싶은데 저는 못찾겠네요.

심장이 한번 웅크러들었다가 스르르~ 퍼지는 느낌이에요.

여러분도 작은 희열을 느껴보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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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혁재정맘
  • |
  • 2013-01-14 13:37
민은맘님 올려주신 노래 들으면서 커피한잔 했어요..^^
노래 오랫만에 들으면서 앉아있었는데 오랫만에 올려주신거 맞죠?
좋으네요~

어항뒷면에 물고기 뒷면이 붙는거죠?
오~ 아주 재미있어 하겠는걸요..
우리가 볼펜가지고 흔들때 굽어보이는.. 그것도 같은 원리인가요?

ㅋㅋㅋ 민은맘님 당근이죠..
그리고 민은맘님도 유경험자시라니..
ㅋㅋ 또 마구 통할것 같은.. 전 술을 아는 분들 만나면 왜이리 반갑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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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은맘
  • |
  • 2013-01-14 14:59
네. 준재맘님. 물고기는 어항과 위아래가 바뀌게 뒷면끼리 붙이는 거여요. ^^
노랑 고무줄로 하니 훨씬 탄력이 있어서 잘 돌아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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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맘
  • |
  • 2013-01-14 17:03
일욜 낮잠 자고 있는데 딸래미가 혼자 가베 꺼내서 놀더라구요.
2가베 꺼내서 실에 엮어 꼬여서 풀면 줄이 풀리면서 가베모양이 바뀌잖아여. 그거 혼자하면서 무척 신나하던데 민은맘님이 올려주신 만들기도 좋아라 하겠네요.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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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슬동자3
  • |
  • 2013-01-14 20:01
민군, 혜완이랑 동갑이군요.
그런데 어찌나 오빠처럼 보이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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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3-01-14 22:23
음악 들으면서 민은맘님 글 읽으니 참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그려.^^
저도 산울림 아니 김창완의 목소리를 참 좋아해요. 참 편안해지는 목소리죠.
주말에 책 정말 많이 읽으셨네요. 우린 주말엔 책을 더 못 읽는것 같아요.
나들이를 하든 집에 있든 말여요. 도서관에 가니 책 많이 읽어서 좋은데 나혁이는 좀 지겨운듯
토요일날 도서관에 가지 않고 집에서 쉬겠다고 해서 블럭만들고 놀았어요.
엄마의 맘과 달리 요즘 나혁이는 책도 시큰둥.......ㅠ.,ㅠ
저도 다시 살살 꼬셔서 다시 책 좀 읽혀야겠어요. 낼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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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1-15 00:26
이 밤에 노래 들으면서 댓글 쓰고 있어요.. 넘 좋은데요..^^
주말 동안 책 많이 읽어주셨네요~^^
'city dog and country frog'랑 '해리스의 커다란 발'이 도서관에 없었군요..
정말 마음 따뜻해지는 두 책이었어요.. 민은맘님께 딱!! 어울리는 책인데... 아쉽네요..

어항놀이...
저한테... 저런 방법을 응용한 목걸이가 있었는데... 그걸 잊고 있었네요..
내일 꺼내서 현우한테 보여주고.... 저도 현우랑 어항 함 만들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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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누리맘
  • |
  • 2013-01-15 00:35
아.. 도서관에 원하는 책이 없음 왜 그리 아쉬운지.. ㅋㅋ 저만의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도서관에 없는 책은 일단 도서 신청을 하시구요. ㅎㅎ 교보문고나 큰 서점 가실 때 찾아보세요.
위의 두권은 신간이어서 서점에 비치되어 잇던걸 봤어요. 전 서점에서 몇번 읽어주었답니다.
요즘은 샘플책들이 있어서 교보에서 읽어주기도 좋구요. 맘 내키면 사 오기도 하지요.
인터넷으로 사면 싸긴한데 가끔은 책 한두권 사 들고 오는 여유를 느끼고 싶어서 그렇게 할 때도 있어요. 민군과 서점 나들이도 주기적으로 해 보세요~~
민은맘님 덕에 아사이 할 때 적었던 글들을 다시 찾아 보게 되네요.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 난 과연 잘하고 있는가.. 내가 생각했던 것을 잘 실행하고 있나.. 다시 생각해 보게 되네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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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그마
  • |
  • 2013-01-15 08:08
지구가 빙글빙글. 민군이 아마 쉽게 잘 이해할 수 있을거에요. 사냥꾼 하나 없으면 '바람이 불었어'도 한 번 검색해보세요. 근데, 전 바람이 불었어보다도 사냥꾼 하나가 훨씬 신선하게 다가왔답니다. ㅎㅎ
저 어항 액티 옛날 생각 나는데요. ^^
아사이도 꾸준히 하시고...
민은맘님은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잘 하고 계십니다. 넘 부러운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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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샬럿
  • |
  • 2013-01-15 10:06
민은맘님...할머니 보내드리고 온 글 보았어요..
가슴이 뭉클했다는....
다시 이렇게 돌아오셔서 너무 반가워요...
민은맘님은 일과 육아 두가지를 어쩜 이리 퍼펙트하게 해내시는지..
남편과 통하는 음악도 정말 기분좋은 일이겠어요..
오늘도 민군,은양이랑 행복한 하루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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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올리비아
  • |
  • 2013-01-14 11:58
답댓글

어쩜 그렇게 책들을 많이 읽어주세요~ 직장맘에, 전업주부여도 살림하기에 바쁘실텐데요,

전 많이 읽어줘야 10권정도인데요,,,

너무 할일이 많아서 어떤날은 애들재우고 밤 11시부터 살림청소를 새벽 4시까지 하고 그래요, 종종.

그래야 다음날이 좀 편하고, 쑥도 마음편하게 여러 글도 읽고 공부도 하게 되니까요,

새벽에 공부나 컴을 하면 졸려서...

저 나름대로 시간표짜고 해도 시간표대로 살림청소,반찬이 되는것도 아니네요,

마음은 열정이 항상 불타오르고, 살림은 많고, 몸은 안따라주고 정말 그래요.

 

주말엔 주로 마트가거나 시골인 시댁에 놀러가기 바빠서 오히려 평일보다 책을 덜 읽어주게 되요.

여기 엄생영맘님들은 주말에 도서관,공연, 미술관등에 가시는듯. 저에겐 자극이 되네요, 물론 뛰어노는 것도 좋지만.

 

저는 애들 교육보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엄마에요.

요즘 신생아들이 그루병이 있다고 하네요, 임신했을때의 엄마가 외출을 잘 안하다 보니, 신생아도.

물론 요즘 초등학생들도 그런다는 언론도 있구요.

 

평일내내 집안에만 있었던 아이들을 위해 남편은 항상 시댁에 가자고 해요, 시댁가면 마음껏 뛰놀수 있으니까요. 저희도 편하고.

하지만 첫째아들 지호가 어린이집에서하는 교재 수학책을 쓰레기통에 두번이나 버렸다고 했을때,

무작정 뛰어놀게만 해서는 안되겠다싶더라구요.

항상 책 많이읽고, 뛰어놀기가 저의 생각이었는데요.

그 뒤로는 책읽기 외에 책상에 앉아 한시간정도 아빠랑 아~주 재미있게 수학공부를 하게 됫어요.

한문제 풀면, 이불위에 아들이 올라타고 아빠가 재밌게 끌어주거나, 아빠등에 말을 태워주거나, 이런모습 보면 흐뭇해요.

 

엄생영 책 산지도 몇년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본격적으로 공부하고 있구요,

도저히 엄생영 공부할 시간이 없어서, 엄생영을 프린트로 출력해서 하루에 한장씩 씽크대 선반에

붙여놓고, 반찬할때나 설겆이 할때 외워요, 이 방법이 가장 시간상효율적이고 스스로도 기분이 좋더라구요.

소소한 아이디어에 스스로 대단한척^^

 

7살 한지호, 4살 한서윤 5개월 한예린.

지호는 작년에 한두번 영어책읽어주면 이해가 안되는지 잠깐 싫어한적이 있어서 제가 고민이었는데요.

요즘은 이해가 안되는것 같은데요, 읽어주면 가만히 듣고 있더라구요.

얼마전에 읽어주는 제를 따라서 읽기도 하고, 엄청 놀랬어요.

가끔 진행기 올리시는 분들 항상 부럽기만 하고 울 애들도 할수있을까 했는데,

요즘은 저도 살짝 희망이 보여요.

항상 쑥과 함께하고 천천히 계속하다 보면 길도 보이고, 어떻게 진행할지도 보이더라구요.

요즘 영유만 열심히 할려고 노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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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은맘
  • |
  • 2013-01-14 13:15
네.. 젖어들게만 하면 된대요.. ^^
쑥에 들어오면 처음에 주늑들거든요.. 여기 그런 경험 없으신 분들 아무도 없을거에요.
근데 자주 들어오다보니 대단해보이는 그 분들도 나름 고민도 있으시고, 힘든 시기도 겪으시고,, 그모습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면서 정이 쌓여가요.. 인간적인 모습들에 더 감동받구요.
자주 오시면 정도 나누게 되고 서로 기대기도 하게 되요.
아이 영어 때문에 이곳에 들어오게 되었지만 이런 이유때문에 머무르게 되는 분들 많으셔요.
저도 이곳이 ,, 참 좋답니다.. ^^
이 읽기방의 모태가 된 '읽기 레벨업'이라는게 있었어요. 그때 어느 하루는 제가 푸념을 적었다지요.
퇴근하고 돌아와 뭐하고 뭐하고,, 결국 아이들 재웠는데 재우고서 보니 먼지 뭉치가 보여요, 바닥에..
힘이 탁! 빠지더라구요. 그리 바쁘게 움직이고 계속 뭔가를 했는데 아직도 해결못한 일이 남아있던거어ㅔ요. '결국 먼지 속에서 아이들 생활하게 했다'며 근데 맥이 풀려 청소할 힘이 없다며... 이런 말을 적었는데 빨강머리앤님이 너무나 명쾌하게 답글을 주셨더랬어요. "애들 더럽게 키워야 건강해요!"라고.. ^^ 그말이 어찌나 고맙던지 정말 울컥했다니까요.. ^^ 퇴근하고,, 살림 완벽하게 하려면 너무 힘드셔요.. 모르겠어요, 저는 그랫어요.. 그게 스트레스가 되더라구요. 사람이 어찌 다 잘할수 있겠어요. 조금 마음 비울곳은 비우니 제가 여유가 생기고 그러니 아이들과 그만큼 더 웃게 되는거 같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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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올리비아
  • |
  • 2013-01-14 13:39
민은맘님~ 맞아요,,,애들 더럽게 키워야 건강하게 자란다는거, 그래서 좀 바닥에 떨어진것도 먹게하고 그리 키워요^^
그래도 기본살림만 해도 어쩜그리 할일이 많은지, 요즘은 정말 주부지만 열정이 있고, 미래를 계획하고 생각하는 제가 가끔 좋답니다. 사실 요즘 너무 행복해요, 아이들에게 시간투자하고 살림하는 시간, 애들이 웃는 시간들이 너무 행복해요, 애들 커버리면 해주지 못할것,,,지금 이 행복을 누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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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혁재정맘
  • |
  • 2013-01-14 13:40
주말에 맘껏 뛰놀수 있는 시골..
전 올리비아님 댁이 더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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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맘
  • |
  • 2013-01-14 17:12
아빠가 함께하는 수학시간이라 아이가 더 좋겠네요. 그것도 윽박지르면서 하는게 아니라 놀이처럼 받아들일 수 있어 참 좋겠어요. 일욜에 저희 신랑은 출근했는데....^^;; 완전 비교되네요. ㅋㅋ
아빠와 함께 하는 시간이 긴 아이일수록 사회성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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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3-01-14 22:27
미술과, 음악회도 좋지만 시골에서 사랑하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보내는것 만큼 행복한 일이
또 있으려구요. 시골 가는길에 명화집 하나 사서 같이 보고 음악 들으면 그곳이 바로 미술관이고,
음악회일걸요.^^ 우리는 요즘 차안에서 듣는 노래를 외워서 부르느라고 바빠요.^^
시골 생활 맘껏 누리시고 책도 조금 챙겨 읽으시면 완전 백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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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누리맘
  • |
  • 2013-01-15 00:38
한올리비아님~ 너무 잘하고 게시네요. 생활 영어 벽에 붙여놓고 하신다는거.. 정말 멋지세요. 저도 그렇게 생활 영어 책을 외웠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나네요. ㅎㅎ
꾸준히 읽기방에서 마음 나누시고 아이들 책 보시면서 함께 가시면 지호 서윤이 그리고 예린이까지 모두 엄마가 생각하는 이상의 멋진 모습으로 자랄거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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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1-15 22:15
와~~ 정말 멋진 아빠네요.. 수학공부는 쉽지않은 일인데.. 그걸 재미있게 이끌어주시니..
거기에 열심히 영어공부하는 엄마..
주말에 뛰어놀수 있는 시골 여행...
정말 완벽한 조화인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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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혁재정맘
  • |
  • 2013-01-14 11:41
답댓글

시그마님 나연이와 즐거운 주말 데이트 하셨군요,,

좋았겠어요..

그리고 저 엄생영 표현은 우리 신랑이 저 한테 매일 하고싶은 말일텐데.. ㅋ

우리 신랑이 참다 참다 폭발하면 항상 저한테 쓰고나면 제자리에 두면 안되냐고... ㅋㅋ

 

(준혁 6세)

저흰 주말에 도서관 문화센터수업으로 준혁인 과학실험수업을, 그 시간에 맞춰서 재정인 동화야놀자 수업을 듣고 있어요.. 그래서 수업마치고 도서관에서 1시간정도 책도 보고 오고, 점심도 먹고 들어왔어요..

도서관에선 저번주 읽기방 추천목록들  메모해가서 휘리릭 찾아서 읽어보고 또 대출도 해오고 했지요..

주말 읽은 목록입니다.

 

금.

 

토.

도서관에서 읽은책-도서관생쥐, 나도 최고가 되고 싶어요, 창문으로 넘어온 선물, 동물원(앤서니브라운)

 

일.

잠자기전에 마리홀예츠 책 두권을 읽어봤어요.. 나랑같이 놀자를 재정이가 골라서 읽어달라고 해서 같은작가의 책을 한권 더 읽자며 <숲속에서>도 제가 뽑아 들었죠..

두권다 꾸준히 읽게되는 좋은책인것 같아요..

<숲속에서>를 읽으셨다면 시간차 간격을 두고 <또다시 숲속으로>도 추천합니다.

요술달걀 과학책읽고 애들이랑 아빠랑 과학실험했어요..달걀이 삶으면 물같은 액체상태에서 변하는 것을 단백질이 열을 만나 굳는성질을 응고라고 설명하고, 지점토가 공기중에 노출되어 굳어 탈이 되는 것과 풀이 마르면서 톱밥이 떨어지지 않고 붙어있는 현상도 응고현상이라 설명하면서 지점토를 이용하여 예쁜 얼굴만들기 실험재료들이 있더군요..

 

지난주에 준혁이와 생협사무실에 갔다가 제 볼일을 마치고, 근처 자연드림 매장에 들려서 장을 봐가지고 왔어요.. 평소엔 온라인공급방식으로 공급을 받아서 매장이나 마트에 갈일이 거의 없어요..

매장에 가서 대패삼겹살도 좀 사고, 이것저것 산 후에 준혁이한테 먹고싶은 과자를 하나 고르라고 했어요..

아주 좋아하더라구요..그런 경우가 거의 없어서..^^

그리고 그날 저녁은 삼겹살로 해결하고 또 좀 남아서 냉장고에 두었는데 담날 목요일 점심때 준혁이 유치원방학 마지막 날이었어요.. 준혁이한테 어제 먹고남은 삼겹살 구워먹을까 하니 좋다고 해서 삼겹살을 구우면서 삼겹살에 맥주 일병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전날 저녁땐 그냥 밥만 먹었었는데..ㅎㅎ

그래서 저는 맥주마시면서 준혁이한텐 물한잔 부어주곤 건배도 하고, 방학 마지막날 평가도 해보자 싶어서 방학동안 뭐가 제일 좋았냐고 물으니 (그래도 여러가지 일이 있었거든요.. ) 엄마가 과자 고르라고 해서 과자 샀던게 제일 좋았대요.. ㅋㅋㅋ

너무 안 사줬었나 싶기도 하고 (일부러 그런건 아닌데, 온라인 주문하다보면 제가 자주 잊어버려요..ㅋ)

그러니 한번 사주면 감동이구나 싶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ㅋㅋ 사실 낮술은 자주 마시는건 아닙니다~ 해명..^^

낮에 혼자 있으면서 삼겹살 굽는일은 거의 없더라구요, ㅋㅋ

딱 한번 더 있긴했어요..

한 두달정도 된것 같은데, 삿뽀로 맥주 500짜리를 6캔 샀어요..할인도 하길래..

그런데 우리신랑이 매일 저녁 하나씩 먹더라구요.. 제가 애들이랑 이것저것 북클럽활동할때 말이죠..

그리곤 하나 남았더라구요.. 퍼뜩 낮에 이러다간 맛도 한번 못보고 우리 신랑이 다 먹어버릴것 같길래 그날 낮에 한번 먹긴 했어요.. ㅋㅋ

그리고 정말 그날 밤에 우리 신랑이 맥주하나 못봤냐며 묻더라구요..

전 모르겠다고 했더니 그냥 아니었나.. 하더라구요.. ㅋ

 

그래도 우리 삶을 조금은 이완시켜줄 수 있다면 술한잔이든  차 한잔이든 좋아요~

여기 읽기방에도 같이 만나서 한잔 하고 싶은 분들 많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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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3-01-14 12:01
마지막 줄에 격하게(?) 동감하는 1人입니다. ㅋㅋㅋ
사실...술을 먹은지가 오래되놔서...요즘은 맥주 한 잔만 먹어도 다리가 풀리고~ 헤롱~헤롱~~해요. ^^;;

#1 준재맘님도 쑥쑥에서 참 부지런한 분들 중 한 분이셔요~!! ^^
#2 재정이 앞머리가 많이 자라서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나는 것이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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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은맘
  • |
  • 2013-01-14 13:07
저도 만나서 한잔 하고 싶은 사람에 들어있나요? ^^ㅎㅎ
남편이 먹는걸 지켜보고만 있다가 이러다 맛도 한번 못보고 신랑이 다 먹어버릴 것 같아 낮에 한 캔 해치우신 준재맘님, 너무 귀여우셔요~! ^^*ㅋㅋㅋ
잘하셨네요. 시원한게 한잔 흡수하면 기분도 좋아지고 그래 아이들과 더 신나게 남은 시간 보내시면 되지요~ 저도 여름방학때 한번 그런적이 있거든요. 와~ 시원한게 상쾌해지는데 ^^ 기분 업되어서 아이들이랑 즐겁게 오후를 보냈다지요..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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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오르
  • |
  • 2013-01-14 14:28
준혁재정맘님 제 글에 댓글 감사드리고 저도 반가워요~
준혁이가 6세 되는건가요? 그럼 구효랑 같네요.
재정이도 사진 보니 울 지효 친구가 아닐까 싶은데..^^
두 달된 서효 친구는 없어보이지만요 ㅎ
아이들이랑 실험도 하는게 너무 좋아보이네요. 저희도 한번 따라해봐야 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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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맘
  • |
  • 2013-01-14 17:21
삼겹살하니... 생각나는게.. ㅋㅋ 저녁 다이어트 할때 정말 눈 뜨자마자 삼겹살이 생각나서 이른 새벽에 구워먹은 적 있어요. ㅍㅎㅎ 신랑이 엄청 놀라더군요.
그 이후로 다이어트 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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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누리맘
  • |
  • 2013-01-15 00:44
생협에서 일하시고 다니시면서 얻는 정보 나눠주셔서 항상 감사해요. 저 이사간 곳에 생협이 조금 덜어져 잇지만 다닐 수 있는 곳에 있어서 자주 가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ㅎㅎ
준혁이 재정이도 엄마와의 활동들에 너무 즐거울 것 같아요. 우리 애들은 무한 방치 중이라.. 급 미안해 지네요 . 에궁.. 집에 돌아가면 더 많이 놀아주고 과학 실험도 해 주어야지.. 싶어요.

저도 마지막줄에 격하게 동감하네요~ 이번에 오프에선 술을?/ ㅋㅋ 건 안되고 향 좋은 차 한잔의 여유를 느껴 보아요~~ 근데 날짜와 시간은 확정되었나요? 저 기둘리고 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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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3-01-15 09:21
정말 나중에 우리 시간 내어 <전국 쑥맘 만나기 범국민대회> 개회합시다.
제가 워낙 스탈이 특이해서 그런건지 잘못하고 있는건지는 몰라도
나혁이를 키우는 스타일을 잘 이해받지 못하는 편이라 친한 친구들과 가족들과도
공감하며 키우지를 못하는 편이예요. 유일하게 이해해 주는 사람들이 남편과 쑥맘들이죠.
쑥맘들도 대개 다르게 키우시지만 다름을 이해해 주시는 게 참 좋아요.
많은 분들이 다름을 틀림으로 받아들이는 세상이잖아요. 정말 만나서 술한잔이든
차 한잔이든 하면 참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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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샬럿
  • |
  • 2013-01-15 10:10
무슨일이 있었나..궁금해서 어제 폰으로 글보고 빵 터졌쓰..ㅋㅋ
삼겹살을 보면 일병이 생각나지..ㅋ
그래서 준혁이랑 방학평가까지 한거야?...
멋지넹..역시....
준혁파님과 요즘 사이 별루(?)라고 어느댓글서 본거같은데..
왜그랴 ...정~~~~~~말 좋은 분이신걸 내가 아는데..ㅋ
맥주 안남겨놔서 그런거야?...ㅋ
오늘저녁 삿뽀로 한잔씩 하면서 해빙모드로...
요즘 날씨도 많이 풀렸더구만...ㅋ
낙안읍성..그때가 그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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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1-15 22:09
ㅎㅎ 준재맘 글 읽으면서 혼자 웃었네..
몰래 먹은 술... 그것도 낮술... 하지만 자주 먹는 거 아니라는 해명까지.. ㅋㅋ
주로 심신이 피로할때...마시는 것이 커피지만...난, 간혹 술이 마시고 싶을때도 커피를 마신다는..ㅋㅋ

나도 생협을 가면 현우 과자 하나씩 사주는데.. 어찌나 신나하는지...
현우는 주로 양갱 하나와 고구마과자 정도를 고르는데..
양갱은 아빠가 좋아해서 먹기 시작한 것이... 그 단것을 한번에 다~ 먹으니...
난 보기만 해도 달아서 못 먹겠던데.... ㅎㅎ
담주에 하는 오프에 못가서 넘 아쉽네... 설연휴에 1주일 쉬다 올껀데... 그땐 튕기지말고 만나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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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제
  • |
  • 2013-01-14 11:36
답댓글

엄생영 완전 와 닿아욧!

레오에게 만날 말하는 말 중 하나죠!

잘 외워둬야겠어요.

 

혹시 어제 SBS다큐 '학교의 눈물' 보신분 계신가요?

전 그걸 보고 정말 마음이 찹찹합니다.

학교폭력에 대한 이야기예요.

3부작인데 어제는 1부였어요.

학교폭력 가해자들은 어떨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가정의 불화로 가족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이?

보기만 해도 험상궂고 힘 좀 꽤 쓸것 같은 아이?

성적이 뒤처지는 아이?

불량배들과 어울리는 아이?

물론 그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 학교폭력 가해자는

가족도 있고,

인상도 나쁘지 않고,

성적도 좋습니다!

(심지어 전교 9등, 학급 반장도 학교폭력 가해자로 재판을 받더라구요!)

다수가 한 명을 괴롭혀 피해자를 숨쉴 수 없게 만들죠.

한편. 피해자들은 어떨까요?

대구에서 학교폭력으로 자살한 아이의 엄마가 나와서 인터뷰 했어요.

유서에 나온 아이들을 모두 죽이고 같이 죽고 싶었다고.
어느 잔혹소설에서나 나올 법한 학대를 아이가 받았다고.

살아가는 가족들은 아이의 아픔을 읽지 못한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노라고.

 

글을 쓰면서 어제 이야기를 다시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힘이 듭니다.

우리가 현재 학교를 다닌다고 가정했을때,

왕따를 안당한다는 보장이 없을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이 학교를 가게 되면 상황이 좀 좋아질까요?

학교폭력 걱정 없이 바르게만 클 수 있을련지...

 

윤리의 부재를 통감합니다.

인간이 인간에게 그러하면 안됩니다.

사회에 만연해 있는 악의 고리들이

아이들에게 스며들어

서로가 서로에게 상채기만 만듭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어떤 아이들은 폭력 앞에서 힘들어 하고 있겠죠.

 

토욜에는 대형 출판사에서 하는 특강을 들었는데

특목고에 입학하기 위해 유치원부터 난리부르스를 쳐야 하는 광풍을 맞고 왔습니다.

일욜에는 공부고 뭐고 무탈하게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것만으로도 다행인 학교의 현실을 보았습니다.

어디에 서 있어야 할지,

아니, 

과연 내가 아이에게 주고 싶은 것들이 맞는건지

혼란.. 스럽습니다.

 

토요일 - 한글책 3권

일요일 - 한글책 8권 영어책 8권

*요즘 권수로 따지면 미카가 레오보다 많이 읽고 있습니다.

  레오 책 볼땐 미카가 꼭 껴서 보구요.

  시원찮지만 엄마가 책 읽어 주는 걸 들어주기만 해도 아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급!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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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3-01-14 12:03
어제 예고만 보고 못 봤는데...이런 다큐를 보면 마음이 답답해서 안 보게되요. ㅜ.ㅜ
(현실도피???일까요? ^^;;;)

[The wind blew] 원영이가 좋아해요~
책을 다 읽은 후 물건이 날아가는 순서를 외워서 말해보는 것도 재미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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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은맘
  • |
  • 2013-01-14 13:02
아이가 생기면 겁나는 일이 많아지는게 분명하네요.
내 아이가 그곳에 있는 모습을 떠올려보게 되죠..
걱정이에요....--;
말씀하신 것처럼 그저 평범하게 무탈하게 학교 다니고 졸업하는 게,, 우리 때만큼 쉽지만은 않은 일이네요. 것만도 훌륭한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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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누리맘
  • |
  • 2013-01-15 00:48
저도.. 그런 다큐 보면 넘 마음이 아파요. 그리고 말씀하신 것 처럼 특목고를 위해.. 대학을 위해 유아기부터 학원 뺑뺑이 돌고 과외한다는 아이들도 넘쳐나는 것을 보면. 정말 현기증이 납니다. 과연 어떻게 우리 아이들을 키워야 할지.. 이런 때 일수록 엄마가 중심을 잘 잡고 아이 마음을 단단하게 해 주어야 할 것 같아요. 아이가 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는게 가장 맞는 일이 아닐까 싶어요. 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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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1-15 22:22
마음이 무겁네요...
저도 아이가 커가면서.. 이제 기관생활을 하게되니..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들어요
혹시 맞고 오지나 않을까?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진 않을까??

현우가 4세때.. 놀이터에 나갔다가..
자신과 같은 어린이집에 안 다닌다는 이유로 한 남자아이(4세)가 현우를 밀고...
미끄럼틀을 못 타게 하고... 현우가 가지고 노는 것을 뺏고...
그런 상황에서 엄마로서 어떻게 처신해야할지... 정말 막막하더라구요.
그 아이의 엄마가 옆에 있어서..그 아이를 말리긴했지만... 그 아이는 막무가내였거든요...

정말 평범하게 학교 잘 다니기도 힘든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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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3-01-14 11:16
답댓글

원영이도 오늘 개학이라...오랜만에 느껴보는 오전 시간의 여유로움이네요. ㅎㅎㅎ

저도 팻 허친스의 책이 몇 권 있는데 제가 가진 책들 중에서는  점층적으로 일어나는 사건들이

유머러스한 작품들이 많아요.

 

소개해주신 바람이 불었어 (The Wind Blew)도 그렇고~

[Don't forget the Bacon]이라는 책도 있는데 Rhyme을 알면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

 

엄마의 심부름을 가는 한 소년이, 엄마가 말해준 물건들의 이름을 헷갈려 하며 겪는 유머러스한 내용이랍니다.

심부름 가는 길에 마주친 모습들을 보며 엄마가 말해준 물건들이 엉뚱하게 바뀌어요.

farm eggs를 fat legs = > clothes pegs, cake for tea를 cape for me=> rake for leaves, 등등으루요.

 

우여곡절 끝에 올바른 물건을 사오지만...정작 bacon을 잊지말라는 엄마의 말을 깜빡한 관계로...

다시 bacon을 사러 간다는...엔딩입니다. ㅎㅎㅎ

 

시그마님 글을 보니 떠올라 소개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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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제
  • |
  • 2013-01-14 11:41
Don't forget the bacon! 요즘 레오가 열심히 보고 있는 책입니다.
팻 허친스의 유머를 레오가 못 느꼈었는데 이 책을 보고 좀 느껴지나봐요.
'바람이 불었어'도 도전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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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은맘
  • |
  • 2013-01-14 12:52
저는 모르는 책인데,, ^^ 다이어리에 잘 적어두었습니다. ㅎ
원영이가 월요일 아침의 여유를.. ㅎ 저도 출근하니 이렇게 접속할 짬이 생기네요.. ^^
좋은 일주일 시작 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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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슬동자3
  • |
  • 2013-01-14 19:37
팻 허친스 저도 좋아하는 작가에요. 로지의 산책으로 좋아하게 되었어요.
티치도 좋고요^^
추천해 준 책은 번역본으로 읽었더니 내용은 재밌는 데, 바뀐 물건들이 발음으로 연계성이 없었거든요.
원서로 읽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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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누리맘
  • |
  • 2013-01-15 00:49
이 작가분의 책도 간결하지만 유머러스 하지요~~ 요 책도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아이들 방학 끝나셨으니 한결 여유가 생기시겠네요. 전.. 삼월까지 쭉 데리고 잇어야 해요. 에공.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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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혁재정맘
  • |
  • 2013-01-15 11:06
정말 요런 책들은 원서로 읽어야 그 맛을 제대로 알겠네요..
재미난 책 소개로 감사해요~
팻 허친스 we're going on a picnic 도 재미나게 읽었어요..
원영이도 벌써 읽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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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1-15 22:25
오호... 이 책 넘 잼있어 보이는걸요..
이번주 도서관가면 있는지 확인해봐야겠어요~ ^^
원영이가 드디어 개학을 했군요... 조금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겠네요..ㅋㅋ
저도 3월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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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 |
  • 2013-01-14 10:37
답댓글

토요일에는 잠깐 아르바이트를 하느냐 애들을 점심먹고 친정에 3시간 맡기고 일요일에는 친정에서 계속 있다왔네요. 친정에서 동생네 애들을 키워주셔서 바로 옆이지만 동생네가 자기집에 가면 가끔 가요.

평일에 가면 친정 엄마도 힘드시고 저도 애들 통제가 안되네요. 더 놀다가자고 하니 집에오면 그냥 쓰러져 자게 되어서 주말에 놀때가자고 말하죠.

한글책: 35권, 영어책: 27권

토셀 1학기 수업을 듣기 때문에 의무적으로 영어동화책 1권씩 더 읽어주고 CD도 듣게 되네요.

어제는 요즘 애들이 비염으로 고생해서 배중탕을 오*에 4시간 30분 해서 먹기좋게 식혀서 주었는데 재훈이가

거실 이불에 쏟아 놓았더군요. 아 속상해라. 재훈를 혼내주고 그냥 자라고 했네요. 다른때는 책도 읽어주고

같이 누워줬는데. 속에서 무언가가 올라와서 우리아이들에게 무슨짓을 할지 몰라서 옆에 있던 나림이까지 일찍 취침을 시켰네요. 가을에 친정엄마가 말려주신 대추, 생강, 은행에 꿀까지 해서 배중탕을 주었는데 그 순간

내가 이렇게까지 해서 먹이면 뭐하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는 아이들 손을 만지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데 미안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늘 아침에는 다들 푹 잤는지 기분좋게 일어났어요. 속으로 많이 미안했지만 표시는 안했네요. 오늘은 어제보다 더 많이 사랑해 주어야 하는데 잠시 그 생각을 잊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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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은맘
  • |
  • 2013-01-14 11:56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일상에는 참 많은 일이 발생해요. 그것들을 온전히 마주쳐야하는 엄마도 어느 순간에는 정말,, 힘이 들다,, 하는 생각이 들죠.. 속에서 올라오는 걸 잘 참으시고 아이들 재우셨네요. 그럴때는 저도 잠시 아이들과 간격을 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러기도 전에 내뿜을 때가 있어서--; 그러고는 엄청 자책을 하지요. 내 감정조차도 내가 조절하지 못한다 생각하면 어찌 그리도 내가 못나보이는지요.. 아이들 잘 자고 일어나 기분 좋다니,, 나림 재훈맘님도 맘이 좋으시죠. 오늘 많이 많이 사랑해주면 되죠 뭐.. 그리고 또 내일은 더 많이 사랑해주리라 다짐하면 되죠.. ^^*
좋은 엄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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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오르
  • |
  • 2013-01-14 12:36
진짜 속상하셨겠네요..ㅜㅜ
저도 요즘 자꾸 아이들에게 짜증내고 있는데.. 둘째 지효가 조금만 관심 안가져주면 온집안에 낙서를 하고 다니거든요.. 막내한테 올라타거나 툭툭 치기도 하고. 관심을 가져달라는 거지만 결국은 소리치고 혼내게 됩니다. 첫째 구효도 엄마랑 단둘이 얘기하고 놀고 싶어서 틈만 보이면 징징징..ㅡㅡ;;
마지막 부분을 읽고 저도 같이 반성합니다.. 더 사랑해줘야겠어요.
어제 교회에서 설교에 새해에 뭘 하든지 불붙여 열심히 해봐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이제부터라도 아이들 사랑하는 것을 열심히 불붙도록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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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슬동자3
  • |
  • 2013-01-14 19:46
어린이집 선생님이 혼내는 거랑 화내는 거는 다르다고 하시더라고요.
혼내는 건 해서는 안되는 걸 해서 고칠려는 거고, 화내는 건 엄마의 기분이라고..
어찌나 뜨끔하던지.
울컥 올라올때는 화내려는 지, 혼내려는 지 혼자서 잠깐 생각해봐서 기분을 다운시키려고 노력해요.
문제는 울컥 올라오는 게 아니라, 정신차리고 보면 쏟아내고 있을 때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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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누리맘
  • |
  • 2013-01-15 00:54
아.. 그 귀한 것을.. 아이들도 실수로 그런거겠지요. 에궁..
그래도 혼내지 않고 일찍 재우시궁.. 넘 좋은 엄마세요. 저같으면.. 에구.. 한참 혼내지 않앗을까 싶네요.
요즘 저는 우리 아들 문제로 골머리를 좀 앓고 잇거든요. 머리가 빨리 크는 아이들의 문제점.. 뭔가가 빨리 시큰둥하고 재미없어지는 것.. 그게 우리 아들에게 온 듯해요. 어찌 돌파구를 찾아야 할지.. 아이를 계속 보면서 혼내지 않고 넘어가려는데도 어떤 일을 하려는데 시큰둥한 녀석을 보면 참.. 답답하고 화가 나요. 엄마가 열심히 준비한 건데.. 하며 서운하기도 하구요.
그래도 아이와 열심히 얘기로 풀어나가려는데 가끔 혼낼 때도 있어요. 더 참고 더 많이 안아주어야겟다.. 하는 생각을 다시 합니다. 나림재훈맘님 정말 천사표 엄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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