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세 한지호, 5세 한서윤, 5개월 한예린(집에서 자연출산한 딸^^)
모두들 여기저기 나들이 자주 하시네요~
엄생영 들어올때마다 애들과 자주 나들이를 못한게 후회되고 미안하더라구요,
저흰 아직 도서관 경험은 한번뿐이고~ 늘 주말엔 시댁입니다,
시골이어서 집 마당에 이러고 놀아요~
전 그냥 애들 실컷 뛰놀고, 크게 웃고하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하지만~~~
여기 들어오면서 우린 너무 마냥 노는구나, 싶은 생각이 엄생영 들어오고 마니들 도서관이야기를 하실적마다 생각합니다...
흠~ 뛰노는것도 좋지만, 책의 기쁨을 더 알게 해줘야 겠다,
이제 서서히 도서관 산책을 해볼려구요, 또 쫒겨 날수 있으니, 도서관 매점에서 과자한봉지 사먹고, 앞 공터에서 공놀이하고 집에오는걸로, ㅎㅎ
이제 꾸준히 엄생영하고, 쑥에 들어오니,
이제서야 엄마표영어에 살짝 감이 옵니다, 기분 아주 좋아요. 제 스스로 생기넘치고.
남편에게 dvd만화영화, 애기했더니, 컴퓨터에서 usb로 다운받아서 플레이어에 재생해서 보는게 낫다고 하더라구요, dvd플레이어를 사자고.
맘님들은 dvd만화영화 모두 구매를 하시나요???
그리고 7세 남아가 좋아할만한 dvd 추천부탁합니당~^^
관여님 눈속에 있는 현우 귀엽네요. 저는 지난주 목요일부터 2박 3일 아팠네요. 일요일에는 친정엄마네 가서 동생네 애들과 놀라고 풀어놓고 점심 저녁을 먹었더니 저녁이 되는 좀 나아지더라구요. 역시 엄마밥이 최고인가봐요.
<재훈꺼> <나림꺼>


금요일에도 어린이집에 가지 못하고 집에만 있었는데 토요일에도 집에만 있었어요. 제가 기운이 없어서
흐느적 거리다가 미술놀이를 복사해주었어요. 종이뒤에 동전 넣고 색연필로 색칠해보기 인데요 10원 큰거 작은거, 50원, 100원, 500원 동전을 주고 해보라고 했죠. 나림이는 열심히 하는데 재훈이는 동전 기가 가지겠다고 우기더라구요. 670원에 떼를 쓰더라구요. 그거 가지면 두주동안 용돈 안준다고 하니깐 주더라구요. 한주에 500원이거든요.



몸살이라서 추웠다 더웠다 해서 괜찮다가도 힘이 빠지고 어지럽더라구요. 다행히 재훈이가 낮잠을 자줘서 잠시 쉬고 나림이 책을 읽어주었어요. 요즘은 엄마가 읽어주는 것보다 본인이 혼자 보는 경우가 더 많아요. 이번에는 재훈이랑 나림이 읽은책을 구분없이 찍었네요. 요즘 나림이가 ort2로 집중듣기를 시작했어요. 그래서인지 다시 ort책이랑 step into reading 책을 읽어달라고 하네요. 제가 계속 힘드는지 체크하면서 조절해주고 있어요. 재훈이는 누나하는게 궁금해서 옆에서 방해를 놓다가 혼자 놀지요.
엄마가 아프니깐 애들이 심심해 하네요. 저도 자꾸 편해지고 싶어서 케이블 만화 틀어주고, 친정아빠의 말씀
남자들은 지 몸만 생각하지만 엄마는 그게 안되니깐 몸 관리 잘해라 하시더라구요. 다들 아프지 마세요.
현우의 미소는 힐링입니다. ^^
ㅇㅎㅎ 아이들은 놀 때는 추운 것도 더운 것도 다~~ 잊나봐요. 아이들의 집중력이란 참 대단해요.
여행갔다 오면 전 완전 넉다운인데 현우랑 재미있는 활동을 하셨네요.
여러가지 재료를 이용하시는게 응용력이 굉장히 좋으신 관여님이세요.
저같은 경우에는 크레파스면 크레파스 물감이면 물감 그냥 한종류로다가 ㅋㅋㅋ
정말 오랜만에 물놀이를 갔어요. 사진은 없어요. ^^;; 저랑 울 신랑이랑 사진 찍기를 무지 귀찮아하는 부부라 딸아이 사진이 제대로 없네요. ㅠ.ㅠ 대여섯시간 물에서 놀았는데 겨우 달래서 데리고 나왔더랬죠.
그래서 생각한 게 너무 간만에 놀러오니 애도 뽕을 뽑으려는 경향이 생기는 듯 해서 자주 놀러다녀야겠어요. 그래야 적당히 놀구 집에도 가죠. ^^
딸애랑 주민센터에서 대여한 책인데 [그림속 그림찾기 ㄱㄴㄷ]예요. 한쪽은 그림이 그려져 있고 다른 쪽은 동시로 되어있어요. ㄱ을 주제로 그림한페이지 동시 한페이지되어 있고 그렇게 ㅎ까지 있네요.
그림으로 찾아도 되고 동시로도 찾아도 되고 하니와 해봤는데 한시간 훌쩍 넘게 이 책만 잡고 있었답니다. 딸래미가 내는 문제를 엄마가 틀리면 엄청 고소해한다는거죠. ㅋㅋ


날이 얼른 풀렸으면 좋겠어요. 추우니까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네요. 놀러갔다와서 주말 청소를 못했더니 완전 집안꼴이 엉망입니다. 퇴근하고 가서 집청소해야 되는데, 걱정입니다. ㅋㅋ
ㅋ 귀여운 현우~^^
썰매타고 와서 넘 좋았겠어요~~
저 저저번주 썰매타러 갔을때 아이들보다 제가 더 신났었거든요~
많이 타고 싶었는데 줄이 길어서....
이 겨울이 다~ 가기전 한번더 가볼까 그러고 있네요^^
토욜은 하은이가 감기기운이 있어서 이비인후과 다녀왔어요
병원 갔따가 도서관으로 가려했는데... 윤이가 집에서 놀고싶대서~
일욜을 기약하곤 집으로 향했는데요~ ㅋㅋㅋ
윤이랑 하은이랑 장난치며 손잡고서 걷는 모습이 ...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뒤에서 보고있으니 흐뭇하기도 하고 서로 찻길 위험하며 챙겨주는 모습에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저도 모르게 사진찍게 되더라구요^^

그날 오후는 집에서 맛있는 수제비 만들어 먹고 아빠퇴근시간에 맞춰
신학기 가방구경하러 갔어요~
음..... 가방이 이리 비싼줄 전 몰랐어요~
무슨 아이들가방이 10만원을 훌쩍 넘나요?
음.... 신랑이 다음주말엔 백화점에 윤이 가방구경하러 가자그러던데.....
제 가방도 하나 사달라고 애교좀 부려볼까요? 푸하하하하
일욜은 윤이가 외출을 거부해서 부득이하게 집에서만 놀았네요~
윤이는 평일도 3시간정도 집에 머무는게 참 아쉬운가봐요~
주말중 하루는 꼭 집에서 죙일 놀고싶어하네요
덕분에 나가고싶어하는 아빠는 삐져서 아들이 놀아달라는 부탁도 안들어주고
혼자 잠자고 티비보고.... 일욜 신랑은 참 얄미운 큰아들이었던 하루였어요 ㅡ.ㅡ
어제 이큐의 천재들을 도서관에 반납하는데 하은이가 꺼이꺼이울었어요~
너무 재미있는데 반납해야하는게 속상하대요~
전 소장가치는 없어보여서 그냥 계속 빌려볼까했더만.....
하은이가 사달라고 울어대니.... 사줘야할까봐요~
(원서로 사면 하은양이 더 꺼이꺼이 울겠죠? ㅋㅋ 요즘 영어책도 한글로 읽어달라는 하은양... 풉)
이번주가 1월의 마지막주네요~
활기차게 한주 시작하시고 한달 마무리도 잘 하시길~^^
저도 다이어리 정리좀 할까봐요~
굿데이 되셔요~~~

관여님 눈썰매장 가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네요 저희집은 요즘 나들이라고는 마트와 도서관이 다랍니다^^ 예원이는 라푼젤 디브디에 빠져있다가 바비로 넘어갔어요 영어판을 봐줬으면하는 엄마의 바램은 물건너 갔어요 제가 자는 밤에 아빠랑 보는데 예원이가 너무 행복하답니다 그래도 매일 보려는건 자제 시키려고 노력중이네요 주말에 인도에 관한 책 두권 읽고 타지마할을 앵커블럭으로 만들었어요 예원이가 생각하고 만든 타지마할입니다 저 블럭은 돌맹인데 자석블럭이랑은 또 다른 느낌이 나고 무게 중심도 잘 잡아야 되거든요 6개월전에는 무게 중심을 못잡아 블럭을 집어던지더니ᆢ참 시간이 흐르니 되는군요 세계나라에 대해 하고부터 예원이가 중국과 일본을 너무 가보고싶다하고 아프리카는 너무 멀어서 가기 싫답니다 이 정도만 말해줘도 엄마는 고마워지더라구요 도서관에서는 로렌의 지식 그림책 중에서 덧셈놀이,그래프이야기,괴물나라경제이야기와 국시 꼬랭이, 탄탄 수학동화 빌려왔네요 국시꼬랭이는 수문대로 내용이 좋더군요 오늘은 고래밥 과자를 사서 분류하고 그래프를 만들어 볼거네요 눈으로 보여주고 직접 해보는 수학을 하려 노력중이네요^^
현우 너무 귀엽네요 ^^ 그리고 꽃 정말 멋져요~
저렇게 이것저것 활용해서 재밌게 해주시는거 부럽.. 전 못해요 ㅡㅡ;;
Why are you annoyed? 외워야겠..지만 징징거릴때 영어로 말하면 더 화낼수도..ㅋ
첫 출근했는데 모두들 따뜻하게 맞아주어 맘이 편안합니다.
곧 바빠지겠지만요^^ 아직은 지나간 일들, 분위기 파악하는 중이에요.
주말 최강으로 늘어놓으면서 열심히 집에서만 놀았습니다 ㅎ
아침마다 EBS 만화 한참씩 보는데 슬쩍 영어 DVD 보기로 바꾸고 있네요.
구0는 우주 태양계 행성 에 꽂힌지라 수준에 안 맞는 매직스쿨버스 만화를 반복해서 들여다봅니다.
Venus~ 만 외치면서..
암튼 무조건 많이 듣게 하면 된다길래..ㅎ
읽은 책
금 토

일: (안찍었네요) 100층짜리 집, 지하 100층짜리 집, Down by the station
노부영/문진 집에 있는거 노래만 CD하나에 모아서 자주 틀어주었더니 혼자서 흥얼거리면서 꽤 잘 따라합니다.
Brown bear를 하도 혼자 불러대니 지효도 그 노래를 좋아하며 따라하네요.
올 한해는 열~심히 노래 틀어주고 불러대면 될 것 같아요 ^^

지난 주말은 무척 바쁘게 지냇어요. 토요일은 울 아들 아이스 스케이트 강습 받고 벡스코에서 스케이트 행사하는데 가봤어요. 스케이트장 들고 오면 무료로 살 수 잇는데 다른 거 볼건 없었고 에어바운서를 탈 수 잇어 아이들이 신나게 탔어요. 스케이트는 두번 혼자서 버둥거리며 타운과 지켜보다 못해 얼음 위에서 혼자 서는 것만으로도 하게 하려구 개인 강습 했는데 시간이 그리 길지 않은게 아쉽네요. 내년에는 짧게라도 매일 가든 해서 잘 타게 해 주고 싶어요. 일요일에는 준재맘님이 귀뜸해주신 금강공원의 해양자연사 박물관에 다녀왔어요. 서울의 코엑스 아쿠아리움만큼 괜찮은데 무료이니 진짜 좋지요~~ 담에 올때는 금강원 식물원도 챙겨서 가 봐야겠어요. 큰 상어 가오리 모형과 물개 새 들의 모형이 전시되어 있고 악어 뱀 도마뱀 같은 아이들이 전시되어있어서 윤성이가 무척 좋아했어요. 여러번 왔다 갔다 하면서 설명판의 내용을 비교해 보기도 하고 엄마한테 설명해주기도 했구요. 누리는 뱀이나악어가 무섭다고 하면서도 사진찍기 놀이에 빠져서 신나게 다녀왔어요. 책은 why 미술. 세계사 만화 두권 밖에 못읽었어요 오늘 책 많이 읽어주어야겠어요.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이니까 스트레칭 하시고 시작해 보세요. 기운이 듬뿍 나실거에요~~
6세 희선,7세 유성
현우 너무 귀여워용....
여행은 모두를 설레게 하지요....저희도 봄되면 캠핑 다닐생각에...ㅎ
국화 넘 이뻐요!!^^
주말 날씨가 추워 바깥나들이도 못하고보러가기러 한 닌자고 바블쑈도 아빠일정이 있어서
못갔네요...아쉬워해서 공연 하나 예매해둬야겠어요~
주말엔 올만에 물감놀이 실컷하고..
아빠는 글씨연습한다고 붓이며 먹이며 사와서 연습하고..자기 참 글씨 못쓴다며..
못쓰는 글씬 아닌데 왜 글씨에 대한 욕심이 있더라구요..
저도 글씨체 예쁘단 말 많이 들었었는데 제글씨에도 몹시 인색합니다...ㅋ
일욜엔 할머니 모셔다드리고 왔어요..
두달 가까이 여기 계셨는데 갑자기 안계시니 허전하네요.
다시 예전처럼 밥도 대충(?) 먹게 되구요...ㅎ
엄마는 시원하실까요?....ㅋ



물감놀이하며 관여언니 따라 사계절 나무 표현 해봤어요..
현우가 한건 작품처럼 참 멋지던데...
이녀석들 너무 흥분해서 아트와는 거리가 머네요..ㅎ



오늘부터 날이 풀린다고 하네요..
모두 상큼한 한 주 보내시길 바래요^^*
여행 잘 다녀오셨어요?
즐거운 기운이 팍팍 전해오네요..
그 기운 받아서 활기찬 일주일 함께 시작해요~
(준혁 6세)
주말 잘 보내셨어요?
토요일엔 평소 주말처럼 준혁인 과학시험수업하나듣고, 재정인 저랑 동화야놀자 수업하나 하고, 잠깐 책읽고 와서 늘어진 토요일오후 보냈구요, 일요일엔 부산에서 결혼식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읽기목록입니다.
금.

토, 일.

<누구 발자국일까>는 비룡소 과학동화중 한권으로 자연에서 동물의 발자국과 흔적들을 찾아보고 자연탐정이 되어보라고 권하고 있어요.. 재밌다고 도서관서 읽고 빌려가자고 해서 대출도 해왔습니다.
지구온난화 문제를 다루고 있는 <얼음소년>
그리고 소개해주신 책들도 몇권 빌려오고.. 앗! 따끔은 재정이도 아주 좋아하네요..^^
방학때부터 매일 보던 닌자고를 개학하면서 주말에만 보기로 약속하고 주말에만 한편씩 보고 있구요,
약속을 하고 지키고는 있는데 아~ 주 아쉬워하네요..
리틀아인슈타인을 오랫만에 다시 보고 있는데, 고흐의 귀 잡고 있는 절규하는 모습 그림인가요?
그 그림이 나오니 엄마, 이거 본 그림인데.. 그러네요..^^
9기북클럽활동 하면서 한번 보고 지나간 적이 있었어요..
저는 이 정도 성과면 아~ 주 만족입니다..^^
아, 언니 여행 잘 다녀오셨어요? 잼있었나봐요.
날씨만 조금 도와줬으면 참 좋았을텐데 하필 한파가 말이죠.
그래도 좋은 사람들과 하는 시간은 항상 너무나 즐거운 일이죠.
현우도 밖에서 노니 추운 날씨도 잊고 정말 행복해 보여요.^^
<6세 나혁>
1. 레고이야기
어제는 저에게 참 감격스런 날입니다.^^ 4시간의 신화~~~.^^
6개월 전 레고블럭카페가 있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되었어요.
나혁이가 하고 싶다고 하는데 같이 있으면 같이 해줘야 할 듯해서 전 밖에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밖에서 슬쩍 훔쳐보니 할 줄 몰라 계속 블럭만 바꾸고 있었습니다.
(참 나쁜 엄마같죠? 그래도 제 육아의 핵심은 관찰과 시도지 다 같이 해주는게 아니예요.
그러다간 제 승질만 돋게 되고 결국 아이에게 화만 내게 되죠.)
관찰을 끝내곤 전 집에 오는 길 문방구에서 천원짜리 레고 25p를 사줍니다.
요걸 열심히 하면 "닌자고"를 사줄께하고 그것부터 연습하라고 했어요.
첨에는 25조각도 설명서 보고 혼자 하질 못했어요. 가끔은 설명서 그림을 얘기해주기도 하고
제가 직접 끼워주기도 하면서 그렇게 레고연습을 시작했습니다.
나중에는 25조각은 금방 혼자서 해내더군요.
그리고 얼마전 관여언니와 민은맘댁과 다시 레고카페에 갑니다.
그동안 실력이 꽤 늘었는지 혼자서도 하기는 하는데 작은 조각을 찾는데 힘들어 합니다.
옆에서 아직은 도와주어야 했습니다. 아직은 레고 사줄때가 아니다.....하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죠.
근데 나혁이 생일이 다가오니 선물을 해야겠는데 나혁이의 소원을 안 들어 줄수가 없더란 말이죠.
그래서 나혁이가 그토록 졸라오던 "닌자고"를 샀어요. 레고블럭이 작아서 찾기도 힘든데다
이거 한 번 시작하면 몇 시간을 죽치고 하는데 같이 해달라고 하면 전 정말 머리가 아파오거든요.
그래서 아빠한테 슬쩍 양보(?)를 하고 전 두통과 안통을 핑계로 누워있었어요.^^
1시간동안 나혁이가 하는 걸 조금 도와주면서 같이 하던 아빠도 슬슬 어깨와 허리가 아프기 시작한지
나머지는 다음에 하자고 하더군요. 하지만 1시간 동안 맞추던 블럭도 나혁이가 거의 혼자하고 있었어요.
나혁이는 안된다고 다 끝내야 한다고 하더니 그럼 혼자 하겠다고 다시 자리를 잡더군요.
우린 맘대로 하라고 두었죠. 2시간째.....일어나서 화장실 한 번 다녀오더니 다시 시작합니다.
3시간째 다시 화장실 다녀오더니 계속 합니다. 4시간째....."다했다!!!!"
꼬박 4시간을 앉아서 혼자 레고를 다 완성했어요. 어찌나 기특하던지......
전 이렇게 나혁이가 무언가 혼자 해내는걸 중요하게 생각해요.
30분 놀아주면 3시간은 혼자 놀게 하죠. 30분 책읽어 주면 3시간은 혼자 책읽는 시간을 줘요.
혼자 책읽다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있으면 달려와서 엄마에게 얘기를 해주죠.
그럼 전 굉장히 깜짝 놀라면서 알려줘서 고맙다고 얘기해주고 또 알려달라고 부탁하죠.
이번에도 혼자 4시간동안 레고를 완성한 것에 폭풍칭찬해줬어요.
우선 책상에 앉아 4시간을 있었다는것과 혼자 해냈다는 것에 대해 말이죠.
그리고 선물로 레고 한 세트를 더 사주기로 했답니다.

요놈이 나혁이가 4시간 동안 정성을 들인 "닌자고 사무라이"입니다.^^
제가 나혁이 한글 가르칠때 나혁이는 1시간 반에서 2시간씩 학습지를 풀곤했어요.
제가 힘들어서 그만 하자고 해도 나혁이는 재미있다고 계속 하자고 졸랐죠.
3살짜리 아이의 집중력이 5분에서 10분 정도라며 학습지 선생님들은 채 20분이 안되는
시간을 하고 가셨지만 우리는 남은 학습지를 둘이서 그렇게 2시간동안 했었습니다.
지금은 3시간동안 혼자 책을 읽고, 4시간동안 혼자 블럭을 맞춥니다.
그 시간동안 저는 옆에서 제 책을 읽고 제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더 많이 관찰할 시간을 갖게 되었지요. 아이를 바라보고 있으면 무엇이 부족한지
무엇을 잘 하는지 알 수 있어요. 쑥맘들은 아이들과 참 잘 놀아주시지만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아이를 옆에서 관찰하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너무~~~ 관찰만 해서 문제지만요.^^;
아이의 집중력이 5-10분이라는 사람들의 말을 믿지마세요.
누구나 자기가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일을 하면 집중력은 놀라울만큼 길어진답니다.
2. 주말책 이야기
이번 주말에는 도서관의 다른 자리에 죽치고 앉아 골랐는데 읽기방에서 소개해주신 책과
쑥에서 많이 본 책들이 눈에 띄어 완전 행복했습니다.^^
1)거미와 파리
그림이 완전 예술이예요. 쑥에서 영어책으로 소개글을 읽었는데 영어로도 읽어보고 싶네요.
2)십장생을 찾아서
이건 샬럿님이 읽었다는 소개글을 보았었죠. 10장생을 알 수 있을것 같아 꼭 읽혀주고 싶었어요.
3)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
이건 쑥의 포차리님댁 따님이 영어이야기 말하기대회에서 1등할때 한 책이죠.^^
4)낮잠 자는 집
이건 북클럽 9기에서 활동한 책인데 제가 참여전이라 침만 흘렸었죠.^^;
5)엄마 까투리
이것도 샬럿님이 눈물을 흘리며 보셨다고 해서 읽었어요. 정말 눈물나더라구요.ㅠ.,ㅠ
6)펭귄 365
환경과 수에 관하여 생각할거리를 주는 책. 잼있어요.^^
7)이상한 곳에 털이 났어요.
도서관에서 나혁이 읽어주는데 나혁이 친구들이 모두 모여 같이 듣더라구요. 이 책 읽어줄때 살짝 민망.^^;
8)피카소와 무티스가 만났을때
명화나 화가에 대한 책을 자주 읽어주려고 해요. 도서관가면 한권씩 보여주는데 이 책은 쉽고고
피카소와 마티스 그림의 특징을 알 수 있어서 괜찮더라구요.


나혁이는 만화책 코너에서 태극천자문만 보길래 끌구 와서 읽어줬더니 좋아한 책들입니다.^^
새로운 한 주의 시작입니다.^^ 다들 힘차게~~~.^^
새벽에 일찍 문열어주셨네요~
즐거운 여행되셨겠어요~ 현우도 좋았겠지만 관여님도 오랫만에 바깥나들이에 신나셨겠어요~^^
여행가셔서 가지 저리 멋진 활동을 해주시고~ 와~~! 대단합니다~ 존경해요~!
저도 해줘야하는데.. 북클럽활동을 제대로하지않고 있으니... ㅠㅠ
전 여행가면 그냥 놀리는데.. ㅋㅋ
호하님대타이시라는태그 너무 재밌어요~^^
즐거운 한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