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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생영과 함께 하는 읽기방-봄 #7(누구나참여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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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6 댓글쓰기 본문보기

  • 윤성누리맘
  • |
  • 2013-03-19 14:42
답댓글

 

지각이지만 글 올립니다. 주말에는 가현산에 다녀왓어요. 맛잇는 산나물 비빔밥도 먹고 등산도 하니 좋더라구요. 처음에는 가기 싫다고 하던 아이들도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한바퀴 돌고 심지어는 펑펑 뛰어서 산을 넘네요. 칡도 캐고 나뭇가지 모으기도 하고 아이들에게는 좋은 추억 만들어주고 왓어요. 아빠도 살 좀 빼고 아들 호흡기도 좋아졋으면 좋겠어요. 만화나 책 보면서 아웃풋 나올 때 즐겁고 엄마표를 하는 보람도 있는것 같아요. 문제는 그 아웃풋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 아쉬워요. 종일 종알 아이들이 많이 웃고 표현하는 하루 되게 해 줘야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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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용희성맘
  • |
  • 2013-03-19 15:13
애들이랑 너무 즐거운 시간이였겠네요
산만큼 신나게 자연과 잘 놀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우리집 두아이도 가자고 하면 싫다 하면서 산에 가면 너무 뛰어서 ㅋㅋ 학습도 좋지만 자연과 더불어도 좋죠
따뜻한 봄이 성큼 저도 아이들에게 즐거운 야외놀이도 많이 해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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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 서연맘
  • |
  • 2013-03-19 21:08
애들은 역시 자연을 좋아하는거같아요^^ 연이도 요즘 할머니랑 집앞에 있는 잔디밭에서 정말 우리 눈엔 잔디밖에 없는 곳인데도 2~3시간을 뛰어논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연이가 좀 더 크면 산에 많이 데려다녀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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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3-20 00:21
와~~ 정말 좋은 시간 보내고 왔네요~
팡팡 뛰어다녔을 아이들 상상하니, 웃음이 나네요~ 윤성이 누리가 정말 신났겠어요~ ^^
날씨가 좋아지니, 현우파도 등산 이야기를 슬슬하더라구요~
대학때는 등산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MT가면 선배들이 아침에 필수 코스로 꼭! 넣는 바람에..
그땐 날아다녔는데.. (믿거나 말거나.. ㅋㅋ)
애 낳고 몸이 망가지고 나니.. 이젠 걷기운동이 제일 부담이 없더라구요~
그래도 그리 높지 않은 산은 현우 데리고 가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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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03-20 01:36
주말에 산에 다녀오셨군요. 가현산이 경기도에 있는 산인가요? 학습체험관같은 곳도 좋겠지만 한번쯤은 흙도만져보고 나무,꽃,공기를 느껴볼수있는 산에 가는것도 아이들한테 넘 좋은거같아요. 저도 민정이가 좀 크면 산이나 시골같은곳도 많이 데리고 다니려구요. 제가 살고 있는곳이 시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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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03-20 01:50
윤성누리맘님! 제가 잘 키우지는 못합니다. 아직 모르는게 많은 초보엄마수준이에요. 그런데 민정이를결혼하고 7년만에 낳았어요. 그렇다고 귀하게 키우고 싶진 않고 단지 나이들어 애낳았으니까 그냥 엄마로서 최선만 다해주고 싶은 맘뿐이에요. 아직 쑥쑥고수맘들께 배울게 많답니다.^^윤성누리맘님께도 많이 배우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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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용희성맘
  • |
  • 2013-03-19 03:53
답댓글

7세 희용,   5세 희성이예요

형아 오기전 1시간이 희성이에게  책읽기 좋은 시간인것 같아요  거의 희성이가 읽은 책이네요

곰곰이에 빠진 희성이  시리즈를 쭉 다 읽어버렸네요

형아는 요즘  혼자 읽어버리거나 해서 사진 찍기를 자꾸 놓쳐요 희용이는 책의 권수보다 혼자서 즐겨 읽기를 키워주기 위해서 책수에는 당분가 연연해 하지 안기로 했어요

요즘  자기전은 Arther책과  CD 듣기를 계속

 

주말  바깥 놀이터 갔다가 돌아오는길 어느새  개나리 목련등등이 꽃피우기 준비를 마쳤더라구요 

일요일 봄비가 내리고 나니 성큼 봄이 더 다가왔는지  목련이 꽃을 피웠더라구요

하루하루가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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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 |
  • 2013-03-19 09:40
여기 서울은 아직 꽃 소식이이없는데 희용희성이네는 봄이네요. 예쁜 꽃 많이 보고 갑니다. 애들은 사진 찍는다면 브이 하던지 턱에 손가락을 끼더라구요. 애들은 행동이 거의 비슷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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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3-19 10:11
목련꽃도 곧 피겠고.. 매화꽃도 넘 이쁘네요~~^^
곰곰이.. 현우도 좋아하는 책인데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
우리 책권수보다는 즐거운 책읽기해요~
희희맘님 댁은 항상 희~희~하고 웃을 소리가 날듯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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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누리맘
  • |
  • 2013-03-19 16:25
부산은 벌써 꽃이 활짝 폇네요. 서울은 이제 꽃망울이져서 아이들과 보면서 얼른 꽃피우라고 하고 왓어요. 얼른 더 따뜻해지면 좋겠어요. 오늘은 스산하니 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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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03-20 01:24
벌써 부산은 목련이 피었군요. 목련도 피었구요. 같은나라사는데도 벌써 봄이 느껴져요.여기충청도는 꽃이 언제쯤 필까요?길거리사람들옷차림도 아직 두꺼워요.희성이가 곰곰이에 빠졌군요. 저도 새언니가 물려준게 몇권있어서 넘 잼게 봤어요. 가끔씩 꺼내보기도 하구요.아서 열심히 하고 계시네요. 듣기스티커붙이느라 일부러라도 열심히 듣고 있어요.희용이희성이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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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03-18 23:35
답댓글

4살 전민정입니다.

 

올리비아님의 막내가 아팠군요. 관여님이 대신 대문 열어주셨군요. 애기가 아플때는 정말 암것도 못합니다.

빨리 낫길 바랄께요. 현우는 환경미래관 다녀왔군요. 요즘의 현우의 우주에 대한 호기심은 무궁무진 한거같

습니다. 얼마전 earth day와 관련해서 환경에 관한 공부도 되었겠군요. ^^ 인천대공원 좋은데요. ^^

주말에 민정이랑 아빠랑 셋이서 대전 어린이회관에 다녀왔어요. 대전어린이회관의 장점이 세계문화체험관이 있다는 거에요. 작년에도 다녀왔는데 올해 한번더 다녀왔어요. 작년하고 또 다른 느낌을 받는 거같더라구요. 세계 여러나라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과 수력이나 에너지를 원리를 알수 있게 하고 체험해보는 에코빌, 직접 운동해 볼수 있는 미니짐, 직업체험관, 뮤지컬이나 직접 공예 등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나 놀이터등이 있어서 다양한 나이의 아이들이 와서 놀면서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더라구요. 2번째 왔는데도

여전히 새로웠어요.

저는 한번 읽어줄때마다 사진을 찍기때문에 책이 중복되기도 합니다.

로션바른다는 표현을 많이 써봤는데 살이 트지 않는단다는 표현은 한번도 안써봤네요. 시도해봐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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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3-19 00:02
요즘 현우가 우주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서... 태양계 행성 노래도 매일 흥얼거리고..
태양계 행성만 보면 흥분을 해요~~ ㅋㅋ
그런데, 그런 호기심을 다~~ 충족시켜주지 못해서, 자는 현우를 보면서..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해요
유튜브에서 까이유를 보려고 검색을 하다가 태양계 동영상이 나오면,
까이유를 마다하고, 태양계를 보겠다고 하니...(원래는 까이유가 언제나 1순위이거든요~^^)
대전 어린이회관은 정말 알차게 꾸며져있군요....
여기만 주기적으로 가도 많은 것을 배우고 오겠는걸요~~ 역시 과학의 도시 다워요~ ^^
역시 책을 많~~~이 읽어주셨네요.. 무한반복!! 아직은 필수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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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3-03-19 00:41
대전 어린이 회관 좋아보여요.^^ 요즘 이런 건물들이 많이 들어서서 참 좋아요.
오창에서 대전은 멀지 않은가봐요. 그래도 이렇게 나들이 하는게 쉽지 않죠.
2번째 가보니까 아이가 달라지는게 보이죠? 그래서 저도 같은 곳에 뜸하게 계속 가는 편이예요.
민정이도 엄마아빠가 많은 것을 보여줘서 참 빠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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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샬럿
  • |
  • 2013-03-19 19:21
요맘땐 반복 엄청하지요....그책을 숨기고 싶기도 하실거여요..ㅋ
그래도 민정이 하나니까 이브게 읽어주실거 같은데요~~~
전 둘이라 그맘때 참 이쁘면서도 힘들었던거같어요...
모자도 넘 깜찍..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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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 서연맘
  • |
  • 2013-03-19 21:10
와~~민정이는 정말 책을 많이 읽네요^^ 그것도 영어책을 더 많이 보는 듯^^ 모자쓰고 있는 민정이 넘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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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누리맘
  • |
  • 2013-03-19 23:04
민정귀요미님 민정이 정말 똑부러지게 키우시네요. 첫 아이를 이리 두루두루 잘 키우기 쉽지 않으신데.. ㅎㅎ 민정귀요미님 정말 멋지세요. 대전은 은근 교육적으로 갈 곳이 많아요. 가깝지만 그래도 좀 먼 곳.. 저희도 대전으로 가서 과학관과 어린이회관 다 가 보고 싶어요. 민정이 클리포드 까잉 아서까지.. 두루 두루 섭렵하네요. 지금 읽어주시는 책 나중에 혼자 읽을 때는 또 새롭게 본답니다. 그때 민정ㅇ가 한거 보여주실 수 있게 자료 다 모아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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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 |
  • 2013-03-18 22:04
답댓글

5세 제이

 

아침에 걸어서 유치원 가는 기분, 참 상쾌할 것 같아요.

현우가 그런 여유를 즐기면서 등원을 해서

좋으네요.

제이는 아침 밥 한숟가락이라도 더 넣어서

보내는게 일이네요^^

 

아직 적응이 덜끝났는지,

감기기운이 있어서 주말에 집에서 방콕~~ 하였어요.

담주 쯤이면 기지개를 펼 수 있을까요?ㅎㅎ

 

오늘 제이 아빠가 친구들 가족들이랑 프로야구 개막전 보러 가기로 했다고,

처음 표를 끊어놨어요.

전 부산에 있어도, 대학 다닐때도 가까이 있어도

한번도 야구경기를 못봤거든요^^;

처음 끊는 야구경기표라 이리저리 헤매다가 장장 2시간에 걸친 사투끝에 ~!

드디어 예매를 했답니다.^^

 

어쨌든, 몇주 연속 조신하게 집에서 ㅋㅋ

저도 비실비실하여, 어제밤에 먹은 통닭과 삼겹살(제가 좀 무리하긴 했죠?)로

오늘 아침에도 비실비실하였더랬어요 -.-;;

같이 먹은 남편은 쌩쌩하구...

 

주말에 뒹굴거리며 책 보고, 스낵먹고 ㅎㅎ

반복도 많이 하고, 아서 책도 반응이 괜찮구..

그리고 '아빠랑 캠핑가자' 책도 너무 괜찮아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한 책인데요..

캠핑을 한번이라도 다녀오신 분들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책이에요.

혹시 아니시라두, 읽으면 막 캠핑 가고프게 만드는 책?

캠핑 가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나와있어요.

큰 나뭇잎으로 가면만들기, 나뭇잎배 만들기, 물고기 잡기를 위한 페트병 어항,

손전등으로 귀신놀이하기...

손전등으로 귀신놀이하기는 집에서도 많이 하는 거라 너무 반가워하더라구요^^

 날씨가 풀리면 정말 바리바리 싸서 떠나고 싶더라구요^^

 

새로운 주가 시작되었네요.

따뜻한 봄날 맞이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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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3-03-18 22:22
우리도 이번 달 처음으로 가족캠핑을 시작했어요.
지금까지는 친구네랑 같이 끼어서 가던 것을 이번에 야심차게 우리 가족끼리 가봤죠.
아이가 정말 좋아해서 한 달에 한번씩 가기로 했어요. 저 책 읽어보고 싶어요.^^

저번주에 다신님이 제이랑 칼국수 먹었다고 해서 주말에 저도 칼국수 먹고 왔어요.
인천에 굉장히 유명한 칼국수님이 있는데 한참 줄을 서서 먹어야해요.
일요일 저녁인데도 30분정도 줄서서 기다렸다가 안에 자리잡고 또 30분 기다리다 먹었어요.
너무 오래 기다려서 다들 배가 고파서 나오자마자 허겁지겁 먹었어요.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맛!!!! 전 면을 좋아해서 살이 안 빠지나봐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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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 |
  • 2013-03-18 22:35
나혁이맘님~~ 아, 칼국수 먹으러 인천 가고프네요^^ 저희두 칼국수 무지 사랑해요 ㅎㅎ 담에 인천엘 들른다면 꼭 칼국수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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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3-18 22:56
현우도 요즘 감기약을 먹고 있어요...
그리 심한 건 아닌데... 코가 막히고, 가래가 있는듯.. 기침을 좀 하네요...
아직 항생제를 먹는 정도는 아니라서 다행이다 싶어요~
제이랑 다신님도 얼른 기력을 회복해서 즐거운 주말 나들이 다니시길 바래요~^^
'아빠랑 캠핑가자' 저 책 잼있겠어요.. 안그래도 현우아빠는 날 풀리면 캠핑가자고 하지만..
캠핑장비도 하나도 없고.... 차가 작아서 그 장비를 다~ 실을 수 있을까 싶기도하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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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03-18 23:46
부산에서의 야구경기는 전국에서 젤 잼있잖아요. 사실 저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만 보고 사직구장은 함도 안가봤습니다. 울 신랑도 부산사직구장가서 야구경기보는게 꿈이었는데 외지에 살다보니 힘들더라구요. 애들도 엄청 좋아했을텐데요. 아빠랑 캠핑가자라는 책도 있군요. 잼있겠어요. 아서책도 보이고
Jasper's beanstalk였나요? 그 책도 참 잼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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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 서연맘
  • |
  • 2013-03-19 21:13
캠핑이라는 말만 들어도 설레네요ㅋㅋ우리 부부는 캠핑을 넘 좋아해서 집에 온갖 종류의 캠핑도구들이 널려있는데, 연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전~~~혀 활용을 못하고 있네요ㅋㅋ 이번 여름에 연이 두돌 생일날 처음으로 연이데리고 캠핑가볼려구요^^ 애들은 책을 통해 성장하기도 하지만, 오감발달에는 자연만한게 없으니까요^^ 아빠랑 캠핑가자 책 기억했다가 캠핑가기 전에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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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누리맘
  • |
  • 2013-03-19 23:10
올해는 본격적으로 캠핑을 하려고 계획 중인데 아빠랑 캠핑가자 저 책 찜해 둡니다. 꼭 찾아서 보여줘야겠어요. 울 아들이 워낙 활동적인데다 둘째도 딸이지만 오빠 따라 왈가닥.. 넘치는 체력을 등산과 캠핑으로 해소 시켜 주려구요. 아빠는 MTB 가지고 가서 열심히 땀 흘리고 살 빼는게 올해 목표입니다. 그러려면 아이들 데리고 혼자 캠핑장에서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제가 먼저 캠핑을 공부해야 해요. ㅋㅋ 전 뭐든 공부와 도전이네요. 요것도 제 성격탓이겠지요? ㅋㅋ 그래도 재미있는건 즐기기 때문인가봐요 ㅎㅎ 좋은 책 소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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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 서연맘
  • |
  • 2013-03-18 21:41
답댓글

와^^ 관여님!! 대문 열어주신다고 고생많으세요^^

저는 오늘 아침 5시에 일어나, 연이랑 신랑 밥해놓고 나니 아침먹을 시간도 없어 씻고 바로 출근했다가 좀전에 연이 재우며 같이 기절했다가, 신랑 들어오는 소리에 깨서 요러고 있네요ㅋㅋ

매일 연이 재우며 같이 잠들어서 읽은책 사진도 못찍었는데, 오늘 겨우 하나 건졌네요ㅋ

요즘은 연이가 숫자를 다섯까지 세는데 어찌나 신기한지ㅋㅋ

아~~~애들은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서 배우며 성장하는구나 여기며, 하루 책 3권도 겨우 읽어주는 지금의 현실에 스스로 위안삼아봅니다^^

드디어 하나 건진, 책사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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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3-03-18 22:03
전 직장다닐때 신랑 밥 차려놓고 출근한적 거의 없는데.....음......좋은 아내시군요.^^
하루에 책 3권씩 읽기가 별거 아닌것 같아도 쉽지 않아요.
사진 없어도 목록만 올리셔도 되구요. 근데 이상하게 사진이 없으면 허전한듯해서 올리게 되요.
너무 부담갖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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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3-18 22:09
새벽 5시부터 부지런을 떠셨으니... 밤에 기절하는 건 당연합니다요~ ^^
숫자세기!! ㅎㅎ 그렇죠? 아이가 하나씩 뭔가를 해낼때, 엄마가 느끼는 놀라움과 희열..
앞으로 더~~ 놀랄 일이 많을테니, 마음 단단히 먹고 계셔요~~ ㅎㅎ
현우가 지금도 좋아하는 '두드려 보아요' 와 'Herer are my hands'책이 보이네요..
그리고.. 현우는 강아지는 무척 좋아하는데... 'spot'책은 그냥 그랬어요...
다른 아이들은 spot 시리즈를 무척 좋아한다던데... 정말 아이마다 다~ 다른 것 같아요~^^
내일 출근하셔야하니.. 슬슬 잠자리에 드셔요~ 넘 오래 깨어있지는 마시구요.. ㅎㅎ
저도 가끔 애 재우다 일어나면 새벽까지 깨어있는지라, 걱정이 되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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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 |
  • 2013-03-18 22:17
행복 서연맘님~~ 오늘 하루도 애쓰셨어요~** 저두 애 둘 어릴땐 새벽 6시에 일어나도 밥 못 먹구 출근한 적도 많았던것 같아요. 상황이 받쳐주지 않는거죠^^ 요즘은 1인 1식 이런 붐도 있어서리 이젠 좀 아침을 굶어볼까 싶기도 하네요^^
연이가 본 책 저희 집 애들도 다 재미나게 거쳐간 책들이라 넘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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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03-18 23:50
저는 벌써 민정이도 저런 손바닥책 읽을때가 그립습니다. 2년정도 차이인데 벌써 이렇게 커버렸네요.
두드려 보아요 보면서 정말 문처럼 두드리고 spot책도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spot시리즈 안좋아하는 아이들을 못본거 같아요. Here are my hands도 괜찮죠. 서연이가 한걸음씩 커가는 모습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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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누리맘
  • |
  • 2013-03-19 23:35
직장 생활 하시면서 육아까지. 전 맞벌이 부부들이 아이 책육아까지 신경쓰시는거..정말 존경해요. 어찌 그 일을 다 하시는지.. 전 집에 있어도 신랑 밥.. 못챙겨줄 때가 많아요. ㅋㅋ 신랑한테 급.. 미안해지네요. 에공.. 서연이가 다섯까지 세는군요. ㅎㅎ 정말 하나에서 열까지 전부 신기할 때예요 너무 이쁠 때.. 물고 빨고 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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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쿠라요정
  • |
  • 2013-03-18 17:35
답댓글

6세 희영이

 

정말 쑥쑥맘님들 존경합니다. 꾸준히 사진찍어 올린다는게 말처럼 쉬운일이 아니네요

액티는 커녕 사진 찍은거 올리지도 몬하고...

다시 한번 맘을 굳건히 해야 겠네요^^

쑥쑥 들러서 글 올리는 시간을  정해놓든지 해야 겠어요 ㅋ ㅋ

매일 매일이 모여야지 결과가 나타나겠지요.

우리 애들 발가락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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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주
  • |
  • 2013-03-18 17:38
ㅋㅋㅋ 귀여운 발가락이 출동했네요. 이렇게 참여하다보면 어느새 책이 벌써 하실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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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3-18 20:01
쿠쿠라요정님~~ 맞아요.. 매일 매일 쌓이면, '어느새!!'라는 말을 하게 될꺼예요~^^
이쁜 아이들의 발가락...
아이들 모습도 가끔 올려주세요~~ ^^
여기서 수다떠는 맛을 함 보시면, 쑥에 중독되어 저처럼 헤어나오지 못 할지도 몰라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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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 |
  • 2013-03-18 22:17
저희 악들도 사진찍을 때 발 넣는 액션~~ 무지 좋아라 해요. 나중에는 애들이 알아서 사진찍으라며 책을 챙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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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03-18 23:53
왼쪽이 희영이 발인가봐요. 오른쪽은 둘째인거같은데요. ^^
저도 가끔 민정이 발이 나올때 있습니다. 저도 사진찍는 거 쉽지 않고 이틀동안 읽은 것도 기억도 못하고 헷갈리고 해서 그냥 그때그때 읽은것을 핸폰이든 카메라든 찍어서 편집했습니다. 그게 좀 편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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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 |
  • 2013-03-19 09:42
저희집 재훈이도 책 사진찍는다면 얼굴을 들이 밀든지 발가락을 쏙 집어 넣어서 늘 다시 찍어요. 애들은 그게 재미있나봐요. 이런 장난꾸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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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누리맘
  • |
  • 2013-03-19 23:49
몇번 하시다 보면 익숙해 지세요. ㅎㅎ 요게 엄마들 모여 수다 떠는것보다 즐거워질 때가 있답니다. ㅋㅋㅋ 발가락 귀여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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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샬럿
  • |
  • 2013-03-18 15:04
답댓글

관여언니 대문 고마워요...

현우가 유치원 좋아하나보네요..ㅎ..신기합니당...ㅋ

오로라공쥬님 글은 어디있나요..찾아봐야겄어요...

정말 아이들은 엄마랑 함께하고 싶은건데 말이지요..

공감합니당^^

 

6세 희선,7세 유성

주말엔 시골에 다녀왔어요~

감나무 전지도 아빠랑 함께하고(감이 해마다 많이 열리는데 태풍에 다 날려설..)

할머니가 심어두신 매화나무에 꽃이 폈더라구요...거기서 유성이가 좋아하는 매실이 열린다고 알려주고..

희선이랑 함께 쑥도 캤어요...집에와서 아침에 끓여줬더니 직접 캔것이라 그런지 쑥국 맛있답니다.

마트에서 산것보다 향이 훨씬 강하고 맛있더라구요.

저희남편이 green food를 너무 좋아해요...ㅎ

흙놀이도 많이하고 피곤하여 낮잠자고 저녁에 샤워하고 유치원숙제하고 재웠네요..

낮잠자서 뭐든 해치워버릴 기세여서 겨우 책읽히기 재웠어요~

친정엄마께서 주신 수세미씨와 호박씨..베란다에서 키워서 애들 보여주라고 주셨어요.

흙을 구해다 얼른 심어봐야겠어요~~~~~

 

디즈니 공주백과랑 자연관찰은 유성이가 혼자서 보구요.

혼자서 보는 책들은 체크가 잘 안되어요...

오늘 단비가 내렸네요...

우리아이들도 몸과 마음이 쑥쑥 자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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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주
  • |
  • 2013-03-18 17:31
아이들과 쑥을 같이 캐서 국을 끓여먹었다니 정말 즐거워보여요^^ 직접 캔거라 더욱 맛있었겠어요. ^^ 아 제 글은 별거 아녀요. 요즘 새로오신 분들이 읽기방보고 지레 걱정하실까봐 적어봤어요. 샬럿님네야 너무 잘하셔서 저야 고개도 못 내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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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3-18 19:59
샬럿~~~ 나도 현우가 어린이집 좋아하는 것이 신통방통하다니까...
어쩜 이렇게 적응을 해내는지... 작년만해도 이건 불가능한 일이었는데 말이지... ^_____^
시골에서 흙과 함께 하는 시간!!
우린 돈 주고 해볼까?? 여기저기 체험 프로그램을 기웃거리는데...
1인당 2-3만원이나해서 지금 망성이고 있지.... ㅎㅎ
여기 부천에서 주날 농장 텃밭을 분양해주길래 신청해보려고...
아마 관리하는 일이 쉽지는 않겠지만.. 이렇게라도 흙과 함께 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베란다에서 키우는 호박과 쑤세미.. 기대하고 있을께용~~~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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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 |
  • 2013-03-18 22:19
수세미와 호박씨 심는거 얼마나 좋아할까요? 쑥국도요~~ 정말 쑥의 계절이 돌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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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03-18 23:56
광주에 봄비내렸다는 소식 들었어요. 충청도는 어제 저녁에 아주 쬐금 내렸어요.
남쪽에는 벌써 매화꽃이 피었나봐요. 해남쪽인가 매화나무많은 곳있잖아요. 1박2일에도 나온적 있구요. 거기 넘 이쁘던데요. 유성이는 공룡좋아하고 희선이는 공주에 빠졌나봐요. 프린세스백과도 있군요.
ㅋㅋ 우리 민정이도 몇년후면 공주에 빠질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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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혁재정맘
  • |
  • 2013-03-19 12:42
우리도 주말에 준혁이랑 준혁이아빠가 나가서 쑥 캐서 왔어.. ㅎㅎ
그런데 양이 좀 작아서 조금더 사서 보태서 쑥국 끓여 먹었어..
오늘은 냉이국 끓여먹을라구.. ^^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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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누리맘
  • |
  • 2013-03-20 00:11
유성이 희선이도 할머니 댁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왔네요. 넘 즐거웠겠어요. 저희도 주말에 산에 가니 쑥이 조금 올라왔더라구요. 담주에는 쑥캘 준비 해서 가서 쑥국 끓여 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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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올리비아
  • |
  • 2013-03-18 14:53
답댓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엄생영 열심히 해야겟어요, 참여안하니 이상해요. 셋째는 퇴원햇는데, 다시 안좋아져서 내일 엑스레이 찍어서 폐렴이 진행햇으면 다시 입원해야합니다. 안먹이는 약까지 먹이면서 돌보고잇어요. 정말 아프면 고생이네요.

책읽기는 그동안의 창작위주의 책에서 벗어나 수학과학전래 골고루 읽어주려고 하고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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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주
  • |
  • 2013-03-18 17:33
세째가 아직도 아프군요. 한올리비아님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기운내시고 우미 천천히가요. 힘드실텐데도 책 골고루 읽어주고 계시다니 대단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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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 |
  • 2013-03-18 22:19
얼른 낫길 바래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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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03-18 23:58
입원까지 했군요. ㅠ.ㅠ 맘이 아픕니다. 애기맘들만이 이 쓰라린 맘을 알죠...
정말 건강해야 하는데 빨리 낫길 바랄께요. 올리비아님도 건강챙기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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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누리맘
  • |
  • 2013-03-20 00:45
에공.. 아이 아파서 고생이시네요. 아이도 많이 힘들고.. 어째요. 우선은 아이부터 낫고 나면 오셔요.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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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지마미
  • |
  • 2013-03-18 14:51
답댓글

 

책을 어떻게 읽어줄 것인가에 대한 고민들. 아이를 사랑하기 때문에 더 좋은 것으로 주고 싶은 엄마들의 마음이 아닌가 싶어요. 사실, 저도 엄생영 책읽기 글 쓰면서 ‘좀 더!’ 라고 속으로 외치고 있었던 게 아닌가 싶어요. 널브러져 있던 저를 추켜세우는 힘도 되었지만 조바심도 없지 않아있었지요. 올려주신 글을 보며, 다시 원래 목적을 생각해 봅니다. ‘아이와 나’. 그 사이의 관계.

 

지난 토요일,

손바닥찍기 물감놀이를 해 보았습니다~

순조롭고 화평하게 시작을 했으나..

음. 사진에서 보시다시피..성찬이가 물감을 담은 접시에 살짝 손을 담궈주시고(!), 성지는 접시를 살포시 들어 물감을 부어주시고(!!)

결국은 ..

엄마 손바닥만 하나 남고,

만개한 벚꽃!!이 그려졌네요. (나무 줄기를 그리니 봄내음이 물씬~~)

 

 

 

이왕 봄 나무가 되었으니, 스펀지로 개나리도 찍어보구요, 철쭉 빨간꽃도 찍어보구요~

성지가 물감으로 찍는걸, 성찬이도 집중해서 보네요. 나중에는 자기도 찍어보겠다는건지..먹어보겠다는건지..^^;;

노랑이와 파랑이 그림책 보면서 색 셀로판지로 겹쳐서 보는 활동도 해보았어요.

날씨가 좋은 주말이었지요~ 집앞 놀이터에도 잠깐 다녀왔어요^^

 

이번에 읽은 책은 사진과 같습니다~~^^

 

책읽기방에서 본 도서관 생쥐도 보았어요. 재미있었어요~ 성지가 글로 생각을 표현 할 때 쯤 다시 보여줘도 괜찮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나혁이 형아처럼 작가로 등단할 수 도 있지 않을까..^^

 

딸기 한알, 콩콩콩..좋아합니다~!! 계속 보았어요.

전에도 도서관에서 빌린 책인데 또 빌려왔어요.

콩콩콩 보고는 밥솥을 열어서 콩 찾아봅니다.. 아쉽게도 이번 밥솥에는 콩을 넣지 않았었네요. 다음에는 콩 넣자고 이야기도 하구요~

 

어제저녁부터는 비가왔는데

아침공기는 참 선선하고 좋네요.

지금 창밖으로 보이는 뭉게구름도 이뻐보이구요.

 

올리비아님 힘내시구요

 

읽기방의 모든 어머니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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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샬럿
  • |
  • 2013-03-18 15:06
너무 이쁘네요..손이 작아서 귀여워서 그런지 더 예뻐보입니당...
미리보는 벚꽃도 너무 이쁘구요..
아직 조금 힘드시겠지만 저때가 또 그리울때가 있더라구요~~~
성지마미님도 홧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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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주
  • |
  • 2013-03-18 17:36
뭔가 멋진 작품으로 남기는것보다 저렇게 신나게 노는게 더 중요하지요. ^^ 멋진 벚꽃나무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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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3-18 19:56
성지와 성찬이의 멋진 봄꽃이 완성되었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손도장 찍기 놀이!! 이렇게 실컷 놀았으니 아이들의 기분도 UP! 되었겠어요~^^
이쁜 아가들 사진만으로도 행복해지는 저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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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03-19 00:02
4살 2살을 데리고 물감놀이를 시도하시다니 대단한데요!!!!!
아이 하나랑 아이둘은 또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뽈뽈거리면서 호기심많은 2살짜리 있었으니
집안은 엉망이 되었을 텐데도 아주 멋진 벚꽃이 완성되었네요. 멋집니다. 개구장이 둘이서 만든 벚꽃이 다른 어느 벚꽃보다 더 예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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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누리맘
  • |
  • 2013-03-20 00:49
아웅.. 아이둘이 함께 하는 미술 놀이. 넘 좋네요. 울 집도 저거 해 본다고 벼르기만 하고 아직 못하고 있어요. 울 아이들의 예쁜 봄꽃도 만들어 봐야겠어요. 책은 너무 어렵지 앟고 쉬운걸로 자주 ㅇㄹㄱ어주세요. 아이가 책을 좋아하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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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자털
  • |
  • 2013-03-18 13:50
답댓글

순천사는 기원이 5세 누나 초1.수현이

 

오랜만이죠..눈팅한지 꽤 되었는데...이제서야 다시 시작하는 거에요.

그래서 댓글을 호응하지 못 해도..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의미를 두는 댓글에 뻔뻔한 엄마되겠어요.

 

 

막내가 있어서. 힘이 들어 두 아이 아직 어리디 어리지만 밤 8-9시까지 태권도를 즐겨주시고

아홉시 십오분쯤 집에 도착하여 샤워하고 책 한 두권 읽고

혹은 아빠가 일찍 퇴근하시는 날에 여지없이..엄마 힘드니깐..일찍들 자..호령에

가끔씩 눈물 뚝뚝 흘리다...이젠 적응되서 기원이가 누나 품으로 파고 들기도 하고

수현이는 학교가 피곤한지 이내 잠들어버리는 두 아이들이에요.

 

 

책은 주로 전집을 개똥이네에서 100일 통큰 대여로 하고 있고 3개월에 한번씩 바꿔주는걸 작년 가을쯤 시작했는데..어떤  전집류는 엄마가 돈 아까워 읽다가 다시 보내고 있기도 하구요.

영어책은 시작이 잘 안되고 있는상태구요.

 

기원이가 유치원이나...다른 체험학습이 있었다면. 조금씩 연결하는 도서 읽기하구요.

지난 주 쯤 언젠가.. 유치원에서 달팽이를 가지고 와서요.

 

 

아빠 출근하는길에 8시30-40분 함께 출근하여 병설유치원 종일반에서 살고

엄마랑 퇴근하여 시간허락되면..그래서 지난 금요일에 화원에 들려 봄맞이 꽃 좀 준비하고

기원이는 그 곳에서 삽질을 하고 온 걸로.

 

 

영어책 없이 쓰잘데기 없는 사진들로 도배하는 일인인지라.

나혁맘님이 오로라 공주로 이름을 바꾸신 이 시점에. 좋은 글들 많이 보고

다시 한번 놀라운 쑥쑥 맘님들.

그 곳에 함께 엮어보렵니다.

 

저 좀..엮어주세요.

육아가 힘들다 못해..피폐한 맘을 다시 잡으려니..까..그럼..모두들..좋은 날들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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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야수동
  • |
  • 2013-03-18 14:19
와 통큰대여라는게 있군요 좋은정보 감사해요 눈이 너무매력적인 아이들이네요 보기만 해도 즐겁고 행복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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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3-18 14:51
사자털님~~~ 정말 반가워요~~~^^
요즘 여기 저기(?) 사자털님 글 보면서, 읽기방에 오시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많이 바빠 보이셔서 말을 못 꺼냈었어요~ 이렇게 오시니 넘 반가워요~~^^
매일 매일 읽기방을 이끄셨던 사자털님이 이제 오셨으니, 읽기방 방지기를 넘겨드려야하는 것 아닌지.. 싶네요~ㅎㅎ
저도 현우가 크니까 대여점을 기웃거리는데, 어떤 책을 빌려아하나? 애가 안 읽으면 어쩌나?
그런 생각으로 못 빌리고 있는데... 다~ 시행착오가 있는 거군요~~^^
수현이, 기원이... 밝고 예쁘게 잘 크고 있군요~^^
읽기방 다시 시작하셨으니, 우리 육아의 힘든 마음을 서로 달래면서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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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샬럿
  • |
  • 2013-03-18 15:09
사자털님 다시오시니 넘 좋아요^^
어린 막내가 있는데도 집안 단장도 저리 이쁘게 하시공...
저흰 애들 어릴땐 꿈도 못꾸다가 이젠 습관이 되어버렸어요...ㅋ
저도 전집대여중인데 ..좋아용..이제 반복을 잘 안하니...
기원이도 마니 자랐고 수현이도 앞니도빠진 것이 확실히 초등언니답네요^^
힘내시공 즐거운 육아 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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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주
  • |
  • 2013-03-18 17:45
읽기방에서 사자털님을 다시뵈니 감개무량합니다. ^^ 컴에서는 아뒤가 안바뀌는데 스맛폰에서는 가능하네요. ㅋㅋㅋ 이제는 슬슬 나혁이 엄마에서 제 자신을 찾아가야할 시점같기도해서 무리한 이름사용을 저지르고 말았어요. ^^; 뭐 컴에서 댓글 달때는 다시 나혁이맘으로 돌아오기도합니다. 저 사랑스런 봄꽃들로 집을 단장하셨군요. ^^ 이제 봄이예요. 즐거운 일 많이 있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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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 |
  • 2013-03-18 21:20
태권 발차기로 날려버리듯 가끔은 깨부셔버리셔요ㅋㅋ 엄마는 부탁해 책에서 엄마가 장독 부수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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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03-19 00:08
눈팅할때 사자털님 아이디 많이 뵈었어요. 수현이가 초등 1학년들어갔군요. 3월초에 많이 바쁘셨겠어요. 가지런하고 아기자기하게 정돈된 화분들을 보니 사자털님의 깔끔함이 보여요. 저는 화초를 넘넘 좋아하는 데 이넘의 화초들이 저를 싫어하는지 왜 이렇게 빨리 죽는지 시들시들하네요. 정말 게으른 사람들이 키우는 공기정화식물들만 키우는 데도 그러네요. 저 화초들 넘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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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올리비아
  • |
  • 2013-03-18 13:31
답댓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엄생영 열심히 해야겟어요, 참여안하니 이상해요. 셋째는 퇴원햇는데, 다시 안좋아져서 내일 엑스레이 찍어서 폐렴이 진행햇으면 다시 입원해야합니다. 안먹이는 약까지 먹이면서 돌보고잇어요. 정말 아프면 고생이네요.

책읽기는 그동안의 창작위주의 책에서 벗어나 수학과학전래 골고루 읽어주려고 하고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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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올리비아
  • |
  • 2013-03-18 13:06
답댓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엄생영 열심히 해야겟어요, 참여안하니 이상해요. 셋째는 퇴원햇는데, 다시 안좋아져서 내일 엑스레이 찍어서 폐렴이 진행햇으면 다시 입원해야합니다. 안먹이는 약까지 먹이면서 돌보고잇어요. 정말 아프면 고생이네요.

책읽기는 그동안의 창작위주의 책에서 벗어나 수학과학전래 골고루 읽어주려고 하고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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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오르
  • |
  • 2013-03-18 13:11
너무 힘드시겠어요 ㅜㅜ 아이 셋인데 아프기까지 하면 엄마는 정말..
약 적극적으로 꼭 먹이고 일단 빨리 회복되게 하세요~~ 어쨌든 많이 아프면 적극적으로 의료의 도움을 받기를 추천합니다. 제가 의료계에서 일하는지라. 그러면서 책읽기까지 신경쓰시다니.. 엄마는 위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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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야수동
  • |
  • 2013-03-18 13:12
얼른 낫길 바래요 에궁궁 엄마도 아기도 넘넘 고생이네요 낼 결과 잘나오길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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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 |
  • 2013-03-18 13:12
한 올리비아님 막내는 좀 어떤가요. 빨리 나아서 엄마속좀 그만 아프게 해야 할텐데 ... 엄마도 병안나게 관리잘하세요. 그다음에 책읽기예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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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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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3-18 13:17
막내가 아직 어리니 면연력이 약해서 병을 쉬~ 이기지 못하나봐요.. 어쩌나.. 안쓰러워라..
레오르님 말씀대로.. 저도 아이 어릴때는 항생제? 하면 펄쩍 뛰었는데..
이젠 항생제든 뭐든 약 먹고 나을 수 있으면.. 그것으로 감사하네요~ ^^;;
막내가 별일 없이.. 어서 낫기를 바래요...
그리고.. 올리비아님도 건강 잘 챙기세요... 다른 아이들도 함께 돌봐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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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샬럿
  • |
  • 2013-03-18 15:11
올리비아님 고생 많으시네요~~~
막내가 빨리 좋아지길 바래요~~~~
올리비아님 건강 조심하시구요....
4월쯤 광주오프하려고 하는데 그때 건강한 모습으로 뵐수있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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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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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3-18 11:40
답댓글

올리비아님 막내가 빨리 낫기를 바래요 많이 안 아프길 바래요

현우랑 환경미래관 가신거 잼나겠어요^^ 저희는 도서관가는게 요즘 유일한 나들이예요

어제는 동네 놀이터 간게 다예요 오늘 생각하니 울 예원이 좀 불쌍해지네요ㅜㅜ

빨리 운전을 마스터 하여 자유부인이 되어야겠어요

저희 신랑이 요즘 바빠서 주말에도 일하거든요

그래서 어디 나들이를 못가요

화요일까지 운전 강습하고 이제 신랑한테 연수받고 바로 차를 운전해봐야겠어요

사고 날까봐 무서워 죽겠어요  ㅎㅎㅎㅎㅎ

 

이제 예원이가 10이하 덧셈 뺄셈을 손가락을 사용해서 할 줄 압니다. 뭐 6세이니 당연한거겠지만요^^

10이상 되는 거는 살짝 연습만하지 본격적으로 하지 않고 있어요

10이하 수의 개념을 알고 덧셈뺄셈을 연습하고 가야지 10이상의 수 100이상의 수 1000이상의 수에서도

어려워하지 않는다더라구요 개념이해 없이 기계식으로 문제를 푸는건 지금 당장은 잘하는것 처럼 보인다더라구요^^ 아무튼 오르다 파워 빌더스도 2단계는 다했어요 도형돌리기 15만들기 이런거는 당연히 어려워하더라구요 3단계는 7세용이라 아직 꺼내보지도 않았어요 문제해결용으로 나온 생각수학인가를 2단계 하려고요 그리고 씨매스 상위권 수학 측정부분과 연산을 2바닥씩 일주일에 3번정도 하고 있어요 그리고 수학 동화 읽고 보드게임 가끔 하고 있고요 팩토를 많이 풀려보시던데 후반기나 내년에 해볼려구요

어제는 수식을 보고 이야기를 만들어서 문제풀기 했어요

당연히 잘 못합니다. ㅎㅎㅎ 제가 문제를 냅니다. 아름다운 공주가 살았어 그 공주랑 너무 결혼하고 싶은 왕자가 드레스 5벌을 선물하며 공주한테 결혼하고 싶다고 이야기 했어 그런데 공주가 싫다고 하자 왕자가 드레스를 2벌을 더 선물했어 그러면 공주는 드레스를 몇벌받은걸까.. 뭐... 이런식으로ㅋㅋㅋ 예원이는 공주 이야기를 해야 관심을 가져주니까요 아무튼 수식을 보고 이야기를 만들어서 풀어야되는 겁니다. 예원이는 엄마하는 거 보더니 따라하네요 ㅎㅎㅎ 아직은 이야기를 짜임새 있게 만들기가 어려운가봐요

 

 

주말에 읽은 책 목록입니다.  JFR THIS ? 이 책을 일주일동안 하루에 한두번씩 읽어보고 SP해봤는데 This ? is in the water. 이 문장을 4개나 하고선 엄마 동물 단어만 바뀌고 글자가 똑같네 이럽니다. 일주일이나 읽었는데 이제 눈에 보니나 봅니다.^^ 답답하지만 우짜겠습니까 제 딸인데 ..제가 데리고 쭉 가야지요^^

월요일인데 다들 활기차게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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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야수동
  • |
  • 2013-03-18 12:05
와 씨매스 팩토 파워빌더스...6살엔 또 제가 모르는 세상이 펼쳐지는군요 그래도 예원이와 엄마가 정말 잼나게 익히고 배우고 있을것같아요 아자잣 그리고 운전 연습중 3중 추돌 경험해보니 사고 겁내지마세요 보험회사가 다 알아서 해주더라구요 그러니 겁내지말고 무서워하지말고 마이웨이 아자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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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3-18 12:21
저도 도로연수 하고도 저희 친정엄마랑 한달은 더~ 연습했던 것 같아요.. ㅋㅋ
(저희엄마가 더 고수이거든요...^^) 그게 벌써......10년도 넘었네요~
조금만 익숙해지시면 슝~~~ 가고 싶은 곳을 가실테니.. 힘내셔요!!
운전의 배테랑도 지켜야하는 운전의 철칙은 '조심 운전'입니다!!! ㅎㅎㅎ ^^

공주를 사랑하는 예원이에 맞게 수학도 잼있게 풀어주는 엄마!!
역시 예원이는 엄마를 넘~ 잘 만났어요... 멋진 엄마 마굴맘님!! ^^
현우는 모인 사람들.. 먹고 있는 과자나 블루베리 알맹이 숫자...그런 것 가지고, 숫자 세어보고
더하고 빼고... 그러면서 잘 놀길래..내심 뿌듯해하고 있어요..
그려.. 엄마가 수학 안 해주니... 혼자 수학은 터득하렴!! 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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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3-03-18 12:49
공주옷으로 하는 덧셈은 흥미진진한데요. 난도 누가 공주옷 선물해 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
요즘 나혁이 수학은 조금 손 놓고 있어요. 드뎌 칠교 책도 한 권 다 끝냈고,
프린트는 고장이라 뽑을 수가 없고, 남은 학습지는 조금 어려운듯해서 나중에 하려구요.
대신 초게의 '바람불면'님의 방식대로 30cm자로 혼자 놀면서 재어보기랑
자장가로 구구단 불러주기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도 부쩍 수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어요.
"백이 열개 있으면 천이구 천이 열개 있으면 만이고 만이 열개 있으면 억이고 억이 열개 있으면 조고 조고 열개 있으면 경이고...."하며 혼자서 놀길래 그냥 바라만 보고 있어요. 이것도 그냥 시간이 흐르면 되는구나 하구요.한글과 영어에 대한 푸쉬를 놓으니까 스스로 수학을 해요. 스스로 수학에 관해 하고 싶어도 엄마가 넣고있는 압력에 빈 공간이 없었던 거죠. 많이 반성하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마굴맘님 따라 수학, 과학동화만 챙겨서 보여주고 있어요. 여기서 마굴맘님 안 만났으면 제가 어쩔뻔 했어요?@@ 참 다행이라고 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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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샬럿
  • |
  • 2013-03-18 15:15
저도 연수해야하는데 겁이 넘 무서워요...
전에 사고트라우마도 좀 있고...
남편이 옆에타고 잠깐 해봤다가 남편이 큰한숨과 함께 다시 원위치로..ㅋ
마굴맘님도 어여 베스트드라이버 되시길 바랄께요~~
공주로 숫자놀이 저희집 희선이도 완전 좋아하게써용~~
리얼하게 그림까지 그려주시고..멋진 엄마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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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 서연맘
  • |
  • 2013-03-18 21:36
우와~~저 공주 그림은 예원이가 다 그린거에요??^^ 운전은 곧 고수가 되실꺼에요~~한달정도만 고생하면 나중엔 별거 아니랍니다^^ 연이는 요즘 숫자를 다섯까지 세는데 어찌나 신기하던지ㅋㅋㅋ
마굴맘님!! 저도 테솔 듣는데, 지난주는 업무의 압박으로 녹화영상으로 떼웠네요T.T 이번주는 들을 수 있어야 할텐데T.T 테솔 수업때 뵐 수 있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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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 |
  • 2013-03-18 22:23
수학, 과학에 정말 공을 많이 들이시네요^^ 전 제가 젬병이에요-.-;; 칠판 싸이즈가 완전 유치원 싸이즈입니다요~~ 6살인데 글자의 같고 다름을 인지한거 결코 늦는거 아니에요. 기뻐하셔야 할것 같은데요? 마굴맘님 수학, 과학 열심히 해주시는 거 보면 제가 반성모드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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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03-19 00:14
자동차연수는 거의 끝나셨네요. 기분좋으시죠? 차타고 다니면 정말 편하긴 하더라구요. 그런데 부산이라는 지역이 문제네요. 부산은 어딜가나 차가 막혀서 답~~답하죠. 미남로타리인가 그쪽이랑 해운데광안리, 서면쪽은 365일 막히는 거같습니다. 평일 낮에는 괜찮을듯 싶어요. 제가 부산사람같네요. 오지랖이 넓었습니다. ^^ 아무튼, 연수끝내신거 축하드립니다.
예원이 수학도 넘 잘하고 부럽네요. 민정이도 수학을 뭐하나 시켜야 할꺼 같은데 뭘해야 하나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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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3-03-18 11:15
답댓글

인천대공원에 이런 전시관도 생겼군요~^^*

봄 되면 벚꽃놀이삼아 오랜만에 인천대공원 함 가볼까...생각중인데 그 때 들러봐야겠어요~ㅎㅎ

 

원영이는 요즘 Froggy와 Arthur Starter에 빠져있어요.

특히나 Froggy는 키득키득 웃으면서 진짜 재미있어해요. 제가 봐도 재미있네요. ㅋㅋㅋ

 

세계전집을 구입하려고 마굴맘님 알려주신 책들을 검색해봤더니...가격은 만만치 않고..^^;;

결국은 도서관에 가야겠구나~~~하고 생각하면서 이번 주 시간될 때 오랜만의 도서관 나들이를

해볼까...생각중이네요.

 

오늘 아침에 비는 내렸지만 생각보다 날씨는 쌀쌀하지 않고 봄기운이 느껴져요~

원영이 등원하는 길에 개나리 꽃이 피어있는 것을 보고는 깜놀~!! ^^

원영이도 꽃을 보고는 더욱 신나는 등원길이 되었구요.ㅎㅎ

 

와~~정말 봄이 오기는 오고 있구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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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3-18 12:24
원영사랑님~~ 요즘 많이 바쁘시죠?
북클럽 자료 받아보고, 완전 뒤로 넘어갈 뻔 했습니다~~
어쩜 이리도 꼼꼼하게 잘 챙겨주시는지.. 역시 전문가의 솜씨 다우셔요~^^
Froggy... 저도 요거 잼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현우한테도 접하게 해주고 싶은데...
도서관만 가면 잊고 오네요~~ ㅠ.ㅠ

개나리 꽃이 벌써 피었나요?
우리 오프할 날이 머지 않았군요... 언제 할까요? 3월 말? 4월 초? ㅋㅋ
안그래도, 이번 주 금요일에 김포공항 롯데몰에서 나혁맘과 윤누맘을 만나기로 했는데..
넘 머시죠? 시간 되시면 같이 만나면 좋은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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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3-03-18 12:52
아서 끝난다음 프로기 생각하고 계시다고 해서 저도 검색해 보았어요.
제가 봐도 잼있어 보이더라구요.^^ 급 관심 가지고 있는 중이랍니다.^^
인천 나들이 언제 하셔요? 인천대공원에서 단합대회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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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3-18 13:39
참!! 원영이에게 이모야한테 인사해줘서 고맙다고 전해주셔요~~^^
원영아~~~ 고마워~~ 이모야는 이쁜 원영이가 보고싶어~~^^ ♥♥♥

나혁맘 말대로 인천대공원에서 단합대회 함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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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샬럿
  • |
  • 2013-03-18 15:17
프로기 정말 잼나지요...저희집도 그책읽으면 한동안 프로기 흉내내느라...ㅋ
여기도 산수유도 피고 목련도 곧 필거 같더라고요...
인천공원 단합대회 가고 싶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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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 |
  • 2013-03-18 22:27
반가워요~~원영사랑님~~ 프로기책도 원영이가 좋아한다니 저두 기대되네요^^ 읽기방에서두 자주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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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03-19 00:19
원영사랑님 바쁜 데도 불구하고 읽기방에도 들려주셨네요. 도대체 원영사랑님은 몸이 몇개인지?^^
부지런하십니다. 그 부지런함을 원영이도 본받을 것이고 그 부지런함과 성실성이 원영이의 미래를 만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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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 |
  • 2013-03-18 11:03
답댓글

<6세 재훈>

관여님이 이번주 첫 대문을 열어주셨군요. 사진을 한참 쳐다봤어요. 이 멋진곳을 어딜까? 인천에 있는 곳이군요. 저희집과 좀 머네요. 지하철 타고 도전해 보고 싶네요.

 

어제는 오랫만에 애들과 친정엄마와 함께 호암산에 갔아왔습니다.

저희동네에서 산을 가려면 연못을 지나서 무수히 많은 나무 계단을 올라가야 하지요. 애들은 계단에서 가위바위보 하니 신나서 올라가고 나중에는 신나서 뛰네요.

 

한시간을 넘게 올라가면 절이 나오는데 그곳이 호압사이예요.  석약사불좌상이 있는 약사보살님이계시죠.

이절에 조선의 도읍을 서울로 정하고 궁궐을 짓는과정에서 태조의 꿈에 궁궐을 무너트리는 괴물이 나왔는데

무학대사가 호랑이 기세를 누르기 위해 세운 절이라고 하네요. 매년 올라갔지만 지난 겨울에 도서관 모임에서 역사적인 사실을 좀 배웠어요. (1393년, 조선태조 2년  무학대사 창건)

애들에게 절도 보여주고 역사적인 사실은 조금씩 얘기해 주었어요. 나중에 또 오면 더 보여줘야죠.

내려갈때는 시흥쪽으로 내려오는 둘레길로 내려왔는데 공기도 맑고 새싹들이 여기저기 보여서 봄을 만끽하고 왔어요.

 

오늘아침에 친정엄마께서 첫째들을 데리고 가시고 제가 둘째들을 등원시키게 되었어요. 여자아이는 동생네 4살인데 우월한 기럭지로 키가 별로 차이가 나지 않아 재훈이를 작게 만드네요. 재훈이가 나는 드래곤을 가지고 논다니깐 본인은 테디베어를 가지고 논다고하네요

 

누나가 엘로이즈가 시들하니깐 냉큼 엘로이즈 읽어달라고 하네요. DVD를 같이 봤던 제가 저도 모르게 엘로이즈처럼 말하니 재미있다고 하네요. 저도 배웠나봐요. 엘로이즈 말투를요....

 

 엄생영표현 제가 꼭 필요해요. 요즘 재훈이가 로션 바르는 재미를 알아서요. 짜기는 하는데 바르는게 좀 엉성해요. 얼굴에 바르고 눈을 감고 엄마만 찾아요. 얼굴에 남아 있는 로션을 제가 다 처리해줘야 해요. 그다음에 손에 남을것도 처리해 줘야해요. 누나는 잘했는데 얘는 왜이럴까요. 내일부터 이 표현 한번 써봐야 겠어요. 재훈이 놀라서 눈이 동그랗게 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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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야수동
  • |
  • 2013-03-18 11:18
나림재훈맘님.. 즐거운 데이트였네요. 저는 친정엄마가 같이 갈때가 젤 좋아요..>.<
애들 지극정성으로 봐 주시잖아요..ㅋㅋ 밥도 먹여주시고...제가 이런 불효녀랍니다. ㅋㅋ
그리고 답은..바로..재훈이는 누나가 아니니까요!! ㅋㅋㅋ
저도 승현이 보고 생각한답니다. 애는 왜 이러지.. 누나는 이맘때 안 그랬는데..
근데 답은 간단하더라구요.. 승현이는 수현이가 아니니까요!!
근데 이게 힘들죠...경험의 눈이라는 게 정말 무섭다니까요.
이번 한 주도 힘내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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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3-18 12:28
우와~~~ 저런 역사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 호암사!!
역사까지 두루 섭렵하고 계시군요... 역시 멋진 나재맘이셔요~~^^
'엘로이즈'는 뭔가요??? 전 처음 듣는 이야기네요~~ ^^;;

부지런하신 나재맘님... 도서관 모임이 나재맘님과 아이들의 생활을 풍성하게 만드는 듯해서
살짝 부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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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3-03-18 12:56
아무래도 남자아이들은 로션 바르기나 기본적인 습관이 좀 늦는것 같아요.
아무래도 누나랑 비교가 되겠지요.^^ 나혁이도 아직 제가 발라줘요.^^
등산을 하면서 유적지탐사까지 알찬 나들이네요.^^
이렇게 엄마에게 들은 이야기들이 참 도움이 많이 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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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오르
  • |
  • 2013-03-18 13:08
남자 애들 다 그럴 듯~ 구0도 로션 못 발라요. 바를 생각도 별로 안하고.. 지0가 오히려 더 빨리 잘 바를것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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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샬럿
  • |
  • 2013-03-18 15:22
할머니랑 나들이 잼났을듯요...
날씨도 좋았고....봄이되니 역시 밖으로 나가야 애들도좋아하고
엄마도 스트레스 풀리는거 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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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 |
  • 2013-03-18 22:27
나들이 잘 다녀오셨네요. 엘로이즈,, 저두 보고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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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03-19 00:22
호암산 참 이쁘네요. 산책로도 좋아보이구요. 아이들에게 학습이 될만한 것도 있구요. 친정엄마랑
봄나들이 잘 하고 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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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야수동
  • |
  • 2013-03-18 11:00
답댓글

어젯밤 봄비가 오더니...정말 봄이 왔어요. 날씨가 얼마나 따뜻한 지 모르겠어요*^^*

아침에 수현이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고. 돌아오는 길에 승현이와 산책하며 왔더니.. 피곤했던지

금새 잠들어 버렸네요. 야호~!! 자유시간이다...하면 좋으련만 얼른 쓰고.. 또 오후 준비해야겠죠?? ㅋㅋ

하루일과가 어찌 이런지...ㅋㅋ

주말에는 수현이 데리고 얼마전 다신님이 소개시켜준 을숙도 에코센타를 다녀왔어요.같은 부산인데..

전 왜 이공간을 몰랐을까요??? 다신님 정말 고마워요!!! 습지와 철새에 대해서 수현이와 보고.. 또 작은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재미나게 놀았어요. 오랜만에 자전거도 타고.. 솜사탕도 사먹고.. 핫도그도 사먹고..

놀이기구도 타고!! 엄마가 더 신이나서..그만..ㅋㅋ 아빠가 출장가는 바람에 저혼자 애들 데리고 가니..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황금같은 주말.. 집에 있을 수 없죠..암..!!

그리고 일요일엔 화명생태공원 다녀왔어요. 집앞이라.. 5분이면 갈 수 있다는 장점과..함께.. 잘꾸며진 길따라

산책하기도.. 활짝 핀 꽃들과.. 강바람 보며 다녀왔답니다.

 

현이가 강물이 흘러가는 걸 보고.. "엄마.. 강이 주름져요..라고 표현했어요.

그말이 대견하고 고맙고.. 바라보는 시선과 눈이 넘 고마워.. 꼭 안아줬어요.

사실 말이 빠른 수현이였기에.. 그리고 책을 좋아하는 수현이기에.. 저런 표현이 참 고마워요.

 

어쨌든 주말 내도록 아빠 없이 애들 본다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넘 재미난 주말이었어요.

이번 주말엔 책은 자기전에 3~5권 읽어준 것 외엔.. 없네요.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자고 일어나니..ㅋㅋ 엉망!!)

 

아빠가 대전 출장갔다 성심당이라는 빵집에서 튀긴소보루를 사왔는데요...정말 놀랍게 일년매출이 백억에..

인당 3개만 판다네요..ㅋㅋ 대전분들.. 정말 그런가요?

 

요즘 현이랑 책 읽기가 굉장히 힘들어요.

책 한 곳 어디하나 빼놓는 곳이 없어요.

"엄마, 여기 무당벌레가 있어요. 엄마 몰랐죠?

"엄마, 어떻게 이렇게 그렸을까요? 넘 이뻐요!!!

  ( 이말은.. 제가 수현아 엄마가 이런 요리를 해주면 이렇게 말해줘.

    엄마 어떻게 이렇게 맛있는 걸 만드셨어요.. 이걸 가르쳤더니.. 그 담부터.. ㅋㅋ >,<)

"엄마, 애는 왜 울어요... 애는 뭐라하겠어...엄마.. 이아이는 왜 여기 있어요...

 

질문에 질문이 꼬리를 물어서...*^^*

 

하루하루가 다른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그리고.. 빠르게.. 아이는 성장해 가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모르는 아이의 모습을 발견할 때.. 그 기쁨은..

 

오늘도 현이가 그런 기쁨을 제게 주길 바라며..저는 반찬만들고.. 세탁기 돌리러..갑니다.

쏭쏭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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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3-18 12:34
호수님도 정말 부지런한 분이셔요~~
아이들 데리고 많은 곳을 체험하고 다니시네요....
저희는 주말엔 마트 장보기와 도서관 정도만 가는데도.. 왜이리 시간이 없는지... ㅋㅋ
수현이가 질문이 굉장히 많군요..
현우도 그래요.. 한 페이지 넘기려면.. 그림의 여기저기를 설명하고, 묻고...
제가 "얘가 엄마가 읽어주는 책 내용은 듣고 있는 건가??"라는 의문을 가지기도 했어요...
그림들의 조그만 부분까지 어찌나 짚어서 설명하고 물어보는지.....
그런데.. 그런 호기심과 질문들이 아이들의 상상력과 두뇌 발달에 좋다네요.
아이의 뇌세포가 가지치기를 계속 해 나가는 시간...(머리가 좋아지는 시간이죠!ㅋㅋ)
그 때 엄마가 그런 생각의 꼬리는 막으면, 아이들은 점점 생각하기를 멈춘다고 하네요~
저도 잘~~ 대답해주다가.. 넘 힘들면 대충 대답하고 대답을 그만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이들은 엄마 생각보다 훨씬 많은 것을 받아들이고, 빨리 자라는 듯해요~
그래서.. 아이들은 기적이라고!! ^^

저도 세탁기 돌리면서 댓글놀이 하고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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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오르
  • |
  • 2013-03-18 13:06
저 고등학교까지 대전에서 나온 대전 출신이라.. 성심당 정말 유명하죠~
인당 3개만 파는지까지는 몰랐네요.

수현이 말 너무 예쁘게 잘하네요. 너무 사랑스러울거같아요.
우리 구효는 교회에서 하나님이 다 만드셨다고 배우더니 책에서 그림이 이상한 것이나 벽에 타일 무늬 좀 벗겨지거나 한 거 보고는 하나님이 왜 이렇게 했냐는 둥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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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야수동
  • |
  • 2013-03-18 14:50
설명서에 인당 세개 그리고 찬우유랑 같이 먹기 7시간 안에 먹기 요렇게 있더라구요^^ 관여님 글읽다보니 숙제처럼 아 행성 떠오르더라구요 예전에 본 글보고 현이랑 꼭 하고팠는데....숙제가 된것같아요 즐거운 숙제....담번에 꼭 한번 해보리라 또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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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샬럿
  • |
  • 2013-03-18 15:30
정말 호수맘님 부지런하셔용~~~
정말 아이들이랑 행복하신 모습이 눈에 보이구용..
저희남편도 수욜에 대전 출장간다는데 사오라해야겠어요~~ㅋ
수현이 말 정말 예쁘게 하네요...
저도 둘째 딸이랑은 책읽는것도 좋지만 도란도란 얘기 나누는게 너무 재밌더라구요...ㅎㅎ
호수맘님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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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주
  • |
  • 2013-03-18 17:50
주말동안 즐거운 나들이 많이 하셨네요. ^^남편분없이 두 아이와 나들이 가는게 쉽지않을텐데 정말 부지런하시네요. ^^수현이는 참 듬직한 아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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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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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3-18 22:28
낯익는 오리들이 ㅎㅎ 저두 화명생태공원은 봄날에는 안가본것 같아요.. 눈썰매장만 가본 기억이.. 꼭 가고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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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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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3-19 00:30
부산에 에코센터와 생태공원이 있었군요. 아이들 나들이하기 좋겠어요.
강물이 주름지다는 표현 참 이쁘네요. 이만할때 아이들이 시적인 표현을 참 많이 쓰더라구요.
민정이도 시적인 표현을 가끔씩 쓰는데 저는 속으로 웃을 때가 많아요. 비오는 주차장을 보고
차들이 목욕하고 있다는 표현을 하더라구요. 이 시기가 참 이쁜 거 같아요.
수현이는 호기심이 무궁무진하군요. 선천적인 부분도 있을거고 책을 많이 읽어서 그리고 엄마랑
얘기를 많이 나누어서 그런가봅니다. 앞으로도 수현이 에피소드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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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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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3-18 10:37
답댓글

 

6세 구0

 

주말 잘 보내셨어요?

날씨가 따뜻해서 많이들 놀러다니셨을 것 같아요.

저는 아이들과 그냥 집앞 놀이터에서 놀았는데, 봄이 오고 처음이라 너무들 좋아했어요.

역시 책은 한글 영어 한두권씩 가고 있구요,

금요일 저녁에 구0가 응가하면서 책읽어달라길래 간만에 ORT 들고 가 읽어줬네요.

응가할 때는 뭘 가져가도 집중 가능하다는.. ㅋ

 

뭔가 한자의 원리를 쉽게 보여주고 싶어서 그림한자사전 샀는데

토요일날 낮에 엎드려서 처음부터 끝까지 스케치북에 베껴 그리더군요.

유치원 종일반에서 한자를 접해봐서 조금 아는데, 아는척 하면서 힘들어하면서도 결국 다 베꼈어요.

거의 150글자 정도 되어보였는데..

덕분에 저는 다른 아이들 돌보기 편해서 좋았고, 구0는 나름 으쓱으쓱하며 좋아하고^^

한글을 알면 한자를 읽으면서 했을텐데 아직 한글을 다 몰라서 그냥 한자 모양만 보긴 했답니다.

저 한자사전 좋아보이더라구요. 속지도 사진 찍어 보여드릴걸 그랬네요.

 

요즘 구0는 닌자고 놀이를 열심히 하는데요,

닌자고는 친구들한테 들은 거고 실제 닌자고 만화는 유튜브에서 두개 본게 다여요.

그래서 카이 동생을 오박사 동생이라고 우기다가 등등 내용파악이 다 안되는데요,

그냥 멋져보이니 그려달라고 해서 오려서 갖고 싸움 놀이합니다.

그려달라는데 우리도 모르니 이미지를 검색해서 보고 그려주니까

계속 복잡한 장난감 이미지 뜨는 거 가리키면서 이것도 그려달라 저것도 그려달라..

장난감 사달라고 안 하는건 좋은데 이것도 너무 힘들더군요..

마침 지0 자는 틈에 자석가베 사둔거 꺼내서 처음으로 제대로 놀아봤어요.

지난 번에 읽기방 맘님들에게 추천받은 무기들 중 자석가베도 추천해주셔서 얼마전 샀거든요.

자발적으로 시작은 안해도 일단 시작하니 집중하더군요.

가베 종류는 저는 정말 처음 하는 것인데, 해보니 아 이것도 나름 교육적이구나 싶었어요.

세모 모양이 여러가지인데 그거는 좀 구분이 안되나봐요. 그리고 세모가 좀 더 필요하긴 했어요..

뭐 저는 그냥 놀이용으로 산거라~ 어쨌든 시간 보낼 수 있어 만족^^

 

쑥쑥 영유는 부담스러워 패스했지만, 그냥 책 읽어주기라도 하려고 봄 교재를 샀는데요,

어제 밤에는 Bark, George를 처음 읽어줬는데 아이가 웃겨서 넘어가네요.

그렇게 웃긴 책들 좀 더 사달라고 그러는데,

웃긴 영어책 추천 좀 ^^;; 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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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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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3-18 12:39
구효가 정말 많이 컸네요.. 혼자서 150자를?? 대단해요~~
저도 가베를 사긴 했는데.. 잘 활용을 못해서... 시간표라도 짜서 하고 싶은 심정이에요~~ ㅋㅋ
웃긴 영어책이요?? 뭐가 있을까요??

Pete's a Pizza 요 책도 잼있고.... There was an old lady who swallowed the fly(심스 태백) ...
이건 예~~전에 해바라기 라는 분이 올리셨던 글인데.. 책읽기목록이어요..
여기 있는 책들 한번 둘러보세요.. 유명한 노부영부터.... 그림책들이 다~ 모여있어요~^^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EB_002&number=53891&page=&re_sel=title&re_search=%B3%EB%BA%CE%BF%B5&sel=name&search=%C7%D8%B9%D9%B6%F3%B1%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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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야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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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3-18 14:54
와 자석가베로 구효가 만든건가요? 완전 멋져요^^
현이는 맥포머스를 이모한테 선물받아 가지고 노는데 늘 울상이예요 잘 무너지니 ㅋㅋ 가베 많이들하시던데 저도 한번 시켜보고프네요 문화센타 수업이 있던덩 5살부터라고 휴 5살이 기적의 나이인것같아오 태권도도 5살부터 갈수있구...현이는 태권도 오빠언니만보면 눈을 못떼요 ㅜ ㅜ 학원에 전화했던ㅇ 5살에 오라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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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샬럿
  • |
  • 2013-03-18 16:43
재밌는 책 찾아 저도 삼만리여요...
밑에 관여언니 말씀대로 핏자책 좋아했구요...프로기,핸리앤머지도 잔잔하면서도 엉뚱한 머지때문에 잼있어했어요..
파이브리틀 멍키스 시리즈 다 좋아했구요...
감자기 생각하려니 생각이 안나네요...
생각나는대로 또 알려드릴께요~~~
엄마는 늘 책찾아 삼만리인거 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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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샬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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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3-18 16:43
재밌는 책 찾아 저도 삼만리여요...
밑에 관여언니 말씀대로 핏자책 좋아했구요...프로기,핸리앤머지도 잔잔하면서도 엉뚱한 머지때문에 잼있어했어요..
파이브리틀 멍키스 시리즈 다 좋아했구요...
감자기 생각하려니 생각이 안나네요...
생각나는대로 또 알려드릴께요~~~
엄마는 늘 책찾아 삼만리인거 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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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주
  • |
  • 2013-03-18 17:56
이상한 그림보고 하나님이 왜 그러셨을까했다고해서 저 웃겨서 쓰러지는줄알았어요. 역쉬 아이다워요. 구효도 한자를 좋아하는군요. 나혁이도 한자를 좋아해서 잘 끌고 가고싶은데 저도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우리 같이 잘 궁리해봐요. 근데 한자를 끝까지 다 썼다니 구효의 집중력도 만만치 않아요. 으음 기대되는 아이임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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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 |
  • 2013-03-18 22:30
Bark, George 책 진짜 웃기지요? 오디오 들으며 저희 집도 넘어갔답니다 ㅎㅎ
관여님 말씀처럼 pete's pizza도 좋아하구, 할머니가 소랑, 동물들 막 삼키는 책있죠?
swallow 어쩌꾸,,책 제목이 기억이^^; 그 책은 깔깔 대기보단 ㅋㅋ 웃기네? 이정도?
웃긴 책들이라.. 저흰 클리포드 책 보면서 웃기는 장면이 많아 깔깔거렸구, ort 저단계에서도 웃기는 장면이 많아 깔깔대며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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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03-19 00:39
구효 벌써 한자를 들어갔군요. 와~ 빠르다. 자석가베도 활용도 잘하시구요. 저는 전통가베인데 매번테이핑하는 거라 번거로운건 있더라구요. 자석칠판을 조만간 사면 자석가베도 하나 들여야 겠네요. 아이들한테 놀이도 되고 이게 잼있잖아요. bark, geoge 민정이도 넘넘 좋아하는 책이었어요. 쑥쑥동영상코너에 동영상보여주세요. 더 좋아할 거에요. Froggy 어려워하지 않는다면 Froggy도 좋아할걸요.
Litter critter도 한번 보여주세요. 도서관에서 한번 대여해보시고 반응좋으면 읽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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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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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3-18 09:22
답댓글

   <6세 나혁>

 

 

    맨 위의 두 책은 제가 요즘 읽고 있는 책입니다. 엄마가 되고 나선 육아서 외에 다른 책들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다가 아이가 커가면서 육아서보다는 다방면의 지식서에 더 관심이 가게 됩니다. 아이가 이것저것 물어보기 시작하고, 엄마 스스로도 부족한 부분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명화에 관한 책읽기를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보다보니 재미도 있고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 한 권 두 권 읽기 시작했는데 작은 도서관이기에 명화코너의 책들을 반 정도는 읽은 것 같습니다. 이것만 다 읽어도 조금은 명화에 대해 알것 같습니다.

 

     두 번째 책들은 나혁이 애기때 읽던 영어책들인데 요즘 읽기 연습중인 것들입니다. <알파블럭스>를 보고 나서 요즘 스스로 영어 단어를 읽으려고 하고 발음나는 대로 영어 단어를 써보려고 하길래 쉬운 책을 꺼내 주었습니다. 하지만 생각처럼 되지 않으니까 조금 하다가 말아요. 예전에 외워서 읽을때가 오히려 잘 읽었어요. 한글때도 그렇더라구요, 외워서 읽을때는 오히려 줄줄 읽다가 스스로 읽을 수 있을 때 더듬더듬 읽어요. 외워서 읽을 수 있던 책인데 왜 읽기 시작하며 더듬더듬 하는지 의아했는데 외우던 것은 잊어버리나 봐요. 영어도 마찬가지로 가고 있어요. 이 단계를 극복해야 줄줄 읽을 수 있겠지요. 아직은 아는 어휘가 한정적이다보니 앞으로도 꾸준히 책읽기를 통해 보완해 나가야겠지요.

 

   세 번째 책들은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인데 둘 다 참 재미있어요. 보리 한 살림 책은 예전에 준재맘님이 소개시켜 주신것 같은데 요즘 한 두 권씩 골라서 읽혀주고 있어요. 아이들은 이상하게 똥, 방귀, 트림같은것을 좋아하잖아요. 그래서 골라봤는데 노래가락으로 되어 있어서 민요나 전래동요처럼 불러주니 아니가 좋아해요. 비룡소 <좋은 꼬맹이 고르기>는 신체에 대해서 알아가는 책인데 참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작가는 천재인듯.^^

 

  읽기방을 하면서 우리책을 조금 읽은것 같은데 다른 집들 책 올라오면 허걱~~ 하잖아요. 그래서 어떨 때는 우리집은 뭐했지하고 좀 불편할 수 있어요. 게다가 초2-3학년까지는 엄마가 책을 읽어주라고 전문가들이 얘기했다고 하니 어젯밤 그냥 잔 자신이 참 야속하기도 해요. 저도 그런 얘기를 처음 들었을 때는 의아하기도 했지만 그래야 하나보다 했어요. 그런데 육아서를 이것저것 챙겨 읽다보니 아이가 책 읽을 줄 알게 되면 이제부턴 혼자 읽어라 하고 전혀 책을 안 읽어주는 부모들이 있는데 초 2-3학년때까지는 잠자리에서나 평소에 1-2권 정도 읽어주면서 교감을 하라는 뜻이더라구요. 계속 주구장창 읽어주라는 말이 아니었어요. 그리고 잠자리에서 책 읽어주는 것도 영국의 부모들이 하는 방식이 우리 나라에 전해 진건데 우리나라처럼 1-2시간씩 읽어주는 것이 아니라 1-2권 가볍게 읽어주고 굉장히 일찍 잠을 재운데요. 아이가 자기 싫어 계속 책 읽어 달라고 하는 것에 밤새도록 읽어줄 필요는 없다는 거예요. 오히려 많은 육아서에서는 "뒷 내용이 궁금하지? 너가 책을 읽을 줄 알면 스스로 알게 될텐데 참 아쉽구나. 자, 그럼 이제 자자."하고 부모가 끊어줄줄 알아야 아이가 스스로 글을 배우려고 한다고 해요. 그렇게 책 읽는 습관을 들여주는 건데 우리 나라 많은 부모들은 특히 엄마들은 아이가 책 읽어 달라고 하면 밤새도록 읽어줘야 한다고 생각하지요. 저 또한 그래서 밤새도록 읽어줘 봤더니 디스크만 생기고 제 건강만 악화되었어요.^^; 나혁이는 학습지 부지런히해서 한글뗀거지 책보고 스스로 터득한것도 아니었어요. 스티커 붙이는게 재미있어서 스티커 붙이려고 한글 학습지를 한 케이스지요. ㅋㅋㅋㅋ 저 또한 좋은엄마 콤플렉스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힘들때가 많지만 우리 스스로 너무 자신을 힘들게 할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대부분 아이들은 엄마와 함께 하고 싶어서 책을 좋아하는 거지 실제 책이 미칠듯이 좋아서 책을 좋아하는 것은 아닌것 같아요. 아주 극소수를 제외하고는요. 나혁이 3살 때 겨우 대답할 줄 알았을 때 "엄마가 좋아, 책이 좋아?"하고 물으면 "책"하고 대답한 아이였어요. 지금은 하루에 스스로 3-4시간씩 책을 보지만 책보다는 노는게 좋대요. 나혁이는 그 극소수가 아닌거지요.^^; 주로 만화책을 읽고 엄마가 도서관에서 골라온 흥미를 끄는 책에만 파고들지 모든 책에 흥미를 느끼는건 아니예요. 아이가 만화에 흥미를 느끼길래 만화책을 30권 사줬어요. 도서관가서도 만화책을 읽고, 집에서도 만화책만 봐요. 저는 4-5권 정도 그림책이나 동화책을 골라서 읽히고 나머지는 맘대로 하게 내버려둬요. 삼국지 만화 덕에 조조, 여포, 유비, 관우, 장비 외에도 초선, 하후돈, 하후연, 노식선생까지 알아요. 하후돈, 하후연이 형제고 누가 형이고, 동생인지도 알아요. 나중에 진짜 두꺼운 삼국지를 읽기 시작했을때 이 만화 삼국지가 배경지식이 되어 줄거라고 생각해요.

 

   우리집 방식이 옳다, 옳지 않다 말하려는게 아니라 며칠 쯤 책 못 읽어줘도 죄책감 느낄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결국 엄마가 책읽어주기는 아이가 스스로 책을 읽는 힘을 길러주는 역할이라고 생각되요. 저는 나혁이 책보는 시간에 제 책을 읽으면서 재미있는 부분이 있으면 불러서 같이 보다가 다시 따로 읽으면서 거의 시간을 보내요. 그렇게 곁눈질로 본 명화를 아이가 기억하고 다른 책에서 보면 봤던거라고 말을 해줘요. 아이도 자기가 보는 책에서 재미있는 부분이 나오면 저를 불러서 같이 읽고 깔깔대기도 하구요. 요즘도 밤마다 소설을 써서 읽으라고 강요하구요. 뭐 그렇게 하루를 보내요. 제가 보기엔 읽기방 엄마들 다 좋은 엄마들이에요. 다들 기운내시고 천천히 꾸준히 함께 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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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굴맘
  • |
  • 2013-03-18 10:00
나혁맘님 글에 많이 공감이 됩니다.
처음에 다른 엄마들이 아이에게 밤새 책을 읽어주시고 엄청난 독서량을 봤을때
저는 스스로 죄책감이 들더라구요
예원이에게 책을 많이 안 읽어줘서 한글을 오랫동안 했는데요
글을 잘 모르고 더딘 아이가 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한참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힘들정도로 책을 읽어주며 스트레스 받으니까
아이와 책을 기계적으로 읽고 있더라구요
나혁맘님 글처럼 아이와 교감을 해가며 책을 읽어야 되는데 말이죠^^
지금도 책마다 교감을 나누어 가며 책을 읽지는 않지만
이야기는 좀 해가면서 읽어요
그리고 하루에 영어책 3권 한글책 3권씩은 매일 읽어주려고 해요
저는 꾸준히 읽어주는 거에 만족하기로 했어요
예원이도 책보다는 엄마랑 함께 뭔가를 하는걸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좀 많이 읽히려 하면 오늘은 그만 읽자하고 그냥 자버려요
도대체 밤새 책을 읽어달라는 아이들은 어떻게 그렇게 되었을까 신기하답니다.^^
참 그리고 예전에 제가 초등학교때 만화에 빠져 있었어요
드래곤볼 시리즈,순정만화시리즈... 등등
몇백권을 저희 엄마도 다 사주셨어요^^
만화 읽지 마라 소리 한번 안하시고 그리고 책 읽어라 말도 안하셨어요
그냥 관심가는 책은 만화든 소설이든 사주셨어요
그리고 보고 싶은데 시중에 팔지 않는 만화는 만화방 가셔서 빌려다 주시고 하셨어요
그런 계기로 정말 책을 많이 읽는 아이가 되지 않았나해요^^
나혁이가 독서를 많이하는 아이로 자라는 그림이 훤히 그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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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오르
  • |
  • 2013-03-18 10:24
나혁맘님 응원합니다.
가늘고 길게 가려는 저 있잖아요^^ 읽기방에 저 같은 사람도 계속 있어야죠 ㅋ
읽기방에 다양한 맘들이 있어서 저는 참 좋아요.
특히 나혁이가 구효랑 동갑이라 그런지 나혁맘 너무 좋답니다. ^^ (근데 닉넴이 공주로 변신하셨군요)
나혁맘님의 글 보면서 나중에 언젠가는(천천히..) 저런 것도 보면 좋겠구나~ 생각도 해보고
나도 그때되면 아이랑 같이 조금은 공부해봐야지~ 생각도 들고 (예를 들어 명화같은거.. 저는 미술과 담쌓고 학창시절을 보냈거든요 ㅡㅡ;;) 오늘은 삼국지 만화 얘기에 오호! 싶답니다.
무엇보다도, 자꾸 아이 양육이랑 교육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게 자극이 되어서 좋아요.
님 봄 읽기방 계속 오셔서 엄청 반가웠다니깐요.
읽기방 3달여 지나면서 이제 스트레스는 많이 털었구요, 저는 이제 아이랑 즐겁게 놀면서 즐거운 모습을 계속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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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3-18 12:46
오로라공주님의 글에 완전 공감합니다~~~^^
아침에 대문열고, 현우 데려다주고 와보니.. 이렇게 좋은 글을 올려주셨네요..
그래서, 대문에도 오로라공주님의 글에 대한 공감의 글을 남겼어요~
좋은 글 고마워요~~ ^^
나혁이가 요즘 소설을 많이 쓰고있군요..
다음에 만나면 나혁작가님의 소설을 꼭!! 읽어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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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야수동
  • |
  • 2013-03-18 14:58
똥똥 귀한똥 수현이도 주말에 에코센타에서 읽었어요 읽어주기가 무지 애매한...어찌그리 종류별로 똥을 ㅋㅋ 오로라공주님 글을 읽다보면 나혁이에 대한 애정이 다 느껴지는 것 같아요 아주 많이요 그사랑이 넘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늘 힘내셔서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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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샬럿
  • |
  • 2013-03-18 16:55
저희집도 가끔 만화를 좋아했으면 싶을때도 있는데 아직 만화엔 흥미를 안느끼네요...
아직도 아기처럼 생활동화나 좋아하고...
나혁이 한글수준은 정말 높아요...
저도 요즘 책을 많이 못읽어주게 되는데 혼자 읽기도 하고
아침에도 일찍 일어나 뭐하나 보면 책보고 있고 하더라구요.
언젠가 떠날테니 책읽어달라할때 많이 즐겁게 읽어주려고 해요..
책읽고 이야기 많이 나누어야겠어요~
유성이도 어릴땐 맨날 책을 손에 들고 다녔었는데 이젠 자동차들이 그자릴 차지하고있어요.
당연한 거겠죠...세상을 알아가고 커가는 증거일테니까요...
저도 죄책감 느끼지 않고 잘하고 있다 생각하렵니다...ㅎ
좋은 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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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 |
  • 2013-03-18 22:26
좋은 책 읽으시네요. 저는 요즘 남편이 또 사다놓은 책 중 'what is history?' 책을 조금씩 보고 있어요. 한글판, 영어판을 묶어서 만원 좀 더 되는 가격에 팔았던 모양인데, 일단 돈이 좀 아까워 읽고 있구요 -.- 한글판 읽으나 영어판 읽으나 이해는 다 안될듯 해서 영어판으로 보고만 있어요. 이해가 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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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03-19 00:51
저도 반성이 되네요. 책을 읽을때 저는 그냥 책내용과 줄거리를 보기 위해서, 아이가 재밌어 하니까, 주구장창 읽어주기만 했는데 하나하나 교감을 하면서 읽으면 얼마나 재밌을까요? 우리 민정이는 어쩔때는 다른 아이들보다 좀 느린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책읽을때 질문도 많이 하고 호기심있게 물어봐주면 엄마는 언제든지 대답해 줄수 있는 용이가 있는데 제가 물어보거나 얘기를 안하면 도통 질문이 별로 없네요. ㅠ.ㅠ 말이 좀 늦어서 그런거일까요? 비교는 금물이지만 한편으로는 답답할때도 많습니다. 앞으로는 쉬운책이든 어려운 책이든 엄마랑 교감을 하면서 책을 읽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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