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 아이들 재우다 같이 잤습니다.
식겁해 일어나 보니 3시 37분 이더군요.
다행히 그 시간에는 아무도 기도를 하지 않는 시간이다... 하며 기도를 했습니다. ^^;
혹시 기도 릴레이 블럭이 다 채워졌나 싶어 들어왔는데...
공식(?)적인 기도가 끝나는군요...
제가 언제 국가를 위한 기도를 이처럼 열심히 할까... 하는 마음에
홍박샘님과 여러 쑥쑥 맘들께 먼저 감사 말씀 올립니다.
기도를 잘 하지는 못하지만...
홍박샘님처럼 한 분, 한 분 호명해드리진 못했지만...
릴레이 기도를 추진해 주신 홍박샘님과 쑥맘 144인들을 위한 축복의 기도는 했습니다.
물론 기도를 끝까지 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달라고 저를 위한 기도도 했구요...^^;
이것으로 기도가 끝난건 아니지만 그래도 일정한 시간에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는
쬐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
어미들의 기도는 쭉~~~
모두를 위해...기도드린다는거..
이렇게 마음 가득한 일인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어요^^
여기서 릴레이기도참가는못했지만 개인적으로 매일 기도하고 있습니다.
박사님과 여러분들의 기도로 평화롭고 따뜻한세상이 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다들 애많이 쓰셨어요^^
하루하루 살면서, 내 나라.. 내 조국을 생각해 본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내 존재의 의미가 내가 살고 있는 나라가 있어서 가능하구나.. 라는 생각도 했고..
뉴스를 보면서 밀려오는 불안감에 마음이 힘들었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 기도하면서, 마음의 위로와 힘을 얻었었어요~
좋은 일 함께 하자고 손 잡아 주신 박사님, 감사합니다~ ^^
내 가족, 내 아이가 아닌... 불특정 다수.. 그리고 나라에 대해 기도를 해 본다는 게..
아주 많이 어색하기도 했고.. 그리고 특별한 경험이었답니다.
아주 간절히 기도해 볼까 합니다.
이 맘이 잘 전달되길...그리고 이 맘을 알아주길..바래봅니다.
일주일 가까이 아침을 기도로 시작하니 마음이 좀 차분해지고, 하루의 시작이 왠지 차분해지더라구요...
나라와...세상의 일에도 다시 생각해 보게되고...
여러 생각이 많았어요...
오늘 밤으로 종료가 되어도 갠적으로 한동안 지속할거 같아요 ㅎㅎ
참여하신 모든 분들... 참여하지 않으셨지만 나름 진행하셨을 모든 맘님들께도 감사하는 마음이 드네요...
혼자라면 못했을거 같거든요...
벌써 6일째이군요.
저는 비교적 편한시간을 선택해 편하게 기도를 이어갈 수 있었네요.
시간 알람 맞춰놓고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많이 신경썼었답니다.
어느날은 김밥싸느라 새벽에 일어나는 바람에 알람 맞춰둔 시간까지 꾸벅꾸벅 졸기도 했구요, 기도하는 시간이라고 분명히 말했는데 방에 있던 남편이 나와서 말을 걸어서 기도 후 저한테 따가운 눈총을 받기도 했었답니다.
박사님 아니였음 이렇게 기도하며 간절한 마음을 전할 수도 있다는 것을 몰랐을거예요.
박사님의 제안도 감사하고, 기다렸다는 듯이 릴레이에 동참하신 쑥맘님들도 감사합니다.
우리의 기도 릴레이는 오늘이 마지막이지만 우리의 간절한 마음은 계속되겠죠.
오늘 마지막 기도가 저에요~ 함께 하니 너무 좋아요^^
마무리 잘하겠습니다!^^
오늘 미사일 쏠 확률이 높다고도 하던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전쟁 걱정없이 살 수 있게 되길 늘 기도하는 마음으로 보내야 할 것 같아요.
함께 한다는 것이 이렇게 좋은 것이지 다시 한 번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 10시 기도가 마지막이군요.
비록 종교는 없지만 이렇게 기도하는 맘으로 간절히 바라니 맘이 편안하고 정말 그렇게 될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
모든 분들 이렇게 기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홍박샘 그리고 함께 기도 해주신분들 복받으실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