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하다못해 아이 손이 긁혀 오는 일이 있어도 교사가 그걸 알고 있었다면 엄마에게 문자라도 미리 한 번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엄마 입으로 먼저 이야기 하고.. 그리고 아이의 상태를 살피기 전 아이가 먼저 그랬다고 책임을 전가하는 태도라면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다른 분들의 말씀과 같이.... 일단 얼굴까지 보이시기 힘드시면 선생님들 드실 간식 같은 것을 배달로 보내면서 안부전화 식으로 전화를 드려보세요. 그런 다음 하나씩 건의 사항을 말씀하시면 이야기하기가 좀 더 수월해 지십니다.
그 선생님께서 아마 신입이신가.. 하는 생각도 들고.. 여튼 좀 노련하지 못한건 사실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아이가 많이 다쳐왔던 적이 있어서 그때 생각이 납니다만... 그때 선생님께서 미리 연락주셔서 그래도 좀 덜 마음이 상했었어요.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아이들이 다치기도 하고... 또 누군가에게 해를 입히기도 합니다.
그런 일이 비일비재하지만... 참 아이를 맡긴 엄마 입장에서 조심스럽게 하지만 알 권리 등에 대해서는 똑부러지게 말씀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아이가 자꾸 다쳐와서 속상하시겠어요~
아이들이 놀다보면 다칠 수도 있지만.. 선생님이 정확한 정보를 엄마에게 주셔야할텐데
그런 부분이 부족하시네요~ ㅠ.ㅠ
저희 아이도 크게 다친 것은 아니지만... 3월부터 3번 다쳐왔어요.
한번은 친구가 들고 있는 책 모서리에 눈 각막이 긁혀서 며칠 고생을 했고
그 다음은 친구랑 부딪혔다며, 아이가 다리를 절뚝거리며 나오길래...
그날 감기로 병원 가는 길이어서 소아과 선생님께 아이의 상황을 말씀드렸더니..살펴보시곤 괜찮다 하셨고
또 한 번은 아이들 3단 책장이 넘어와서 아이가 그 밑에 깔렸다는데...
같이 넘어진 아이 옷의 핀에 이마가 조금 긁힌 정도였어요~
첫번째 세번째 상황은 선생님이 먼저 알려주셨고,
두번째 다리를 부딪혔던 상황은 모르시더라구요...
그래도 선생님이 잘 살피지 못해서 죄송하다면, 더 신경쓰고 주위를 기울이겠다며
죄송한 마음을 전하셨었는데...
아이들이 많다보니 다~ 못 살피시는 경우도 있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잘 못 살핀 부분에 대한 사과의 말씀은 하셔야하는 건 아닌지...
다음주가 상담이시군요.. 저도 상담 가 봤는데... 선생님이 아이 생활이나 특징을 짚어주시고
엄마에게 선생님께 부탁이나 당부하고 싶은 말을 하라고 하더라구요.
아이가 자꾸 다쳐오는 상황에서 선생님께 뭐라 물어야할지.. 참.. 막막하네요...
아이들 속에서 밝고 즐겁게 놀다 오면 좋으련만...
힘내세요...
도움의 말씀을 못 드려 죄송하네요~~
제생각도 희서맘님과 같이 문제 있어보입니다.
사실 전 올해 울 아들의 유치원을 바꿨습니다.
이전은 유아스포츠단을 다녔는데 운동이 힘들어 그런줄 알았어요. 사실 수영을 좀 싫어하긴 했지만 다른건 괜찮았어요. 작년한해동안은 아침에 유스단가기싫다고 하던때가 한두번이 아니고, 다른집은 너 모안하면 안보내라고 한다던데 안간다 할까봐 그런소리 못하고, 그래서 많이 빼먹기도하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유치원으로 바꾸고 나서는 가는거 좋아하고 유치원서 있던 일도 이야기해주고 노래도 불러주고...
가기싫음 가지 말라하면 갈꺼라합니다.
항상 유치원서 체육복입고 돌아와 수영배우러 가는데 시보리가 너무 작아 그런지 워낙늦게 옷을 갈아입어서 체육복입기 불편하면 다른옷입고 갈까? 하니 내일은 유아스포츠단가?라고 묻네요.
아니 인제 아예안가~ 했더니 예~!!! 하며좋아해요.
왜? 유아스포츠단 싫어? 그랬더니 응 유아스포츠단은 선생님이 말 이쁘게 안하면 손들고 서있으라고 해서 싫어~ 그러네요.. ㅠㅠ
운동이 싫어 그런지 알았는데 세상에 아이에게체벌을..... 가끔 뻥인데~ 그런말을 사촌에게 배워서 썼나봅니다. 그렇다고 아이를 벌을 세우다니...
나쁜....
아이가 문제가 아니고 선생님이 문제인거죠.
전 그걸 모르고 이제야 알았습니다. 1년동안안가는 이유를... 아이에게 상처가 되는것을....
선생님께 이야기해보세요. 그러나 많이 개선되지는 않을듯합니다. 유치원의 체계가 어떠냐에 따라서도 다르고 교육하는 분의 마인드에 따라 다르니까요...
안되면 차선으로 어린이집을 바꾸시는게.....
암튼 마음만 아프네요.... 그래도 힘내세요~! 아이 마음 잘 다독여주시구요~!
거기 어린이집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죄송한 말씀입니다만...물론 아이가 뭘했는지는 다르 반으로 올라가기전에 챙겨주긴 해요..
하지만 간혹 사진도 보내주고,아이가 그린 그림 등은 중간에 보내주기도 한답니다..
적어도 내 아이가 뭘 하고 있는지 알 권리가 있는거잖아요...ㅠ
요즘엔 어린이집 홈페이지도 있어서 아이들이 놀고 있는 모습도 잘 올려주고 그러는데..ㅠㅠ
상담기간이라고 하시니 선생님께 그 동안 아이가 어찌 지냈는지 보여달라고 해 보세요..
그리고...아이를 맡겼다는 이유 하나 만을 너무 저자세로 말씀하실 필요도 없다고 봐집니다..
선생님 고생하시는거 다 알고 있다..한 명도 아니고 여러 명 보살피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냐는 식으로
일단 선생님의 마음을 잡으시구요...그리고 나서 건의사항을 말씀해 보세요..
아부식이 아닌....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지요???
저 역시...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직장을 다녀서 그 생활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답니다..
남의 일이라고 절대로 함부로 말씀드리는건 아니랍니다...ㅠㅠ
우리 아이들이 해맑게 자라도 시원치 않을 판에
어른들의 무관심으로...그것도 돌보는 일을 업으로 삼고 있는 선생님의 무관심은 있을수도 없는 일이라
생각되어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