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읽기방이 썰렁하긴 하네요.....그죠?
근데 5월되니 정신이 없기는 해요.......
언니 강화도에서 하루 주무시고 왔네요? 잘하셨어요.^^
1박 2일은 해줘야 여행이라 할만하죠잉~~~.^^
수요일에는 천안 장영실 과학관 다녀왔어요.
2번째 다녀왔는데 조금 바뀌기도 하고 처음보다 확실히 잘 보네요.
한 번만 더 가보려고 생각중이예요. 3번 넘으면 그때는 더 안보더라구요.^^;

금요일에는 <엄마, 나 셋째 생겼어>하는 공연을 보고 왔어요.
평생을 자식 뒷바라지하다 늙어서는 손주까지 보느라 지치는 여생은 참 안타깝더라구요.
어려운 내용이라 나혁이는 조금 지루해 했지요. ㅋㅋㅋㅋㅋ
일요일에는 송도 투어 했는데 그게 뭐 기냥 그랬어요. ㅋㅋㅋㅋㅋ
늘 하던대로 박물관 공연 보러 간 김에 그것만 보고 오기 아쉬워서
컴팩스마트시티에 들려서 잠깐 구경했어요.......
아하.....세금이 이렇게 세는거더라구요.^^;
무료니까 근처에 가시면 꼭 들려보세요. 한 번은 가볼만 해요. 두번 가시면 안돼욧!!!!!!

그리곤 나와서 센트럴 파크 자갈길을 걷으며 산책했어요.
정말 멋진 공원이예요. 수상택시도 다니고 보트도 다니는 수로가 맘에 들었어요.
여기 근처에 살면 참 좋겠어요. 직장은 컴팩스마트시티 다니면서....완전 좋을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그리곤 박물관 음악회에 갔는데 완전 너무나 멋진 공연이라 감동하고 왔어요.
제가 국악 공연을 굉장히 자주 보러 가는데 생황 연주는 처음이예요.
아코디언 비슷한 소리가 나던데 천 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악기라고 해요.
피아노와 첼로, 생황 트리오 연주였는데 살짝 졸린 시간이었는데 잠이 확 깼어요.
읽기방도 한산하지만 공연장도 이번에는 거의 빈자리가 3분의 1은 되더라구요.
확실히 5월은 그래요. ^^
이 멋진 공연을 혼자 볼 수 있나요? 한 번 들어보세요.
생황이라는 악기가 정말 매력적이에요.
나혁이는 요즘 윌리엄 스타이그 작가 책을 주로 보고 있어요.
이 책들을 읽었구요, 찾아보니 이 작가의 작품들이 꽤 있어서 몇 권 더 찾아 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어제는 셸 실버스타인 작가 책을 조금 더 골라서 읽었어요.
그냥 그렇게 시간이 빨리 가네요. 오늘은 꼭두각시 인형극을 보러 갈거예요.
가기 전에 도서관 들려서 책 서너권 더 읽으려구요.
다들 바쁘시지만 책은 열심히 읽고 계시죠?
4살 전민정입니다.
오늘 현우네 사진보면서 영화에 한장면같아요. 사진도 그렇고 갑자기 강화도여행떠나자며 제의한 현우아빠도 넘 멋지세요. 숙소도 따로 정하지 않고 현지에서 빈방잡아 자고 오는 것도 넘 좋은데요. 이렇게 갑자기 섬으로 배타고 떠나는 여행도 이렇게나 낭만적이네요. ^^ 저도 갯벌을 가본적이 없는데 민정이 데리고 꼭 가보고 싶네요. 민정아빠는 전형적인 이과생이어서 이런 낭만은 조금 부족해요. ㅎㅎㅎ
다른 분들은 참 간단하게 이사를 하시던데 저는 거의 몇주를 정리하고 버리고를 반복하느라 북클럽하는 거빼고는 민정이를 방치해서 오랜만에 대구로 나들이를 갔어요. 안동은 도시자체가 고즈넉한 옛스럽고 고풍스런 도시라 어린이 체험이라 공원같은 건 없더라구요. 그래서 대구 허브힐즈로 발을 돌렸어요. 시간은 왕복 2시간넘게 걸리더라구요. 초여름같은 날씨였지만 허브힐즈에서 다양한 허브도 구경하고 향도 맡고 차도 마시고 조그만 동물원이 있어서 민정이 눈이 동그레졌어요. 동물원과 아쿠아리움은 일년은 몇번을 가지만 아직도 신기한 게 많을 나이죠. ^^ 어린 조랑말과 양에게도 먹이주고요. 애니멀쇼가 있는 데 다양한 동물들이 나오는데 볼만하더군요.
마지막 사진은 금요일밤에 나림재훈맘님이 가르쳐준 레시피대로 갈릭치킨을 했는데 남푠이 맛있답니다. 그런데 모양새가 좀 안났지만 나름 맛있었어요. 나림재훈맘님 덕분에 앞으로도 계속 한번 해먹어보려구요. ^^


일단 현우 이쁘다는 얘기 하고...
요즘 읽기방 파리 날려요? 장사가 안돼요?


6세 재훈
관여님네는 서해안 바닷가에 갔다오셨군요. 저희집은 2년전에 무의도 가봤던게 다네요. 현우 갯벌보고 놀라지는
않았나요? 그때 재훈이가 갯벌에 못 들어가서 업고 다녔다는 기억만 나네요. 그때 주워왔던 소라랑 조개껍데기 보관해서 가끔 그림그려주고 있어요. 멋진 추억 만들고 오셨네요.

가까이에 사는 외할머니네 가서 놀다가 심심하다고 사진 찍기 놀이를 해주었어요. 정말 다정한 남매같죠.
그리고 나서 또 싸웠다는......

나림이가 오늘부터 혼자 학교에 등교했어요 아직 뛰는건 무리지만 걷는거에는 이상이 없네요. 주말에 날씨도 좋은데 산에도 못가고 해서 집밖에서 비누방울 놀이좀 해주었어요. 화단에 민들레 씨앗이 있어서 많이 불게 해주었더니 엄마 최고란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비누방울 불어주면 서로 터뜨리려는 애들 때문에 너무 많이 불어주어 머리가 아팠네요.


매일 같은 책만 읽어 달라고 하네요. 저도 슬슬 꾀가 나서 일부러 틀리게 읽거나 빼 먹으면 난리가 나죠. 열흘도 지났는데 다른책으로 바꿔지길 바라고 있어요.
관여님이 오려주신 줄줄이 꿴 호랑이 책 처음에 보고 많이 놀랐어요. 엽기책이다 애들 안 보여줬다가 도서관에서 빌려 보여줬더니 재미있게 보더라구요. 어른 시각과 아이들의 시각이 역시 달라요.
관여님 방가워서 잠시 들렀어요.
석모도 다녀오셨군요. 전 아마 다섯번 정도는 간 것 같은데, 자고 온 적은 없구요. 배타러 나올때 고생한 적은 있어요. 아~~ 끝도 없는 줄 ㅠ.ㅠ
흙탕물 서해바다. ㅋㅋㅋㅋ 전 어렸을 때 워낙 서해바다만 자주 가서리~
근데 석모도 갯벌 참 괜찮죠? 나연, 지우는 소라게도 잡고 두어시간 정도 시간가는 줄 모르게 놀고 온 적이 있어요.
석모도 관여님 댁에서는 아마 가까울 것 같은데... 앞으로 자주 가세요. 거기 매운탕 끝내주는 집이 있는데.. 나중에 알려드릴게요. 우린 거기만 가서 먹어요.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구요.. ^^
(읽기방 와서 석모도 얘기만 하고 간다는...ㅋㅋㅋ)
6세 예원
관여님 민머루 해수욕장 갯벌체험 꼭 해보고 싶어요
현우 뒤에 보이는 작은 불상들도 직접 보고 싶고요
강화도라.... 외국도 아닌데 정말 큰 마음 먹고 가야되는 곳입니다.
그래도 현우랑 갔다오셔서 멋진 사진 올려주시니 좋은 곳을 알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금요일에는 양산에서 온 친구랑 키즈 카페가고 토요일도 김해가고 밖으로 나돌아 댕긴다고
놀기 바쁜 한주 입니다. 일요일에 집에서 쌓인 피로를 풀었네요
예원이와 함께 토요일에는 김해에 사시는 준혁재정맘님을 뵈러 갔었어요
준혁이 아버님도 같이 나오셔서 처음에는 살짝 당황했는데 너무 재밌으신 분이라서
나중에는 육아고충까지 이야기를 나눌 정도로 친해???졌었어요 ㅎㅎㅎ
김해박물관을 가볼 계획이였는데 고분 박물관 한 곳 가니 아이들이 빨리 놀이터로 가자고
해서 엄마의 욕심은 버리고 바로 연지공원으로 갔었어요
연지공원에서 준혁이와 예원이가 어찌나 잘 놀던지... 나중에는 서로 헤어지기 싫어서 아쉬워하더라구요
예원이가 여자친구만 좋아하는데 신기하게 준혁이랑은 너무 잘 놀더라구요
준혁이가 섬세하고 예원이 이야기도 잘 들어주고 해서 그런가봐요
오히려 재정이랑 잘 놀줄 알았는데 재정이는 아빠랑 더 잘 놀더라구요 ^^
준재맘님이랑 돗자리 펴놓고 공원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시원한 맥주랑 오징어까지 챙겨 오셔서 맛나게 먹었어요 ㅋㅋㅋ
식사부터 간식까지 다 제공해주셔서 죄송하고 고맙고 그렇더라구요
예원이랑 준혁이랑 재정이랑 놀고 있는 사진인데 가만히 있지 않아 사진을 찍을 수가 없더라구요
준혁이 모자는 살럿이모가 사준거라는데 자유로움이 뭍어나는 모자더구요
준혁이랑 같이 그네 타기도 하고 서로 밀어주기도 하고 예원이 말로는 파워레인저 놀이도 같이 했답니다.
아무튼 예원이는 완전 신났던 하루였어요^^

어제 읽은 책입니다.
오전에는 옷 정리하고 낮잠자고 오후에는 만들기 조금하니 시간이 다 갔더라구요
튼튼영어 녹음 좀 하고 한글책 조금 읽고 잤네요^^
날씨가 좋아 이번달은 다들 나들이 많이 하시죠
썬크림 챙기시고 일교차가 좀 나니 감기 조심하세요


수현이가 그린 동생이예요 ㅋㅋ 매일 그림그리고 놀더니 표현력이 점점 느네요 토요일엔 화명생태공원에 갔어요 삼락공원과 거의 똑같다고 보시면 될듯... 거기서 만난 친구들이랑 공놀이도 하고 모래놀이도 하고 술래잡기도 하고 색종이도 접고 놀았네요 수현이가 만들어준 삔이랍니다 ㅋㅋ 일요일엔 집앞 대천천 나들이갔다 사상꽃축제 보고 왔네요 부산분들중에 꽃 좋아하시면 가셔도 좋을듯하네요 4일동안 25만명이 다녀갔다더라구요 근데 사실 체험공간이나 즐길만한건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도 토피어리나 색색별꽃들은 넘이뻤다는점 갔다 삼락공원가셔서 돗자리펴고 아이들이랑 놀아도 좋을듯하네요 한주 힘차게 시작해요

와...즐거운 여행이었네요 저도 첨에 바닷물 색보고 깜짝 놀랐는데...갯벌때문에 그렇군요 >< 관여언니말처럼 부산바다에 그만 익숙해져서 ㅋㅋ 수현이가 읽어달라고 할때마다 읽고 바로바로 찍어봤어요 읽어줄땐 몰랐는데 지금보니 현이가 특히 좋아하는 책이있군요 ㅋㅋ 웅진에서 나온 땅친구물친구 보기시작했어요 다행히 도서관에 있더라구요 첨에 싫어하더니 개미와 원숭이책 잘 보네요 탄탄수학동화도 있어서 2권 빌려와봤어요 4살아이가 봐도 재미난 이야기들이네요 앞으로도 자주보여줘야겠어요 소개해주신 앤서니 책도 빌려와서 봤고 영유책은 대출중이라 한권도 못빌렸네요 다음번 영유에는 꼭 책을 구입할까싶어요 책이 대출중일 경우가 많아 많이밀리네요 ㅜ ㅜ 쑥영유친구들이많은가봐요 ㅋㅋ 오늘도 힘내서 열심히 읽어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