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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양주에 사는 4세 희진이에요~
현우 야무지게 자전거를 타고 있군요~
부천은 낯설지 않은 도시네요... 웅진플레이도시 2번 갔다오고, 시댁이 양천구라 가끔 식사하러 갔던거 같고, 장례식장도 한번 갔다온적 있어요ㅎㅎ
<Not a box>는 좋다고 얘긴 많이 들었는데, 예전에 도서관에서 잠깐 보고 만거 같아요.
다시 보고 와야겠어요~
요건 5월에 포천아트벨리에 가서 찍은 거예요.
오빠가 허리에 잠바 두르니 따라 두르고, 오빠가 브이하니 따라하고 오빠 따라쟁이랍니다.

아빠가 출근한 관계로 토요일에 오빠 치과 따라다녀오느라고 설구경하고 왔어요.
거기서 <헨젤과 그레텔>, <콧구멍을 후비면>을 읽고 왔어요. <콧구멍을 후비면>은 큰애도 유치원때 봤다며 다시 보더라구요. 책이 약간 엽기적인거 같아요ㅋㅋ
집에서 읽은책 찍어놓고 보니, 거의 두돌 다되서(뱃속에 있을때 샀어야하는데ㅎㅎ) 거금 들여 산 전집 아기책만 보았네요.
전자펜이 되는 책이어서 엄마가 읽어주지 못할때 혼자 콕콕 찍어 잘 봐요.
그 모습 보고 더 안읽어주기도 하는 폐해도 생겼죠ㅎㅎ
영어책은 2권밖에 안되네요... 하루에 한권이라도 읽어주자가 목표라서... ^^;

윗 줄 1,2권을 반복해서 봤는데, 그 중 <뭉게뭉게 양떼구름>이 사랑받길래, 한번 더 찬찬히 살펴봤어요.
유문조 글작가는 일본에서 그림책 공부를 하셨다네요. 큰애때 샀던 아기책 <뭐 하니?>의 작가시네요.
염혜원 그림작가는 판화를 공부하셨다는데, 그림을 다시 보니 판화기법인듯한데 맞을랑가 몰라요~
아기책이라 의성어, 의태어가 풍부하고 한편의 시같은 그림책이네요.
[본문]
바람이 불면 구름들이 산보 가요. 양떼구름 뭉게뭉게 바람 타고 산보 가요.
둥근 산 뾰족 산 둥실둥실 산을 넘고
꼬불꼬불 산길 따라 구불구불 물길 따라 바람 타고 산보 가요.
팔랑팔랑 산속의 나무들은 쉬어 가라 손짓하고
달그락달그락 물속의 돌멩이들은 같이 놀자 노래해요.
사그락사그락 들판의 꽃들은 향기로운 냄새를 풍기고
부끄럼쟁이 벌레들은 풀잎 속에 숨어요. 점박이 무당벌레는 어디에 숨었을까요?
바람이 불면 구름들이 산보 가요. 양떼구름 살랑살랑 새들 따라 산보 가요.

금요일에 원에서 싹틔워 주신 강낭콩이 하루하루 쑥쑥 자라네요. 줄기가 너무 길어져서 지금은 휘어졌어요.
다른 두 콩들은 쪼글쪼글하니 가망이 없어보이네요. 오늘 아침에도 희진이가 잎 한번 만져주고 갔어요.
우리 아이들도 건강하게 쑥~쑥~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 ^^


여름 읽기방에 열렸네요. 항상 수고해주시는 관여님 감사해요~~~ 여름 읽기방 참여를 놓고 한참 고민했어요. 잘 들어오지도 못하면서 함께 하시는 분들 방해만 되면 어쩌나 하구요. 결론은 일단은 고~ㅎㅎ 함께 한다는 마음이 있는것만으로도 책 한권이라도 읽어주기 되니까요. 아이들과 주말에 이촌동에 있는 어린이 박물과노 가고 거기에서 열리는 오카리나 공연도 봤어요. 오랜만에 가니 둘째가 적극적으로 만지고 노는것이 많이 컸구나 싶엇어요. 일요일에는 근처 공원에서 올챙이 잡아왔어요 산책 간건데 올챙이들이 잇으니 아이들이 집에 데려가자고 해서 네마리 데려왔어요. 집에 올챙이들이 살 수 있게 만들어주고 잘 키우기로 했어요. 개구리 될 때까지 밥 잘 주고 물 잘 갈아주어야지요. 오빠하고는 다르게 자연관찰에는 큰 흥미가 없는 누리를 위한 엄마의 서비스입니다 ㅎㅎ 날이 많이 더워졌는데 읽기방 여러분들 모두 시원하게 보내세요~~~
4살 전민정입니다.
Not a box 꼭 한번 찾아 읽어봐야겠어요. 민정이가 토끼나온다고 엄청 좋아하겠는데요. 스토리도 괜찮구요.
현우가 자전거 타는 폼이 어린이티가 나요. ^^ 이제 엄마랑 떨어져서 어린이집도 다니고 아빠랑 목욕도 단둘이 다녀오는 군요. 아이들은 목욕하는 걸 좋아하나봐요. 우리 민정이도 목욕하는 걸 넘 좋아하더라구요.
저희집은 주말에 토요일은 삼계탕집에 새로 개업한 데서 외식하고 일요일은 대구를 가려했는데 갑자기 방향을 바꿔 경주를 한번 가보자해서 경주까지 다녀왔답니다. 안동에서는 2시간거리죠. 경주국립박물관은 너무나 잘 아실테고 옆에 어린이박물관이 있더라구요. 작년에 각 도 몇군데 어린이박물관 많이 다녀봤지만 거의 비슷하잖아요. 직업체험하고 짐이나 과학체험관 등등 비슷한데 여기 경주어린이박물관은 신라유물이나 토기나 탑같은 우리 문화재와 관련되어 체험하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놀이처럼 접하게 해주어서 넘 좋았어요. 민정이는 역사박물관과 문화재라는 개념이 어렵지만 선덕대왕신종(에밀레종)이 어떻게 생겼는지 토기와 탑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고 왔어요. 탁본도 만들어 보구요. 어린이박물관을 체험하고 박물관을 관람하면 더 좋다라고 하지만 그만한 시간적 여유까지는 없었어요. 식사후 자동차타고 싶다해서 태워줬는데 이렇게 신나게 타더라구요. 보문단지라는 호수에 오리배도 타고 놀았어요. 경주가 참 볼거리가 많아서 자주 와야겠어요. 역사와 문화관광지답게 경주가 참 깨끗하고 아이들이랑 체험학습하기 좋은 곳이었어요.




< 6세 나혁 > 우리는 지금 연천 한탄강 캠핑장에 와 있어요. 우리나라 3대 캠핑장중 하나라더니 시설 짱힙니다. 가격도 평일 만원밖에 안하고 경관도 쥑입니당. ^^ 일요일날 왔는데 화요일날 인천으로 갑니다. 오전에 잠깐 캠핑장 옆의 선사유적지에 다녀왔어요. 구석기에 대해 배우고 움막과 선사시대 동물도 구경하고 구석기 산책로를 걸었어요. 글군 점심먹고 해먹에서 한숨자니 오후네요. 먹고자고 먹고자니 살 찌는 소리가 들려요. ㅜ ㅜ 아들은 옆에서 돌도끼로 땅파고 있어요. 바로 활용들어가 주시는 고마운 사람. 자기가 구석기인이래요. ㅋㅋㅋ 책은 화요일날 읽고 수요일부터 올릴께요.

모바일로는 사진이자꾸만 에러가 나네요 ㅜ ㅜ
여름 읽기방이 드디어 열렸네요. 아침에는 날씨가 쌀쌀하던데 낮에는 너무 더워서 애들 나시 입히고 놀라고 하게 되네요.
6세 재훈
서울 금천구에서 살아요. 서울에서도 외곽에 살고 있어요. 재훈이 위로 올해 초등학교 들어간 누나가 있어요. 둘이 투닥투닥 싸우다가도 언제 그랬냐느듯이 잘 놀아 엄마를 편하게 해주네요.
토요일에 성당 어린이미사 갔다오고 거기서 저녁해결하고 일요일 아침에 버스 종점에 있는 생협에 가려고 버스타고 갔다왔어요. 버스타고 정류장 수 세는 재미에 빠졌네요. (7개 밖에 안되지요.)
점심때 생협에서 사온 밤식빵 가지고 친정집에 놀려가려는데 애들에게 양산이라며 큰 잎 2개 잘라주었어요. 한동안 안 잘라주었더니 많이 자라서 부채처럼 흔들면 시원하더라구요.

집에 있으니 낮에는 역할 놀이 하다가 심심해지면 엄마 놀자 하고 달려오네요. 주사위 놀이 2번해주고 누나한테 넘겨주었어요. 승부욕이 강한 아이들이라서 금방 안 끝나지요.


감기가 거의 끝나가니 열심히 똥책을 가지고 오네요.
방귀 시합, 내똥이 최고야 빌려왔는데 너무 좋아하네요. 아마 7살까지 좋아할거 같아요. 외톨이 사자는 친구가 없대요.는 그림이 참 지미있더라구요.

잠자기 전에 서로 자기책 읽어달라고 해서 몇권씩 순서대로 읽어주었어요. 주말에는 한글책을 더 많이 보았네요. 주중에도 영어책 한권이라도 읽어주어야겠어요.
안녕하세요^^
화창한 날씨에 여름 읽기방에 들어오니 정말 여름이 온거 같군요 ㅎㅎ
not a box 소개해 주셨네요~! 도서관에 '이건 상자가 아니야'가 있어서 빌려봤어요.
not a stick이 원 책인 '이건 막대기가 아니야'도 보구요~ (지지난주에 본거 같아요 ㅎㅎ)
그 책을 본 뒤론, 성지.. 막대기 들고는 이렇게..
이건 단순한 막대기가 아닙니다..꿈꾸는 대로 바뀌는 변신 지팡이~ㅎㅎ

4세 성지
대구에 사는 이름이 예쁜(?!) 남자아이입니다.
(봄에만 해도 영주에 산다고 적었는데.. 아직 어색하긴 하네요 ㅎㅎ)
지난 5월에 대구에 이사를 왔구요.
돌지난 남동생 성찬이가 있어요^^
순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요즘들어 그 '순둥이'별명을 동생에게 물려주고
'개구쟁이 까칠한,그러면서도 애교가 넘치는 멋진 형님'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읽은 책을 올리려니
책 사진이 두권밖에 없네요 ^^;; 분명 더 읽은거 같은데..
찍은 사진만 우선 올릴게요^^

오늘은 성찬이 예방접종 가는 날이네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한 읽기방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