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마미님.... 1주일동안 정말 멋진 대문 열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아이를 키우면서 매일 닥달하며 빨리 빨리 만은 외친 것 같아 반성하게 되네요...
만남의 시간.. 저도 생각해봐야겠어요..
5세 현우
수요일은 책을 좀 읽은 듯한데... 목요일은 정말 바깥놀이에 뽕을 뽑은 날이었습니다. ㅍㅎㅎ
지난 겨울방학에 만나고 오랜만에 가진 만남...
아이들은 그 동안 훌쩍 커 있었고.. 처음에 서먹 서먹 하더니 이내 친해져서 헤어지기를 아쉬워하는 바람에
12시 반에 만나서 저녁까지 먹고 8시 반에 헤어졌어요.
장장 8시간 동안 놀았는데도... 다음에 언제 또 만나냐고... ㅎㅎ
상동 도서관 옆에 있는 공원인데... 여긴 부천시에서 정화된 상수도를 이용해서 만든 하천의 발원지여서
시원스럽게 떨어지는 폭포도 있고... 잉어떼도 있고...
아이들은 꺽어진 물풀을 낚시 삼아 저렇게 한참을 놀았어요. ^^
사진을 2장 찍었는데.. 이 사진이 조금 더 이쁜 구도라 올리긴 한데...
머리 큰 현우가 민은맘님 댁 은양을 가렸네요.. 이론... ㅜ.ㅜ
(사진은 올릴까 말까.. 하다가 오공쥬님이 한 번 언급을 하셔서...^^)
엄마들은 시원한 나무 밑에서 수다 삼매경에 빠졌고... ㅋㅋ
사실 헤어질때 아이들도 아쉬웠지만.. 엄마들도 많이 아쉬웠어요~ ^^

주말이네요.. 다음주는 어린이집이 방학이라 전 친정에 1주일 정도 다녀오려합니다.
읽기방도 방학이니 다들 편안한 마음으로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즐겁게 보내시고
8월 5일에 다시 만나요~~^^
정말 와닿는 말씀이네요, 한주동안 좋은 글들 감사했어요^^ 육아에 있어서 생각할 시간을 주셧네요.
7살 한지호, 5살 한서윤, 11개월 한예린
7살 지호, 집에 오면 SP며 어린이집 숙제하기 바뿌고 놀이터에서 놀아야하고.
어제는 놀이터 갔다오고 저녁차리니, 안먹고 블럭놀이하고 놀더라구요.
어서 밥먹어 했더니, 안먹는다네요, 논다고.
아주 적극적으로 동생과 블럭놀이며 역할놀이 하길래, 그냥 두었어요.
이걸 밤 11시까지 하더라구요. 하도 잘 놀길래, 그래 놀아라 하며 스스로 졸려할때까지 놀게 해줬어요.
지호는 예린이가 지호방에 들어와서 블럭들을 망친다고 문을 닫았는데, 예린이는 들어가고 싶다고 울고,,,
밤 11시가 되어 양치 시키고 책한권 읽으려니 잠이 들더군요,
서윤이의 책읽기는
아주 쉬은 그림책부터 시작했어요,
내용이 쉬우면 받아들이고 약간 그림과 내용이 난해하면 딴짓하고 어려우하는것 같더라구요, 지호는 모든책을 잘 받아들인 반면에.
서윤이는 돌전부터 읽는 책조차도 읽어준적이 없기에, 아주아주 쉬운 그림책부터 읽어주었어요.
무지개 물고기.
두드려 보아요.
심지어 웅진 마꼬도 읽어줍니다.
다른 책장에 꽂혀있던 차일드애플 창작책과 간단한 그림으로 된 영어책 글뿌리 책을 중점으로 읽어줄 생각이에요. 그 외에 노부영이나 영유, 북클럽책들은 당연 보구요.
지호는 한글을 읽을줄 아니, 한권이라도 더 책을 들춰보더라구요
예린이는 또래를 만났었는데, 아이엄마가 하도 책을 읽어주니 아이가 책만 들고와서 읽어달라고 하더라구요. 나혁맘님의 글도 생각나고, 나혁이가 돌때 한두시간 책 읽어주면 가만히 듣더라고.
저도 예린이가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성장토록 왠일로 한가해진 오늘 책을 읽어주었어요^^
주말엔. 내일은 성당에서 어린이여름학교가 있어서 토요일종일 성당에서 있을거에요.
일요일엔 시댁에서 뛰놀고.
휴가계획은 아직 없어요, 휴가때 덥더라도 매일 나가서 애들 뛰놀고 체험하게 해줄 생각이에요~
다음주 읽기방 쉰다고 하니 , 괜스레 서운하기도 하고 편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휴가 끝나고 뵈어요, 여름감기 조심하시구요~
읽기방 맘님들 아이들과 즐거운 휴가 보내세요^^
1분 만나기.. 참 쉬울듯하면서도 어려울거 같아요~~
유치원에 다녀올때 1분 만나기는 못하겠지만.. 3분은 만날수 있을거 같아요~~ 실천해봐야겠습니다~~
이번주는 성미마미님 덕분에 아이에대해 그리고 저에대해 좀더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거 같아요~~~^^
5세 소윤~~
소윤이 수요일은 부모참여 수업이 있었어요~~ 그래서 읽기방에 참여 못했답니다.... 밤에 올릴려니... 금욜날 한번에?? 이러며 나태해 졌어요~~하하하하하
이번주는 참 책과 거리가 멀었네요~~~ 에고고고고~~~
아이가 주말에 열도 오락가락하고 그럼에도 신나게 뛰어놀고 해서 그런지... 월욜부터 뭐랄까...
금방 뻗어버렸어요~~ 그리고... 30분만 늦게 퇴근해도 뭘 할 시간이 없고 역부족이었네요~~
아~~ 이 핑계들~~~~
수요일은 부모참여 수업이 있었답니다~~~~
음... 즐겁고 보람찬 하루 였다고 할까요?? 함께 등원해서 오전시간을 함께 했어요~~
샘께서 많은걸 준비하셨더라고요~~~ 함께 게임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유리드믹스 수업도 참여하고..
아이의 생활을 짧은 시간이지만 엿볼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그리고 점심전에 엄마들은 퇴장~~ 이때 우는 아이들이 꽤 있었답니다..
소윤이는 울지는 않았지만.. 아~~ 표정을 보니.... 발걸음이 무겁더라고요..
그리하여.. 출근하다 다시 돌아와~~~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갖었어요..
친구들과 급 보물섬 뮤지컬도 보고요~~~^^♡
그리고 전 새로운 마미들과의 만남도 갖었답니다.. 유쾌한 시간이었어요~~~

정말.. 책과 거리가 멀었던 일주일이었습니다!!!!!
희건이가 책을 넘기며 보길래 찍어봤어요~~ 전... 와와와~~~ 박수 짝짝짝 신나죠??ㅋㅋㅋ
보들북(?) 좋아하더라고요... 누르면 노래나오는 책~~~~

벌써 주말입니다~~한주가 후다다닥~~~ 가요~~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이번주는 비소식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아이들 신나게 놀 수 있게~~~~
성지마미님댁 달팽이가 잘 자라고 있네요.
우리도 키워보고 싶어서 공원에 달팽이를 찾으러 갔는데 찾지 못했어요.
마트에 가니 커다란 달팽이 한 마리에 만원하길래 그냥 왔어요.
굳이 그 금액을 주고 키울 순 없을것 같아서요.
성지마미님 책을 많이 읽으시나봐요.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참 저번에 말씀하신 고전읽기는 제가 감히 접근하기는 힘들듯 합니다.
하지만 엄마들 책읽는 모임도 북클럽에 있으니 같이해보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명화산책도 사실 좀 버겁게 진행하고 있어요.
그것이 책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요.
짧은 글이지만 요약하고 제 견해를 조금이나마 덧붙일 정도의 글을 쓰려면
아무래도 다양한 책들을 읽어보고 그 중에서 골라야하는데
기껏 선택할 수 있는 책이 한정적이다보니
제 스스로 만족할만한 글이 나오기가 힘들더라구요.
제 나름의 육아관을 세우기 위해 수백권의 육아서를 읽고 (결국은 내 마음대로 키운다지만)
그 안에는 그 육아서들의 조언과 실험이 녹아있는건데
달랑 한 권 읽고 그 책을 요약하는 정도의 명화산책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저 스스로 늘 의문이 들거든요.
그냥 사진을 떠다 붙이는 것과는 조금 차별성을 두어야 쓰는 의미도 있는것이 아닐까하구요.
그래서 거의 3-4권 정도를 읽어보고 요약하는 정도인데
한 작가당 3-4권의 책을 찾는것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내가 왜 이런 일을 하고 있느냐.......
그냥 책읽는것이 잼있어서요.
결국 책읽기는 재미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나혁이에게 요구하는 것도 이것과 같습니다.
책읽기가 재미있어서 그냥 읽어주기를 바라는 겁니다.
책을 읽다보면 게임이나 TV로는 채워지지않는 공허감이 채워지니까.......
책읽기가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나
똑똑해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삶의 공허감을 채워줄 수 있는 근본적인 진정한 오락거리가 되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지금의 만화도 훌륭한 거름이 되어준다고 생각합니다.
6세 나혁
수요일은 아이와 함께 구로에서 <아빠는못말려>라는 공연을 보고 왔어요.
저에게는 유치찬란하고 지겨웠지만 아이는 깔깔대고 너무 재미있어해서 담주에 한번 더 보러가기로 했어요.
이벤트로 아빠그림 그리기 대회가 있어서 엄마가 70%를 도와준 그림을 내고 왔어요. 흐흐흐흐....
공연을 기다리면서도 나혁이는 프래니를 읽었어요.
너무 재미있어해서 6권을 이틀 만에 다 끝냈답니다. 우리 도서관에는 한권이 없더라구요.
목요일은 드뎌 기다리고 기다리던 현우네와 민은맘네 두 아이들의 만남이 있었어요.
제가 사진을 찍지 못해서 사진이 없네요. 한장 찍어둘걸 그랬어요.
아마 관여언니가 한 장 찍어둔게 있을텐데 아이들이 노는 모습이 참 사랑스럽더라구요.
어떤 키즈카페보다 어떤 키즈파크나 박물관, 놀이터보다
그냥 공원에서 뛰어놀고 서로 놀거리를 찾아가는 모습은 가히 감탄이 들 정도였어요.
우리도 돗자리 하나 깔아놓고 엄마들끼리 수다떨면서 즐겁게 보냈지요.
책은 마법의 시간여행과 프래니를 다 끝내고 로스트랑 ICR번역본 3단계에 들어갔어요.
로스트는 두께가 마법의 시간여행을 훌쩍 넘는지라 조금 멈칫하는것 같았으나
다시 집중해서 읽어나가고 있습니다. ICR은 단계가 높다고 두꺼워지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영어원서의 경우 어려운 단어가 더 포진하고 있어서 단계가 높은듯 하지만
한글인 경우는 그런 단어의 압박이 없으므로 오히려 두께의 압박이 더 큰 편인데
잘 골라주면 쉽게 3단계도 마무리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재미없어 하는 경우는 과감하게 패스하고 넘어갈 계획입니다.
연결되는 내용이 아니므로 굳이 다 끝내야한 부담감없이 제가 보기에 잼있어 보이는것만 골라옵니다.
물론 도서관에서는 아직도 그림책과 만화책 위주로 보고 있어요.
아직은 그림책을 더 많이 봐야할 나이이기에 도서관에서는 만화책 중간에
그림책 몇 권을 억지로 끼워서 좀 챙기고 있구요
당분간 대출은 과학과 역사위주의 두꺼운 책이 될듯 합니다.

즐거운 주말입니다.
다들 주말계획은 잘 세우셨어요?
나혁이는 여름성경학교를 보낼 예정입니다.
아마 제 종교를 아시는 분은 깜짝 놀랄 일이지만 심경의 변화가 생겼어요.
그것에 대한 것은 사실 자세히 쓰다가 다 지웠어요.
아이를 위해서는 종교적 신념이고 뭐거 다 필요없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제 종교를 선택한 것처럼 나혁이도 자신의 종교를 선택할 권리를 주기로 했어요.
그것의 첫 출발점이 이번 여름성경학교입니다.

4살 전민정입니다. 성지마미님 오늘이 마지막대문여시는 날이군요. 이번주는 교육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 해주셔서 민정이를 대하는데 있어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네요. 아이랑 만나는 법 저는 3번이 와닿네요. 민정이는 밥을 늦게 먹어서 언제부터인지 좋은말보다는 제가 서두르게 하거나 위협하기(늦게 먹는 사람은 밖에 놀러 못간다. 이거 다 안먹으면 아빠랑 못논다.. .)등으로 밥먹는 시간을 즐겁게 해주지못했어요. 그런데 민정이에게는 정말 이게 쉽지가 않네요. ㅎㅎ 하지만 꼭 노력은 해보려구요. 제가 만나본 성지마미님은 저 위에 4가지를 다 실천해줄수 있는 엄마에요. 남자아이둘이지만 항상 기다려주고 타일러주고 나쁜말보다는 좋은말로 칭찬해주고 눈높이에서 바라봐주는 엄마이죠. 어린엄마지만 배울점이 많아요. 성지네 달팽이가 아직도 잘자라고 있군요. 저희는 제사마치고 어제 오후에 다시 올라왔어요. 더 있고 싶었지만 휴가날짜가 토요일부터거든요. 사촌들이 다 모였었어요. 서울에서 온 조카들, 진주에 있는 조카들(Ylla님이랑 사촌지간이라 딸 anna도 만났구요)이랑 Ylla가 소개해준 진주과학관을 갔었어요. 폰밖에 안들고 가서 폰사진으로 다 올리진 못하지만 생각보다 꽤 알찬 과학관이었어요. 다른 과학관에서 보지 못한 지진,토네이도체험, 우주조종실모형관,공룡화석채집체험등등 이 모든게 무료라는게 더 좋았구요. 민정이는 오는 도중에 차에서 자버려서 많이 못봤지만 진주갈때 자주 가봐야겠더라구요. 이번주말도 잘 보내시고 이번주 다음주 휴가 많이 가실텐데 휴가도 잘 다녀오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