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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읽기방 여름 #33(누구나참여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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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 댓글쓰기 본문보기

  • 한 올리비아
  • |
  • 2013-08-24 10:22
답댓글

집에서 고추 심은건가요? 저도 화분 좋아하는데, 제가 심었다하면 다 하늘로 가는바람에, 아예 다 치었어요^^

손도 많이 가구요~

 

7살 한지호, 5살 한서윤, 12개월 한예린

 

요즘 나름 편하게 지내고 있어요, 그만큼 헤이해진 체력과 마음이 잡아지지 않네요.

초여름까지만해도 아주 열심히 지냈는데^^

어제도 애들 자고 간만에 tv보며 웃고, 쑥질과 살림해야하는데 그냥 코~ 자버렸네요.

 

책읽기.

또하나 편해진 이유에요.

하루내내 전혀 책 한권 펼치지 않는 서윤이가, 이제는 스스로 봅니다.

서윤아, 책봐~ 했더니 아침에 등원전. 책을 몽땅 꺼내서 보는 모습이에요.

살림하면서도 애들 돌봐줘야지, 책읽어줘야지 하는 마음에, 늘 심장이 쿵쿵거릴만큼 긴장되면서 살림하고 그랬는데, 이제 스스로 읽어주니, 나름 살림하기도 편하네요~

지호도 간간히 놀면서 계속 책 꺼내서 보구요.

 

아, 사실 여기 쑥에서는 애들 책보는게 뭐그리 신기한거냐 할텐데. 저희집은 책을 거의 안보던 애들이었거든요.

저의 노력도 있었지만, 요즘 흐뭇해요^^

 

 

며칠전 지호와 서윤이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전화가 왔었어요~

여름에 특별수업으로 드로잉 수업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는데, 지호가 그림, 드로잉을 아주 잘해 선생님께서 놀랬다고^^ 미술학원다니는 친구들도 있긴한데, 그래도 너무 잘한다고, 놀래서 전화가 왔더라구요.

서윤이는 이름을 너무 잘쓴다고 방학동안 이름쓰는거 가르쳤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전 어릴적 칭찬받은적이 없어서인지, 우리 애들 그리 칭찬해주니 정말 기분 좋았어요~

 

요즘 예린이가 살짝 보채는 바람에 애들 통 책읽을 못읽어주고 있어요.

간신히 북클럽책만 보고 있네요~

저에게 다시 에너지가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어요, 몸이 편한것도 좋지만, 머리가 열정으로 가득차고 행동으로 옮겨져야 그 뿌뜻함에 하루하루가 즐거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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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8-24 21:54
저도 화분을 그리 잘 가꾸는 편은 아닌데...
이 고추는 현우가 어린이집에서 식목일날 심어온 거예요.
그런데.. 물만 잘 맞춰서 주니 잘 자라네요.. 참! 중간에 영양제도 하나 꽂아주긴 했네요.ㅋ
스스로 책 꺼내서 읽는 아이들.. 정말 사랑스럽죠? 뽀뽀 백만번 해주고 싶은 모습이잖아요.ㅎㅎ
지호가 그림에 소질이 많군요.. 엄마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뭔가 뛰어난 면을 드러낼때의 기쁨!
그 칭찬이 남한테서 왔을때는 더~ 없이 기쁜데.. 유치원 선생님께서 친히 전화까지 주셨다니..
요즘 올리비아님 기분이 날아가실 듯 하네요~^^
이 기분 쭉~~ 이어 가시면 에너지가 빵빵해 지지 않을까요?
아이들에게서 받는 에너지만큼 큰 것은 없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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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08-24 02:49
답댓글

4살 전민정입니다.

 

벌써 9월이 다가오네요.  오늘 안그래도 신랑이랑 9월 추석황금연휴여행계획하고 있었어요. 시간이 정말 빨라요. 제가 지방살면서 아무리 더워도 올해만큼 더운 적은 없었는데 여기 안동이 더운건지 아니면 올해가 정말 더웠던건지 감이 안오네요. ㅎㅎ

현우네 고추가 벌써 수확을 했군요. 안그래도 꽃이나 고추가 잘 자라고 있나 궁금했거든요. 저희집도 9기덕분에 검정콩키우기 들어갔는데 냉장고에 있던 콩이었는데도 벌써 싹이 꽤 자랐어요. 언제 한번 읽기방에 공개할께요. 현우가 한글쓰기 넘 잘하는데요. 언제 이렇게 해주셨어요. 저도 벌써부터 맘이 급해지더라구요.

문자를 늦게 노출시키고 싶지만 다른 아이들 할때 비스무리하게라도 따라가게 하고 싶은 맘이랄까... 그러면서도 스트레스 안주고 싶기도 하구요. ...

아무튼 현우편지 내용은 없지만 현우가 5살 여린 마음과 정성을 다해 만든 편지인거같아요. ^^

 

금요일은 참 설레게하네요. ^^ 북클럽하다보면 일주일이 금방 가네요. 신랑이 저녁에 저한테 넘 대단하고 고맙다고 하더군요. 이틀전에 존경스럽다고 하더니... 요즘 왜이렇게 칭찬을 많이 하는지요. ㅋㅋㅋ

민정이 낳기전에 저 자신에 대한 자아가 넘 강한 사람이었는 데 민정이 키우면서 물론 육아도 잘 못하고 요리도 잘 못하지만 쑥쑥맘 알게 되어 민정이가 조금씩 조금씩 커가는 모습 보고 이건 어느 누구도 그 어떤 사교육도 못따라 갈거라나요? 새벽에 이렇게 밤늦도록 댓글달거나 컴보다가 늦잠자서 아침밥을 못챙겨줘도 너그럽게 이해해주고 도서관책이 넉넉치 못해 책을 사고 싶은대로 사게하고 이사와서 컴도 좀 좋은걸로 바꿔서 맘껏 쓰라고 하며서 아주 적극적인 지지를 보입니다. ^^ 뭐 직장그만두고 엄마표하겠다고 했을때도 별 반대도 없었지만 요즘은 유난히 쑥지지자가 되어가고 있네요.ㅎㅎㅎ 

쑥아빠들 보니까 다들 전폭적으로 지지해 주시더라구요.

민정이는 병원놀이를 주구장창 계속 해달라는 바람에 수시로 동물들과 환자의사놀이하고 있네요.

내장기관도 또 한번 더 만들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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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 |
  • 2013-08-24 03:38
민정이 집에서 병원놀이 재미있게 하네요. 저희집 아이들도 어렸을때 서로 의사선생님이라고 엄마 엉덩이 주사 놓겠다고 쫓아다니던게 생각나네요. 지금은 각자 놀다가 같이 놀다가 해요. 엄마는 가끔 몸짓으로 웃게만 하죠. 저희집 나림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더 늦은거 같아서 학습지도 해보고 호비도 보여주고 해봤는데 아이들마다 받아들이는 때가 다르더라구요. 재훈이는 아무것도 안해줘도 그 나이에 맞게 가는거 같아서 느긋하게 진행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민정귀요미님이 잘 이끌어 오셨고 민정이도 항상 문자 노출이 많이 되니 손에 힘이 생기면 잘 할꺼예요. 민정이 한글책과 영어책 골고루 많이 읽었네요. 사실 재훈이 출산 예정일이 그해 추석이었는데 3주 빨리 태어나서 생일이 8월이 되어버렸어요. 가끔 아빠 휴가 기간와 안 맞아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누나처럼 재훈이도 이변이 없는한 유게 읽기방에서 초게 자주방로 쭉 넘어갈거예요. 늘 따뜻하게 댓글 써주시는 분 덕분에 읽기방에 들어오게 되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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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올리비아
  • |
  • 2013-08-24 10:52
민정이 활동하는거 보면 너무 귀여워요, 서윤이랑 한살차이인데도 더 아기같고, 그래서 더 예쁜것같아요, 서윤이는 이제 아가티에서 벗어나는거 같아서 아쉬어요,
한글가르치기는 제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느렸으면 해요,
어차피 어린이집에서 다 하고, 또한 6세만 되도 초등수업 준비를 하거든요. 7세되면 해야할 숙제들이 많고, 수학도 있고, 어린아이가 한글,문자에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면 최대한 늦게해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예전 최수종부부가 나와서 문자가 애들 창의력발달에 방해를 한다고, 자기애들은 학교입학전에 가르쳤다는말에, (그런 관련책도 있죠 ) 지호는 늦게가르쳤죠. 사실 지금도 안가르치고 싶지만...
지호는 그림책볼때 책을 뚫어져라 유심히 봐요, 그림을 보는거죠, 그래서인지 미술학원에서도 다른애들표현못하는것도 지호는 잘 한다고 곧잘 칭찬을 듣는게, 그림잘그리는 이유가 그거 아닌가 싶어요.
쑥아빠들의 전폭적인 지지는 정말 공감해요^^ 쑥활동과 북클럽활동을 해야해서 책을 계속 들였는데, 이번 원더와이즈 책을 사야한다는 말이 입밖에 잘 안나오라구요, 이번에 60프로 세일해서 공구한다했더니, 쉽게, 사~ 그러네요^^ 요즘 애들이 책 잘보고, 그만큼 성장하는 모습을 봐서 그런거같아요.
저희 남편은 저에게 영어발음 너무 좋다고 칭찬해줬네요, 어느순간 저도 든생각인데 아마추어발음에서 나름 굴리는발음으로 책을 읽어주고 있더라구요. 애들 스토리북으로 큰소리영어공부 하고 있는데 그게 효과를 본게 아닌가 싶어요.
남편도 점점 쑥에 빠지고 있죠^^
아,,,서윤이는 오빠의 영향때문인지 머 따라쓰고 영어,한글을 따라써요, 가르치기 보다 서윤이가 하고자 하니까 가볍게 따라할수있는정도로 봐줄려고 해요. 역쉬 둘째가 머든 빨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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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8-24 22:29
아흐~~ 장문의 댓글 날리고... ㅜ.ㅜ 다시 씁니다.
---------------------------------------------------
전 아직 명절때 가족 여행을 꿈꾸지 못 하는데... 맘에 걸리는 쪽이 있어서 말이죠.. ㅋㅋ
암튼 부럽네요~~^^
문자 교육??!! 음... 이건 정답이 없는 것 같아요.
똑똑한 푸름이의 아빠는 빠른 문자 교육을 주장하셨지만..
전 늦게 글자를 배우자~ 주의라서.. 현우가 7세가 되도 글자를 모르면 가르칠 생각이었어요.
올 초 까지만 해도 현우는 전혀 글자게 관심이 없었답니다.
근데 어린이집을 다녀서일까요? 주변에 글자 아는 친구들이 몇몇 있어서 인지
자신도 글자를 알고 싶다며 글자를 알려달라고 했지만 엄마는 그냥 무시를 했어요...
사실은 가르쳐줄까?? 생각은 해봤지만 제가 방법을 모르겠더라구요. ㅎㅎ
그러면서 현우가 책 제목을 묻기도 하고, 아는 책제목은 외워서 읽기도 하고...
그러면서 낱글자 몇개를 알기 시작했어요.
누가 그러던데.. 책을 읽을 때 글자를 짚어주면서 읽으면 아이가 글자를 빨리 익힌다고 하더라구요.
전 전혀 그렇게 읽지 않거든요.. 그냥 쭉~~~ 읽어요. ㅋ
그래도 아는 글자가 생기는 걸 보면.. 아이들의 문자습득에는 뭔가가 있나봐요. ㅋㅋ
글자 알고 싶다는 아이 무시할 수는 없어서 아주 조금씩 가르쳐주고는 있는데...
그래도 많이 아는 것은 아니고... 정말 몇개만 알아요. ㅎㅎ
민정이는 아직 4살이니.. 마음 조급해하실 필요는 없으신 듯 해요.
지금처럼만 하면 민정이도 내년에 글자에 관심을 보이지 않을까요?
아이들의 성장은 엄마가 모르는 사이에 저만치 가 있잖아요. ^^

그리고.. 쑥쑥 아빠들의 전폭적인 지지라...
저희집은 쑥쑥활동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보다는 반대죠.
오히려 쑥을 끊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죠.
처음엔 여기 쑥활동 때문에 남표니 잔소리를 좀 듣기도 하고 말다툼도 하고... ㅜ.ㅜ
밤 세워 뭔가 작업을 하면서 잠도 안자고 몸도 여기기저기 아프다고 하고..
그래서 마누라 좀 더 자라고 아침도 자신의 손으로 차려먹고 다니게 되었어요.
사실.. 현우아빠가 도와주는 부분이 많아요.
하지만 그 도움은 쑥 활동을 더 하라고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단지.. 엄마가 원하는 바이니.. 체념하고, 컴퓨터도 사주고, 현우랑도 더 잘 놀아주고..

암튼... 남편 덕에 쑥 활동을 잘 할 수 있으니.. 감사할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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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덩이마미
  • |
  • 2013-08-26 12:27
안녕하세요~~ ㅎㅎ
유게... 여기가 유게 맞죠?
첨엔 유게가 뭔가 했었지요...ㅎㅎ 맞긴한건가? ..ㅎㅎ

민정귀요미님과 원영사랑님 따라왔지요~~~ ㅎㅎ

쑥아빠들은 전폭적인 지지를 해준다는데... 우리집은 영~~~ ㅎㅎ

근데.. 한주간 민정이는 이렇게 많은 책을 보는건가요?
정말 대단하구나...
어린이집 다녀오면 한시간 놀아주고, 밥먹고 ...하면 잘시간이던데...
어찌 같은 24시간이 이렇게 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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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ly0327
  • |
  • 2013-08-23 22:23
답댓글

책을 많이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한글을 알고 가기도 하더라고요... 책을 반복하면서 읽다가 외우기도 하고...

그러다 외운내용과 글자를 짚어가면서 읽는다고할까(?) 그러더니 한글을 많이 알게되더라고요~~~

현우도 얼마 안남은거 같아요..^^

 

5세 소윤~~

요몇일은 중복되는 책이 없네요~~ ㅋㅋ 무슨 바람이 불었을까요???

어저께는 할머니와 책을 읽더니 영어책은 엄마랑 읽어야 된답니다..

숀리 바이크 타던 전 걍 자면 안될까 했더니.. 읽어야지!! 합니다~~

예전같았음 그래~~ 그냥 자자 했을텐데.. 이제 조금씩 영어란 녀석을 받아들이는 듯해요~~

기분이 좋아져 읽어줬어요.. 책 다읽고 노래도 부르고요.. 히히히히~~~

 

소윤이 워크지 하면서 희건이도 색연필하나 쥐어주고 스케치북 펴주니 저리 좋아할 수 없네요~~~

진작 해줄걸요~~~ ㅋㅋ 잠시나마 편하게 했네요~~ 오래가지는 못하더라고요~~~

 

 

날씨가 제법 선선해지는거 같아요~~~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월욜날 뵈어요~~~^^

저도 이렇게라도 계속 쭈욱 갑니다~~ 정말 안올리면 뭔가 허전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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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08-24 02:59
소윤이 영어책도 계속 늘고 있네요. 엄마들이 조금만 노력하면 안되는게 없나봐요. 저도 첨 쑥을 대했을때 민정이보면 답답~~~했었는데 요즘은 영어든 한글이든 잘 받아들이는 거보면 신기해요. 소윤이는 한글책수준이 더 높죠? 가을에도 읽기방 같이 하면서 소윤이랑 민정이랑 같이 커가는 거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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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 |
  • 2013-08-24 03:49
소윤이가 점점 영어책 한글책 재미에 빠지는거 같아요. 소윤이 동생도 심심하지 않게 스케치북과 색연필도 챙겨주시고 혼자 노는 법도 배우겠어요. 요즘 소윤이가 엄마에게 활력을 많이 주는거 같아 보기 좋네요. 아이가 책에 재미를 보이면 엄마도 힘이 불끈 솟더라구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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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8-24 22:34
오~~~ 축하해요!!
소윤이가 영어책은 엄마랑!! 그리고 "읽어야지!!" 말해주시고...
역시 꾸준히 한권씩 노력하고 기다려준 엄마의 바램을 저버리지 않은 이쁜 딸이네요. ^^
한글책을 좋아하니.. 영어책도 좋아할 꺼라는 제 기대가 맞아서 저도 많이 기뻐요~ ㅎㅎ
소윤이 희건이의 행복한 모습보니 저도 흐믓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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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 |
  • 2013-08-23 15:13
답댓글

6세 재훈

 

오늘이 처서군요. 달력을 자세히 안보면 알수 없는걸 관여님이 알려주시네요. 현우네 고추 수확하셨군요.

집에서 고추가 키우기가 힘들던데 축하드려요. 현우의 글씨 아직 어설프지만 첫글씨 감동적이네요.

재훈이도 올해도 운필력이 약해서 잘 못써요. 요즘 어린이집에서 글씨 쓰기 공부를 한다고 하던데 저한테

편지를 안 써줘요.

 

어제 재훈이가 어린이집에서 생일 잔치를 해주어서 선물을 잔뜩 받아와서 나림이가 부러운지 뜯는걸

도와주더라구요. 재훈이가 자기는 선물이 많아서 부자라고 저에게 자랑하네요. 진짜 토요일인데 미리

 기분냈어요. 북클럽 활동만 집에서 해주고 있어요. 피곤한지 숙제하나 하고 벌러덩 누워있다가 휴식을 취하고 놀아요.

 

영어책은 북클럽 관련책이랑 자기전에 읽어준 책이고 한글책은 잠자기전 한두권씩 읽어주기만 했네요.

가을에도  읽기방 따라가요. 한번 빠지면 아쉬움이 생기는 중독이 있어요

 

이번주도 힘들기 넘어가네요. 빨리 가을오면 좀 나아지려나 계속 피곤하다고 노래하고 있어요.  다음주부터 헬스 다시 시작하기로 했는데 열심히 해서 살도 빼고 다시 건강한 엄마로 돌아오도록 해볼 생각이예요. 주위에서 다시 운동시작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늦더위에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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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8-23 19:58
재훈이도 이 더운 여름 생일이군요.. 나재님이 재훈이 가지고 낳느라 고생이 많으셨어요. ^^
재훈아~~ 생일 축하해~ 항상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렴~^^♥
다시 운동 시작하시는군요.
저도 날이 조금 더 시원해지면 다시 걷기 운동시작해야겠어요.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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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ly0327
  • |
  • 2013-08-23 22:25
요즘은 어른 아이 모두 지치는거 같아요~~
꽤 피곤해보이더라고요~~ 더위도 문제겠지요..
오늘밤은 그래도 시원하네요~~~힘내시고~~~~ 운동은 좋은거 같아요~~
저 요즘 밤에 30~40분씩 바이크 타는데 개운합니다~~ 가끔 너무 더워 숨이 턱턱 막힐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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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08-24 03:03
재훈이가 8월말이 생일이라더니 벌써 그렇게 되었네요. 어린이집에서 선물을 많이 받아왔네요. ^^
읽기방에서 관여님이나 나재맘님 글 없으면 서운할거에요. 재훈이 초게들어갈때까지 계속 읽기방 같이 하시죠. 저도 이렇게 읽기방중독될줄은 몰랐네요. 은근히 재밌다니까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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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3-08-23 11:55
답댓글

정말 요즘 귀뚜라미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

아무래도 주택가여서 그런지 귀뚜라미가 많아요. ㅎㅎㅎ

어제는 저희 집 목욕탕에 난입한 귀뚜라미 한 마리를 살생하기도....ㅡ.ㅡ;;

그런데 어떻게 들어왔을까요? 하수구를 통해 들어왔을까요?

 

오늘 아침은 원영이 등원길에 처음으로 바람이 시원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제는 피부도 점점 건조해지는 듯 하구요.

정말 가을이 오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현우가 쓴 편지....정말 귀여워요~!! ㅋㅋㅋ

울 현우 이제 글자를 차근 차근 깨우치고 있네요.

원영이는 요즘 원더와이즈 한글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열심히 읽고 있어요.

한글판은 좋아하네요~ 부디 영어판도 좋아해주길....ㅎㅎㅎ

 

저는 내일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에 가보려고해요~

검색해보니 공룡뼈도 있고 여러가지 원영이가 좋아할 만한 전시물이 많더라구요. ^^

다녀오면 또 후기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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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3-08-23 11:55
아...그리고 저는 계속 이렇게 간헐적인 참여로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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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8-23 12:49
주말 나들이가 잡혀있군요.
현우파는 1박 2일로 연수를 떠나는데...ㅎ
읽기방 참여요? 이런 간헐적인 참여도 감사해요~~
원영사랑님이 읽기방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거 잘 아는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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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ly0327
  • |
  • 2013-08-23 22:28
까악~~ 저 귀뚤이 싫어해요~~~ ㅋㅋㅋㅋ 친정이 주택단지인데.. 귀뚤이 울음소리 짱이여요~~~~
ㅋㅋㅋ 가끔 집안으로 난입하면 꺄악 난리가 났었는데 말이죠~~~~ ㅋㅋㅋ
내일 보람찬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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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08-24 03:06
서대문 자연사박물관 너무 재밌겠는데요. Ylla님도 서울가면 원영사랑님 소개해주는 곳 찾아서 다닌데요. 저도 추석연휴때 서울에 머물면서 서울박물관이든 과학관이든 체험이든 한번 돌까 어쩔까 생각중입니다. 서울시댁갈때마다 매번 시댁만 있다가 오니까 넘 아쉽더라구요.
원영이랑 잘 다녀오시고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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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 |
  • 2013-08-24 03:32
초등학교때 사정상 외할머니네서 귀뚜라미랑 방에서 같이 잔적이 많았어요. 보기만 하면 얼마나 소리를 쳤는지 그게 검은색에 얼마나 뛰어나니던지 옆방에서 주무시던 외할머니가 뛰어 오실 정도였어요. 지금도 소리듣는건 좋아하니만 보면 무서워요. 저희집 애들이 모르는 엄마의 비밀이죠.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 외출하시는군요. 저희집 애들은 어린이집에서 한번씩 가 보았는데 저랑 같이 가려니 좀 멀고 교통편도 편하지 않아서 나중에 가보자 계획만 하고 있는데 원영사랑님 후기 보고 나중에 가봐야겠어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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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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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8-23 11:51
답댓글

요즘 날씨가 덥다보니...더운 날씨를 질색하는 원영이는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도서관을 선호하고 있어서

하원하면 당연히 도서관 가는 줄 하고 동네의 마을도서관을 열심히 가고 있네요~^^

 

요즘 읽은 책 중에 재미있었던 책들 소개할게요~

 

[100층짜리 집 & 지하 100층짜리 집]

 

작가가 자신의 아이를 위해 1에서 100까지 숫자를 익힐 수 있도록 만든 책이라고 하네요. ^^

예전에 서점에서 표지만 보고 넘어갔다가, 도서관에 있기에 빌려봤는데 인기만발이네요~!!

 

10층 단위로 살고 있는 동물이 각각 다른 건물에서 동물들을 만나며 꼭대기 층까지 올라가고

그리고 제일 지하층까지 내려가는 이야기에요.

 

100층자리 집을 먼저 읽고는 원영이 반응이 좋아서 대출중은 책이 반납되기를 기다렸다가

지하 100층짜리 집도 빌려서 읽었답니다. ㅎㅎ

 

그림도 아기자기해서 1층에서 100층까지 각 층별로 동물들이 하고 있는 일을 자세히 살펴보는

즐거움도 크더라구요.

각 동물의 특징을 살펴보며 나눌 이야깃 거리가 참으로 많은 책이랍니다.

 

 

 

[괴물이 똑똑]

 

엄마가 잠시 외출하신 동안 주인공 소년이 혼자 집을 보던 중 일어난 일이에요.

괴물이 찾아와 문을 두드리며 자꾸만 문을 열어달라고 하고, 주인공 소년은 안된다고 하고~

마지막의 반전(!)이 재미있는 책이랍니다. ^^

 

계속해서 문을 열어달라는 괴물과 괴물에게 문을 열어주면 어떤 끔찍한 일들이 생길지 상상하면서 문을

철저하게 막는 소년의 모습이 재미있어요.

 

글밥이 많지 않아서 원영이와 함께 역할을 나누어 읽는 동영상을 찍어보았어요.

제가 괴물 역할, 원영이가 주인공 소년 역할입니다. ㅎ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시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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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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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8-23 12:45
재미있는 책 소개~~ 정말 감사드려요~~^^
첫번째 책들은 현우가 정말 좋아하는 책이에요.
도서관에 빌리고 또 빌려 본 책들~~ ㅎㅎ
한권을 보려면 아이 성향에 따라서 그 시간이 다~ 다를 수 있는 책이기도 하죠. ㅎㅎ
엄마와 딸의 책 읽는 소리~~ 아름다운 시간이에요.
엄마 목소리가 좀 아이스럽지만요~~ ㅋㅋ 그래도 괴물 소리는 지데루인걸요~~^^
원영사랑님은 얼굴도 목소리도 동안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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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ly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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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8-23 22:30
100층짜리집.. 보고 뭐랄까... 마음에 쏙들어 바로 주문했었네요.. 소윤이도 좋아했구요...
지하도 있군요.. 지하는 몰랐네요~~괴물이 똑똑도 왠지 호기심이 생기네요~~~ 책추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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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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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8-24 03:07
이 책들 또 메모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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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덩이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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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8-26 12:22
ㅎㅎ 정말~~~ 재미난 책이네요~ ㅎㅎ
안녕하세요~ 유게찾아왔어요...ㅎㅎ
전 ... 원영사랑님 따라쟁인가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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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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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8-23 08:55
답댓글
안녕하세요
7세 채현맘입니다..
앞으로 책읽기 동참하려고 합니다. 
읽은책 사진 찍어 올리면 되는 거죠?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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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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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8-23 10:33
태부인님 반가워요~~^^
채현이.. 이름이 이쁘네요.
맞아요. 읽은 책 사진으로 찍어 올려주셔도 되고 글로 쓰셔도 되고..
형식을 자유인데.. 사진이 편하긴 하더라구요~ ㅎ

그리고.. 아이이 소소한 일상이나 엄마들의 수다도 곁들이면 더 좋구요.
월, 수, 금 대문이 열리니.. 그 전날까지 읽은 책 올리시면 되시어요.

태부인님~ 자주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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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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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8-23 15:26
태부인님 읽기방에서 자주 뵈요. 책읽기 동참하시면 아이의 실력도 쑥쑥 늘꺼예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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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ly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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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8-23 22:31
네네~~ 자주뵈어요~~~~ 7세 정도 되면 어떤책들을 읽고 읽을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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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08-24 03:11
안녕하세요. 시작이 어려웠을 텐데 벌써 들어오셨네요. 읽기방에서 자주 뵈어요.
읽기방 중독될 정도로 매력있어요.
정보도 많이 얻고 닉네임만으로도 친해지고 수다도 떨구요. ㅎㅎㅎ
채현이도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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