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글읽고 조금 울컥했네요.... 쉽지가않아요...출근전 한시간 퇴근하고 잠들기까지 두어시간...그런데 그 짧운 시간에도 화가 나고 짜증이나고 아이가 이해가 안가고..그건 다 제위주로 생각을하고 있기때문인데 말이죠.... 오늘 또 마음을 다시 잡아봤네요~~^^ 소윤이 월요일 화요일 읽은 책이예요.... 오늘 북클럽 워크지 하다가 이름써놓은 글씨가 너무 예뿌다고 했더니...엄마도 쓸줄안다며...써주더라고요..그다음 사랑해요도 써주더라고요...아래 랑을 알(?)쓴거 아직 쓰는 순서를 몰라 쓰다보니 저리 썼더라고요...ㅋㅋㅋㅋ 귀엽죠???
4살 전민정입니다.
이렇게 좋은 글이 카스에 떠돌고 있었군요. 저도 민정이를 집에 데리고 있으면서 힘들다라는 생각 해본적 없었는데 휴가다녀오고 최근부터 얼마나 말을 안듣고 청개구리같은 행동을 많이 하는지요. 제가 여러번 화를 낸적이 있었어요. 감정적으로 화를 내는 것보다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왜 그런 행동을 하면 안되는지 말을 해준다면 다 이해를 했을텐데요. 저는 time-out을 가끔씩 시킵니다. 이게 오히려 낫더라구요. 아주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했을때만 말이에요. time-ou뒤에 잘못한 이유를 알게하고 안아주었죠. 가끔씩 부드러운 말로 해도 안될때가 참많잖아요. ㅎㅎㅎ^^ 글 읽으면서 참 많이 반성되었어요.
다른 분들도 그렇겠지만 평일에는 똑같은 일상입니다. 월요일은 하루종일 집에 있고 화요일에는 자전거타고 나갔다가 놀이터에서 좀 놀았어요. 민정이가 한동안 미끄럼틀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었는데 많이 없어지고 이제는 나이많은 오빠가 있어도 무서워하지 않고 잘 타더라구요.
최근부터 민정이는 모든 책을 2-3번씩 반복하여 읽어요. 이전에는 읽은 책중 1-2권정도만 반복해서 읽었는데 이번주부터는 거의 모든 책을 반복하네요. 반복하는거 좋은 건 아는데 저는 참 지겹네요. 오늘(수) 아침에는 위니책중 하나를 똑같은 내용을 4번이나 읽었어요. 제 목소리톤은 점점 모노톤으로 바뀌고.... 빨리 읽어버리네요. ^^
어제 읽은 책중 <바람을 찾아간 아기곰>이 북클럽이랑 관련된 수학동화가 있어서 여러가지 측량을 해보는 독후활동을 해봤어요.
크다, 작다. 두껍다, 얇다. 길다, 짧다. 많다. 적다 등등 알아보았어요.


6세 재훈
관여님 좋은 글 감사드려요. 애들 키우면서 엄마도 같이 자라는거같아요.
바람이 선선해서 좋네요. 오전부터 운동을 한지 삼일째되니 어느정도 적응이 되네요.
매번 작심삼일로 하기로 했어요.


도서관에서 빌려온 도라책 계속 보고 있어요. 재훈이가 참 좋아하네요. 여전히 방귀책을 사랑해주고 있어요.
월요일부터 콧물이 나오고 기침을 하더니 오늘은 약먹고 다 나았네요. 요즘 날씨가 감기걸리기 딱 좋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지금 바로 이 순간 제게 필요한 글이네요.
좋은 글 감사드려요~
아이때문에 화내는게 아니라 스스로에게 화낸다는 얘기 너무나 공감이 갑니다~
다른분들도 그러하듯, 저 또한 저의 이야기네요~
예린이를 제외하고라도 개구쟁이 지호와 오빠를 닮은 서윤이가 통제가 안될때가 종종 있쬬,
그땐,,, 아주 가끔 으악~하고 소리질러 봅니다.
그럼 지호가 엄마, 왜그래?라고 묻죠...
아이들을 곧잘 매를 가지고 혼을 내어주기도 하지만, 그게 제머리속에 나쁜거라고 계속 인식이 될때는 저의 화난 감정을 추스리기 어려울때가 있어요.
어쩔땐 망아지처럼 날뛰는 아이들을 자연스레 저 또한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서 나둘때도 있고...
생각을 해보죠, 같은 상황인데 어느날엔 혼내고 어느날엔 내버려두고,,,,저도 이유를 모르겠어요.
아이들을 예의바르고, 자연스럽게 키우자가 제 육아관인데, 저의 인성이 부끄러울만큼 혼내고 있을땐...정말 회의감이 들어요...
오늘의 관여님의 글들이...요즘의 제게 너무 와닿네요^^
어제도 비염에 시달려 누워만 있는데, 불꺼도 이야기하고 왔다갔다하는 지호에게 큰소리 쳤죠~
지금이 행복한때다~라고 늘 생각하고 예쁜아이들 눈에 담으려고 애쓰지만,
차한잔의 여유도 없을땐, 목소리가 높아져요^^
좋은글 , 다시한번 마음에 되새기고 애들 반겨줘야겠어요^^
7살 한지호, 5살 한서윤, 12개월 한예린
놀이터에 다녀오고 거기에 언니집에서 형아랑 놀다오기까지 하면, 늦게 자는거 더 늦게자게 되고,
숙제며 쑥공부며, 못하게 되기에, 잠자리 책도 못읽게 되기에...
일주일에 한두번은 그냥 집에 있어야겠어요,,,
지호랑 서윤이에겐 미안한 일이지만...
7살 지호,,, 말도 더 잘하고, 주관도 더 뚜렸해지고,
잘못해서 엉덩이 매로 때렸더니, 저에게 지호가 하는말...
엄만, 때리는건 나쁘다면서 왜 때리냐고?...
늘 정신없는 하루에요~
그래도 아자,아자~ 화이팅!
관여님. 아래에 보니 가을 읽기방 모집글이 떴네요.
관여님의 모집글을 읽으며 조금은 쓸쓸한 느낌도 들었어요.
애정을 가지고 진행해왔던 읽기방에 저조차 지금 몸담고 있지를 못하니 말이에요.
늘 이곳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몇학기빠지다보니 와서 댓글다는 것도 이제는 좀 어색해졌네요.
멤버들이 많이 바뀌어서요.
북클럽 통해 아는 분들도 꽤 있는 것 같으니 가끔 놀러올게요.
가을 바람 살랑살랑 느낌이 좋아요.
10월초즈음 또 한번 뵈요.. ^^
그리고 좋은 글 읽으며 저 반성하고 가요.. ^^*
글이 너무 좋네요. 어제 둘째 고집에 화내며 혼을 많이 냈었는데.. 그 얘기인 거 같아 마음이 찔려요.
관여님 잘 계시죠? 한 1-2주에 한 번 정도 제대로 글을 읽나봐요. 이거저거 넘 바빠서 여유가 없네요.
읽기방 도움은 못 드리고 응원만 하고 갑니다.
지금은 하던대로만 하고, 구0가 영어 단어 눈에 들어올 때쯤 되면 조금씩 활동해보려고 생각만 하고 있어요. 그러면 내년쯤? ^^;;
관여님께 좀 도움이 되어야 더 친해질 터인데,,, 가늘고 길게 가고 있을께요~
좋은 글 감사드려요.
아.. 마음이 짠해요. 관여님..
우연히 들어온 읽기방에서 너무나 좋은 글을 읽고 가네요.
어디 저장해두고 읽어야 할 듯..
가슴도 먹먹하고, 꼭 저의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서 찔리기도 하고 그럽니다.
가을 읽기방을 한 번 해볼까 고민 중이랍니다.
제가 꾸준히 할 용기가 없어서 시작을 못했었거든요.
마음도 잡을겸 한 권을 읽더라도 하면 좋지 않을까 싶기는 하네요.^^
좋은 글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