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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명절스트레스 - 이딴 거 말구!! 솔직하게 말해봅시다!!

컨텐츠

댓글 24 댓글쓰기 본문보기

  • dkcarrot
  • |
  • 2013-09-25 13:02
답댓글

ㅎㅎㅎㅎ

명절은 며느리들에게는 정말 힘든 때이죠~

 

은주리님어머님께서도 정말 쿨하신데요~ 바쁜 며느리 생각하셔서 준비해서 부치기만하면되게 해주시니 말이죠~ㅎㅎ

저희 어머님은 더 쿨하셔서 아예 거의 다 만들어 놓으시고, 차례나 제사를 지내지 않는 관계로 몇년전부터는 아예 오지말고 여행이나 다녀오라고 하실정도니말이죠~^^

 

음.. 그래서 명절스트레스 극복법을 알려드릴게 없네요...

전 명절이 스트레스가 아닌지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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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주리
  • |
  • 2013-09-25 14:38
음~~ 완전 부러비.... ㅎㅎㅎ
좋겄다!!!
에이~ 염장질... ㅋㅋㅋ
진짜 쿨하시네요. 그런데 요즘 많이들 그렇게 하시나봐요.
저희도 언젠가 그럴 날이 오지 않을까 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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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물이
  • |
  • 2013-09-25 09:48
답댓글

저는 형님이 한분 계시는데..

매번 명절때마다 저랑 시어머니가 음식 다~ 차린다음 오셔요.

형님이 기도 쌔고 말발도 쌔고.. 

시어머니는 저한테는 막(?)대하시는데, 형님한테는 아무말씀도 못하시네요.ㅎㅎㅎ...

시댁가면 항상 체하고 약먹고 와요..ㅎㅎ.. 이것도 스트레스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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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주리
  • |
  • 2013-09-25 11:15
헉... 그렇네요.
고부갈등보다 동서갈등이 심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제 친구도 손윗형님때문에 시댁가면 정말 힘들다고...
그런데, 며느리 뿐 아니라 형제도 꼭 착하고 말잘듣는 사람한테... 너무 심하게 편하게 한다는,...
우리 엄마도 오빠한텐 찍소리 못하고.. 나한테만... (그렇다고 제가 착하고 말잘듣진 않아요..)
에구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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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salia
  • |
  • 2013-09-24 15:21
답댓글
저는 이래저래 생각해도 남푠이란 넘이 제일 스트레스원이더라구요.
장모님도 없는 처가에서 제 올케가 뒤치닥거리를 다 하는 상황인데, 물론 저도 시댁에서 일한 거 못지 않게 친정에서도 쉬지 않고 일을 해야 하는 팔자지만, 철딱서니 없이 손하나 까딱 안하는 동생놈들이랑 종일 술상 타령에 술 취해서 종일 낮잠 자고, 자고 난 이불도 종일 밟고 다니고...으이구...
이젠 친정에 데려가지 말까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데 눈치 없이 계속 달라붙을 것 같아요.
처자식 없이 혼자 집에는 못 있는다고 징징대서...
매번 시댁은 2박 3일이 기본이고 친정 안 간다고 하면 시댁에서 5박 6일도 부려 먹을 기세니...
좀 남은 연휴 동안 놀러 다니면 안되냐? 서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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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주리
  • |
  • 2013-09-24 16:36
하거.. 맞다.. 그것도 스트레스겠네요...
우리 오빠들도 보면 그 나이를 먹고도 아직 멀었다 싶어.. 가끔 물가에 내 놓은 것 마냥... 헤구..
(오빠들이 이 글을 보면 너나 잘하라고 꿀밤 먹이겠지만요... TㅅT)

근데 그것도 그렇다.. 친정 안가면 시댁에 5박 6일...
애기 보기 싫으니까 그런 거 아닐까요?
저도 가끔 친구랑 약속 있어 나갈라 치면 꼭 애를 델꼬 시댁을 가서...
눈치보게 만들더라구요.. 에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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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쭈희쭈원맘
  • |
  • 2013-09-24 11:49
답댓글

정말정말 이번 추석연휴는 왜이리 긴지..

왜 토일이 껴있냐고요..........ㅠ.ㅠ 시댁이 바로 옆집이거든요..

 

전 오밤중에 신랑한테 "이*트 갈거야..아무말도 하지 말고 따라와"

그 전에는 마트 이용할 때 늘 꼭 사야될 품목만 적어서 사고 그랬는데 , 이번에는 정말 정신줄을 놓고 한 세시간을 돌고 또 돌며 미친듯이 물건을 카트에 담았답니다..ㅋㅋ

물론 중간중간 이건 좀 아닌가 싶으면 다시 내려놓고..암튼  

우리 신랑 나중에 지쳐 이제 그만 가자 할때까지 미친듯이 돌아다닌 후 계산을 하고..

딸아이한테 "시원하다~~~~~~~~~"했지요..

우리 딸래미는 엄마 왜? 먼 일 있었어? ㅋㅋ 니가 알겠냐..이 심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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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주리
  • |
  • 2013-09-24 13:23
헉스... 시댁이 바로 옆집..... 이사가요~~ 빨리!!! ㅎㅎㅎㅎ

전...
하얗게 불태우며 일을 한 이후... 쫙 째려보면서....
애랑 시댁에서 하루 자고 와.
하고 혼자 집에와서 TV보고 놀았다는...

아우~ 속시원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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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3-09-24 11:46
답댓글

와우~~은주리님...어찌 저와 상황이 똑같으십니까요~~~ ㅜ.ㅜ

저도 시집 안 가시고 제가 전 부치는 동안 옆에서 아무런 꺼리낌 없이 뒹굴거리며 TV 보시는

저보다 나이가 8살 많으신 시누이가 계세요.

저의 명절 최대 스트레스랍니다. ㅡ.ㅡ;;;;;;;;;

 

제작년까지는 도와주는 흉내라도 내시더니....

(사실 어찌나 일이 서투신지 안 도와주시는 편이 더 편하다는...)

작년 부터는 아예 대놓고 쉬고 계십니다.

자신의 임무는 원영이가 엄마를 방해하지 않도록 원영이와 놀아주는 것이라는 핑계~~를 대시면서요.

그 놀아주는 것은 바로 핸드폰 게임....안 놀아주느니 못한 것이죠.

 

자신을 일을 못하니 안 도와주는 것이 낫다는 말도 서스름 없이 하시기도 합니다.

그런데 또~~~늘상 강조하시는 점이 있으니...자기 만한 시누이 없다~!!며~~~~

헐헐~~~~저는 헛웃음만 나올 뿐이지요.......

 

은주리님 심정이 참으로 이해가 됩니다. 우리 서로 토닥토닥~~

저희 가장 큰 기도제목 중 하나가...어서 어서 시누이께서 좋은 분 만나 결혼하시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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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주리
  • |
  • 2013-09-24 13:21
원영님~~~~!!!! 우리 성토 대회를.....
나랑 어쩜 이리 상황이 똑같아...
결혼 일년차에는 그래도 서성이며 도와줄까 한마디라도 하더니...

뭐래는 줄 알아요?
우리 엄마가 나 부엌에서 일하는 거 싫어해서 못도와준다네요.

그럼... 나는 밥순이야?
그게 제 앞에서 할 말이랍니까?

TㅅT

사람이 나쁜 사람은 아닌데... 철딱서니가 너무 없어요.... 에구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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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3-09-24 13:36
ㅎㅎㅎ 맞아요 맞아요~~~그 멘트도 똑같아요~~~
우리 엄마는 내가 일하면 성에 안차한다고....ㅡ.ㅡ
원영 엄마가 잘 하니 자기는 비교되서 안하는 것이 낫다며~~~~

저는 속으로 '누구는 처음부터 잘하나? 결혼 전에 많이 해봤으니 이정도라도 하는 것이지...흥~!!'
제 시누이께서도 철딱서니 없으시기로는 둘째가면 서러우신데...ㅋㅋㅋ
그래서 원영파 왈....아무리 누나지만 너무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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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주리
  • |
  • 2013-09-24 15:19
그 싫어한다는 의미가... 엄마가 나를 공주님처럼 키우셔서 난 그런 거 못해.. 이런 뜻이랍니다.
전..
거지 하녀... Tㅅ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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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ya
  • |
  • 2013-09-24 11:31
답댓글

하하하 너무 유쾌합니다. 은주리님~

저도 이제 결혼 10년차정도 되니 명절에 받는 스트레스는 그냥 편안대로 생각하기로 날립니다.

뭐 이제는 일년에 몇일 안되는 명절에 뵙는 시댁식구들이니 맘도 그리 아프지 않고..ㅋㅋ

그저 애들한테 분위기 쏠리게 합니다. 그럼 자연히 저에게는 관심 뚝~~

그리고 신랑한테 운전을 시킵니다. ㅋㅋ

내가 받은 스트레스만큼 부산-> 서울 오는데 저만큼 받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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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주리
  • |
  • 2013-09-24 13:19
오오~~10년차... ㅎㅎㅎ
부산에서 서울까지 운전을 하시고 오심 진짜 스트레스 받긴 하시겠어요.
저야... 애기 낳고 운전면허 따긴 했는데...
신랑이 자기 죽고 싶지 않다며 저에게 핸들을 전혀 맡기지 않는터라...
지금은 시동거는 법도 까먹어 버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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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유니맘
  • |
  • 2013-09-24 11:07
답댓글

유쾌통쾌하네요~저도 웃음이 절로 나와요. 재치있는 은주리님의 입담은 언제 들어도

재미있어요. 명절 스트레스가 조금은 날려 가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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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주리
  • |
  • 2013-09-24 13:18
ㅎㅎ 쪼끔 속이 시원해 지셨죠?

저도 노처녀였다가 시집갔잖아요.
시집을 가보니 며느리였을 때의 내가 바라본 시누였을 때의 나는... 참 형편없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새언니들에게 지금도 이야기 해요.
언니.. 난 내가 좋은 시누였는줄 알았는데... 참 미안하게 되었소...
인간이 입장을 바꿔보고 나니 반성이 됩디다~ 하고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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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니네
  • |
  • 2013-09-24 10:22
답댓글
ㅎㅎㅎ 정말 한참 웃었슴다.. 기자야 너 남자니 에서 빵 터졌네요.... ㅎㅎㅎ
그래도 4번 이벤트 만드는건 좀 괜찮은 방법인듯요... 여행가거나 뭐 그런 집들도 많더라고요... 우리애들도 좀 크고 어울릴만한 다른 사촌들도 있으니 함께 영화구경하고 함께 중앙박물관도 가구... 그런건 좋긴하더라고요 ㅎㅎ 다 그것도 상황이 받쳐줘야하는일이고 대식구에 어른들 많고 격식차리는 집들의 명절은 중노동의 연속이겠죠 암튼 가끔 이런 조사는 정말뜬금없는경우들이 있는데, 은주리님의 재미난 해석덕에 웃음으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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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주리
  • |
  • 2013-09-24 13:17
하진이는 사촌형제도 없는게 참 안타까워요.
외사촌 형님들은 다 20살 차이나는 대학생들이니... 녀석이 또래가 없다는게.... 에구...
그래도 친척분들 많아서 하루 종일 상차리고 설겆이하고 과일깍는 무한반복인 집에 비해
식구가 단촐하다는 것만으로도 복받은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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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uni94
  • |
  • 2013-09-24 09:53
답댓글

ㅋㅋ 너무 재미있네요~

은주리님의 스트레스 극복법~~ 중에 2번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번 추석에는 ~돈 좀 벌어왔어요~~ ㅎㅎ

 

전 명절 스트레스가 별루 없는 편인디요~ 시댁에 가서 설겆이만 좀 하다가 옵니다...

형님도 있고 시집안 간 시누도 있는데 ....일 자체가 별루 없고 어머님까지 여자 넷이서 함께 일을 하니

그닥 힘들지 않네요~~ 호호

 

허걱~~ 자랑질 하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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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주리
  • |
  • 2013-09-24 13:15
그러니까요.. 그 정도 수확이라도 좀 있어야.. 스트레스가... ㅎㅎㅎㅎㅎㅎ

저도 솔직히 살림을 잘 하는 편이 못되어서 그냥 시엄니가 시키는 일이나 하고 그러는데..
에이.... 접시라도 몇 개 깰 걸..
그럼 엄니가 설겆이라도 언니 시킬텐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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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3-09-24 09:38
답댓글

음......홍홍홍^^

맞아요, 솔직히 명절 힘들죠 뭐......

저도 시댁식구들이 다 잘해주셔서 별로 힘들지는 않은 케이스인데

에이 솔직하게 말하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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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주리
  • |
  • 2013-09-24 13:12
그렇다니께요...
그냥 설겆이만 하는 것도... 전 부치는 것도, 과일 깍고 TV보고 앉아 있는 것도..
괜시리 힘겹다는....
(시누 꼴보기 싫어서... 푸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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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3-09-24 09:34
답댓글

 

기자가 쓴 게 아니고 출처가 정신보건사업지원단이라쟎여.

그기가 뭐 하는 곳인데 정신이 저러시다냐?

증말 우리 정신에 안 와닿는 소리 하시네.

구순인 우리 시엄니는 아직도 명절 스트레스 받는다는디.

평생 동서들이 도와주지 않는 차례를 지내다 보니 그렇게 되신 듯.

울 큰형님 결혼 40년. 아직도 명절이면 어지럽댜.

우리 식구들이 안 웃고, 그 양반 존중 안 하는 줄 아남? 나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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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주리
  • |
  • 2013-09-24 13:11
그건 그렇네요.. 그럼 기자 말고.. 지원단에서 이거 문서 작성한 사람으로 대상을 변경하기로...
ㅋㅋ
전 정말이지 이렇게 뜬그룸 잡는 소리 해 대는 기관을 보면 완전 미친 거 아냐? 하고 승질이 파르르...
저는 뭐 존중을 안하고 험한말만하고 그러는 게 아닌데...
제가 차라리 기사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가 많다는.. ㅍ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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