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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가을 읽기방 #19] 누구나 참여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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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댓글쓰기 본문보기

  • 은서은채마미
  • |
  • 2013-10-21 15:31
답댓글

가을에 참 어울리는 동신에요~ 그림이 딱~ 단풍놀이 가고 싶어집니다.^^

사과책 보고 사과 먹고... 참 이상적인 패턴이에요~ 그쵸?

 

6세 조은서, 3세 조은채

 

지지난주에 은서가 폐렴에 걸리면서, 우리 집 모든 흐림, 스케줄이 꼬였습니다.

더욱이 엄마도, 아빠도 엄청 바쁜 주를 보내면서 은서 병원다니느라... 좀 고생을 했네요.

책도 얼마 못 읽고, 읽기방도 못 들어오고...

다들 재미있게 가을 여행 다니시는데, 부럽기만 하네요~

우리집도 얼른 다들 일어나서 여행을 좀 다녀와야 할 듯 합니다.

 

은서는 월요일까지 링거주사를 맞았고, 수요일에 다 낳았다고 판정받았습니다.

이번에, 엑스레이도 잘 찍고, 알약도 먹으면서 은서가 많이 컸네요~

병원가는 것도, 주사맞는 것도 언니답게 잘 해서... 칭찬도 많이 받았습니다.

병원갔다가 아빠랑 수족관에서 한컷~! 아빠가 수족관에 자주 가셔서 은서는 수족관에서 잘 논답니다.

 

언니가 아파서 은채는 엄마를 잘 못 봤어요.

어린이집에 일찍가고, 늦게 집에 오면서 엄마를 많이 찾는 은채였지요. 살짝 미안했답니다...

은채가 요즘 어린이집에서 빌려오는 책인데요~ 저렇게 얼굴 넣어서 읽는 책을 무지 좋아하네요.

엄청 읽는데, 너무 귀여워서 사진 찍어 봤어요^^

그리고 주말에 친구랑 퍼포먼스 미술 수업 했는데, 물감으로 단풍을 그린거랍니다.ㅋㅋ

은서 지난주 읽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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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10-21 23:25
은서가 폐렴에 걸렸군요. ㅠ.ㅠ 저도 몇년전에 폐렴에 걸려봐서 아는데 어른도 힘든데 아이가 얼마나 힘들었을 까요? 그게 열도 나더라구요. 다 나아서 다행입니다. 맨 윗사진이 어린이병동에서 찍은 사진인가봐요. 은채는 여전히 해맑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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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10-22 12:59
폐렴... 은서도 엄마도 많이 힘들었겠어요..
요즘 날씨라 요로코롬 이상해서... 아이들 감기가 폐렴으로 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도 주사도 잘 맞고, 약도 잘 먹어주어서 다행이에요..
은서가 다 나았으니 이젠 가을을 즐길 시간만 남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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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지마미
  • |
  • 2013-10-22 23:57
폐렴이 다 나았다니 다행이에요.
병원에 입원하는 건..아이도 힘들지만, 부모님들이 몇배로 더 힘든거 같더라구요. 어릴수록 엄마 마음도 더 아프고 챙겨야 할 것도 더 많고..
저도 어렸을 때 입원한 기억이 있는데요,
저는 재미있는(?!)기억으로 남아있어요.
부모가 되고 나서야, 부모님이 참 많이 힘드셨겠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팠는데도 책도 많이 읽고했네요~
은채의 밝은 모습이 더 사랑스러워 보이네요~
이번 한주, 다시 힘얻는 시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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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 |
  • 2013-10-21 14:35
답댓글

6세 재훈

 

성지마미님 가을에 걸맞는 동시 너무 좋네요. 저희집에서 사랑 받던 바바빠빠책도 보이네요. 좋은 책 소개 감사드려요.

 

 지난주말 내내 제가 다시 감기가 심해져서 계속 집에 있었어요. 창문 너무 바깥은 따뜻해 보이던데 데리고 나갈 엄두가 안 나더라구요. 애들 비염이 다시 재발해서 한의원갔다온게 다네요.

어린이집 갔다와서 현관앞에서 수학교구 가지고 노네요. 안으로 들어오라고 해도 살림 펴놓은 곳이 좋다고 저렇게 놀았아요. 일요일 오후에 너무 심심해 해서 북클럽 자료 좀 뽑아서 색칠하고 만들기 좀 했어요.

할루인데이가 이번주 금요일이라고 했더니 이렇게 신나서 한편 공연도 해주었어요.

 

몇년전부터 모아두었던 함을 꺼내서 놀게했어요. 나림이는 나비가면, 재훈이는 호박 가면과 망또를 했는데 나중에는 덥다고 풀러버렸어요. 흥이 나서 춤도 춰주고 자기네 끼리 낄낄 거리면서 잘 노네요. 마지막에는

인사까지 얼마나 정성스럽게 하는지 혼자 보기 참 아까웠어요.

 

주말에 DVD좀 보고 북클럽 책도 보았는데 요즘 슬픈내용이나 무서운 내용의 책을 못 읽게 하네요.

슬픈 내용은 싫다고 말하니 골라서 보는데 시간이 걸려요.

아침 저녁으로 감기 걸리기 딱 좋네요.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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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10-21 23:29
나림이재훈이네는 벌써 할로윈놀이를 했군요. 이때쯤 되면 벌써부터 설레죠. 민정이는 2주전 파주 영어마을 다녀올때부터 어두워지면 spooky하니까 "trick or treat"이라고 외치네요.ㅎㅎㅎㅎ
재훈이 표정보니까 완전히 신났는데요. 담주에는 재훈이네는 더 기대가 됩니다.
참 민정이는 내년 2월까지는 어린이집 계속 보낼거구요. 내년3월부터 보낼 유치원을 알아보고 있었어요. ^^ 여기는 지방이라 유치원이 좀 많이 있네요. 유치원은 5살부터 받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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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10-22 13:00
할로윈~~~
나림이 재훈이가 신이 났군요~~ ㅎㅎ
현우 어린이집도 내일 할로윈 파티를 하나본데..(영어수업시간에)
준비물을 보내란 말은 없어서 전 그냥 패스 하려구요...
챙겨야할 명절도 제대로 못 챙기는데.. 할로윈까지 챙기고 싶지는 않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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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지마미
  • |
  • 2013-10-23 00:17
일교차가 커서, 정말 아침은 겨울같고 낮에는 따스했다가..그러네요.
감기, 지금은 어떠신지..
그래도 낮에는 햇살이 좋네요^ㅡ^ 낮에 햇살좋을때 해바라기 잠깐??^^빨래널면서 ㅎㅎ
할로윈행사..
나림이, 재훈이가 정말 신나보여요~!
공연인것 같은데요!
구리와 구라의 빵만들기 책 보니까, 오븐으로 빵만든게 언젠가..싶네요.
나재맘님도 건강유의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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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오르
  • |
  • 2013-10-21 13:20
답댓글

재미있는 책 소개 감사드려요~

도서관 가서 찾아 읽히고 싶은데 그게 참 쉽지 않네요..

 

6세 구0 3세 지0 2세 서0

아빠가 학회로 해외에 나가서 주말 내내 없었어요.

토요일에 구0 유치원에서 아빠 참여수업이 있어서 제가 대신 가고 외할머니가 와주셨었죠.

저만 엄마긴 했는데 다행히 워낙 엄마를 좋아하는 구0 전혀 슬퍼하지 않고 좋아하더군요.

 

주말에 혼자서 애들 보고 집안일 하느라 책 사진은 또 못 찍었네요.

매직스쿨버스 시리즈와 DVD 보고, 간간이 리틀베어도 보구요,

요즘 공룡버스 편을 자주 봐서 공룡 관련 책을 자기가 꺼내서 보더군요.

ORT 4단계 조금 보기 시작했어요. 곧 다락방 있는 집으로 이사 예정이라 대입해서 보니 좋네요.

유치원에서 1주일에 한글책 1권, 영어책 1권씩 대여해 오는데 영어책이 재밌더군요.

"Caps for sale"인데, 구0가 보더니 언제 읽어봤대요.

유치원에서 여러 책을 접해봤나봐요. 그림책들은 그림만 봐도 내용을 대충 아니까요.

지난 주에 Meg and Mog도 처음 읽어줬는데 금요일에 오더니 오늘 선생님이 그 책 읽어줬다고 하네요.

집에서 유치원에서 반복하며 즐기는 거 참 좋은 것 같았어요.

 

저는 책을 사 두긴 하고 천천히 꺼내 읽히는 편인데

동생들이 막 빼서 흩어놓은 것 중 구0가 그림이 맘에 들면 혼자서 자주 넘겨 봐요.

원더와이즈도 북클럽 하는 거 보고 언젠가 읽히지 라는 마음으로 사 두었는데

엊그제 Yum, yum 읽어주겠다고 했더니 나 이거 알아, 천적에 대한 내용이야 이러더군요.

잘 못 읽어줘도 그림이라도 혼자 보고 있으니 기특해요.

 

언제 오로라공쥬님이 추천하셨던 '프랑스 아이처럼' 책을 틈틈이 읽고 있어요.

정말 공감되는 이야기가 많아서 저도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반쯤은 저도 저렇게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싶구요,

일부 도전이 되는 것도 있네요.

제일 부러운 것은 제때 먹고 이외에는 안 먹고 등등 기본적인 생활습관 교육이었는데요,

첫째가 밥도 혼자서 끝까지 먹지 않고 중간에 딴짓하곤 하고,

옷입기 씻기 등등 기본적인 것들을 혼자서 다 수행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제일 중요한 교육을 제대로 안 시켰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혼자 할 수 있도록 기다리고 가르쳐야 하는데 너무 다 해주고 허용해주고 버릇이 된 것 같아요.

오히려 3살 둘째가 더 잘하는 것도 있거든요. 남녀차이도 물론 좀 있지만..

취학 전까지 여기에 좀더 집중하려고 합니다. 안되는 건 끝까지 허용해주지 않도록 흔들리지 않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월요일마다 읽기방 글 쓰는거 너무 좋아요.

또 치열한 한 주를 보내러 갑니다.

이번 주말에는 막내 돌잔치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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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 |
  • 2013-10-21 14:40
레오르님 주말에 세명의 아이들과 지내시느냐 많이 바쁘셨네요. 저희도 이번주에 어린이집에서 부모님 참여 수업이 있네요. 초등학교 누나까지 어린이집에 가서 데리고 있어야 해요. 저희집 큰애도 그림만 열심히 보다가 요즘은 영어 글씨가 조금씩 보이나봐요. 내용을 조금씩 얘기해 주더라구요. 그림이 익숙해지면 엄마가 설명해준 내용까지 그대로 흡수하는거죠. 언젠가 잘 볼꺼예요. 혼자서 보는 구효 기특하네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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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10-21 23:36
아빠없이 세 아이들이랑 주말까지 지내는 거 ...... 정말 상상만 해도 힘든 일이지요. 아이들이 아무리 말을 잘 들어주고 도와줘도 지금 나이들이 손이 많이 가는 나이라...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저도 민정아빠가 한달에 한번 세미나를 서울로 갑니다. 주말에 이틀없는데도 어찌나 힘들던지요. 평일에 회식있는 날두요. 평소에 남푠이 아이랑 놀아주기만 해도 훨씬 낫지요. 레오르님 고생많으셨어요. 이번주는 아빠가 오시나요? 유치원 아빠참여수업까지 하시고 책도 많이 읽어주시고 훌륭한 엄마 supermum이십니다!!
Meg and mog 넘 재밌지요. 민정이도 잘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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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10-22 13:06
매주 이렇게 만나니 넘 좋을걸요~~^^
전 오늘 오전에 도서관갔다가 매직스쿨버스 키즈 책을 2권 빌려왔는데...
글밥이 많아서 아무래도 현우에겐 어려울 듯 해서... 다음엔 안 빌려올까해요~ㅋ
저도 "프랑스 아이처럼" 읽었어요..
현우가 5살이어서 이미 지나간 시간이라 실천할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지 않지만..
그래도 기본적이 육아에 대한 생각의 기준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어요.
요즘은 뭐든 "기다려~" 라는 말로.. 현우에게 1-2분의 기다림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있어요.
반쯤은 레오르님의 생활과 비슷하다니.. 그동안 아이를 정말 잘 키워오셨네요.
사실... 육아서 내용의 반만큼만 실천해도 육아는 어느 정도 순항을 하고 있다고 봐요.
그만큼 책은 책일뿐!! 인 경우가 많아서 말이죠~~ ㅋㅋ

1주일 부지런히 보내시고 다음 주에 또 만나요~~^^
그리고.. 서효 돌 맞이한 것도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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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지마미
  • |
  • 2013-10-23 00:24
레오르님도 치열하게 사시는 거 같아요.
저도 오랜만에 들어오는 거지만..레오르님글도 오랜만에 보니 좋은데요^^
막내 돌잔치에 다락이 있는 집으로의 이사에
아이들 셋을 돌보는 일상에
직업에..
저 같으면 하루가 어떻게 지나는지 모를거 같은데...
'프랑스 아이처럼'은 꼭 한번 읽어봐야 겠어요. 여러분이 추천하시니 더 궁금하기도 하구요^^
월요일마다 찾아오시는군요!!
막내 돌 축하드리구요~~
다음주 글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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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10-21 12:50
답댓글

잊지 않고 읽기방 대문 열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동시.. 참 좋네요~

동시를 현우한테도 읽혀주고 싶던데.. 제가 익숙치 않아서 인지 잘 안 챙겨지더라구요~ ^^;

요즘 날씨 좋은데.. 성지랑 성찬이도 바깥놀이 많이 하죠?

이렇게 성지마미님 뵈니 넘 반가워요~~^^

 

5세 현우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오셔서 매일같이 나들이였어요.

서울대공원 동물원도 가고, 부천생태박물관도 가고, 국립해양자원관도 가고...

이모들, 삼촌, 사촌들...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모든 식구들이 토요일, 일요일 함께

나들이를 했었어요...

오랜만에 만나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사진은 거의 없어요... 다들 수다떨고 애들 챙기랴 정신이 없어서... ㅎㅎ

당연 책은 거의 못 읽었어요~ ^^

 

새로운 한 주도 모두 즐겁게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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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10-21 12:56
부산서 부모님들이 오셨군요. 주말에 식구들이 다 모였다니 또 얼마나 잼있었을까요. 현우는 식구들에 둘러쌓여서 귀여움을 독차지 했겠죠. 대공원 동물원 좋죠? 저도 미스때 데이트할때 가보고 민정이랑은 한번도 못가봤네요. 과천은 정말 애기키우기에 좋은 도시에요. 부천에도 박물관이 꽤 있군요.
가족들과 부모님과 잼는 시간보내세요. 자주 뵙고 맛있는 거 먹고 즐겁게 해드리는 게 효도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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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 |
  • 2013-10-21 14:42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군요. 주말에 아픈데 친정엄마 여행가시고 동생네 자기집에 가버리고 두 아이들과 집에서 뒹글거렸어요. 그럴땐 사람이 너무 그립더라구요. ^^ 현우 책은 잘 못 봤지만 오랫만에 집안이 북적거려서 너무 좋고. 가을 날씨에 외출하기 좋았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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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지마미
  • |
  • 2013-10-23 00:30
^ㅡ^
읽기방 대문여는게 한~참 뒤인줄 알았는데,
수첩에 적어놓은 날이 벌써! 다가 왔더라구요^^
연말이 다가올 수 록 시간이 더 빨리 가는거 같아요.
성지는 어린이집에서 일주일에 한번씩은 소풍(?!)을 가는거 같아요.
그래서 고마워요^ㅡ^ 저 대신 많이 데리고 다녀주시는거 같아서요 ㅎㅎ
현우, 정말 신났겠어요!!
식구들이 다 모이는것만해도 즐거운 일이잖아요~~
네~ 이번 한주도 즐겁게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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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10-21 12:42
답댓글

4살 전민정입니다.

 

성지마미님 오랜만이네요. ^^ 지난 봄, 여름만 해도 거의 매일 읽기방에서 보다시피 했었는데 요즘은 엄마가 공부하느라 바쁘신거에요? 미술치료? 독서치료?수업들으신다 하셨나요? 저는 민정이에게 동시를 한번도 못읽혀 봤네요. 반성해야겠어요. 어린이집선생님이 가끔씩 읽어주시는 정도네요. 성지성찬 형제는 여전히 사이좋게 책도 잘 보고 있군요. 저도 저 책들 한번 빌려봐야겠어요.

 

저희는 주말에 민정아빠가 감기몸살로 인하여 집에 콕 박혀 있었어요. 처음엔 대구 수성랜드(조그만한 놀이공원)가서 동물도 직접 만져보고 생태학교수업도 들어보고 놀이기구도 좀 타고 수성못에서 오리배도 타고 올 예정이었으나 요즘 환절기라 그런지 감기가 식구대로 돌아가면서 걸리네요. ^^ 수성랜드는 담에 꼭 가봐야겠어요.

민정이가 어린이집 간지 2-3주 되었는데 넘넘 재밌어하고 "어린이집 많이많이 가고 싶어요."라고 외치다가 지난주 금요일부터 아침에 눈물이 글썽글썽하면서 "어린이집 안가고 싶어요. 엄마랑 집에 있고 싶어요."라고 합니다. ㅠ.ㅠ 물론 저도 그러고 싶지만 규칙도 따라야 하고 단체생활을 해야겠기에 주말에는 책도 많이 읽고 아빠랑 놀기도 했지만 오늘 아침에 또 안가겠다길래 민정이가 좋아하는 놀이터에 그네를 태워주면서 많이 설득시켜서 보냈긴 했어요. 어린이집의 탐색기간이나 호기심이 이제 끝났나봐요. 선생님도 좋고 친구들도 좋아서 단지 민정이는 집에 있고 싶어서 안가려고 했는데 막상 어린이집 도착하더니 밝은 얼굴로 선생님께 가는 모습보고 마음이 놓였어요. 선생님께서는 완전히 적응하지는 못했다고 하시면서 좀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한다고 하셨어요. 그래도 엉엉 울지않고 매달리지 않아서 넘넘 기특했어요.

금요일은 민정이가 다닐만한 유치원도 한번 가보고 상담을 받아봤어요. 인기있는 유치원(숲이나 자연유치원)은 추첨제라 그나마 가까이 다닐수 있는 곳도 한번 둘러봤어요. 유치원을 처음 가봤는데 정말 미니학교였어요. 벌써 민정이가 유치원을 다닐거라 생각하니 기분이 묘하기도 하고 감회가 새롭더군요. ㅎㅎㅎㅎ

주중에는 거의 못읽었고 주말에 집에 있는 바람에 책을 많이 읽었네요. 박사님 테솔수업에 리딩로그작성하느라 영어책을 더 많이 읽었네요. 이번주는 한글책을 더 많이 읽어야겠어요. 저는 참 비율맞추기가 힘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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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오르
  • |
  • 2013-10-21 13:25
유치원은 정말 또 다르더군요.
좋은 유치원 보내면 정말 감동일 때가 많답니다.^^
테솔 하시네요. 저도 올 상반기까지 했거든요.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는데 민정맘님은 거기서 나름 고수 편에 드실 것 같은데요? 관심과 여유 님 리딩로그를 샘플로 보여주셨던 생각이 갑자기 나네요.^^ 2학기까지 완주하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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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 |
  • 2013-10-21 14:47
테솔 수업 들으신다고 하셨죠. 저도 리딩로그 작성할때는 영어책을 한글책 보다 더 많이 읽어준거 같아요. 4살인데도 유치원에서 받아주는군요. 저희 동네는 병설이라 6살부터 받아 주고 워낙 인원이 적어서 대기자가 항상 만원이예요. 엄마랑 같이 있고 싶다는 말에 민정 귀요미님이 신경이 많이 쓰였겠어요. 저도 재훈이가 가끔 그런말하면 고민하는데 어린이집 앞에서 쏙 들어가는 모습보면 그때그때 아이의 마음이 다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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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지마미
  • |
  • 2013-10-23 00:41
오랜만이지요?^^ 이렇게 읽기방 문지기로 자원한게, 이 끈을 놓지 않는 계기가 되어서 좋은거 같아요^^
독서치료상담이에요^^ 미술치료도 하고 싶긴 하지만.. 아직..^^;;
와. 벌써 유치원이라고 생각하니 신기하네요..성지도 같은 나이지만, 저는 아직 어린이집에서 옮긴다고 생각을 안했었거든요.
테솔 수업들으셔요? 어떤가요?^^;;;
답글에 글 적으신 분들..그리고 여기 읽기방에서 오~래 본 분들이 다 테솔 과정을 거치신거 같은데..
문득. 아무도 강권하지 않았는데도
해야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
민정이가 어린이집에 잘 적응하는 모습이 흐뭇하네요. 걱정 많이 하셨는데..그죠?
이번주도 민정이와의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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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ly0327
  • |
  • 2013-10-21 11:14
답댓글

안녕하셨어요~~ 왠지 오랫만에 뵙는 느낌이랍니다~~^^

예전에 원영사랑님이 올려주셨던 "안돼" 도 재미나게 읽으며 무한 반복이었는데...

"안돼 삼총사"도 끌려요~~~무한반복이 될 책일거 같네요^^

 

5세 소윤!!!

수요일부터 어린이집에 못간 소윤이 오늘은 등원했네요..

저번주는 아프기도하고 엄마가 또 야근을 ㅜㅜ 일요일도 출근을 ㅜㅜ

꼭 이렇게 겹치게 되더라고요.. 여유로울땐 같이 여유롭고~~

그래서 책도 북클럽도 전부 패쓰를 외쳤어요..

그나마 토요일은 아빠가 야유회를 가는 바람에 엄마가 출근을 못해서 집에서 뭔가를 했네요~~

 

할로윈이 돌아온다고해서 또 컨텐츠 응모(?)도 있길래 함 만들어보았어요...

호박 바구니 만들기 그리고 춤추는 유령 만들기 입니다!!!!

호박 바구니에 사탕을 가득 담아주니 얼마나 좋아하는지.. 항상 하나만 먹어.. 안돼 만 하다가

요래 담아주니 오히려 좋아하면서도 당황해 했어요~~^^

춤추는 유령(?) 이 참 너무 안무서워 보이네요.. 저리 해놓고 "희건아~~희건아~~"를 얼마나 외쳐되던지요

누나 볼클레이 할때 다리붙잡고 징징거리길래 너도 해라 하며 주니..

입으로 들어가더라고요.."먹지마~~먹는거 아니야~~" 하니 어찌나 우는지요..

그래도 누나하는게 보이는지... 계란판에 붙이더라고요.. 울면서..

배꼽잡았네요~~~^^

토요일에 아주 잠깐 놀이터에서 놀았어요.. 이젠 희건이도 한 몫하네요..

점점 힘들어지겠어요..ㅋ

어제 출근을 했어요.. 이번주도 야근이 계속될거 같은데...ㅜㅜ

집에 들어가보니 책으로 만들어져 있네요...ㅋㅋㅋ

소윤이가 만든 동화책이래요.. 혼자 소리나는대로 써가며...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웃겨서 정말 한참을 웃었더랬어요...

엄마의 스트레스를 뻥하고 날려줬네요~~^^

 

그럼 한주 힘차게 시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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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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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0-21 12:51
소윤이네는 할로윈활동을 벌써 할 정도로 많이 나았군요. 정말 다행이네요. 할로윈 바구니 넘넘 이뻐요. 저도 문구점가서 볼클레이를 샀어요. 아직 시도도 안했지만요. 춤추는 유령도 넘 재밌었을 듯해요. 희건이 넘넘 귀엽네요. 누나따라 계란판에 볼클레이로 뭔가를 만들고 싶었나봐요. 어쩜 저렇게 귀여울까요? 소윤이가 5살인데 한글도 꽤 잘 쓰고 동화도 잘 썼네요. 직장맘이시면서 언제 이렇게 소윤이를 똑똑하게 키우셨는지요. 민정이는 이제 한글학습지 시작해요. 한지 3주 되었는지 겨우 학습지 따라가는 정도네요. 혼자 진행하려니 교재도 마땅치도 않고 재미도 없더라구요. 어쩔수 없이 학습지 시키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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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오르
  • |
  • 2013-10-21 13:27
울 6세 첫째랑 수준이 비슷하네요~ 예뻐라. 울 첫째가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을 부르고 또 부르고 외우더니 어느 날 종이에 1절 앞부분을 써왔더군요. 소리나는대로.. 배꼽잡고 웃으면서도 넘넘 기특했었죠. 소윤이 좀 있으면 나혁이네처럼 출판업도 하는 거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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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 |
  • 2013-10-21 14:50
소윤이 글씨 잘 쓰네요. 재훈이는 아직 자기이름밖에 잘 못쓰는데 집에서 만드신 호박 바구니 너무 좋아 보이는데요. 작년에 마트에서 산 프라스틱 호박 바구니 계속 쓰고 있어요. 엄마의 스트레스를 뻥 날려준 소윤이 참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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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지마미
  • |
  • 2013-10-23 00:47
오랜만이죠?^^ 자주 얼굴을 비춰야 하는데 ㅎㅎㅎ
할로윈컨텐츠 응모 글 올리셨어요? 이렇게 공모전이 있으니 좋은거 같아요. 핑계삼아 활동을 하나 더 해보게 되는거 같아요^^
희건이..ㅎㅎㅎ
저희 둘째를 보니, 둘째가 눈썰미랄까요? 첫째를 모방하는 게 확실히 빠른거 같아요~~
조만간 누나와 함께 읽기방 멤버로 자리잡을거 같은데요!!
소윤이의 동화책~
한정판, 아니 한권밖에 없는 책이네요~ 멋져요^^
아픈것 툴툴 털어버리고 소윤아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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