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전민정입니다.
헵번님 지호, 서윤, 예린이 셋다 골고루 책읽기 진행하시고 있네요. 과연 나라면 반에 반만이라도 할수 있을까 생각이 드네요. 참 존경스러워요. 번역본이랑 같이 보면 영어책에 어려운 단어가 좀 나와도 이해를 대충 하는 거같아요.
요즘 민정이가 밤에 잠을 깊이 자서 그런지 선생님말씀으로 낮잠을 잘 안자는 경우가 많데요. 천장만 바라보고 눈만 말똥말똥하고 있대요. 그래서인지 집에 오면 특히 5-6시쯤되면 급피곤해하고 잠자리책을 읽어도 1-2권읽고는 스스르 잠이 들어요. 일찍 자고 많이 자서 좋은데 요즘 책은 많이 읽지는 못하네요. 아침에도 겨우 1-2권정도구요.
요즘 매직스쿨버스에 빠져있는 민정이에게 원서(키즈)를 사서 읽혀봤는데 (행성책은 못읽혀줬고 wet all over 1권만 읽혀줬어요.) 문장이 비교적 그닥 어렵지는 않아요. 나중에 후반부에 물을 정화시키는 과정부분이 약간 어려웠어요. 단어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거같기도 해요 나머지 부분은 그림뿐 아니라 재밌어했어요. 한글책이나 동영상도 많이 봐서인지 이해도 되는거 같기도 하구요. 매직스쿨버스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쓰윽 한번 줘보세요.
이번주 북클럽미션 태양계에 대해서 해봤어요. 민정이는 어렴풋이 우주를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만들어줬더니 우주를 걷고 싶대요. 날아보고 싶다고도 해서 좀 무겁지만 ^^; 날게 해주구요.


어제 추울거 같았는데.. 어젠 그래도 생각보다 포근했던거 같아요~ 오히려 오늘이 더 춥네요~~~
저도 생활영어를 해보겠다고 책하나 사놓고 쳐다보지도 않네요~~ㅜㅜ
항상 그책을 보면 왜케 마음이 무거워지는지.. 보자보자~~ 하면서도 쉽지가 않아요~~
저도 얼른 아이들과 함께 간단한 생활영어에 재미를 붙여 보아야겠습니다..
이번주 대문지기로 활짝 문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5세 소윤!!!
목요일엔 갑작 소윤이 친구들과의 만남을 갖았어요.. 언제나 주말마다 붙어있는 3인방!! ㅋㅋㅋ
저녁을 먹자고해서 퇴근 후 함께 했답니다.. 소윤이는 같은 동에 사는 친구와 함께 나오고요~~
소윤이 얼굴을 보는데 어찌나 흥분되어 있던지... 휴~~~ 밤나들이에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밤에 논다고... ㅋㅋㅋㅋ
맛나게 저녁먹고 신나게 뛰어놀고 집에 열시쯤 왔는데... 계속 들떠있는지.. 11시 반쯤 되서야 겨우 잠들었어요... 그냥 자라고 눕혔는데.. 못자더라고요.. 책이라도 읽어줄걸 그랬나 하고 후회도 했네요..ㅋㅋㅋ
그리고 어젠 블럭하나를 꺼내서는 한참을 놀더라고요...
자전거 하나 만들어서는 사진찍으라고... ㅋㅋㅋ 북클럽 활동의 연장인듯해요~~~^^
노느라고 책읽기가 늦어진 소윤양 맘이 엄청 급하더라고요.. 자기가 읽고 싶은 책은 많은데 시간이 부족한가 봐요~~짜증을 좀 내더라고요~~5권만 읽자고 했다가 좀더 읽어줬어요~~~ 그랬더니 꽤 만족하고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뭐닝~~ ㅋㅋㅋㅋㅋ
모두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주말에 비소식이 있어서 참 우울하지만... 이번엔 실내를 찾아봐야겠어요... ㅋㅋㅋㅋ
매번 주말마다의 약속이 지켜지지 못하는거 같아 참 미안하답니다~~~^^;;
이번주도 바쁘셨죠?
1주일이 정말 후딱~~ 지나가요. ㅎㅎ
정독과 다독... 아직은 어린 아이들이라.. 정독이 힘들 수도 있어서 어쩌나.. 하지만..
언제나 적절한 중도의 길을 지켜가야겠지요? ^^
오~~ 생활영어에 슬슬 발동이 걸리셨으니..
조만간 술술 나오겠는걸요~~ ^^
헵번님의 생활에 응원만땅합니다!! ^^
지호가 견학가는 걸 무척 좋아하나봐요.. 이렇게 일찍 일어나다니...ㅋㅋ
5세 현우
2년남짓 동안 한글책은 거의 사 주질 않았었어요.
열심히 도서관 다니면서 빌려서 읽혔는데...
요즘 들어 부쩍 자신의 책을 가지고 싶은 현우...
추석에도 보름달 보면서 "책을 많이 가지게 해주세요~~" 라고 소원을 빌고... ㅋㅋ
빈약한 저희집의 책장을 채울 때가 온 듯하여 요즘 계속 검색에 검색질을 했었어요.. ^^
창작도 좋지만.. 요즘 현우의 관심사는 자연, 과학..
초등 연계까지 되면 좋겠다는 엄마의 본전 뽑으려는 생각하에!!
조금 어려운 책을 골랐어요.
어려운 용어도 문제지만.. 일단은 숫자 관련 개념이 좀 어렵네요..
몇 천.. 몇 억... 시속 몇 만 킬로미터... 수십억년.. 이런 단위를 이해할 리 없으니 말이죠..^^
하지만.. 쉽게 풀어줘서 읽어주면서 오래오래 활용하려구요~ 히히히 ^^
전체 90권인데.. 책장을 2칸하고 겨우 1/3을 채우네요.. ^^
무슨책이냐구요? 웅진 원리가 보이는 과학 입니다.

가격대비 활용도가 좋은 책은 한국 슈타이너의 "알사과" 라는 말도 들었는데..
둘 중에 고민하다가.. 웅진 책으로 샀어요.
사고보니 영어 과학동화인
"세상에서 가장 잘 나가는 과학동화[Let's Read and Find Out]" (32권) 의 번역본도 포함되어 있었어요.
쑥쑥에서 판매되고 있어서 눈여겨 봤던 책이었거든요.. ^^

오랜만에 새 책 들이니 기분은 좋네요~~ ㅎㅎ
더욱이 이거 중고로 저렴하게 사서 권당 1500원정도네요.. ㅍㅎㅎ
근데, 전집의 단점은 모든 책을 아이가 좋아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 ㅋㅋ
보통 반 넘게 읽으면 성공하는 듯 해요.. ^^
저기 중간즈음에 보이는 5권이 웅진 책이에요.
거기에 매직스쿨버스까지.. 요즘 현우가 요런 책 넘 좋아하네요.. ^^
게다가 갑자기 공룡에 무지 관심을 보인다는... (공룡이름.. 참 어렵네요~^^;;)

벌써 주말이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6세 재훈
오드리헵번님 이번주 대문 열어주시는냐 고생 많으셨어요.
저희집 나림이 어렸을 때부터 창작만 주구장창 읽어서 다른 종류의 책을 거들떠 보지 않아서 많이 속상했는데요. 어느순간 가지치기가 되더라구요. 창작에서 동물이 나오면 자연관찰책이랑 과학동화책 꺼내서 같이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둘째 재훈이 누나가 보던 책이 있으니 아무거나 꺼내서 보아요. 가끔 누나책도 꺼내 보아서 저한테 혼나기도 해도 둘째들이 모험심이 강해서 그런가 새로운거에 두려움이 없는거 같아요.
지호가 엄마가 아침에 안 깨워준다고 해서 긴장을 많이 했나봐요. 기특하게 일찍 일어나서 책도 보고
아이들 가끔 엄마의 으름장이 좀 필요할 때가 있지요.


누나랑 자기전에 한글책 읽어주니 누나책 듣다가 잠들곤 하네요. 오늘은 저녁에 놀때 옆에서 좀 읽어줘야
겠어요.
주말에 특별한 계획이 없어서 그냥 집에서 빈둥거리기로 했어요. 아침에 늦잠좀 자게 나 깨우지 말고 놀라고 했는데 약속이 잘 지켜질지 모르겠어요. 따뜻하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