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이가 그 사이 더 큰 것 같아요. 잘 지내시죠 언니?
회사를 다니기 시작하니, 정말 책 읽어주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 같아요.
게다가 승현이랑 항상 엄마를 두고 난리다 보니....>.<
윤이의 학예회가 있군요...
완전 흐뭇에다...감격일 듯 해요. 아직 저는 한 번도 못봐서리...
늘 행복하게..아자잣 화이팅입니다.
저 다시 왔어유~~~ ㅎㅎ
하은이가 그새 더 많이 컸네요..
이번에 만나면 현우가 하은이한테도 누나라고 하지 않을까?? 싶다는.. ㅋㅋ
해야할 일이 많으면 아무래도 생각이 한 곳에 집중을 못 하는 것 같아.
정해진 시간이 몇배나 되는 일을 해야하니...
그래도 하은이 잘 크는 것보면 대견하고 기특하고.. ㅎ
부지런히 사는 유니은이맘~~ 복받을꺼야~ ^^
5세 현우
지난 토요일에 벼르고 별렀던 피싱파크를 다녀왔어요.
김포가 집에서 가깝고.. 평도 좋아서 진작부터 가려고 했는데...
항상 다른 일에 밀리고.. 일단 고기 한번 잡는데 드는 비용이 좀 쎄서 미뤘던 것 같아요~ ㅎㅎ
토요일엔 그마나 날이 좀 풀려서 바깥 나들이 할만했어요.
17000원 주면 낚시대 2개를 주는데..
그걸로 1시간 반동안 양식장에 있는 메기를 잡을 수 있어요.
정말 살아있는 갯지렁이를 끼워서 낚시를 했는데..
처음엔 요령이 없어서 하염없이 낚시대만 바라보고 있었는데...
거기 일하시는 할아버지가 알려주시는 데로 했더니...
흐미~~~ 탁~ 낚아채면서 느끼는 손맛~~ ㅋㅋㅋ
족히 10마리는 잡은 듯해요.
그래도 1마리만 가져올 수 있어서 현우가 무지 무지 아쉬워했어요.
그 놈을 가져와서 어떻게 했냐구요?
비리디 비린 민물메기를 봉지에 산채로 들고와서 제 손을 잡았어요... 켁! ㅜ.ㅜ
전 제가 끓여서 그런가.. 너므 비려서 손도 못 댔는데..
두 남자는 맛 있다며 그 작은 놈을 순식간에 헤치웠어요~ ㅎㅎㅎ

양식장이 산에 있는데...
옆에 흑염소, 돼지, 오리도 있어서 열심히 배추 주고...
12시에 갔다가 5시를 훌쩍 넘겨서 집으로 돌아왔어요.
블러그나 여기저기 소개된 것 만큼 크거나 할 것이 많지는 않았지만...
메기 낚시 하나만으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현우는 물고기를 잡는 것도 좋아하고, 보는 것도 좋아하고, 먹는 것은 더 좋아하고... ㅎㅎ
많이 추워졌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보내세요. ^^
4살 전민정입니다.
이번주는 유니은이맘님께서 대문을 여시는 주이시군요. 직장다니랴 바쁘시죠? 하은이가 부쩍부쩍 큽니다. 제가 올초봄 런투리드할때부터 조금씩 봐서 그럴까요. 많이 컸어요. 윤이는 더 컸겠죠. 제 댓글에 힘을 얻으셨군요. 사람들은 바쁠수록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잖아요. 그리고 엄마는 강하잖아요. 여기 쑥쑥은 직장맘이면서도 둘셋이면서도 엄마표를 얼마나 잘해주시는 분들이 많은지 참... 저는 애기 하나인데도 얼마나 반성이 되던지요. 하은이가 오빠따라 많이 하고 싶은가봅니다. 윤이하은이 수준은 좀 다르겠지만 나재맘님 아이들처럼 나중에 윤이랑 선의의 경쟁을 해도 좋을 거같아요.
2주 연속으로 민정아빠가 토요일 일이 있어서 계속 집을 비우게 되고 외출도 못하게 되어서 이번주는 대구로 간다며 같이 가자고 하길래 민정아빠 세미나도 듣고 대구에서 하룻밤 자면서 편하게 쉬었어요. 대구간 김에 임시개관했다던 대구과학관을 방문해봤어요. 날씨가 넘 추워서 단풍구경은 차안에서만 하구요. 최근에 읽었던 책들이나 북클럽했던 것과 연관이 되어서 과학관이 많이 익숙해지더라구요. 혀의 맛보기체험, 달표면걷기 체험(민정이가 폴짝폴짝 뛰는 사진), 지구가 달, 화성,,, 계속 변하는 것도 보였구요. 우주체험 등등이 재밌었나 보더라구요. 집에서도 북클럽으로 해보고 책도 봐서 그런지 좀더 관심을 가지고 한참을 관찰하고 체험을 여러번 했어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과천과학관보다는 규모가 작고 보완했으면 하는 부분이 많았지만 지방에 있는 과학관치고는 좋았어요.



안녕하세요~~ 오늘 정말 날씨가 많이 차네요.. 공기자체가 달라진 느낌입니다..
확실히 추워져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기도 힘들고 점점 게을러 지고 있어요.. 저질 체력이 점점더 딸리네요엄마가 그러니 덩달아 아이들고 그런거 같아요.. 아침 출근시간이 점점 늦어지네요~~ 아이 어린이집에 맡기고 9시반에서 열시사이에 출근을 하겠다고 미리 양해를 구해놔서 다행이지만... 그래도 직장이다보니 조금 서둘러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있어요..ㅜㅜ
저도 따뜻한 커피로 아침을 시작했답니다~~ ^^
5세 소윤~~
토요일은 날씨가 제법 괜찮아서 발레후 놀이터에서 잠시 놀았어요..
햇빛은 좋은데.. 날이 차긴하더라고요~~~^^
일요일엔 오전에 소윤이 북클럽활동겸 미술놀이를 해주었답니다~~
이젠 희건이가 너무 활발하게 움직이니 소윤이와 활동하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어요~~ㅜㅜ
물감칠하는동안 난입하고... ㅋㅋㅋ 연극한다고 모이라니... 엄마무릎에 앉았다가 누나가 토끼 흔드는거 보고 빼앗을려고.. 때쓰고 울고 물고.. ㅋㅋㅋ 아흐~~~ 어려워요~~ 어려워~~ 육아는...
그래도 소윤이도 신나하고 나름 즐거운 활동이었답니다..
엄마가 희건이 보는동안 혼자서도 잘 해주고요~~~^^

오후엔 갈곳없냐고 징징거리는 소윤이와 토이저러스에 다녀왔어요...
딱 구경만 하자며..그러나 역시 구경으로는 성에 안차는지.. 작은 다툼이 있었지만...
젤리사주고 마무리 했어요...ㅋㅋㅋㅋ
제가 오랫만에 친구들과의 약속이 있어 짧은 외출을 마무리하고 저는 뿅 사라졌답니다..하하하하~~

오늘 날씨가 꽤 차졌네요~~~ 아이들 어뭉들 모두 감기조심하세요~~~^^
6세 재훈
유니은이맘님 읽기방 대문 활짝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아까 낮에는 서울에 첫눈이 내렸네요. 잠깐 내려서
다 녹았지만 아이들 못봐서 좀 아쉬워하더라구요.
토요일에 버스 한번 갈아타는 거리에서 친척 결혼식이 있었어요. 제 친정쪽 결혼식이라 친정엄마, 조카와 동생까지 같이 오랫만에 함께 외출했네요. 아이들 버스 안에서도 게임하면서 지루한 시간을 잘 견디어 주었어요. 식장에서 점심먹고 또 이동해서 바자회에 가서 구경하고 저녁에는 누나반 엄마들 모임까지 따라가서 제일 막내라성 누나들이랑 형이랑 신나게 놀아서 눕자마자 깊이 잤어요.

오늘은 오전에 어린이 도서관에서 "할머니 어디가요? " 작가인 조혜란 선생님의 강의가 있었어요. 선생님이 직접
좋은 책과 작가들을 소개해주시고 이렇게 싸인까지 받아왔어요. 작품 구상과 만드는 과정 그리고 책 출판하기 전의 작품들을 직접 구경하고 도서실에서 같이 점심까지 함께 먹으며 이야기 듣는 시간을 가졌어요. 저희집 재훈이가 밤마다 읽어달라는 책중 하나인데 실제로 뵙으니 참 멋진 작가분이시더라구요.



이제는 재훈이가 책을 하나씩 꺼내서 보네요. 저는 잠자기 전에 후다닥 읽어주기만 하는데 그래도 혼자서 봤다고 하니 참 다행이라 생각이 들더라구요. 클리포드 책을 매일 자기전에 읽어주는데 읽는 제가 더 좋아지네요.
춥지만 따뜻한 한주 시작하세요.
하은이가 정말 많이 컸네요~^^
이제 자신의 워크싯도 스스로 챙겨서 진행하고 싶어 하니 말이어요.
하은이도 이제 13기 정회원으로 활동하도록 하셔야겠는데요~
유니은이맘~~~
아침 출근 준비로 바쁠텐데.. 대문 열어주었군.. 고마워요. ^^
주말 동안 읽은 책 사진을 하나도 못 찍어서 함 챙겨서 찍어봐야겠어요~
나도 나중에 다시 올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