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한참 못 들어왔네요.
아마도 이번주도 내내 들어오기 쉽지 않을 거 같아요..
크리스마스라서 아이들과 쿠키도 만들고 케익도 만들었어요. 내일까지는 쿠키와 케익 만들며 온 시간을 다 보내고 저녁엔 교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듯 하네요.
재미난 책 많이 보고 있긴 한데... 지난주부터는 13기에서 진행하는 마녀위니 보고 있네요.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추운날씨에 건강하세요. 담주부터는 다시 열심히 참여할께요.ㅎㅎ

이번주는 오니네님께서 대문 열어주시는군요~
저희 애들은 금요일날 유치원에서 영어 패스티벌했어요~ㅎㅎ
걱정했던것 보다 잘하더라구요~

앤디는 패션쇼예요~ 엄마들이 만들어준 캐릭터의상을 입고 각자자기소개하고....
앤디는 drummer boy 였네요~~"hello I'm a drummer boy~" 요런맨트가 다였지만 잘했어요~

재키는 차임벨로 캐롤 송 연주했어요~
선생님께 집중해서 자기 순서에 맞게 연주하느라 초집중을 하더라구요~
사진 맨 오른쪽 아이가 재키네요~ㅎㅎ
아이들이 커가면서 발표회들이 점점 볼만해지네요~

금 토 바빠서 책 못읽고 어젯밤에 겨우 읽었네요~
앤디는 요즘 ARTHUR책을 엄청 좋아하네요~
좀 어려울텐데....
오늘부터 유치원 방학이예요
길고긴 겨울방학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이네요
오늘은 영화"비행기"보고 왔어요~
워낙 겁이 많은 형제라 약간 무서워하긴 했지만 초집중 모드로 주위사람들에게 민폐끼치지않고 잘보고 왔네요~(앤디땜에 살짝 걱정했거든요~)
2013년이 얼마남지 않았어요~
어제는 어린이법회(저희는 절에 다녀요)갔다가 2014 소원 거는 곳에 소원쓰고 왔어요~

얼마남지 않은 2013 마무리 잘하시고 힘차게 2014년 맞이해봐요~~^^
아이들이 방학이라 집에 있어 글이 두서도 없고.....
방학동안 자주 들어올수 있을지 모르겠어요~ㅜ


그렇죠?
지나면 늘 아쉽기만 한 한해 인 것 같아요.
매 순간 치열하게 살아왔다 생각되는 날도 많았는데.. 한해를 마무리할때는 왜 이렇게
허한 마음이 드는지..그래도 오니네님은 긍정의 아이콘 이신 것 같아요.
남의 감정과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아이.. 저도 그렇게 아이 키우고프네요.
주말에 책 열심히 읽었습니다.
승현이가 버즈책 눈에 저렇게 귤을 놓아두었습니다.
요즘 승현이가 이쁜짓을 한참 많이 할 때라 그런지.. 넘넘 귀여워요...>.<
그리고 올 한해 그래도 젤 기쁜 건 아이들이 책을 아직까지는 좋아한다는 거..
엄마가 빨래를 널거나, 밥하면 고맙게도 두 녀석 모두 앉아서 저렇게 책 읽네요..
이대로 쭉 커주기만을 바랄뿐입니다. ㅋㅋ
하는 짓마다 이쁘니.. 수현이 입이 자꾸만 삐죽삐죽대기 시작합니다..ㅋㅋ

주말에는 실내 체험용 동물원에 갔어요.
토끼도 보고, 수현이가 가장 좋아라하는 새 모이체험도 하고
원숭이도보고, 사막여우, 병아리, 앵무새, 말, 캥거루...등등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해서 참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추운 겨울이 되다보니, 감기가 무서워서..
엄마아빠는 매번 소셜을 뒤지고 있습니다.
ㅋㅋ 주말동안, 온천과, 버드파크 티켓 끊어두고.. 이겨울 보낼 생각하네요..
어쨌든 이번 한주도 다들 힘내셔서 홧팅입니다.

맞아요. 다른 사람의 아픔도 보듬을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갖춰주고 싶은 덕목은 많지만...저 역시 저 자신부터 되돌아보게 되요.^^;;; 원영이는 지난 토요일 마을 도서관 동지 잔치에 참여해서 새알심도 만들고 팥죽도 먹었어요~ 평소 팥이 들어간 음식은 팥빙수도 절대 안 먹는데 이 날은 맛나게 먹더라구요.ㅎㅎ 앞으로는 팥이 들어간 음식 중 팥죽만 먹겠다고 하네요. 자원봉사분들로 운영되는 마을 도서관인데 사서 선생님들께서 국시꼬랭이 동화 똥떡도 잼나게 읽어주셨어요~ 귀신 분장까지하고 등장하셔서 큰 웃음 주셨네요.ㅎㅎ 어린 아가는 울기도 했지만요.^^;;
세상과 소통하는 법...
세상을 살아가는 기본이면서 중요한 방법인데..
저도 세상과 소통하면서 사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아.. 하.... 그게 쉽지 않네요.
공연보시고 오셔서 값진 이야기 풀어주셔셔 감사해요~ ^^
5세 현우
지난 토요일에 어린이집 발표회가 있었어요...
폰으로 찍은거라 화질은 별로지만.. 저렇게 입고 율동을 했는데... ㅋㅋ
음.... 조명과 음악과 의상만 한 몫을 한 느낌??? ㅎㅎㅎ

매일 신기한 스쿨버스랑 콩알이 책만 보길래
전래도 좀 챙겨 읽어줬는데... 현우가 전래말고 과학책을 읽고 싶다고 하네요.. ㅎㅎ
그래도 모른 척~ 한권씩 끼워서 읽어주려고 합니다... 헤헤 ^^

오니네님 대문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공연 보고 오셨네요.
매일 아이 공연만 보다보니 저도 어른공연 좀 보고 싶어요.
나혁이도 8살이 되면 어른꺼 볼 수 있겠지요?^^
우연히 행복해지다.....음 감동적이네요.
다들 겉모습만 보면 멋져보이는 사람들도 속으론 아픔을 갖고 있겠죠.
맞아요. 하지만 그런 고통이 없으면 기쁨도 가치를 갖지 못하겠죠.
멋진 대문입니다.^^
6세 나혁
주말동안 등산을 다녀왔어요.
토요일은 소래산, 일요일은 청량산.
둘 다 동네 뒷 동산 수준이라 금방이지만
그것도 외출이라고 내려와서 외식하고 집에가서 조금 놀고나니
책읽을 시간이 없더라구요.
거의 우리집은 주말에는 외출이라 책을 읽지 않아요.
위니빼고는 금요일날 대출한 책 한권 읽었습니다.

아주 유명한 책인데 이제야 봤네요.
나혁이 읽을때 옆에서 곁눈질로 보다가
제가 다시 읽어봤어요.
<행복한 청소부>가 마치 제 이야기 같았어요.
나혁이를 키우기 전에는 제가 읽고 싶은 종류의 책만 읽고
제가 듣고 싶던 음악만 들었어요.
그런데 아이를 키우다보니 이것저것 필요한 것들이 한 두가지 여야지요.
그래서 책 분야도 넓히고, 음악도 다양한 장르를 듣게 되었어요.
그러자 정말 눈도 조금 틔이고, 귀도 조금 틔이는것 같거든요.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지만 그렇게 제가 커가는 모습이 가끔은 뿌듯하기도 해요.
어제는 청량산 등산을 마치고 팝페라 그룹 <라 스페란자>의 공연을 보고 왔어요.
다들 히든싱어보세요?
히든싱어의 신승훈편에서 우승한 분이 그 그룹 멤버더라구요.
나혁이 덕분에 귀가 좀 고급스러워져서 오페라나 클래식이 좋아졌어요.
그래서 즐거운 음악회를 감상하고 왔답니다.
화질이랑 음질이 안 좋아서 유투브의 것으로 올려보아요.
6세 재훈
오니님 이번주 읽기방 대문 활짝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소극장 연극 보고 오셨군요.
엄마가 어렸을때 하던 친구들과의 소통은 요즘 아이들과는 다른 방법이죠. 학원이나 단체 생활에서만
친구들과의 소통이 가능한 세상이네요.
지난 토요일 낮 시간에 재훈이 어린이집 재롱잔치가 있었어요. 그동안 연습한거 열심히 해주었어요.
둘째라서 그런가 나림이 할때보다 사진을 덜 찍었네요. 내년에는 이제 형님반에 올라가니 더 멋지게 할거같아요.
어린이집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산타가 목도리랑 모자 선물 받았는데 너무 작아요.
집에와서 선물 받는거 해보고는 좋아라 했어요.



금요일 밤에 그동안 영어책 읽기 미션 성공해서 레고 선물 받았어요. 누나가 영어책 읽기 선물 걸로 하니 자기도 하겠다고 해서 해보았는데 아직은 멀었네요. 누나는 이번 겨울방학때부터 다시 도전하고 재훈이는 좀 쉬기로 했어요. 일찍 일어나 엄마가 신문 보니 옆에와서 토요일 무한도전, 일요일 런닝맨, 아빠 어디가? tv 시간을 찾아보더라구요. 옆에 사진은 누나랑 신문에서 닮은꼴 찾기가 있어서 찾아보았어요.



한글책은 재훈이가 꺼내서 그림만 본 책도 있고 엄마가 읽어준 책도 있네요. 그래도 그림만 보더라도 혼자 앉아서 열심히 본다는데 의의를 두기로 했어요. 아서 스타터는 제가 의무적으로 밤마다 한권씩 읽어주고 있어요.
따뜻한 하루 되세요.
4살 전민정
이번주는 오니네님께서 대문을 여시는 주이군요. 요즘 ort방 진행하느라 바쁘시죠? 북클럽도 하실거구요.
흰머리 넘 공감되네요. 몇살이라도 더 어릴때는 새치라고 우겼지만 이제는 정말 염색할 나이입니다. 새치염색한지 2년되었어요. 양가부모님들이 흰머리가 빨리생기는 유전이라 저도 어쩔수 없이 새치염색합니다. 집에 혼자해봤는데 안되더라구요. 그냥 전문가의 힘을 빌리기로 했답니다. ㅎㅎㅎ
뮤지컬보고 오셨군요. 정말 예전에는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요즘 아이들은 이런 일로도 엄마가 남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하나씩 일깨워줘야하는 세상이 되어버렸네요.
꼬마숙녀산타가 된 하니 넘 이쁘네요. 완전 공주인데요. ^^
금요일 어린이집하원하는데 눈이 다 녹지않아 민정이가 눈사람만들고 싶어해서 미니눈사람만들어주었더니 이제는 snowangel하고 싶다고 했어요!!! 뜨악!!! snowangel할 자리도 없었고 눈이 충분하지 않아서 눈썰매타러갈때하자며 겨우 꼬셔서 집에 데려왔어요. 민정이뿐만 아니라 쑥쑥아이들이 책보고 책캐릭터들이 하는 행동을 따라하려고 할거에요. 민정이는 눈사람이 눈덩이 3개로 만드는 걸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snowangel도 만들고 싶어하고 트리만들때 팝콘체인이나 솔방울도 찾구요. 이렇게 책읽기가 자연스럽게 영어권문화를 간접체험하게 하네요.

토요일에는 저희집 안동으로 이사하고 나서 처음으로 시댁어르신들이 오셨어요. 넘 멀어서 1박을 하고 가셨어요. 온김에 하회마을도 둘러보시고 오랜만에 민정이의 재롱도 보시고 맛있는 것도 해드리구요. 민정이 증조할머니(올해 90)께서 살아계세요. 저한테는 시할머니죠. 여전히 건강하시고 이렇게 여행다니셔서 참 기분이 좋더라구요.
일요일아침에 어르신들이 다시 서울로 올라가셔서 저희부부랑 민정이는 크리스마스기분도 낼겸 대구 백화점을 들렸답니다. 외국인산타할아버지랑 사진찍기행사가 있었어요. 선착순100명이었는데 다행히 사진찍고 인화까지 해주더군요. 뮤지컬공연이라도 하나 보여줘야했었는데 제가 미리 예약을 못해서 민정이는 어제 엄마아빠쇼핑만 따라다녔어요. 미안해서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초콜릿아이스크림도 사주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