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의 침입... ㅋㅋ
릴리님이 이야기들~~ 참 재미있어요. ^^
소윤이도 시장놀이 좋아하는군요.
현우도 시장놀이 무지 좋아해서, 시장 한판 벌리면 몇번을 반복해서 며칠을 해야해서
시장놀이 하자고 하면 제가 도망 막 다녀요~ ㅎㅎ
이렇게 일상의 이야기 나누면서 하루 하루 수다떠는 맛에 읽기방을 해 왔는데..
제 허리와 목이 고장 신호를 보내서
읽기방을 잠시 쉬려합니다...
그래도 읽기방이 궁금해서 자주 들어오겠지만 길게 글 쓰거나 댓글은 못 달 듯 해서
미리 인사하려구요~ ^^;;
봄 되어 오공쥬님이 바빠지면 다른 사람이 읽기방을 맡아서 꾸려나가야 될 듯도 하고..
자주 오던 맴버가 빠지면 좀 썰렁해지는 경향이 있어서 그것도 걱정이 되고...
사실 제가 이리 걱정 안 해도 잘 굴러갈 건데 괜한 걱정을 하네요~~ ㅎㅎ
그냥 스윽~~~~ 안나오면... 그런가부다... 바쁜가부다.. 생각할텐데..
혼자 오지랍은 넓어가지고 오만 걱정을 다 하고 있네요~~ 풉!
읽기방님들.... 다들 건강 잘 챙기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
전 가끔씩 들를께요~~~ ♡♡♡
5살 전민정
릴리님이 워낙 재밌게 적어주셔서 소윤이 일상생활을 보고 듣고 있노라면 정말 가까이 사는 언니같아요. 민정이도 강아지 엄청 좋아해요. 지난 토요일아침이었는지 그날은 오전내내 강아지책만 봤더라구요. ㅎㅎ
소윤이가 강아지를 넘 이뻐했군요. 강아지가 저기 읽은 책중 Harry랑 닮았는데요. 바쁜 엄마랑 독후활동도 했군요.
에궁 부러워라~~ . 릴리님은 도대체 몸이 몇개신지.... 여기 쑥에는 분신술을 쓰시는 분들이 많은 데 그 중 한분이셔요. ㅎㅎㅎ
민정이는 일요일날 항상 나들이다녀오는 차안에서 자버리기 때문에 월요일날 항상 늦잠을 자요. 그런데 오늘 화요일도 늦잠을 자네요. 저는 아빠가 늦게 오시는 날은 김밥집에서 간단하게 사서 민정이랑 나눠 먹을 때가 가끔 있어요.
그런데 어제는 "엄마, 김밥먹고 싶어요. 그런데 큰 김밥말고 작은 김밥먹고 싶어요. "라고 해서 마트가서 재료사서 민정이를 위해서 꼬마김밥을 둘이서 해먹었어요. ^^ 꼬마김밥이 먹고 싶었나봐요. ㅎㅎㅎ
한글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데 어제도 실랑이를 벌이다가 겨우 한글책은 3권읽었네요. ㅜ.ㅜ

10살 찬이 8살 시은, 4살 후
너무추워서 어제 밤에는 양말을 두개나 신고 잤네요.ㅎㅎ
큰 애는 수학자편지 책을 하루종일 들고다니며 봤구요. 요며칠 계속 위인전을 파고 읽고 있어요.
날이 추원 친구네 놀러 가기로 한 것도 미루고 집에만 있을 예정이네요.
집 앞에 버려진 책장 하나를 산책갔다 들어오는 길에 들고 왔어요. 내일 아빠 쉰다니 책장 손 봐서 한쪽에 잘 놓고 책도 좀 위치를 바꿔줄 예정이랍니다.
책 위치를 한번씩 바꿔줘야 안보던 책들도 보고 하더라구요.
책장이 자리를 다 차지해서 거실에 빈 벽이 별로 없어서 갈수록 좀 이상한 구조로 가고 있네요.
추운 날씨에도 힘내서 책 많이 보시고 행복하세요.
7세 재훈
바람이 덜 불어 어제보다는 널 추워진 날씨예요.
lily님 출근하는 지하철안에서 대문을 활짝 열어주셨군요. 감사해요.
어제 하루 잘 쉰 재훈이 오늘도 쉬겠다고 해서 금요일에 어린이집 겨울캠프 가려면 가야한다고 설득해서 보냈어요. 오늘은 어린이집 차로 하원하지 않고 엄마일 다하고 5시 넘어서 데릴러 가기로 했어요.
누나가 방학이니 어린이집 가면서 누나는 오늘 뭐하냐고 계속 묻고 있어요. 누나는 오후에 학원갔다 너 오는 시간에 집에 온다고 말해주면 알았다고 하네요. 아마 내년에는 누나 겨울방학때 계속 데리고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낮잠엄마랑 자고서 엄마 몰래 나와서 컴퓨터 켜니 조금있다 엄마 찾는 소리가 들리네요. 다른집 아이들은 엄마가 시장갔다와도 될 정도로 푹 잔다고 하던데 저희집 아이들은 제가 옆에 없으면 바로 일어나 버려요.
책은 조금 읽고 엄마랑 알까기랑 새로 배운 오목놀이하고 하루를 보냈어요. 한동안 오목놀이 하자고 할거 같아요. 따뜻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