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내사랑찬시후님이 대문을 열어 주시는군요. 감사합니다.
<수학자편지>는 우리집에서 빛을 못 보았는데
찬이를 통해서 빛을 보네요.
위인전이라고 생각하고 읽어주었는데
아직은 아이의 수준이 미치지 못하는것 같아서
반정도 읽었는데
다음에 다시 읽기로 했어요.
<7세 나혁>
오늘 약속이 많아서 정신이 없네요.
눈이 와서 교통도 도와주질 않아서 약속시간 맞추는데 계속 뛰어다녔어요.
방금 넛잡 보고왔어요.
아이가 굉장히 재미있어했네요.
아..... 눈이와서 다니기 더 피곤했어요.
눈이 좋기도 하고 힘들기도 해요. ^^

7세 재훈
눈이 내리는날 내사랑찬시후맘님께서 읽기방 대문을 열어주셨네요. 감사해요.
점심 먹고 나서는 비가 오더니 지금은 눈이 펑펑 내리네요. 아침에 눈이 쌓였던게 비가 와서 다 녹았는데
새로 눈이 내려서 계속 내리면 쌓일거같아요.
재훈이 오늘 아침에도 하루 쉬고 싶다고 말하더라구요. 눈이 왔다고 창문으로 보여주었는데 엄마랑 같이 있고 싶다고 노래를 했어요. 오늘은 다행히 어린이집 차가 운행한다고 해서 등원 준비하도록 시켰더니 혼자 옷도 입고 양치후 로션까지 바르더라구요. 요즘은 혼자서 밥 먹는것도 가르치고 있어요. 다른분들은 이미 하고 계시겠지만 저희집은 다른집 아이들보다 항상 늦는 편이라 천천히 하고 있어요. 엄마의 칭찬 받고 으쓱해하느 재훈이를 보니 재미있어요.
일요일에 악기야 놀자라는 체험 공연이 있어서 동생네 아이들과 시내로 외출했어요.
집에서도 좀 멀고 아이들 지하철에서 많이 지루해했지만 공연장 가서 실제 현악기 눈으로 보고
전문 연주가분들이 현악 5중주 연주을 해주시니 좋아하더라구요. 같이 갔던 저도 오랫만에 좋은
공연 보고 왔어요. 재훈이 올 3월부터 피아노학원 다니기로 엄마랑 약속했고 누나도 피아노 이미
배우고 있는지라 새로운 악기도 보여주고 자기가 하고 싶은 악기 정해보길 바라는 맘도 있었어요.
엄마가 음악에 대한 잘 몰라서 태교때는 열심히 클래식cd 들었는데 아이들 크면서 클래식 cd는 잘
꺼내지지가 않네요.
재훈이 저녁에 아빠랑 통화하면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 베이스 보고 왔다고 받아온 설명서
보면서 이야기 해주더라구요. 이번주 금요일에도 또다른 금관악기 보러가기로 했어요.


어린이 도서관에서 빌려온 성장그림책시리즈 재훈이가 읽어달라고 말해주네요. 요즘 읽어달라고 하는 책이 없어서 엄마가 늘 골라서 읽어주고 있었는데 이책은 맘에 든거 같아요. 나림이 때 빌려와서 보고 이번에 재훈이도 보여주고 있어요. 재훈이 바바파파 책중 미로찾기만 열심히 보고 있어요. 누나는 골고루 잘보는데 재훈이는 놀이용책만 열심히 보더라구요. 클리포드는 혼자서 열심히 보는데 아마 그림만 본거 같아요.
바람이 많이 차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5살 전민정
이번주는 찬시후맘님께서 대문을 열어주시는 군요. 찬이는 나이를 알고 있었는데 둘째 시와 후는 나이를 어렴풋이 알고 있었는데 둘째는 올해 학교 입학하겠군요. 세월이 정말 빠르지요? 찬이는 어릴때부터 책을 좋아하였군요. 남자아이들이 책좋아하는 거보면 참 잘 키우셨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밤새 눈이 내렸나요?
여기 안동도 아침에 눈이 내렸더라구요. 저희집은 아파트 끝동이라 베란다에서 뒷산 등산로가 보여서 비올때가 눈올때 전망이 참 좋아요. 매번 아파트베란다에서 빽빽한 아파트층만 봤는데 이번엔 전망좋은 곳이네요. 민정이도 아침부터 이유없이(^^) 어린이집 안가고 집에 있겠다그러더니 눈오는 거보고 어린이집 갔어요. 토요일이 남동생생일이여서 집에 놀러와서 대구백화점가서 옷도 사주고 구경하고 맛있는 킹크랩도 먹었어요. 어제도 하루종일 집에 있는 바람에 민정이에게는 좀 심심한 주말이었을 듯싶어요. 아침저녁으로 조금씩 책 좀 읽었어요. 영어책은 확실히 책읽는 재미를 느끼는 거같구요. 신기한 스쿨버스한글책도 한아름씩 들고 오는 거보면 한글책도 좋아하는 듯하긴 한데요.....아직 완전히 한글책재미에 빠진 건 아닌거같아요.
찬이오빠처럼 한글책도 많이 좋아해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