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지우 우유를 광적으로 좋아한다니..
저희 둘째딸 역시 우유를 광적으로 좋아한답니다..
첫째는 집에선 우유 입에도 아예 안댑니다..
그러고 보니, 시그마님 댁과 비슷하네요..
둘째는 10개월 때부터 생우유를 먹기 시작하더니, 그 때부터 이미 우유 사랑이 시작된 것 같아요..
5세 때 제일 절정에 달했답니다.. 우유를 물처럼 마셨어요..
아침에 눈뜨면 우유 한잔~ 또 수시로 마시고, 또 자기 전에도 꼭 우유 한잔을 단숨에 완샷~!!
하루에 우유 2개씩 받고, 또 천미리 일주일에 세번 오는 거
거의 혼자서 독식하면서 마시더라구요..
병원에서 우유 많이 주지 말고, 저지방으로 마시라고 권하지요..?
꽤 고칼로리라고 하더라구요..
여아 같은 경우에는 성조숙이 일찍 올 수도 있고..
저희 아이는 지금 몸무게가 상위 2프로를 찍고, 키도 꽤 큰 편이에요..^^;;
우유가 다 키로 갔음 좋겠지만, 키는 유전적인 요인이 더 많이 작용한다니..
TV에 우유에 진실인가 방송 했다던데..
우유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좀 다르기도 하더라구요..
요즘은 워낙 환경 자체가 많이 오염 되어 있어서
비단 우유 뿐만 아니라 먹거리가 다 안전하진 않지요..
우우 좋아하는 아이들은 하루 아침에 정말 못 끊어요..
예전에는 아무생각 없이 지 좋아하는 대로 주다가..
조금씩 줄이고 줄이고 해서 이제는 우유 하나만 받고, 다 끊었고
필요할때 한번씩 사 먹을려구요..
우유는 서서히 줄여 나가시고, 대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영양가 있는 음식으로 대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우리 아이 미역국 너무 좋아해서
우유 먹기 전에 선수쳐서 한거 먹이고 있어요..ㅋ
지우가 재미난 책 많이 읽었네요..
저도 책 사진 올려야 되는데, 이건 뭐..
집이 워낙 난장판이라.. 책 정리부터 해야 할 것 같아요..^^;;
시그마님 반갑습니다~
읽기방이요, 저는 매일매일 자주 오기는 어려운데, 하루 있다 오면 지난 날짜에 답글 달기도 뭐하고 애매하다고 느껴질 때도 있었어요. 바쁜 사람들에게는 이틀에 한 번이 더 나은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7세 길버트 4세 제인 3세 소피 (^^)
아이들 이름이 약간은 독특해서 노출을 줄이려 열심히 영어이름을 만들었습니다. 제맘대로..
첫 이니셜만 한글이름과 같게 했네요. 아이들이 나중에 좋아할랑가는 모르겠구요..
길버트는 긴 글밥의 한글책은 잘 못 읽고 그림을 주로 보는 것 같고, 글밥 간단한 책들은 혼자 재미있게 봅니다. 집에 리틀전래북스, 명작북스가 있는데, 더 유아용이라지만 혼자 읽으며 줄거리를 아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서 샀었는데 실제로 즐기면서 잘 보니 고맙네요.
더 글밥있는 명작은 도서관에서 조금씩 빌려보고 있는데, 요즘 프뢰벨 자이언트 디즈니 명작 좋아해서 사야 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사악한데 제가 봐도 그림이 너무 예쁘더군요.^^ 디즈니 애니메이션 DVD도 조금 사서 지난 주말에 처음 피터팬을 보여줬는데(영어, 무자막) 너무 좋아해서 롱런하던 신기한 스쿨버스를 누르고 있답니다.
Sight word readers 워크시트 시도하던 것은 열흘 전에 묻어버렸습니다.ㅋㅋ 공부로 접근하는게 더 해가 되는 것 같더라구요. 그냥 둬도 관심있는 책은 알아서 봅니다. 잘 안 보는 원더와이즈 영어책도 좋아하는 주제인 yum,yum이랑 hide는 자주 꺼내보더라구요. 그러다가 그림도 그리고 거기에 설명도 쓰고.. 그러면서 배워 나갈 것 같아요.
시그마님, 대문 여시느라 수고 많으셔요, 게다가 댓글까지 적으니 속상하시지요?ㅠㅠ
저도 바뻣다고 이제야 들어오네요^^
지우가 우유를 엄청~ 좋아한다니 걱정인데요.하루에 한개정도로만 줄여주면 좋을거 같아요.
우유많이 먹으면 뼈가 약해져요...
제가 유게에 올려놓은 우유의 진실을 검색해서 보시면 도움이 ...
요즘은 한국의사들도 케이블 토크쇼에 나와서 우유가 좋지 않다고 리얼하게 말하는걸 보고 놀랬네요~
갑자기 생각난건데,,, 우유에는 칼슘이 많은것도 아니니 그 대체로 우유는 줄이시고 함초소금으로 반찬때 간을 하시면 좋을듯해요, 우유는 100ml당 113mg의 칼슘이. 함초는 100ml당 230mg의 칼슘이 들어있어요.
도움 되시라고 길~게 적어봐요^^
8살 한지호, 6살 한서윤, 17개월 한예린
집에 작은공사하면서 좀 바뻣어요. 이러다가 이사라도 하게되면 읽기방 두어달 쉬는거 아닌지몰라, 속으로 웃었네요~
지호가 일요일부터 열이나서 오늘까지 어린이집 안가고 같이 있어요,
게다가 저도 명절에 한것도 없는데 명절휴유증도 아닐텐데 몸살이 왔고, 예린이도 덩달아 열이 있네요.
수년만에 아무것도 안하고 책 두어권 보고 잠자고, 다시 일어나 피자시켜먹고, 눕고 책 보고,,,
아까다 낮잠잤는데, 이게 무슨 호사인가 싶더라구요.
1월도 한것없이 지나가버리고, 이제 정신바짝 차려야겠어요, 지호도 학교갈때가 다가오고,
영어도 집중해서 해야겠고... 열정적인 마음이 쭈~욱 가면 좋으련만,,,슬럼프도 아니고^^
얼마전엔 땅콩카라멜을 냄비째 해놨더니, 그거 먹겠다고 책 한권 읽고 카라멜 한스푼, 이런식으로 해서 책을 30권이나 봤네요, 다행히 책은 아빠가 읽어주고, 헤헤~
주말에 다시 카라멜 만들어봐야겠어요, 애들이랑 쿠키도 같이 만들어봐야하는데~
내일이 목요일이라 신나네요~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거라 레시피 하나 올려요~
<땅콩 카라멜>
1. 물 4스푼 + 조청이나 올리고당 4스푼 + 설탕 2스푼 넣고 끓이다가
2. 뽀글뽀글 끓여서 살짝 찬물에 떨어뜨려서 모양이 굳은채로 떨어지면,
3. 땅콩크림을 2스푼 넣고, 저어요. 물기들이 사리지고 조금더 저어준다음 식혀서 자르기


5살 전민정
지우가 우유를 굉장히 좋아하는 군요. 민정이도 우유 많이 좋아해요. 민정이 돌때까지 제가 직장을 다녀서 모유도 시원찮아서 두달만에 분유를 먹여서 그런지 분유떼고 나서는 생우유를 전혀 안먹더라구요. 이틀동안 50ml정도 먹었을까요.. 그러다 특단의 조치를 취한게 밥먹을때 물대신 우유를 먹이자싶어서 우유를 먹었는데 그게 먹히더라구요. 많이 먹을때는 500-600정도 먹더니 요즘 어린이집 간 이후로는 먹을 시간이 없어서 ㅎㅎ 400정도는 먹는거같기도 하구요. 대신 요쿠르트나 바나나우유, 딸기우유는 안좋아하는게 참 신기했어요. ^^
저도 요즘 겨울읽기방 댓글이 뜸해져서 이러다가 없으지면 어떡하나 생각이 드네요. 설후유증인가봐요. ^^
저라도 부지런히 댓글 달아야겠어요. 지우는 어제는 다 도서관책만 읽었군요. 저도 어제 도서관에서 전래동화,명작동화좀 빌려왔어요.
어제는 민정이가 왠일로 한글책을 계속 읽으려고 하더라구요. 위니더위치도 좀 뜸해져서 2권정도 읽어주었구요. 평소에 잠자리에 좀 일찍 들려하지만 목욕하고 밥먹고 양치질하고 들어가면 정말 시간이 모자라네요.

시그마님~ 명절 잘 보내셨어요?
음...이전 글을 보니, 이번 명절엔 발이 안 보일 정도로 다니신 듯 하던데...
고생많으셨어요...
일단 이동거리에 비례해서 더 피곤하니 말이죠.. ^^;;
이번 주 시그마님 대문지기인 걸 보고,
진작부터 인사하려고 했는데... 오늘에서야 들어왔네요. ^^
전 아직 부산... ㅋㅋ 오늘 올라가는 날이에요.
설날 내려와서 남표니는 월요일에 먼저 보내고, 전 이틀 더 쉬다 가네요.
아직은 친정 부모님이 건강하셔서 이렇게 쉬다 갈 수 있는 것에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현우도 초등을 가면 이렇게 길게 쉴 수 있을 시간도 없겠죠?
그 때면 저도 제 일을 준비해야할 듯도 하고 말이죠..ㅋㅋ
올라가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하는데..
한동안 저도 헤맬 것 같아요.. ^^;;
참!! 지우 5세라는 글을 보면서 제가 넘 어색해하고 있어요.. ㅎㅎ
완전 아가였던 지우가 벌써 다섯살이라니..
아이들 크는 건 정말 금방이네요~ ^^
이번주도 즐겁게 보내시고, 또 인사하려 올께요~~ ^^
7세 재훈
아침에 나림이 등교 준비하고 같이 나갔다왔는데 여전히 날씨가 많이 쌀쌀 하네요.
오늘도 재훈이 어린이집 가지 않고 엄마랑 같이 있어요. 열은 없었지만 기침도 많이 좋아지고
애들 아빠도 오늘 새벽에 회사로 떠나서 혼자 있기 그래서 재훈이보고 하루 엄마랑 같이 있자고 했어요.
재훈이 내일도 어린이집 안 가도 되냐고 묻네요. 늘 엄마랑 같이 있고 싶은가봐요.




어제 하루종일 콜럭거려서 걱정했는데 오늘 아침엔 좀 덜하네요. 감기에 걸리면 바로 비염으로 넘어가서
밤에 거의 잠을 자질 못해요. 덩달아 엄마도 잠을 잘 못자서 눈이 자꾸 감기네요.
재훈이 한글책 어제 밤에 잔뜩 꺼내서 보았어요. 재밌어 재밌어 하면서 보아서 그냥 놔뒀어요. 아마
그림만 본거 같아요. 누나랑 같이 엄마가 읽어준 내용이라 내용을 잘 기억하고 있어요. 영어책 메이지도
혼자 꺼내서 보더라구요. 누나가 요즘 메이지 책 읽으니 자기도 보겠다고 하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7세 나혁>
얼마전에 공룡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나혁이가 3살때던가 4살때였던가 공룡에 한참 빠져있었는데
그때 나혁이에게 공룡이름을 알려주기 위해서
나혁이 재우고 밤마다 이 공룡이름을 외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이가 무엇인가에 빠져들면 저는 그것을 극대화시켜주기 위해서
저도 같이 공부를 해 왔습니다.
(요즘 빠져있는 종이접기때문에 저도 제법 왠만한 것은 접을 수 있게 되었어요.
예전에는 봐도 봐도 뭔소리인지 모르는 그 암호를 해독하면서 말에요.^^;)
그리고 다시 정리하는 겸해서 도서관에서 공룡책을 몇 권 골라서 읽도록 권했어요.
아직 다 읽지는 않았는데 설이다 뭐다 바빠서 진도를 나가지 못했거든요,
오늘은 모두 읽어야겠습니다.

북노트식으로 공룡책 읽고 그림을 그리더군요.
제가 독후활동을 잘 시키지 않는데 독후활동으로 오히려 책읽는 재미를 반감시킬까봐서 입니다.
하지만 나혁이는 재미있는 책이나 맘에 드는 책이 있으면
스스로 알아서 그림도 그리고 내용정리하는 써머리 미니북도 만들곤 한답니다.
모두 초등용 책이라 글밥이 많고 유아에겐 조금 버거울 수 있지만
<디노 박사의 과학편지 공룡>은 편지 형식이라 읽기도 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잘 풀어서 씌여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