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방 봄 #5]
* 연필 교정기라는 것이 있군요..신기하게 생겼네..^^
연필 쥐는 법 꼭 교정 시켜 줘야 하나요..?
또래 아이들 하는 거 보고 자연스레 고쳐지는 건 아닌가봐요..?
효은이는 연필 주먹 쥐듯 잡고 쓰는데,고쳐줘야 하나 마나 하는 사이에
그렇게 잘 쓰고, 잘 그리고 해서 그냥 내비 두고 있어요..^^;;
하긴.. 저도 과일 깎는 방법이.. 저 혼자 터득했는데
나중에 보니 다른 사람들이랑 반대 방향으로 깍고 있더라구요..ㅋ
지금도 그렇고.. 습관이 그렇게 한번 들면 고쳐 지기가 힘들어서
정식으로 가르쳐 줘야하겠지요..
재훈이가 명작동화 10권이나 스스로 꺼내서 읽고 기특하네요..
글을 읽든, 그림을 보든..
스스로 책을 봤다는 자체가 바로 아이들 칭찬할 거리가 아닌가 합니다..^^
* 효은 6세
하루 중 즐거웠던 일들을 그림으로 표현합니다.

놀이터에서 정글짐도 하고, 구름사다리에서도 놀고



유치원에서는 악기 놀이 했다며..

요건.. 울트라 비밀권법 보고 그린 슈퍼 히로캣이구요..ㅋ


이틀동안 읽은 책은..


특이하게 도라 요리책 유심히 보고 있답니다.
다른 요리책도 함 사줘 볼려구요..^^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데, 나가실때는 우산 지참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셔요~ ^^
재훈이 너무 기특한데요~~ 예뻐요.. 씨익~~ 웃음이... 엄마도 저절로 웃게 만들었을거 같아요~~~^^
꼭 확인할려고 하지 마세요... 책을 꺼내서 봤다는것만으로도 너무 뿌듯하잖아요~~~^^
월요일 화요일 쑥쑥에 못왔더니 참 오랫만에 온 느낌이랍니다...
2틀 휴가를 내고 쉬고 싶었지만... 쉬지는 못하고 피로만 더 쌓였네요..
출근안하니.. 컴은 멀리하게 되더라고요~~~ㅜㅜ
6세 소윤,3세 희건
주말엔 소윤이 친구들과 1박2일 홍천으로 나들이?? 했네요...
토요일 아침일찍 출발해서 오션월드에가서 물놀이하고 5시간은 열심히 논거 같아요~~^^
그리고 찜방가서 살짝 추웠던 몸을 녹이고 콘도에와 맛나게 고기구워먹고 어른들 아이들 끼리끼리 신나게 놀았네요... 엄마들은 음주를 즐기며 새벽 세시넘어 잠들었답니다...ㅋㅋㅋㅋㅋ
소윤이가 해가다르게 달라지네요.. 작년여름과 이번 참 다르더라고요... 물에대한 겁도 많이 사라지고
수영을하고파 했네요.. 엄마의 도움없이 혼자 튜브로 파도풀에서 신나게 놀고요...나중에 튜브도 필요없다며 놀더라고요.. 헉!! 했네요.... ㅋㅋㅋㅋ

월요일 화요일 소리내어 엄마에게 읽어준 책이예요~~~^^

일요일 집에 와 피곤할텐데도... 레고도 하고 책도 읽어야된다며 책읽다가 7시에 쿨쿨쿨~~~ㅋㅋ
일요일 월요일 읽은 책이예요~~~월요일 샤워하고 머리 말리면서 명작 잔뜩 꺼내어 보더라고요..
머리 다말리고나서도 앉아서 다 보내요.. 한 30분가량??/
아마 궁금한 부분은 읽고 대체로 그림만 본거 같아요~~
눈이 글씨에 머무는 시간이 있더라고요..ㅋㅋㅋㅋㅋ

어제 읽은 책들이네요~~~^^
확실히 소윤이는 삼성그림책이 익숙하고 쉬운가봐요.. 영어는 거의 삼성만 꺼내오네요~~
이해도 되고 부담없이 느껴지는가봐요.. 아마 다 읽고 외우고 하면 조금 더 영어를 좋아할까요??ㅋㅋㅋ

어제 소윤이가 앞동에사는 사촌들에게 줄거라며 쓴 편지(?) 예요...ㅋㅋㅋㅋㅋ
그림이 점점 사람다워지네요~~~^^

월요일에 못쓰고 쓰니 주절주절 많아졌네요~~~^^ㅋㅋㅋㅋㅋㅋ
소윤이 보고싶으셨죠?? 음하하하하하하~~~~
오늘 비소식이 있네요.. 여긴 아직 안와요.. 퇴근전에 그치던가 아님 퇴근후에 왔으면 하는 마음이랍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6세 준영
화요일엔 아침엔 영어도서관, 오후엔 시립도서관 이렇게 두 군데를 찍었어요.
가끔은 내가 책에 미친게 아닌가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다른 어머님들도 그렇지요?
그래도 준영이가 좋아할 것을 생각하면 불끈불끈 힘이 난답니다. 이 시기가 아니면 하고싶어도 못할 일인거 같아요.
웅진 사회그림책 전에 이어서 나머지를 빌려왔구요.
클리포드 시리즈도 6권 정도 챙겨왔어요.
<엘리자물자>랑 <누가 내머리에 똥쌌어?>만 집에 있는 책이고 나머진 다 빌린 거네요.
이 두 책도 준영이가 사랑해주시는 책이에요. 누군가가 한글을 뗀 방법을 글올린걸 봤는데 한가지 책을 한달 내내 계속 읽어주면 달달 외워서 글을 읽게 된다는군요.
그래서 저도 <누가 내머리에 똥쌌어?>책을 한달 내내 다른 책에 끼워서 읽어줘 봤는데 한글을 떼는 데는 일조를 못 했지만 너무너무 좋아하는 책이 되더군요. ^^
클리포드 책도 여기서 반응이 괜찮다고 들은것 같아서 빌려보았는데 짧고 간단해서 읽어주기도 좋고 영어긴 하지만 내용이해도 잘되어서 좋아하네요.

7세 예원
월요일에 예원이방 가구가 다 와서 정리를 어제까지 하니 어제는 제 몸이 말이 아니였어요
감기약을 먹고 오후에 좀 쉬니 오늘은 좀 괜찮네요.
거의다 정리는 되었지만 뭔가 마음에 들지 않네요. 60센티짜리 책장을 하나 더 놓아야겠어요.
원래 있던 책장은 안방으로 옮겨서 이방 저방에서 책을 빼와야 되요 ㅎㅎㅎ
방이 작다보니 수납공간도 부족하고 큰집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공주 두명이 손잡고 있는 침대시트 보이시나요?? 예원이가 고른 건데ㅎㅎㅎ
유치하기 짝이 없지만 예원이 취향입니다.
침대시트가 마음에 들면 혼자 자려나 해서 사줬더니 잠을 자지는 않고 놀기만 하네요 ㅜㅜ
책장 책상 옷장은 한샘에서 샀고 침대만 일룸에서 샀어요.
침대 헤드부분과 침대 받침대 테두리가 분홍색으로 되어서 마음에 들더라구요
공주풍으로 꾸미려니 가격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ㅜㅜ
레이스 나풀거리고 엔틱한 느낌의 화이트 가구는 구경만 실컷하고 사지는 못하고 ㅜㅜ
그래서 핑크와 화이트로 여자아이방의 느낌이 나게 했어요...
예전에 저 자석칠판을 연보라나 핑크로 구매했어야 했는데 아주 눈에 가시에욧!!!

이틀동안 읽은 책입니다.
와이책은 혼자 보더라구요. 혼자서 띄엄띄엄 읽기도 하고 그림을 보기도 하고...
거의 그림만 보던데 왜 웃는지??? ㅎㅎㅎ
아침에는 전래동화 동영상 2편과 유관순과 단군신화에 대한 동영상 (만화) 봤어요.
이제 슬슬 삼국사기와 유사에 대한 책을 보여줘야 할텐데.....
위인도 봐야할 시기인데 시도만 해봐야겠어요.
도서관에서 달팽이과학동화빌려와서 보여줬더니 잘 보네요
오늘 도서관에 가서 한번 살펴봐야겠어요

어제하고 오늘 보드게임하고 놀았는데 아침에는 다 이기고 가서 아주 기분이 좋더라구요 ㅎㅎㅎ
벌써 수요일입니다. 시간이 왜이렇게 빨리 지나가나 모르겠어요
나림재훈맘님, 또 많이 아프셔서 어떡해요... 맞아요. 주말에 바람이 엄청 불기는 했어요. 또 남산이 지대가 높다보니 바람이 더 많이 불었겠죠~ 모처럼만에 친구분들과 좋은 시간 가졌을텐데 제가 다 안타깝네요. 빨리 나으시길 바래요. 따뜻한 차 종류 많이 드시구요.
연필 교정기라는게 있군요. 처음 봐요.^^ 나연이 어릴 때는 가위도 많이 쥐어주고 했는데, 지우는 도통 가위를 안줬더니만... 정말 확연히 차이가 나요. 반복의 힘은 정말 무시할 게 못되나 봐요.
5세 지우
이번주부터 정상수업을 했는데,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안자나봅니다. 월, 화 모두 8시부터 "엄마, 졸려~~"하네요. 보통 지우는 밤10시쯤 자거든요. 언니가 깨어있으니 더 안자려 하고. 지우에게 물어보니 어린이집에서 안잤다고 하네요. 하긴, 이불 가져오라는 말도 없더라구요. 지우가 일찍 자니 온집안이 조~~~용합니다. ㅋㅋ
지우는 아직 "어제, 내일, 아까" 이런개념이 전혀 없어요. "목욕하자" 하면, "어제 저녁에 할래" 이러고, 며칠 전 이야기를 "아까 했잖아" 이러고... 아침, 점심, 저녁은 아는 것 같은데... 그래서 요즘 어제, 오늘, 내일 열심히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

연필 교정기라는게 있군요. 처음 알았어요. 재훈이 글씨 쓰는 것 보니 갑자기 신문에서 본 근시 예방 책상도 생각나네요. 길버트는 자세히 보지는 않았는데 글씨는 제법 스스로 쓰고 있고, 틀리면 하도 뭐라 해서 지울 수 있는 연필 쓰게 한지 좀 되었어요. 요즘은 그림도 거의 연필로 그리고 있네요.
7세 길버트 4세 제인 3세 소피
자기 전 책읽어주는 것을 좋아는 하는데 피곤해서 많이 하기가 어렵네요.
그래도 엄마가 영어책만이 아니라 새로운 긴 한글책을 같이 읽어줘서 영어책에 대한 거부감이 덜 한 것 같아요.
지난 번 동기부여는.. 그날 이후로는 별 티는 안 납니다. ㅋㅋ 그래도 한 번씩 생각나겠지 하고 있어요~
제인은 책을 많이 챙겨오긴 하는데 읽어주면 딴짓만 하고 자꾸 그림에 대해 질문만 합니다. ㅋ
그래서 이것 저것 조금씩은 보는데 제대로 읽은 책은 없는 것 같네요.
다른 책 보다가 갑자기 뜬금없이 다른 이야기를 하곤 해요. 어제는 갑자기 "겨울왕국에서 엘사 엄마 아빠가 돌아가셔서 안나가 혼자 심심했지~ 그리고 엘사도 교실에서 혼자 심심했지~" 그러는데 교실이라는 표현이 너무 웃겼네요.

날씨가 따뜻하다 추웠다 하는데 빨리 확~ 따뜻해졌으면 좋겠어요.
환절기 건강 조심하셔요~
웅... 저리 멋진 연필교정기도 있군요...
언니는 그리 어렵지 않게 연필도 바로 잡더니... 동생녀석은 참 힘드네요...
기냥 연필에 끼워쓰는 간단한거 사서 끼워주니 불편한지 이내 빼버리더군요...
저리 멋진 교정기를 끼워주면 잘 쓰려는지...
지우녀석은 글씨가 들쑥 날쑥... 개미처럼 작거나 엄청 크거나 ㅠㅠ
획순도 엉망이라서 ㅠㅠ 아~ 언니는 일일이 앉아서 고쳐 주었었는데...
둘째라 엄마의 열정도 식었고... 또 지우의 성향이 옆에서 잔소리하면 정말 왕~ 짜증내는 아이라
자제했더니... 요즘은 조금 후회도 되는군요...
저두 검색질좀 해야것슈 ㅎㅎ
<7세, 지우(Lana 라나)>
3/10

지.지.들이 읽은 월요일 책목록...
여전히 Black Lagoon 시리즈를 재미나게 보고 있고...
간만에 Froggy 책을 지우가 들고 와서 재미나게 읽었네요 ㅋㅋ
잊어버리고 있는 줄 알았는데... 읽는 내내 지연이는 flop flop을 외쳐대고 ㅎㅎ
피곤한 월요일이었지만 책 읽기하고 재웠네요 ㅎㅎ
3/11

혼자서 목이 터져라 세권을 읽더만요 ㅋㅋ 제법 긴 글도 끝까지 읽어주어서 기특했어요 ㅎㅎ
주말에는 아이들도 엄마도 쭉~~ 놀고 쉬는걸로 ㅋㅋ
결국 주중에 책읽기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네요 ㅎㅎ
남은 한주도 욜심히 달려보아용~~
연필교정기가 저렇게 생겼군요~
우리아이들도 연필 잡는 폼이 영 좋지 않아 저도 한번 사봐야겠어요~연필잡는 폼이 안 좋으니 글씨가 항상 날라가요~^^
<6세 앤디>
지난주 금요일부터 형이 학교갈때 녹색어머니들 계시는 곳 부터 걸어서 가니 앤디도 부러운지 아침부터 본인도 유치원 건너편에서 혼자 걸어가겠다며....ㅠ.ㅠ
유치원은 녹색어머니가 없어서 안된다고 했어요~^^
형 없는 유치원을 혼자 가니 3층 교실까지 엄마가 데려다 줘야한다며 떼를 쓰던것이 얼마전 일인데....ㅎㅎ
유치원 마당 앞에서 혼자가는 걸로 협상했네요~
그런데 본인도 뭐가 이상한지..자꾸자꾸 뒤를 돌아보네요~^^ㅎㅎ
3월 새롭게 시작해서 뭔가 어수선하고 정신없었지만 이제 점점 자리가 잡혀가는 느낌이예요~^^
재키도 학교생활 잘 적응하고 있고 형없는 유치원에다니는 앤디도 적응해서 친구들과 신나보이고 아침마다 바쁜저도 잔머리를 굴려가며 시간 맞추는데 적응이 되고 있어요~지난주만 해도 바쁘기만하고 정신없고 언제 적응되려나 깜깜했는데 말이죠
월요일과 어제 앤디는 거의 영어책만 들고 왔어요~^^
그만큼 영어책이 재밌나봐요~
도서관에서 프로기와 클리포드 다시 빌려왔는데.. 이번에 다시 읽으니 더 내용파악이 잘 되는 듯 해요~^^
프로기가 수영배우는 책에서 나온 bubble bubble toot toot과 chicken airplane soldier를 연신 외치네요^^
<익살꾸러기 사냥꾼 삼총사> 전 별로 재밌는지 모르겠던데...앤디는 이것만 읽으면 키득키득 거리네요~
<세강도> 도 요즘 꽂힌책 이랍니다.~^^

즐거운 수요일 되세요~^^
4살 전민정
여전히 바깥날씨가 춥지요. 서울쪽은 더 추울거같아요. 연필교정기가 있군요. 참 요즘은 없는게 없는 세상이네요. 운필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좋은 도구네요. 재훈이가 둘째라 다른 것은 나림이보다 빠른 면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남자아이다보다 여자아이랑 비교해봤을때 약간 서투른 것도 있나봅니다.
혼자서 명작을 10권이나 봤다니요!!! 혼자서 책넘겨가며 보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머릿속에 엄마가 해준 이야기를 되새김질도 해주고 혼자 상상하지 않을까요?
민정이는 겨울내내 감기 안걸려서 넘넘 고마워했는데 아무래도 유치원에 인원도 많아서 바이러스도 옮았을 테고 지난주 피곤했는지 월요일 독감진단 받았답니다. 그래서 주말에 열이 났었나봐요. ㅠ.ㅠ
어쩔수 없이 유치원과 모든 오후수업을 중지하고 계속 간호하고 있어요. 어제부터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요. 어제는 혼자할수 일도 얼마나 응석을 부리던지 저랑 실랑이 벌이다가 한바탕 울다가 잠들어버렸답니다. ㅜ
이틀동안 밤에 잠도 많이 자고 낮에도 2시간씩 낮잠을 자네요. 그동안 유치원적응하랴 도서관쫓아다니랴 좀 힘들었나봐요. 조금씩 조금씩 릴렉스하게 적응시켜야겠어요.
아래 책들은 민정이가 누워있을때 혹은 밤에 잘때 조금씩 읽어줬어요. 하루종일 있다보니 민정이랑 있다보니 저도 테솔숙제도 못하고 오늘 테솔강의도 못듣고 요즘은 민정이랑 같이 자다보니 신랑이 깨워도 못일어난대요. 그래서 읽기방 댓글도 제대로 못남기네요. 담주 민정이 유치원 본격적으로 가면 열심히 댓글 달께요. ^^


<명작과 전래 몇권>
1. 견우와 직녀
2. 피노키오
3.요술맷돌
4. 방귀시합
5.헨젤과 그레텔
6.금도끼은도끼
7.인어공주
감기는 좀 어떠세요? 바람이 쌀쌀해서 목감기에 걸리셨나봐요.
재훈이까지 감기라 힘드시겠어요.
재훈이 연필잡는 도구가 신기하네요. 저도 얘기는 들었는데 저렇게 생겼군요.
나혁이를 따로 글쓰는 연습을 시킨게 아니라
어느 날부터 스스로 뭔가 긁적거리더니 이상하게 잡는법이 고착되었어요.
요즘은 쓰는게 많아서 쓸때 좀 고쳐주려고 했는데
정 안되면 저도 저걸 써봐야겠어요.
<7세 나혁>
레고 닌자 시리즈에서 레고 키마 시리즈에 흥미를 갖더니 이제는 레고 스타워즈도 사달라고 난리입니다.
쌓아만 놓고 놀지도 않으니 사 줄 수 없다고 하니 잘 갖고 논다고 하면서......
하루 종일 레고만 붙잡고 있어요.^^;
비싸게 주고 산 것들이니 잘 놀아주면 좋지만 하루종일 레고만 갖고 노니 그것도 좀.....^^;
뭐 그래도 전 최대한 같이 놀아달라고만 안하면 된다 싶어서 냅두고 있어요.
책은 레고 동영상도 보겠다고 해서 양심을 좀 운운하며 책 몇 권으로 타협을 보고
저녁에는 계속 레고동영상만 봤어요.
참 저번부터 사주면 좋아하겠다 싶은 ICR 2단계 영웅시리즈를 질렀는데
나혁이가 정말 좋아하며 또 읽어달라고 난리예요.
아이는 흥미 위주의 책을 읽고 싶은데 영어가 수준이 안되니
늘 3-4용 잔잔한 그림책을 보아서 영어에 흥미가 생기지 않는것 같아요.
다행이 ICR 2단계가 1단계와 글밥도 차이가 없고, 단어도 쉬운 편이라 재미를 붙였습니다.
아이가 나머지 책들도 사달라고 해서 나머지들도 찾아봐야겠어요.
집의 책장 하나가 모두 영어책인데 이토록 사랑받았던 책은 단 한 권
얼마전에 소개시켜드린 <Spooky skaters>하나 였어요.
이 책은 미국 초등저학년용이라고 되어 있던데
세일하길래 나중에 봐도 되겠지하고 샀지만 유일하게 몇 주동안 씨디가 돌아갔지요.
아이 실력과 별개로 흥미를 끄는 책들을 찾아봐야겠어요.

찬바람 맞으면서도 잘 놀고나면 흐믓하긴 한데...
그 뒤에 오는 후유증 때문에 날씨가 추우면 바깥 활동을 자제하는 것 같아요. ㅎㅎ
주말을 위해서 주중엔 조금 더 따뜻하게 지내시면 감기도 금방 낫겠죠?
재훈이는 항상 아가같은 면이 있었는데...
저렇게 연필잡고 쓰는 걸 보니 형아 같기도 하고.. ^^
재훈이는 세계명작쪽으로 많이 읽었네요.
6세 현우
10시부터 2시까지 있던 어린이집과는 달리
9시에 셔틀타고 3시 넘어서 내리는 유치원이 현우는 살짝 부담스러운가봐요.
시간을 운운하면서...
어린이집은 4시간동안 있었는데.. 6시간이나 있다면서 2시간이나 더 있는다고... ㅎㅎ
그래도 많이 놀아서 좋다고 하고...
아직은 적응기라 엄마는 지켜보고만 있어요.
역시 다른 곳보다 노는 시간이 많은 것 같아요. 미술수업 한번 했다고 하네요.
계속 놀고 와서 피곤했는지.. 어젠 9시 반에 잠들었어요. ㅎㅎㅎ
공룡책을 다~ 꺼내서 읽어달라고 해서 읽어봤어요.
그래서 엄마는 Moon Bear 을 다 꺼내서 읽어주었어요. ㅋㅋ

친구집에서 새롭게 전래동화(삼성)를 빌려와서 어제는 읽었어요.
모르는 단어들을 조금씩 물어보네요.
전래를 읽으면 우리가 쓰는 일상 용어와는 다른 단어들을 접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
신기한 스쿨버스는 한 권도 못 읽었다고해서 한권 읽고 엄마가 넘 졸려서 잤어요. ㅎㅎ

벌써 수요일이네요..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