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수동님 워킹맘의 맘 제가 잘 알죠..ㅋ ^^ 바쁘신데도 대문까지 꼼꼼하게 열어주시고 감사합니다.
저도 요즘 애들 봐주시는 친정엄마가 친정에 내려가셔서 화요일부터 아빠랑 교대로 휴가를 내고 아이들 보고 있습니다.
어제는 누나 학교총회가 있어서 학교에서 볼일 보고 상담도 하고 집에 오니 5시가 넘었네요.
더이상 뭘 힘이 하나도 안남아 있어서 애들에게 오늘은 저녁을 시켜먹자고 했네요. ㅠ.ㅠ
울엄마가 존경스러웠습니다. 매일 애들이랑 이런 생활을 하고 계신데 고작 하루 하고 힘들다 하니
큰일이죠..ㅠ.ㅠ
낼은 용용이네 유치원 총회가 있어서 휴가를 내었는데 낼 하루도 바쁜 하루가 될것 같습니다.
이번주는 책을 아주 많이 봐주고 있어서 칭찬 많이 해주고 있습니다.






- 더티버티 재미나구요..
블랙라군 리더스 17권 질렀는데, 매일 한두권씩 아이랑 읽으려구요..
witch's dog은 colour young puffin 시리즈로 나오는 책인데
문장은 어렵지 않은데 페이지가 꽤 길어요..
마퍼북은 꺼내서 주르륵 읽어 봤구요..
5기 북클럽에서 탈것들 관련해서 책 골라서 읽어 봤어요..

교회안 작은 도서관에서 빌린책..
교인이 아닌데..작은 도서관에 가보니, 거의 우리 아이가 전세내서 쓰는 듯해요~ ^^

이번 주 대문여느라 호야수동님이 바쁘네요~ ^^
가방... ㅋㅋ 저도 한번 빨라봤는데.. 괜찮던데...
저렇게 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저도 이유를 모르겠어요~
아이들 데려다주고 출근까지 하려면.. 정말 정신없을 듯 해요.
전 아직 그런 경험은 없어서.. 하지만... 정말 하고 싶지 않은 경험이네요~ ㅋㅋ
호수님은 직장 다니면서도 정말 부지런한 엄마 같아요.. 멋져요!! ^^
6세 현우
오랜만인 듯 한 이 느낌은... ㅎㅎ
부산에서 친정 부모님이 주말에 오셨어요.
하는 일없이 그냥 마음이 바쁘고.. 현우랑도 조금 실랑이도 있었고...
마음 편히 들어올 수 없어서 읽기방에 글을 못 남겼어요.
읽기방을 하지 않으니 책은 거의 손을 놓고 있는 느낌이에요.
뭔가 읽고 있기는 한데.. 뭘 읽었는지는 모르겠어요.
며칠 엄마랑 유치원 등원으로 실랑이를 했는데..
오늘은 현우가 하는 말이..
"엄마, 유치원에 가고 싶은 마음이 없어... 엄마가 이해해줬으면 좋겠어.."
음... 글쎄요.. 이해??
단어의 뜻이라도 알고 쓰는건지...
월요일은 유치원 버스를 보면서 도망을 갔고..
화요일은 말도 제대로 못하고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끌려갔고..
수요일은 끌려가면서.. "엄마.. 좀 이해해줘요~~~~"라며 몇 번을 울부짖으면서 갔고..
그래도 가면 잘 논다니.. 다행이긴한데..
아직은 엄마가 이 상황을 견뎌야하니 좀 힘드네요.. ㅎㅎ
이 글을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 제가 뭐하는 건지...

<7세 나혁>
유치원 하원하면 바로 도서관으로 와요.
제가 도서관에서 일이 있어서 하고 오니 이만큼 혼자 읽었다고 칭찬해 달라고 하더라구요.
문방구에서 본 장난감들이 갖고 싶어서 착한척 한것 같아요.^^;
씨알도 안 먹히는듯하니 휴대폰 게임이라도 시켜 달라고 택도 없다고 했더니
치~하고 또 만화책 보러 갔어요. ^^;
7세 재훈
호야수동님 아이들 어린이집 등원할때 많이 속상했겠어요. 저희집 동생네 둘째 조카가 호야수동님네처럼
같은 수현이라 엄마가 직장맘이라서 엄마 쉬는 날엔 거의 껌딱지예요. 엄마보고 꼭 어린이집 데릴러 오라고
하더라구요. 늘 친정엄마가 돌봐 주셔서 할머니한테는 안 그러는데 엄마한테는 그렇게 해달라고 하네요.
어린이집 가방 새로 사주셔야겠어요. 가방색이 때가 잘 타는 하얀색이군요. 재훈이네는 노란색이라 방학할 때
한번씩 비누와 솔로 싹싹 빨아주면 되요.
해가 안나는 날이네요. 아이들 마스크 꼭 쓰게 하고 등교, 등원 시키고 오늘은 마음먹고 오전에 마트 2곳
갔다오고 오후에 생협을 갔다왔어요. 아이들 집에와서 간식 많아졌다고 좋아할거같아요.
제 스타일이 늘 집에 있는걸 너무 좋아하는데 밖에 나올때 할일을 한꺼번에 하는 편이라
좀 힘들긴 하네요. 집에서 책보고 빈둥거리는걸 너무 사랑해서 처녀때도 주말에 집에 콕 박혀 있었어서
지금 애들 아빠도 늦게 만났어요. 신기하게 아이들 하고 다닐 때는 열심히 잘도 다니죠.
재훈이 요즘 꼬마곰 책 읽어주면 너무 좋아해요. 난 책읽기가 좋아 시리즈(6,7세용)인데 이제야 읽어주고
있어요. 누나는 열심히 찾아서 보여주었는데 둘째는 그 열의가 좀 덜해요.
월요일에 하원하고 저를 끌어안고 20분 정도 울고불고 했어요. 선생님이 자기가 만든거 자기만 칭찬 안해줬다고 하더라구요. 재훈이 말만 듣고 전화하기 좀 그래서 달래주었어요. 누나왈 선생님이 바빠서 너까지 못챙긴거니까 속상해 하지 말라고 하네요. 엄마보다 누나가 더 세게 말해주네요.
저녁먹고 북클럽 숙제 하는데 가위질 하다가 갑자기 반 친구들이 자기 가위질 못한다고 말한다고 가위질을 안하겠다고 하네요. 좀 늦는것 뿐인데 이것도 상처가 되었나봐요. 어제 잘한다 잘한다 칭찬 많이 해주었어요. 초등학교 가기전까지 연습하면 되는데 연습많이 시켜야할거 같아요.


누나를 위해 도서관에서 빌려온 영어책 재훈이도 좋아하네요. ort 책은 그냥 그림만 본것 같아요.
누나가 한권씩 꺼내보면 그 옆에서 재훈이도 따라서 꺼내보거든요.
하루라도 빨리 해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5살 전민정
월요일날 호수맘님이 대문열어주셨는데 감기몸살때문에 컴퓨터도 제대로 켜지도 못하고 댓글도 못달았네요. 수현이는 그림솜씨가 점점 늘더라구요. 꼭 미술학원다니는 아이처럼요. 민정이는 참 그림이랑 노래부르는 것은 잘 안느네요. 이틀동안 엄마대신 엄마가 등하원시켜주었군요. 아이들이 할머니가 바래다 줄때 잘 가더라도 갑자기 엄마가 바래다주면 아쉽고 가기싫을때가 있지요. 엄마랑 더 시간을 갖고 싶어서 그런가봐요.
가방이 많이 망가졌네요. 저도 가방 한번도 안빨았는데 손으로 빨아야겠군요. 손빨래가 은근 많아요. 민정이 하얀양말, 반찬묻은 옷, 물감묻은 것도 손빨래를 좀 하고 세탁기에 넣어야겠더라구요.
지난주는 민정이가 아팠는데 이번주는 제가 골골하네요. 감기몸살때문에 머리도 지끈지끈 아프구요. 테솔숙제도 밀렸네요. 민정이 유치원가기전 사진을 찍어봤어요. 저 가방은 폼으로 들고 다니는거같아요. 가방안에 출석카드만 들어있죠. 오후에 가끔씩 만든 작품도 보내주기도 하고 금요일은 일주일동안 읽은 한글책이랑 영어책도 들고 오네요. 어제는 유치원에서 배우는 영어책도 읽어줬어요. 참 재미는 없네요. ㅎㅎㅎ


정말 한두시간만 일찍가도 많은걸 할 수 있더라고요~~ 저도 공감공감~~~^^
평소에 못가는 도서관에도 가 볼 수 있고... 그렇게 노래부르던 친구들과 함께 잠깐 놀 수 도 있고요~~
아이들 평소에 못가다가 엄마가 가면 정말 해맑게 웃죠?? 평소에 보던 표정보다 더 밝은~~~
그럴때마다 저도 맘이 짠해져요~~~~^^
아이들과 시간 보내실수 있을때 많이많이 해주세요~~~~~
아~~ 그리고 수현이 발레 시작한다고요~~~^^
준비할건 발레복~~타이즈~~슈즈~~ 당연히 있어야해요~~ 그리고 헤어밴드?? 이것도 있음 좋아요...
커다란 코사지삔 같은거 꼭 하나씩 하더라고요~~~^^
발레복 입은 수현이 보고프네요~~~^^
6살 소윤, 3살 희건
요즘 소윤이 아침마다 어린이집 갈 준비후 아침식사까지 마치고 수학프린트 4장 해주고 있어요~~~
하하하하~~ 요즘 아동인지능력 바우처가 되어서 책읽기 프로그램을 하다보니 국어 학습지도 하고 있고요..
지금부터 혼자 할 수 있는 습관을 들여줄려고 하는데... 지금까지는 잘 해주네요...
어린이집 가기전에 엄마와 아빠가 출력해준 수학 프린트 4장~~
하원후 집에서 놀기전에 학습지 딱해주고 놀아요~~
한글을 아니 편해요~~ 혼자 지문읽고 혼자 풀어놓으면 제가 가서 확인만 해주면 되니..
이녀석이 참 기특할 뿐이랍니다~~~호호호호호~~~
한글을 알면 뭐든 혼자 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막연한 생각을 했었는데... 먹힌거 같아요~~~^^
월요일 화요일 읽은 책들이랍니다... 영어책 읽어주긴 참 힘들어요~~~
주로 희건이가 들고와서 읽는거 같아요~~~ㅜㅜ
희건이는 저기 보이는 겨울왕국 책을 정말 오랫동안 넘기면서 혼자봐요....
그림보며 엘사~~엘사~~ 이러기도 하고.. 그림을 너무 집중해서 봐줘서 살짝 이래도 되나 싶기도 해요~~ㅋ
그리고 요즘 희건이가 푹빠져있는 팝업북들~~ 소윤이가 정말 깨끗이 봤는데..
희건이는 죄다 찢어놓네요~~ 이론... 그래 너 다보고 다 찢어라 이러고 있어요..테이프 덕지덕지 랍니다..ㅋ

오늘 날씨가 좀 추운거 같아요... 해님이 없어서 그런가봐요~~
아~~ 주말은 포근했으면 좋겠네요~~ 수요일!!! 목 금만 버티면 됩니다...ㅋㅋㅋㅋ
즐거운 하루되세요~~~^^
등하원 챙기시느라 힘드셨겠어요~
아이들이 아침에 엄마 못 보다 보니 떨어지기 싫었던 게죠..
저희는 원래 제가 하니 반대로 할머니 오는 날을 좋아해요.
친정엄마가 화 목 마다 저녁에 와서 놀아 주시는데 어제 다른 일로 못 오셔서 아이들이 다들 제게 찡찡거렸네요. ^^;;
그리고 가방..은 아니지만 예전에 실내화 귀찮아서 세탁기 넣었다가 세탁기 청소하고 난리친 경험이 있네요 ㅋㅋ
이후로는 절대! 순수 천만으로 된 실내화만 산다는..
그나저나 좀 일찍 왔다고 박물관에도 다녀오셨어요?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씀 동감하고 갑니다~
7세 길버트 4세 제인 3세 소피
책을 아주 많이 보진 못하지만 끄적끄적도 하고 DVD도 보고 태권도 연습도 하면서 나름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날씨 따뜻해서 외투가 얇아지니 기분이 좋네요.
아이들 옷 정리도 한 번 해야겠어요~ 입을게 없네요 ㅋㅋ

Little princess 시리즈가 간단하고 웃겨서인지 반응이 상당히 좋아요. 클리포드보다 좋은 듯 해요.
DVD 본적이 없는데 책이랑 연계되면 괜찮을 거 같은데 검색해봐야 겠어요.
'우리 가족'은 사회관련 책으로 전집이 아파트 도서관에 있길래 빌려와 봤는데, 자기 전에 읽긴 무리더군요. 읽다가 중간에 제가 그만둬버렸어요. 동화도 아니고 설명도 해야 되고 재미도 그닥.. ㅋ
저희는 교회에 다니는데 길버트가 유치부 예배를 별로 재미없어 해서 아는게 생기면 좀 재미를 붙이려나 싶어 성경동화를 들였네요. 책은 딱 지금 길버트 수준에 맞고 괜찮은 것 같아요. 사고 나서 보니 도서관에도 있더라구요.
6세 준영
제가 첨으로 일등을 해 보네요.^^
참 부지런하셔요. 직장 다니면서 친구집도 데려가시고, 박물관도 평일에 가시고...
일을 하면 좀 더 부지런하게 열심히 살게 되는것 같네요.
월요일엔 버스 내리자마자 울더라구요. 졸립다면서...
낮잠을 내리 4시간이나 잤어요. 깨서 자석가베갖고 놀다가 책은 겨우 3권 읽었네요.
화요일에도 날씨가 화창해서 놀이터에서 조금 놀고 태권도 다녀와서는 누나랑 놀고 책도 겨우 3권 읽었어요. 새로운 책도 아니고 매번 읽던 책이어서 사진은 안 올릴께요.
책도 일주일에 한 번정도 도서관에서 교환해주지 않으면 읽을 책이 없는것 같아요.
오늘은 아이들이 만든 가베작품 올릴께요. 아랫층 언니가 장난감 정리하면서 자석가베를 줬는데 아이들이 잘 갖고 놀아요.
위는 준영이, 아래는 누나작품인데 준영이가 그림이랑 완전 반대로 만들어놓은게 특이해서요.
누나는 달리는 개인가봐요. 다리를 역동적으로 표현했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