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맞아요~ 엄마가 없었음 어떻게 했을까 ~~하는때가 있지요~
워킹맘이 아니어도 급할때 꼭 찾게되는게 친정엄마지요~
<6세 앤디>
이번주는 형 학교 총회땜에 또 이런저런 일에 엄마들모임에...정신없는 한주 였네요~
읽기방에 들어올 여력도 없고 아이들 책읽어줄 여유도 없었네요~
여유가 생기지 않아도 책읽기가 그냥 생활의 한부분이 되면 좋겠지만 말 처럼 쉽지 않네요~
엄마의 컨디션에 따라 들쑥날쑥 책읽기....이러면 안되는데 말이예요~ㅎㅎ
앤디는 이번주에 거의 영어책만 읽었어요~
문자 인지가 되지 않아 한글책 영어책이 비슷한 호응이되나봐요
요즘엔 영어책의 스토리에 재미를 느끼는 거겠지요~
엄마가 책읽기를 뜸하게 하니 지난번 말씀드린데로 제로니모에 빠져서는 ...알아듣는지는 모르겠지만...제로니모 엄청 좋아하네요~

아자아자~ 오늘 부턴 더 열심히 읽어 줘야겠더요~
모두들 불금 되세요~^^
아.. 사진을 보고나니 그냥 지나갈 수가 없네요 ^^
너무나 행복한 사진,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오늘도 잘 보내시구요 ^^

사진 참 예뻐요~~ 느낌 있어요... 있어~~~^^
저는 시어머님이 아이들을 봐주고 계신답니다.... 참 감사하면서도.. 시로 시작하기에......
이제 편히 즐기시고 하고 싶으신거 하시면서 지내도 모자를 시간인데.. 이렇게 아이들 맡겨놓아
죄송할때도 많네요~~ㅜㅜ
6살 소윤, 3살 희건
얼마전에 주문한 옷들과 라푼젤 드레스가 도착했네요...
다른친구들 엘사 드레스 산다할때 그건 엘사드레스가 아니라며 안예쁘다며... ㅋㅋㅋ
다른 드레스를 사달라고 해서 고른 라푼젤 웨딩드레스예요~~ 에효~~~
친구들의 엘사드레스는 주문은 했지만 품절로 취소됐네요.. 엘사가 뭐길래.... ㅋㅋㅋㅋㅋ
결국 소윤이만 드레스 얻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아놔~~
입혀놓으니 예쁘긴 한데 반짝이로 인해... 밖에서만 입어야될듯해요~~~ㅜㅜ
그리고... 봄좀 만끽하고자 깔맞춤했는데.. 요즘 컬러풀한색들의 옷타령하는 소윤이 좋은지
패션쇼를~~~ ㅋㅋㅋ 이리 입히니 샤방샤방하네요~~~^^

수욜날은 소윤이가 책고르며 혼자 책 보는동안 희건이 무릎에 앉혀두고 책을 좀 읽어줬어요...
그러고선 누나 읽어주니... 옆에서 방해도 없이 혼자 책을 보고 있더라고요...
가끔 자기 책읽으라며 내밀면... 아까 읽었잖아.. 누나 읽어야지..
그러면 알아듣는지.. 다시 혼자 책장넘기며... ㅋㅋㅋ
어젠 야근하고 늦게 들어가는 바람에 책을 못 읽었어요...
혼자 그림보고 할머니랑 두어권 읽었나 봅니다~~~^^
드뎌 금요일 입니다... 요즘은 왜케 주말이 기다려지는지요...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좋지만...
집에서 뒹굴뒹굴 하고프더라고요~~~^^
오늘 오후부터 따뜻해진다고 하니... 주말 화창한 날씨를 기대해봅니다.. ㅋㅋㅋㅋ
자전거라도 타야겠어요~~~
모두 모두 따뜻한 봄기운 만끽하는 주말 보내세요~~~^^
호야수동님..
글 읽고 저도 맘이 안좋네요..
호양수동님. 마음이 많이 아프셨지요...
저는 아이들 생각하며 마음이 아플때 이 합창단 노래를 찾아 듣곤 했어요.
읽기방에도 이 합창단 노래 자주 올려드렸었네요.
들으면서 잠시 행복해지시면 좋겠어요.
노래를 부르는 저 소년들의 모습과 목소리에 젖어 저는 저의 아이들..
저의 민군과 은양을 떠올린답니다.
(에전에 들으셨던 분들 계시지만.. 우리 호야수동님을 위해 한번 더 .. ^^)
호야수동님~~~ 참 이쁜 사진이네요~^^
이번 주 대문 여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그리고.. 지난 수요일의 글도 마음속 뭉클함을 느끼게 한 글이었어요. 감사해요. ^^
젊음의 치열한 삶... 박사님 글과 함께 뭔가 느끼게 하는 아침이었어요..
6세 현우
놀아도 놀아도 아쉽고, 더~~~ 놀고 싶은 똥강아지..
어쩌다보니 시간개념이 생겨서 더욱더 조급증을 내는 것이 참.. 안쓰럽고 안타까워요.
여유... 이런 단어를 찾아보기 힘든 요즘...
이놈을 어찌해야하나?? 하고 있어요. ㅋㅋㅋ
수요일까지 완전 난리를 치고 가더니..
어젠.. 이런 저런 말을 하면서 유치원 가기 싫다고 하면서 겨우 끌려나갔는데..
엘리베이터 안에서 갑자기 하는 말이..
"엄마, 오늘은 한번 기분 좋게 가 볼께요~" ㅍㅎㅎㅎ
넘 정색을 하고 말해서 제가 그냥 어이 없는 웃음이 났지만..
그래도 칭찬 백만번 날려줬어요. ㅋㅋㅋ
친정부모님은 오늘 아침에 다시 부산으로 가셨고...
저도 일상으로 돌아와야하는데.. 약간 아쉬운 마음으로 집안이 휑~한 듯 하네요. ㅎㅎ
요즘은 영어책보다는 한글책 권수가 훨씬 많아졌어요.
앤서니 브라운의 '어떡하지?" 도 기회되면 읽어보세요..
생일 잔치에 초대받고 가는 아이의 불안 심리를 그려낸 책이에요.
토끼뻥튀기... 역시 반응이 뜨겁네요~ ^^
선인장 호텔은 현우가 다시 읽고 싶다고 해서 도서관에서 다시 빌려다줬어요.
이 책은 좋다는 사람과 그저 그렇다는 사람... 사람마다 다른 반응이에요.


벌써 주말이네요..
주말에 시어머니 생신도 있고... 제 일도 있고해서 또 바쁜 주말을 보낼 것 같아요.
다들 주말 잘 보내세요~ ^^
6세 준영
호야수동님 가능하면 회사는 길게 다니는게 답입니다.
다니기가 너무 싫다고 생각되시면 명품 가방 하나를 질르세요. 카드할부 갚는동안은 다니게 되고 본인도 기분이 업된답니다. 제가 이전에 했던 짓이에요.^^
제가 회사 관둔지 4년쯤 되어가는데 쌈짓돈이 뚝 떨어지네요.^^ 얻는것만큼 잃는것도 있는데 아이들에게 안정감을 주시려면 경제적 받침도 중요하니까요.
대신에 자기일에 프라이드 갖는거 절대 잊지 마시구요. 하기싫은거 억지로 하는것만큼 비교육적인 모습은 없는것 같아요.
수,목요일은 책을 좀 읽어주었네요.
목요일엔 목이 아프다고 유치원을 안가겠다고 해서 병원 가는길에 도서관 들려 책도 오랜만에 빌려왔어요.
영어도서관에서 책읽어주기봉사를 하시는 할아버지(재미교포라 한국어가 서투르셔요)가 우리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셨어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스타일은 아니셨지만 그래도 재능을 나누시는 건 좋아보였어요.
우리 준영이에게 핸섬하다며 나중에 반기문 사무총장같은 사람이 되라고 덕담을 해 주시네요.^^

전집류는 제 욕심에 읽어주기는 하지만 좋아하는 책이 별로 없어요. 인기있는 단행본 그림책을 좋아해요.
클리포드는 준영이의 favorate이어서 사줘도 아깝지 않을거 같아요.
신기한스쿨버스 키즈 중에 거미나오는걸 좋아하고, 개구리의 낮잠은 표지만 봐도 즐거워해요.
토미웅거러 그림책 여러권 빌려왔는데 어제는 <곰인형 오토>만 읽었어요.
준영이는 못 느꼈을지 모르겠는데 저는 눈물이 맺히네요. 어른을 위한 그림책인거 같아요.
주말 이쁜이들하고 즐거운 추억 만드시고 월요일날 봐요~
7세 예원
호야수동님...
직장댕기며 아이들 챙기기도 힘들지만 정작 자신을 돌보는 시간이 거의 없어서
그것도 힘들던데 틈틈히 호야수동님 챙기세요^^
그리고 사진 보니 아이들을 셋 키우시는 맘이셔요 ㅎㅎㅎㅎ
예원이는 일상이 비슷합니다.
갔다오면 숙제하고 영어 집듣하고 가끔 워크시트 풀고 수학하고
한글 책읽고 일기 가끔 쓰고............
어제는 효녀 심청 보고는 제가 예원이도 아빠 눈 뜨게 하려고 바다에 뛰어 내릴 수 있어 하니까
자기는 물에 뜨는 조끼 입고 뛰어내리겠다고 하길래 얼마나 웃긴지...
쪼그만게 아빠는 눈 뜨게 하고 싶고 자기는 살고는 싶나보더라구요.

그리고 ORT5단계는 리딩을 시켜보면 잘하는데 글밥적은 아이캔리드 1단계는 리딩하기 너무 싫어해서 시키지는 않는데 이 차이를 뭘로 봐야될지.... 아이캔리드가 많이 어렵지는 않은것 같은데...
오알티가 좋아하는 책이라서 그런가?? 아무튼 알 수 없는 예원이의 마음입니다.
아.. 친구랑 카톡하면서 글 쓰니까 집중이 안됩니다. ㅎㅎㅎ
아무튼 주말 잘 보내세요...
제사라서 나가봐야되서 주말에 댓들 달께요...
사진 멋져요. 정말 그림같네요. 제가 봐도 참 예쁜데 호야수동님의 미소가 그려지네요.
직장 생활하면 아이와 함께 못 해준게 참 미안하지요.
그럼 델코 있는 전업맘은 그만큼 잘해줘야 하는데.....그러질 못하네요.
아이 키워주시는 친정엄마께 잘해드리셔야겠어요.
<7세 나혁>
하원 후 바로 도서관가서 책 쌓아놓고 읽더라구요.
녀석이 사고 싶은게 있어서 자꾸 착한척하며 엄마보고 아주 긍정적으로 생각해 달래요.
그래서 저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겠다고 했는데
사실은 맘 속으로 이미 사주려고 맘을 먹었죠.
저렇게 이쁜척을 하는데 안 사주면 포기할까봐서요.^^

도서관 프로그램이었던 아이 바지만들기가 이제사 끝났습니다.
겨울바지였는데 3월말이 되어서야 끝냈어요. 이 게으름~~~.^^;
다가올 겨울에 입혀야지 하고 한 치수 크게 만들었는데 딱맞네요.
조금 작은듯 올 겨울에도 입히지요, 뭐.
엄마가 만들어 줬다고 좋아서 저렇게 빨지도 않았는데 입더라구요.
사진 몇 장 찍고 세탁실에 던져놓았죠.
자세히 보면 바느질이 엉망이지만 한 해 정도는 입힐 수 있을것 같아요.^^

5살 전민정
호수맘님 오늘이 마지막 대문여는 날이군요. 일주일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직장다니면서 신경써서 대문여는게 쉽지 않거든요. 일상생활얘기와 맘에 있는 말씀해주신 것도 넘 좋아요.
저 사진 너무 잘 찍으셨네요. 참 이뻐요. ^^ 두 아이들의 시선이 아빠를 향하고 있네요.
두 아이들 돌봐주시는 친정엄마께 정말 감사해야해요. 저희엄마는 결혼하기전부터 애기 못봐준다고 말씀하셔서 포기하고 있었어요. 2-3년에 한번씩 갑작스럽게 입원을 하시곤 하시거든요. 시어머니도 멀어서 못봐주시고.. 그래서 가감히 직장포기하고 민정이와 시간을 더 많이 가지고 있네요.
호수맘님께서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시지만 교육전문가들은 긴 시간을 아이와 함께 하는 것보다 짧은 시간이라도 정말 신나게 놀면 그게 훨씬 효과가 좋다네요. 저희 신랑도 하루에 1시간정도밖에 못놀아주지만 정말 최선을 다해서 놀아주니 민정이가 아빠를 많이 따라요. 아이들과 신랑이랑 주말에 좋은 시간 보내세요. ^^
유치원을 보내다보니 어린이집보다 확실히 긴장이 되네요. 스쿨버스타면서 엄마들얘기들어보니 벌써 한글을 다 아는 친구들이 있고 그 아이들이 주가 되어서 수업이 진행된다고 하고... 물론 추측일 뿐이지만...
민정이는 제대로 말이나 발표는 하고 있는 건지 제대로 밥을 먹고 있는 건지.. 첫 아이라 그런지 참 걱정이 많네요. 선생님 말씀으론 밥을 제일 늦게 먹는 대요. 어린이집에서는 혼자 밥먹었다고 하지만 집에서는 너무 늦게 먹어서 제가 많이 떠먹여줬거든요. 어제 저녁부터는 혼자먹게하는 연습을 시켰어요. 오늘 아침도 밥 2숟가락 먹고 입에 오물거리고 있어서 치워버렸어요. 밥먹는 문제가 참 골칫거리네요. 나중에 학교가면 선생님께 많이 혼날텐데요.


7세 재훈
호야수동님 어제 늦게 퇴근하셨네요. 일주일동안 읽기방 대문 여시느냐 고생 많이 하셨어요. 주말에 푹
쉬세요. 사진 너무 예뻐요. 저희집은 아이들하고 아빠랑 같이 찍은 사진이 별로 없네요. 이게 다 아이들 컸을때 아빠가 너희랑 같이 놀아주었던 증거자료인데 이번에 휴가때 오면 아이들과 놀이터에 가서 놀라고 등떠밀어봐야겠어요.
어제 잠자러 누웠는데 재훈이가 발바닥이 아프다고 보니 작은 상처가 났더라구요. 어디서 그렇게 됐는지 모르는데 이것때문에 내일 어린이집 체육시간에 맨발로 못 다녀서 어린이집에 안 가겠다고 하더라구요. 나중에는 못 걸어갈거 같다고 하네요. 아주 작은 상처 연고 발라주고 밴드하나 붙여주면 되는데 어린이집 가기가 싫은가봐요. 아침에 밥 먹으면서 엄마가 담임선생님께 연락드려달라고 해서 차 태운다음에 전화통화했어요. 선생님 저랑 통화하시고 웃으시네요. 집으로 하원하는 재훈이에게 엄마는 약속 지키는 엄마라고 말해 줄 생각이예요.

한글책 밤마다 엄마에게 읽어주는걸 계속 하니 한글책도 다시 재밌게 보네요. 어제 고함쟁이 엄마책
재훈이가 읽어주었어요. 읽어주면서 얼마나 낄낄거리면서 읽는지 모르겠어요. 가끔 고함쟁이 엄마로 변신하는 엄마가 옆에 있는데 나중에 엄마가 찾아와서 바느질 해주는게 좋은가봐요.

영어책 Dinnertime만 읽어보고 나머지 베렌스타인 베어책이랑 슈퍼맨, 배트맨 책은 그냥 본거예요. 엄마가 미리 구입해놓은 베렌스타인 몇개 꺼내서 보니 옆에 오더니 자기도 보겠다고 하네요. 무슨 내용인지 알까싶지만 그냥 넘어갔어요. 그리고 읽은 책 놓는 곳에 올려두네요.
며칠 뿌였던 하늘이 오랫만에 해가 나왔네요. 바람은 차지만 여기저기 개나리꽃이 피고 있더라구요.
아침에 저 구립도서관 가서 책 20권 빌려왔어요. 집에서 빈둥거리면서 책 같이 봐야겠어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그대의 치열한 젊음이 반드시 보상을 받을 것이요.
그대의 젊음에 감사한 날이 오리니 그냥 이렇게 주욱 갑시다.
저 사진 참 좋네. 양 쪽 두 녀석은 점점 자라고 가운데 남자는 쪼그라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