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읽기방.. 아주 분위기 좋은거 같아요.. ^^*
지난주 오공쥬님 대문여실때 음악 좀 올려드리려 왔었는데.. ^^
하필 제가 올리려던 음악 영상을 검색하다가 별로 기분 좋지 않은 영상을 보게 되어 그냥 말았어요.
뭐.. 노래만 좋으면 크게 상관있을까 싶었지만.. 그래도 뭔가 찜찜하여서리.. ^^;
화창한 4월의 첫날이네요.
마침 따뜻해진 날씨로 만개한 꽃들이 많이 보이는데 그래서인지 더 화사하고 밝아보이는 오늘 아침이었어요. 차 시동을 끄고 주차장에 멍하니 앉아 있다 이 노래를 들었는데 시간이 멈춘 듯.. 나무에서 돋아나는 연두빛의 새순이 눈에 들어와 한참을 바라보았어요. 아델의 꽉 찬 목소리가 반대로 봄의 아침 공기를 뇌로 느끼게 했네요.
동동마미님.
우리 민군도 이번에 초등 입학한 8세에요. 같이 자전거 타는 친구 중에 한명이 입학 바로 전 2월에 그 수술했대요. 편도, 아데노이드.. 그거요. 개학 전 2-3주 전에 해서 지금은 학교 잘 다녀요. 잠시 음식 조심하면 되었대요. 전신마취하기 전 잠 잠깐 자면 다 끝나있을거다. .. 안심시키고 잘 들어가 수술도 무사히 마쳤대요. 지금은 무지 피곤한 날도 코 안골고 잘 잔다고.. ^^ 그 엄마는 만족해하셨어요.
아래 오드리햅번님 쓰신 글도 방금 읽어보았는데.. 수술의 필요성에 관해서는 저도 전문가가 아닌지라 뭐라 말씀 못드리겠어요.. 저도 민군 중이염 수술 이야기 나올때 전신마취때문에 꺼려져 미루고 미루고 지금까지 왔거든요. 여튼 우선 수술이 권고된 상황에서 하기로 결정을 하셨다면 아이도 동동마미님도 크게 걱정 말고 하심 좋겠다는 바램에서.. 마침 최근에 수술 받은 친구 이야기를 들어서 말씀드려보았어요.
동동마미님, 재키가 아파서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글 읽어보고 궁금하여 인터넷 검색도 좀 해보고, 저의 생각도 좀 애기해보려구요.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최근 뉴스에서 갑상선암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겠다고 했지요,
조기검진으로 수술을 많이 하게 되고, 평생 약도 복용해야하고,
갑상선암인지 모르고 90세까지 사시는 분도 있다고, 그만큼 갑상선암은 예후가 좋은암이기에,,,
편도란 목 주변에 있는 면역조직으로 목을 통해 들어오는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등을 걸러주고 감염에 맞서 싸울수 있는 항체를 만드는 일을 하는 방어기능 및 면역기능으로 그 외에도 내분비 기능, 비타민 생성,소화기 기능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편도는 항체생성이 가장 필요한 소아기때는 편도의 왕성한 활동으로 크기가 증가하나 사춘기를 전후해서 점차 저항력이 증가하면서 퇴화합니다.
제가 알아보니, 편도비대가 아이들 감기와 편도섬염이 반복하면서 비대해지더군요.
결국 면역력과 관련된 이야기던데, 또한 편도를 제거하게 되면 감기에 자주 걸리기도 한다고 하네요.
재발로 코막힘 증상도 있더라구요.
당장 아이가 위험해서 수술을 해야한다가 아니라면 면역력을 올려주면서 음식을 통한 치료가 우선이라 봅니다. 그 원인을 제거해야지, 원인으로 생긴 비대증을 제거한다는건 아니라봐요.
검색해보니, 편대 전문 한의원도 있고, 산도라지나 죽염도 효과가 있네요.
전 평소 나물이나 우리나라에 자연으로 나는 음식에 대해서는 약이라고 생각하고 밥상을 차리는데요.
저라면 편도비대를 산도라지나 죽염으로 자연치료하면서 중요한 편도를 보존할거 같아요.
(검색해보니, 편도에는 고체죽염을 권하네요)
전 평소에 죽염을 많이 이용하는데 애들 목감기 걸리고 편도 부우면 무조건 죽염을 먹입니다. 계란 노른자 맛이 나서 애들 좋아해요, 짜긴 한데 잘 먹더라구요. 침으로 녹여서 먹어요.
죽염의 효능중에 항생제기능, 백혈구 증가, 면역기능, 염증치료등등.....
산도라지가 당장 구입하기 어렵다면 구회자죽염을 구입하셔서 되도록이면 많이 아이에게 침으로 녹여 먹여보세요.
인터넷으로 더 많이 검색해보시고, 자연치료에 대해서도 검색해보셔서 선택하시길 바래요.
도움되엇으면 해서 저의 생각을 올려봐요,
http://www.ulnara.or.kr/board.php?mode=view&no=7309&step=&table=bbs_sock&p=1&offset=0&sch=&sch_txt=
더 많은 자료 찾아서 도움드리고 싶은데,,,^^
7세 재훈
동동마미님 재키가 많이 아팠군요. 내일 테솔 발표 준비도 하셔야하구요. 저도 발표 준비할때 많이
떨렸었는데 열심히 잘 하실꺼예요.
저희집도 재훈이가 많이 작은 편이라서 아마 학교가면 1번이나 2번 할거 같아요. 백분율해서 많이 낮은 편이라
내년에 학교 입학하고 나서 뼈검사 해볼 생각이예요. 너무 마르기도 하고 너무 작아 보여서 가끔 6살로 오해
받을 때가 많아요. 비염과 건선이 있어서 봄에 더 조심해야하지만 그래도 맑은 공기 쐬주어야겠지요.
일요일 날씨도 너무 좋고 따뜻해서 두 아이들 데리고 이번에 혼자서 데리고 가까운 산에 갔다왔어요.
누나네 학교옆에 등산로가 잘 되어 있어서 그쪽으로 올라가서 솔밭길까지 약수터까지 갔다왔어요.
길가에 예쁘게 진달래와 개나리가 폈더라구요. 벚꽃도 만발하고 오랫만에 산에 올라간 저도 기분이 좋았어요.
재훈이에게 산에 가서 좋았던 것 3가지만 말해보라고 했더니 솔밭길에서 맡았던 시원한 냄새, 예쁜 꽃이랑
맑은 날씨라고 하네요.





산속에 운동기구가 있어서 누나랑 열심히 운동도 하고 집에오기전에 동네 놀이터에서 놀다 왔어요.
집에서 목욕하고나서 자전거 타고 싶다고 해서 가을에 배운 자전거 타기 해보았어요. 동네에 마음 편히
자전거를 탈수 없지만 그래도 집 부근에서 잠시 탈수 있어서 타보았어요. 지금 있는 자전거가 작아서
좀 큰걸로 바꿔줘야 할 거같아요.


산에 진달래랑 벚꽃이 만발해서 정말 눈이 행복했답니다.

여우를 만난 뱅글이는 누나네 학교에서 빌려온 것인데 읽어주는 엄마는 내용이 많지만 아이들 많이 좋아하네요. LOST! 책 누나를 위해서 시리즈 별로 빌려보는 책인데 재훈이가 보더니 다시 1권 빌려달라고 하더라구요. 글씨가 엄청 많은데 한 챕터씩 열심히 읽고 있어요.

맥스앤 루비책 현관앞에 놓았더니 금요일 어린이집 하원하고 집에 들어오면서 앉아서 쭉 보았어요. 이제는
안 볼거 같아 치워둘려고 했는데 가끔 읽어주니 이쁘게 잘 놔둬야겠어요. 이번주 계속 외출할일이 생겨서 댓글 달기 쉽지 않을꺼 같아요. 틈틈히 달께요.
즐거운 한주 시작 하세요.
길버트도 좀 작은 편인데 특별히 문제 있어 보이진 않았어서..
코골이요.. 아이들 코골이는 별로 들어보지 못했었는데, 제 생각에도 언젠가는 수술 필요할 거 같네요.
제 남동생이 이런 걸로 수술했거든요. 결혼 직전에 ^^
7세 길버트 4세 제인 3세 소피
주말에 비가 올 듯 해서 멀리 안 나가고 근처 놀이터만 잠깐 다녀왔는데 비는 결국 안 오더군요.
그럭저럭 책을 좀더 많이 보긴 했네요.
길버트는 한글책은 간단한 건 혼자 보고 긴 건 제가 한 번씩 읽어주면 그다음엔 또 혼자 보기도 하구요
영어책은 전~혀 못 읽어요 ㅋㅋ
그래도 요즘 맘먹고 읽어주니 좋아라 합니다.
피터팬 한참 보다 겨울왕국 한참 보다 요즘 신데렐라 홀릭인데요,
처음부터 끝까지는 주말에만 보여주고 주중에는 시간이 별로 없으니 제일 재미있는 부분부터 봅니다.
신데렐라의 경우 요정 할머니가 나타나 비비디바비디부~ 하는 곳부터 약 40분간을 보네요.
길버트가 신데렐라 좋아하니 약간 의외이긴 한데, 뭐 다 재밌나봐요 ^^ 쥐 나오는 부분도 우습다고 하고.
토요일엔 사진을 못 찍었네요.
효자매님 추천해주신 엘레판트 앤 피기 너무 재밌게 잘 읽었어요.
한 자리에서 5권을 다 읽었네요.
저는 해석을 좀 해주면서 읽어서 그게 재미있던 거겠지만요 ^^

음... 잠을 충분히 잘자야 큰다는 말엔 공감이 가요... 그런데.. 코골이가 잠에 영향을 줄거란 생각은 못해봤네요....오히려 코고는게 왠지 푹자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지금이라도 알고 치료방법을 찾았으니.. 감사하자고요~~~^^;; 수술하고도 안쓰럽고 엄마도 아이도 힘든시기가 있겠지만.. 힘내세요~~~~
이렇게 아이의 이야기로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해요....^^
6세 소윤, 3세 희건!!!
금욜날 읽기방에 못 들어왔네요~~~^^;; 목욜날 바빴던 일들을 마무리하고.. 금욜날 하루 휴가를 받아 쉬었답니다... ^^
금요일 소윤이는 롯데월드 퍼레이드에 참여했어요.. 퍼레이드나 공연에 나오는 꼬마 공주 왕자님들은 일반인들의 신청을 받는답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무섭다며 꺼려하더니... 신청해달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정말 됐네요... 소윤이가 신청한건 엄마 마음대로 이집트 공주님입니다... 다른 공주님들처럼 확퍼지는 드레스도 좋지만.. 엄마는 왠지 요래요래 딱붙어 소윤이를 들어낼수 있는 이집트 공주가 참 마음에 들었거든요~~~^^

정말 엄마의 예상 적중입니다~~ ㅋㅋ 역시 잘 어울리고.. 또 이집트공주만 다른 공주와 다르게 차에서 내려 인사도 해주고 함께 율동도 하는 시간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더더 좋아했어요...ㅋㅋㅋㅋ
젤 좋아했던건... 친구들의 응원이었답니다.. 친구 세명이 함께 가줘서.. 전소윤을 외쳐주는 바람에 소윤이가 더 좋아했어요... ㅋㅋㅋ 다 끝나니 또한다며... 또 신청하라고 하더라고요~~~^^
토요일은 친구들을 집에 초대해서 함께 색칠놀이 비즈 보드게임 인형놀이 등등 즐겁게 놀았어요~~^^
그리고 잠자기전 엄마 씻는사이에 책읽고 있는 모습이 너무너무 예쁘길래.. 찍어보았답니다..ㅋㅋㅋㅋ
아래 희건이는... ㅋㅋㅋㅋㅋ 누나 따라하는 모습이예요.. 누나가 저러고 겨울왕국 보니..
저리 따라하더라고요... 아~~놔~~ 누나하는건 다 따라하고픈 이제 19개월 희건이 입니다~~~^^

수요일부터 읽은 책들이예요~~ 역시 주말에 책을 많이 못 읽더라고요~~ ㅋㅋㅋㅋ
엄마의 야근으로 혼자 읽은 책들도 많아요.. 아마 그림위주로 보았을거 같아요~~~^^
그래도 거의 여러번 읽어본 책이니.. 내용을 되새김하며 봤겠죠????

월요일 ~~ 벌써부터 금요일을 기다리게 되네요~~~^^
날씨가 좋아지니.. 더더 그런거 같아요~~~
화창한 날씨처럼 신나는 한주 보내보자고요~~~~ 아~~~자~~!!!!
재키가 아파서 아침부터 마음이 많이 바쁘셨겠어요..
게다가 대문지기까지..
일이 정신을 못 차리게 겹치는 날이 있더라구요. 에고고... 토닥~토닥~ 힙내세요!!
그리고.. 혹시 수요일에 대문 열기 힘드시면 제가 열테니
혹시 도움이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아이들 키요??
사실 저도 그게 은근 신경 쓰이는 부분이에요.
안 들으려고 해도 제가 키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키에 대한 말들도 왜이리 많이 들리는지.. ㅋㅋ
현우도 또래보다 작아서 저도 항상 키가 신경이 쓰여요.
아빠를 많이 닮은 현우라 미래의 현우 모습에 큰 키는 보이진 않지만.. ㅋㅋ
게다가 저도 중학교 때까지는 반에서 1, 2번만 했던지라.. ㅋㅋ(저흰 번호가 키 순이었어요.)
그래도 고등학교때 커서 지금은 평균수준은 좀 넘으니...
현우도 그리 크리라 믿고 있어요. ^^
코부분... 네.. 저도 키와 관련해서 그런 이야기 들은 적이 있어요.
그래서 비염이 있거나.. 아토피가 있으면 성장을 방해해서 키가 잘 안 큰다고..
저희 언니는 다름 사람보다 편도가 좀 많이 큰데..
한번은 밤에 넘 열이 나서 대학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깜짝 놀라면서 주사도 2대나 처방하고 약도 한~~~ 봉지를 줬다고... ㅎㅎ
그날 주사 맞고 집에 와서, 다음 날 동네 병원 다시 갔죠.. ㅋㅋ
언니는 키는... 168cm 즘 되요.. 그래도 어릴때부터 작지는 않았으니...
아이가 숙면을 못 취하는 부분도 그렇고... 영유야 건강 검진에서 5%가 나왔다니..
동동마미님이 많이 걱정이 되시겠어요...
그래도 아직 어린 아이니까.. 클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되어요. ^^
6세 현우
주말에 날씨가 정말 좋았죠?
어딜 좀 갔어야 했는데.. 역시 못 갔어요.
제가 항상 주말엔 일이 있으니 하루 온 종일 나들이가 좀 힘드네요.
지난 번에 갔던 '정글대탐험' 에서 이벤트에 당첨되서 받았던 표가 어제까지여서
일요일 오후에 다녀왔어요. 오는 길에 또 오자고... ㅜ.ㅜ
엄마는... 모.... 두번이면 아주~~~ 충분하기에... ㅋㅋ
가서 온 갖 뱀을 다 걸쳐보고...
그렇게 바라던 뱀 피규어도 하나 사고.. (요건 아빠의 선물~^^)
그 덕에 오늘 아침까지도 완전 신이 나서 즐겁게 유치원 등원을 했어요.
작년부터 애완뱀 한 마리 키우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뱀이 크면 10m까지도 큰다는 말에 키우는 건 포기하고
이렇게 뱀 피규어로 만족하기도 했어요.
집에 오자마자 뱀 집과 먹이통, 물통까지 혼자서 낑낑 대면서 만들어주었어요.
그리고, 지난 번에 가서 못 했던, 악어랑 뽀뽀하기.. 이번엔 성공했어요. ㅎㅎ^^

금, 토에 읽은 책이네요.
어젠 책 한 권 읽고 잤어요. ^^

재키때문에 생각이 많으시겠어요.
저도 들었는데 4%이하만 보험적용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5% 정도되는 아이들이 오히려 가장 심각하다고 하더라구요.
보험적용도 안되서 금액도 많이 드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구요.
그래도 아직 어리니 클 가능성은 많지 않을까요?
<7세 나혁>
토요일은 인천에 있는 스케이트장에 다녀왔어요.
같은 인천이라 가까울줄 알고 갔는데 생각보다 멀더군요.
자주 가려고 했는데 주말을 이용하여 가끔씩 가보려고 합니다.
나혁이는 얼음을 제치는게 아니라 마치 펭귄처럼 걸어요.
어찌나 귀여운지.....ㅋㅋㅋㅋ 레슨을 받게 해주고 싶더군요.^^;
귀여운것은 귀여운것이고 너무 웃기게 타서리~~~.^^
남편은 몇 번 더 데리고 가면서 고쳐보자고 기다려보라고 합니다.
가까우면 여름방학때 레슨을 받아보면 좋을듯한데,
아무래도 그건 무리일것 같은 거리였어요.
그래도 본인이 재미있어 하니까 더 가보도록 하려구요.


일요일은 나혁이의 책읽기에 대한 고민을 하였습니다.
전 도서관에서 책을 골라서 읽히기보다는 거기 있는 책을 다~~ 읽히는 것이 목표였어요.
작은 도서관이라 책 양도 얼마되지 않고 그림책은 거의 다 읽은지라
초등용 책으로 진입을 한건데 이제 흥미로운 주제는 거의 다 읽었고,
나머지 책을 들이밀자 책이 두껍다고 별로 안 읽고 싶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다른 도서관을 이용해야만 하는 시기가 온 것 같더라구요.
재미있는 책을 골라주어야 하는데 엄마의 귀차니즘으로 너무 무리하게 진행을 한 것 같아요.
그래서 금요일날 워밍업으로 새로운 도서관을 시도 했는데
그곳의 책들 위주로 다시 그림책으로 다가가야할까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쉬운 책 위주로 읽은 일요일이었습니다.
한글책도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야 할 듯 합니다.
아니, 그냥 마음대로 놀도록 내버려 두어야 할듯해요.
나혁이가 5-6학년 책도 읽기 시작하자 너무 욕심을 낸듯 합니다.
나혁이에게 책읽기란 무엇인가하는 문제는 늘 저에게 고민을 던져주는 부분입니다.
혹시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한 책읽기였을까?
잠자기 싫은 대체적 수단이었을까? 다른 사람들의 칭찬을 받기 위한 과시용이었을까?
하루종일 레고와 놀아도 지치지 않고, 하루종일 외출을 해도 지치지 않는 아이입니다.
그냥 우리의 삶에서 책을 배제하고 하고 싶은 것만 실컷 하도록 내버려두는 것이 현명한 일일까?
당분간 나혁이에게 책을 주지 않을 생각이예요.
스스로 읽고 싶어 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늘 고민이었는데 결국 해답은 놓아버리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한동안 못 올지도 모르겠어요.
저도 시험기간이고, 나혁이도 책없이 살도록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5살 전민정
이번주는 동동마미님께서 대문을 열어주셨네요. 저도 테솔듣고 있잖아요. 실은 숙제도 밀렸고 수요일 발표라 맘에 부담이 있는데 주말에 너무 많이 놀았네요. ㅠ.ㅠ
저도 민정이가 3월생임에도 불구하고 작은키라 좀 예민한 편이에요. 게다가 요즘 들어 부쩍 밥량도 줄고 우유량도 줄어 토요일은 어쩔수 없이 다들 아시는 (^^) 어린이 전문한의원에 가서 한약을 지었어요. 민정이유전예상키에 저는 깜놀했습니다. 제가 작아서 그럴까요? 아빠는 저희때는 큰 키지만 요즘으로 치면 큰키가 아니거든요. 재키의 이야기가 남일 같지가 않아요. 재키가 11월생이군요. 재키한테 수술까지 권유를 했군요.
아데노이드가 크면 수면에 방해를 하나봐요. 재키가 남자이기 때문에 더욱이 동동마미님께서 신경이 쓰일거라 생각해요. 아이에게 수술시킬 일이 걱정스럽지만 의사가 권하니 할수 있는 일은 다 해봐야겠는걸요.
ㅠ.ㅠ 저도 맘이 착잡합니다.
키가 인생의 전부도 아니고 별거 아니라고 하지만 키가 작으면 자신감이 없어지고 사춘기때 키때문에 신경쓰일까봐 부모들은 걱정이 참 많이 됩니다.
저도 동동마미님처럼 테솔을 듣는데 숙제도 밀렸고 발표도 남았는데 날씨도 너무 좋고 안동은 벚꽃이 막 피려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민정친구 맘들이 맛있는 것도 먹고 아이들 체험도 시키자그래서 따라갔어요.
영주에 파스타집에서 점심먹고 고구마전문케익가게에서 고구마쿠키만들기체험도 했어요.

차로 이동하여 풍기인견이 유명한 풍기라는 곳으로 가서 인삼박물관가서 관람도 하고 모래속에서 인삼캐기, 암벽타기하여 산삼캐기등등도 했어요. 민정이는 어려서 암벽타기는 못하고 인삼밭에 심기 정도만 했어요.

금요일 오후는 유치원친구랑 놀이터에서 실컷 놀고 도서관에 가서 1시간 반정도 책읽고 왔어요.
도서관책과 함께 금-일요일까지 읽은 책이에요.
"엄마가 화났다"(최숙희님)라는 책 읽기방에서 많이 봐서 민정이랑 읽어봤는데 참... 재밌기도 하고 맘이 짠하기도 하고 저에게 많은 메세지를 주었어요. 민정이도 재밌는지 2번이나 읽어달라고 했어요.

재키가 아침에 열이 났군요.
그래도 씩씩하게 학교에 갔네요.
저도 큰 아이가 키가 작아요. 4년 내내 앞에서 세번째에요.그래도 1번은 아니란걸 감사히 여기고 있어요.
제가 키가 크고, 신랑도 작은 키 아니어서 유전적으론 키가 클거라고 믿고 있는데, 지켜봐야겠지요.
다른 애들은 엄마랑 키가 같은 아이들도 있고 천차만별로 크더라구요.
6세 준영
아빠는 1박2일로 골프여행을 갔었고, 저랑 애들만 집에서 뒹굴뒹굴 놀았어요.
주일에 교회간것 빼고는...
그래서 평상시 주말보단 책을 많이 읽어주었네요.
글밥 많은 걸루다가.

라이언맨은 글밥이 많아서 어찌 다 읽나 생각했는데 준영이가 듣고 나더니 짧다며 또 읽어달라는거 있죠.
재미있는 책은 글밥에 상관이 없는 것 같아요.
제 목은 아프지만 아이가 즐거워하며 들으니 힘이 나네요.
리틀크리터도 재밌어했어요.
역시 남자아이라 그런가 스텝인투리딩 맨시리즈 좋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