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1) 대량생산과 함께 자본주의가 시작되면서 세상살이가 많이 편리해지긴 했지만 이전의 농경사회에서 우리 조상들이 나눠왔던 미덕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고 철저히 개인화되어버린게 아쉽죠. 사람은 배제되고 지나치게 물질 중심으로 변해버린데 대한 아쉬움을 저자가 그렇게 표현한게 아닌가 싶네요.
저는 유행이란 걸 별로 따르지 않아요. '남들 다 하니까 나도 해야지'가 잘 안되더라구요.
그냥 내 방식대로 사는 게 편하더라구요. 남들의 시선에도 좀 자유로운 편이긴해요.
그것까지 신경쓰면 피곤해서 못살것 같아서요.ㅋㅋ
미션2) 나이가 들수록 일상의 소중함이 느껴지더군요. 인류평화보다 요즘 듣는 음악이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저자가 말했듯이 철학이란 그런 사소하지만 소중한 것들의 가치를 알고 삶을 가꾸어가는 거라 생각해요. 그런 깨달음이 확대되면 가족과 공동체 나라 인류로 나아가겠지요. 현재 내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일 내가 행복하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일을 찾는 중입니다.
미션3) 간단히 노트를 하면서 이 책을 읽었는데 그 중에 두 가지만 옮겨볼게요.
"철학(철학적 행동)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그것은 자기가 이미 알고 있는 걸 정당화시키는 게 아니라 어떻게 그리고 어디까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과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가를 알아내려는 노력, 바로 그것이 아닐까."
목자의 울타리 안에서 우리가 될 수 있는 것은 기껏해야 그의 양에 불과할 뿐 아닌가. 진심으로 우리의 존재를 양으로부터 구원하려는 자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기꺼이 길을 잃어라. 그리고 방황하기를 두려워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