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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언어로도 설명이 안되는 심경일 겁니다.
우리가 떠드는 위로가 정말 소용이 있을까 회의가 들 지경.
이 비극의 고리가 어디서 끝이 날 것인가 도저히 답을 모르겠네요.
분노와 슬픔과 좌절이 교대로 찾아오네요.
이런 심정에서 헤어나고 싶다는 말도 차마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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