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세 길버트 4세 제인 3세 소피 ㅡㅡ 저희도 어제 계란에 피자치즈랑 이거저거 올려서 피지빈찬 만들어 먹었는데, 또띠아에 올려서 만들면 되는거였군요~ 요리잘하시는 분 너무 부러워요~~ 저는 직장다니고 제가 요리를 많이 안하다보니 아이들이부엌일을 접할 기회가 적네요. 가끔 주말에 부엌에서 같이 뭐하자고 하면 좋아하는데 항상 너무 간단한 것들이라... 금요일에 유치원 엄마참여수업이 있어서 못들어오고 새벽에 잠깐 깼다 생각나서 글 올려요^^ 길버트는 혼자 책보는 빈도가 조금씩 늘고 있네요. 제인은 엄마가 책읽어주니 참 좋아해요~ 요즘 플레이타임 다시 등하원때 차에서 틀어주고 저녁에 읽어줬더니 너무 좋아합니다. 자기는 영어책이 더 좋다나요. 길버트는 6세에 영어책읽어주기를 시작했는데 일찍 시작하니 확실히 더 좋은거 같네요. 암튼 읽기방이 있어 챙겨주게 되니 저도 너무 좋아요~
가끔 저도 집에서 피자 만들어 먹고 있어요. 챠니가 맛있게 먹어서 제가 만들기 좋아하는 메뉴 중의 하나지요. 또띠아와 토마토소스 이용하는데, 고구마는 아직 사용해보지 않았네요. 조만간 고구마 피자 도전해봐야겠어요.
6세 챠니.
요즘 그리스로마신화 읽기 시작했는데 신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봐요.
읽고 있는 책에 나오는 신 외에 또 어떤 신들이 있는지 이름을 알려달라고 졸라대는데, 엄마의 지식이 딸려서... 같이 책 보면서 찾아보자고 마무리 했어요.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재미있게 읽는 모습 보니, 대견하네요.

'비가 내리면' 글 보다도 그림이 좋은 책이네요. 내용 중 여러 동물들이 비를 피하는 모습이 나와요.
비가 온 후 고인 물을 굳이 밟으며 물첨벙하는 챠니는 비도 좋다네요.
one, two, three... 숫자 세는 재미에 'There's Always One' 과 ort 의 'One Wheel'을 연달아 읽었구요.
Chip's Robot 읽고 나서는 같이 robot 만들어보기로 약속했답니다.
'겨울이 생긴 이야기' 를 읽어 주려 했더니, 먼저 읽은 챠니는 아주아주 슬픈 이야기라면서 엄마에게 스포일러를 흘려요. 책으로 챠니와 소통하는 시간이 참 소중하고 즐겁습니다.



햅번님 요리 솜씨가 정말 일품이네요. 맨날 계란만 먹이고 있는엄마 반성합니다요 ㅜㅜ 어린이도서관 갔더니 북스타트데이 행사예약을 받더라고요. 책도 거저 준다니 눈이 반짝!했는데 회사 일하는 시간이랑 겹칠거 같아 신청 못하고 마음에 담아 두고 왔어요. 어제는 허그 책 읽으면서 안아주기 하니 참 좋더군요. ort1단계의 get on 읽고는 애들이 자기들도 해달라고 해서 바나나보트 대신 긴 베개를 보트 삼아 태워주고 끌어주고 하며 놀았어요. 또 좋은별명 책 읽고 뒤의 독후 활동으로 장점 말하기 해 봤는데요. 엄마는 예쁜게 장점이랍니다 ㅎㅎ(아직 아들이 진짜 에 대해 눈뜨기전까진 ㅋㅋ) 할머니의 장점은 밤에 혼자 자는 걸 무서워한다 ㅋㅋ 애들 같이 자자고 달래던 말인데 진심으로 여기나봐요. 그건 장점이 아니라고 말해주고... 그러면서 상명이 장점? 이야기하려니 막상 바로 튀어나오는 게 없더라고요. 본인도 잘 몰라하고... 너무 예쁜 내 새끼지만 넘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있어서^^;; 좀더 주관적이지만 구체적이고 디테일하게 장점을 찾아주고 적극적으로 칭찬하고 이야기해줘서 본인 스스로 자신감있게 장점 얘기할 수 있게 해 줘야겠다... 반성과 다짐을 해봅니다.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 책 보며 나오는 여러 균과 바이러스들 사진으로 생생히 보라고 도서관에서 관련 책을 빌려왔어요. 생생한 사진으로 세균과 곰팡이보니 손씻기, 이닦기 절로 강조돼 좋습니다 ㅎㅎ 읽기하고 2-3분이라도 짧은 독서놀이는 저도 애들도 부담없고 참 즐거운거같아요.^^
월요일 수요일 댓글도 못달고...아웅~~ 이제야 시간이 나서(?) 아니 좀 게으름좀 피우고 있어요...
한주동안 읽기방 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린이 너무 예뻐요.. 아웅~~ 정말 이때가 가장 예쁠때인듯해요... 예린이는 뭘 해도 예쁘죠?? 울어도 예쁘고..가끔 이때의 소윤이를 보고프답니다...
이때 너무너무 아이에게 소홀했던거 같기도 하고 많이 못 안아준거 같아요....ㅜㅜ
바쁘다고 야근도 많아서... 에고고... 지금 생각하면 지금이 천국이이네요... ㅋㅋ
저희도 또띠아 피자 자주 해먹었었는데.. 전 가끔 닭가슴살 곱게 갈아서 얹으면 맛나더라고요...
꿀발라서 먹어도 맛나겠어요~~~~^^
6세 소윤, 3세 희건!!!
이번주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정말 무슨 정신으로 보냈는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ㅋ
아침에 눈떠 아이들 깨워서 대충 대충 먹이고 씻기고 입혀서 함께 출근을 했어요..
희건이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고 다음 소윤이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고 출근!!!
그리고 5시쯤 퇴근을 해서 아이들 데려와 또 먹이고 씻기고 하루는 인라인도 타고 산책도 했어요..ㅋㅋㅋ
그리고 애들 재우고 3시간에서 4시간 회사일을 다시 시작!!!ㅋㅋㅋㅋ
그래도 어제 당장 바쁜거 정리되서.. 오늘은 일이 손에 안잡혀서 게으름 피우네요~~~ㅋㅋㅋ
아주 느긋하게 쑥쑥에서 놀고.. 북클럽 프린트도 좀 챙기고 말이죠~~~^^
희건이랑 하원길 이랍니다.... 데리러 가면 한 5분간 매달려 있어요... 이날은 걷겠다며.. 땡깡을..
거기에 가방을 자기가 꼭 맨다고해서 애먹었답니다...ㅋ

소윤이가 다리를 다쳐왔어요... 뛰어가는데 친구가 두팔벌려 막아서서 넘어졌다더라고요...
저렇게 큰 상처는 처음이라...꽤 난감했어요.. ㅋㅋㅋ 반창고를 어찌 붙여줘야하나 고민부터 말이죠..
그냥 새살돋는 반창고 크게 한장 떡 붙여놨어요.. 아물겠죠???

읽은책 찍은건 이게 다입니다.... 월욜..화욜 반복해서 읽은 책들이예요...ㅋㅋㅋㅋ
점점 책보기가 소홀해지고 있는거 같아 걱정중입니다..
잠자기전... 소윤아 우리 책너무 못봤다... 이러면.. 어.. 맞아... 이러고 자네요...
좀더 관심갖고 봐야겠어요....^^

주말엔.. 북클럽도 해야하고...나름 바쁠듯해요.... ^^
주말엔 비는 없을거 같다고 하니..... 다행인가요??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5살 전민정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직접 방송을 봤다면 더 분개를 했을거 같아요. 정말 요즘같이 불경기에 아이들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부모들은 힘들게 등록금을 보내는데 일부 사립대에서는 투자는 더이상 못할망정 그 피같은 돈으로 사업투자를 하고 있군요. 우리나라는 교육이 언제쯤 선진국화될까요? ..... 참 씁쓸하네요. 우리나라 대학의 70%이상이 사립대학인데 민정이가 국립대학도 외국대학도 못가면 어떻게 해야할지..... 참.... 한숨이 나옵니다.
그건 그렇고 이번에 헵번님께서 솜씨를 발휘하셨군요. 고구마피자 좋은데요. 여기까지 냄새가 나는 거같아요.
예린이가 참 많이 컸고 갈수록 이뻐지네요. ^^
요즘 날씨가 꼭 가을날씨같더군요. 오늘 금요일 유치원에서 바자회겸 시장놀이한다고 해서 집에서 시장놀이를 저랑 한번 해봤어요. 아직 돈 개념이 없어서 더하기 빼기 등등 100이상의 숫자도 읽어보고 팔고 사고 하는 개념을 일깨워 줄겸 해봤는데 너무 재밌어 했어요. 아직 5살이라 이렇게 놀이하는 것을 좋아하는 군요.

어제는 오후에 도서관가서 책 10권정도 읽고 날씨도 꾸물해서 그런지 차에서 민정이가 초저녁부터 잠들어버려서 3시간을 자버렸어요. 어중간히 9시에 일어나 저녁먹고 13기 북클럽미션인 monster놀이도 하고 웍싯도 하고 늦게 잤어요. monster놀이도 넘넘 재밌어했어요.


7세 소윤이
오늘 급하게 캠핑을 떠나오느라 미처 사진은 못 찍고 그냥...
요즘 유치원에서 우리 동네에 대해 배워서 그런지 동네에 관심도 많고 그에 관련된 책도 읽고 있답니다.
오늘은 [시장에 가요]라는 책을 들고 갔는데 친구들에게 읽어주고 올지 모르겠네요.
아직 대학 입학은 머나먼 얘기 인 것 같지만 정말 능력이 된다면 이민 가고 싶다는 생각 뿐이네요.
그러나 현실은 절대 희박하다는;;
아무튼 오늘 무주로 캠핑~~마침 반딧불 축제도 한다는데. 미처 예약을 못한 바람에..
완전 급조한 나들이라 제대로 챙겨가는 건진 모르겠어요ㅠㅠ 다들 주말 잘보내시구요~~

5살 안철입니다!♥ 저희 철이도 예린이처럼 밥솥에 종이오린거, 작은 장난감들을 넣어서 어찌나 웃음이 나던지...냉장고에는 소꿉놀이들(야채과일 상한다고..ㅋㅋ엄마도 장보고오면 그렇게하잖아.. 하면서ㅎㅎ) 냉동실에는 이것저것..(얼리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고ㅎㅎ) 맛있는 요리소개도 감사해요! 저희집에선 하기 힘들지만 가끔 첫째랑 먹고싶을때 해먹어 볼께요!(철이가 유제품, 밀 글루텐, 계란흰자 알러지가 있어서요..ㅎ)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헵번님... 요리를 좋아하시나봐요.
부러워요. 요리를 못한다고 생각하니 점점 하기싫고, 그러다 보니 항상 하던것만 하게 되네요.
무언가를 만들려면 항상 스맛폰으로 검색질을 먼저 하게 되니, 잘 기억도 못하고 했던것도 잊어버리더라구요.
차라리 맛이 이상하더라도 그냥 내 느낌대로 만들어본다면 오래 남을 듯 해요.
수요일날 읽은 책을 어제 다 반납해 버려서 어제 읽은 책 3권밖에 없어요.
그래서 사진은 생략하고 책에 대한 단상을 나누고 싶어요.
빌리는 책과 구입하는 책에 대해서요.
6세 준영이는 아직 글을 못 읽으니 제가 빌려온 책들을 좋아하면서 들어요.
집에 있는 책보다 빌려온 책이 더 좋다고 하면서요.
그런데 4학년 큰 아이는 책을 거의 읽지 않아요.
빌려온 책은 거들떠도 안 봐요. 동생 책 읽어줄땐 옆에 앉아서 그림을 그리거나 주절주절 이야기를 만들어요.
넌 왜 책을 읽지 않냐고 진지하게 물었더니 자기는 빌린 책은 싫으니 집에 있는 책을 다 새걸로 바꿔달래요.
집에 있는 저학년용 전래동화는 무한반복하고 있어요. 책 읽는 수준이 아주 낮아요.ㅜ
시립도서관만 해도 새책같은 전집이 없는게 없고, 도서관에도 재밌는 책이 수두룩한데도 아이들은 소유욕이 있나봐요. 특히나 영혼이 자유로운 친구들은 읽고 싶은 책을 한자리에서 정해진 시간에 다 읽기보다는 이것 저것 막 빼서 읽었다가, 한참 지나서 또 다시 읽고 그런가봐요.
저 같은 경우에는 도서관책이 맞아요. 사놓으면 무한정 놔두고 여유부리지만 빌려오면 기한에 쫓겨서 빨리 읽게 되거든요. 사람의 성격에 따라 사야 하는 사람도 있고, 빌려야 하는 사람도 있나봐요.
동네에 아이들 책에 관한한 전혀 돈을 아끼지 않는 엄마가 있어서 애기를 나누었는데요.
준영이가 도서관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자기가 읽지 않기 때문이며, 아마 크면 또 달라질 수도 있다고 해요.
그리고 읽지 않을 것 같아 정리하려고 하면 그제서야 꺼내보는 책들도 있어서 일단 읽히고 싶은 책은 꽂아놔봐야 한다네요.
급 반성하면서 큰 아이에게 무한정 원하는 책 공급을 다짐해 봅니다.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도서관에서도 책을 빌려볼 날이 오겠지요?
<7세 나혁>
sp를 하면서 문장쓰기가 조금 자리잡은듯해서 며칠 전부터 영어책 한권씩 써보기를
나혁이 애기때보던 쉬운 보드북으로 시작했습니다.
한 권을 다 쓰면 한 쪽 정도가 되더군요. 30권이 한 질이라 대략 한달 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30권을 마치면 레고를 사준다고 했더니 다른 건 다 나몰라라하고 이 프로젝트를 가장 열심히 합니다.^^;
ICR하면서 중반부를 넘어가니 쓰기가 부족하여 힘들것 같아 중도 포기했는데
이렇게 쉬운 문장을 써보고 나중에 다시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곧 다가올 여름방학이 무려 한 달 반이나 되는데 나름 우리집만의 프로젝트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싶어서
그동안 생각해왔던 영어책 쓰기를 위한 워밍업으로 시작한거예요.
나혁이가 요즘 속담에 빠져있는데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보이지 않아도 차곡차곡 실력이 쌓이기를.....^^

7세 재훈
오드리헵번님 한주동안 대문열어주셔서 고생하셨어요.
맑게 웃는 예린이 사진 아래의 밥솥 내부의 사진보고 빵 터졌어요.
예린이 밥솥에 무얼 만들고 싶었나봐요.^^ 또띠아 피자 정말 맛있어 보여요.
읽기방 식구들 응원 덕분에 시댁제사 잘 하고 왔어요. 다음날 아침에 얼굴이 부어서 호빵맨이 되었어요.
친정엄마가 그러시는데 재훈이 엄마가 안 올까봐 걱정 많이 했다고 하더라구요. 엄마랑 떨어져 있던 시간이 너무 길었었나봐요. 새벽에 옆에서 자고 있는 엄마를 발견하고 너무 좋아했어요. 저도 찐하게 안아주었죠.


요즘 재훈이가 실뜨기에 푹 빠져 있어요. 틈만나면 하자고 해서 이렇게 인증샷을 남겨요. 요즘 실뜨기 5단계에서 6단계로 넘어갈때 막혀서 처음부터 다시 하고 있어요. 북클럽 13기 숙제로 괴물 하드바에 붙히기 하고
사진찍자고 하니 이렇게 실뜨기를 손에서 내려놓질 못해요. 외할머니는 너무 잘 놀아주는데 엄마는 잘 안놀아준다고 뭐라고 하네요.


잠자기전과 어린이집 등원하기 전에 한두권씩 읽어주고 있어요. 초등학생 누나처럼 혼자 읽으려면 아직 멀었으니 그동안이나 열심히 읽어주자하고 있어요. 우리집 일기예보 책에 방귀 소리가 나오니 또 좋아라 하네요.
다음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큰애 학교 행사로 읽기방에 들어오기 힘들걸 같아요. 틈틈히 댓글 달께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