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렇게..

아침밥 먹는 민군 앞에서 화선지 펼치고 붓에 먹 뭍히니 민군이 "엄마, 뭐하게요? 아~ 그거 또 하게요? " 해요.
뭘 그리는 거냐며 옆에 와 앉았어요. 올챙이들의 눈알을 찍게 해주었어요. 올챙이 알의 핵도..
마지막 올챙이는 오로지 민군이 혼자서.. ㅎ
아침이라 그런지 날이 어둡네요. ^^
이게 참.. ^^ 이 부분이 힘들어요.
아이의 모습속에 제 모습이 투영될때 제 자신이 또 한번 싫어져서..
그래서 자꾸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생기나봐요.
더 훌륭한 엄마였다면 훌륭한 '유산'만 주었을텐데..
엄마가 이것밖에 안되어 그만큼 밖에 주지 못하고,, 줄게 없어 요런 것들이나 주나..하고 말이죠..
엄마가 양육중에 보여주는 태도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정말 나타나는 거 같아요.
제가 요즘 주변의 몇몇 경우를 보며 그런 생각을 하는 중이거든요.
그래 반성도 하고 있죠..--;;
흠..--! 잔잔해지겠어요..
자꾸 노력하는 수밖에요.
'동갑내기 엄마'에서처럼 저도 엄마로서는 아이와 같은 나이인걸요..
(헉.. 그러고보니 벌써 엄마 8년차..? ㅡ,,ㅡ 적지만은 않은 숫자네요..T T )
사람은 사는 내내 배우고 수련해야하는 존재인가보네요..ㅎ
ps. 오늘은 화선지를 펴고 올챙이 하게 될거 같아요.
붓 하나만으로 표현해내는 먹물그림이 너무 신기한 요즘이에요~
ㅋㅋ 내 안에 엄마 있다..에서 빵 퍼졌습니다.
그림이 참 이뿌네요...
참 부지런도 하십니다.
이렇게 꾸준히 글을 써 주시고....
오늘도 한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해요..
두꼬맹이 수영시작하면서..도서관 나들이를 통~못하고 있어요..ㅠㅠ
마음 한 구석이 허전하고..괜히 뭔가 자꾸 빠진 느낌..
얼른 접수 해놓고..저라도 열심히 빌려다 줘야겠어요..
이렇게 좋은 책들 못보고 지나가는데 아까워서..^^
늘~감사해요~!!
아우 원영사랑님의 책 소개는 언제나 좋습니다.
요새는 책 찾다가도 오늘은 어떤 책을 소개해주셨을까?하며 보게 됩니다.
또한 그책을 아이들에게 권합니다. ㅋㅋ
너무 편한 엄마생활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그림책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는지 엄마도 읽고 함께 생각해야 하는데 가끔은 그러지 못할때가 있어요. 그래서 이 책을 정말 권해도 되는건지 하는 의문이 들때도 있구요.
원영사랑님이 소개하는 책은 언제나 아이들에게 환영받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내 안에 엄마 있다~~~ " ㅎㅎ
정말 가끔 내 부모의 모습이나 행동을 내가 하고 있을때...
정말 깜짝 놀라게 되더라구요. ^^
그게 내가 싫어하던 행동이면 더 놀라죠. ㅋㅋ
현우는 놀이터... 전 지금 폰으로 쑥질 중~~ ㅋㅋ
오늘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라 그런지 놀이터에 애들이 별로 없네요.
맘 같아서는 얼른 집에 들어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