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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칼럼]잘못되면 부모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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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댓글쓰기 본문보기

  • 관심과여유
  • |
  • 2014-07-08 09:02
답댓글

아이 키우면서 힘든 일 중에 하나가

아이가 원하지 않는 일을 해야한다고 강요(?)할때

엄마가 어느 선까지 고집을 해야하고, 어느 선까지 허용해줘야하는가?? 입니다.

아직 어린 아이지만 나름의 생각이 있고.. 자신만의 고집도 있고...

또한 세상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

 

지금은 어린 아들 마음을 많이 들어주려고하지만

아이가 좀 더 커서 꼭! 해야하는 일인데 마다할때..(이것도 또한 엄마 기준이겠지만요.ㅋ)

어떻게 끌고가야할지...

가끔 생각해보지만 어렵더라구요.

 

아이가 넘어야할 힘든 고비..

잘 넘길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는 부모가 되어야될텐데..

하지만.. 현실은 어려우니....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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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사새롬
  • |
  • 2014-07-07 17:47
답댓글

부모가 어느 정도까지 밀고 가야 하는 걸까요? 자칫 강요로 연결되어 아이에게 힘겨운 일이 될 수 있으니까요. 아직 어린 아이와 종일 있다 보니 선택과 판단을 해야 하는 일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더니, 자식 키울 때도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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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옹마마
  • |
  • 2014-07-07 09:50
답댓글

부모님 탓..까지는 아니지만

왜 그러셨을까?하는게 저도 있어요.

98% 문과 성향인 아이를 "여자는 약대가면 좋다더라"하면서 이과로 들이미셔서

수학과학에서 엉망진창 헤메다가 결국 재수하면서 문과로 바꿔서 성적 엄청 올려 대학갔다지요.

중간에서 헤멘 내신 + 수능 3% = 기냥저냥 고런 학교..라는 답이 나오더라구요 ㅋㅋ

대학에서 적성찾느라 방황도 많이하고 성적맞춰간 학과를 대학원에서 바꿔 맞추느라 직장다니면서 고생도 하구요.

그렇게 돌아돌아오면서 근성도 생기고 했을지 모르지만...고딩때부터 맞는 성향대로 갔으면 어땠을까..하는(두고두고 한이 되는 내신의 굴욕 ㅠㅜ) 

가지않은 길에 대한 환상도 있어요.

제아이를 키우면서 나는 아이의 성향을 퍼펙트하게 파악해주겠어!!결심해보지만

아직 어려서겠죠? 아리까리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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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world
  • |
  • 2014-07-07 16:21
부모가 파악하는 성향이 맞는 것인지...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저는 아버지가 프랑스어를 좋아하셔서 전공하게 되었거든요. 그때는 그저그랬는데 지금은 언어를, 프랑스어를 하게 된 것을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언어를 통해 문화를 접할 수 있다는 게 무진장 기쁘고 뿌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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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4-07-07 09:05
답댓글
가난한 제 부모가 제게 피아노 레슨을 시켰는데 집에 피아노가 없이 시작했어요.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면 사주마, 하셨는데 궤도에 오르기 전에 싫증이 나더군요.
매일 매일 가야하는 것도 지겹고, 개인 집에 가서 받는 레슨인데 피아노샘 집도 시끄럽고.
그러다가 레슨비가 조금 싼 다른 선생집을 발견한 엄마가 홱~ 하니 교육장소를 바꾸셨는데....
새 선생님은 너무 우아하고 까다로운 분이라 곱상하지도 얌전하지도 않은 저를 못마땅해 하셨어요.

그랬습니다. 피아노도 없는 말라깽이 소녀는 그 후 이 핑계 저 핑계로 레슨에 빠지고,
그 와중에 바이올린도 시도해 봤는데 그 또한 시들해지면서 음악에는 문외한이 됐네요.
피아노 사줄 형편 안되는 부모가 억지로 계속 음악레슨 시키지 못한 거란 걸 이제 알거 같아요.
그 한 때문인지 세 자식들에게 아이가 태어나 5세만 되면 피아노 한 대씩 척척 사주신 내 부모.
그래서 손주들은 피아노도 바이올린도 아직 합니다. 
딱 한 명의 위대한 손주, 제 아들 만 뻬고요. 

하다가 마는 건 유전자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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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world
  • |
  • 2014-07-07 16:13
피아노가 그냥 맞지않았을 뿐입니다. 무슨 유전자까지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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