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펜시아 저도 가보고 싶어지네요. 민정이 정말 신났겠어요! 저희는 두꼬맹이 다 방학했어요. 주말사이 애들이 낙서해놓은 벽 새로 도배하느라 정신없이 갔네요. 방학한 두 꼬맹이 중 둘째는 미운 4살 곱게 넘기더니 5살 생일이 가까워오는 지금 미운 짓 마구 방출하고요..(새로 도배한지 하루만에ㅂ벽에 낙서하는 센스는 기본-.-;;) 첫째는 눈병에, 감기에다가, 몰래 면봉으로 귀를 파서 피가나지를 않나... 자기전마다 항문 주변이 가렵다고 해대지를 않나.. 아주 종합병원입니다. 이 와중에 책은 점점 뒷전이 되어가고...-.-;; 겨우 스터디중인 jfr책 한두권씩 연명하고요 한글책은 프래니와 살아남기 시리즈 중심으로 이어가고 있어요. 그리고 집안에서 축구와 볼링놀이로 하루를 보내지요. 매일 아이스크림 먹고싶다는 노래도 함께요.^^ 눈병이 나아야 방학때 어디 물놀이라도 갈텐데...
민정이 정말 알차고 즐거운 휴가 보내고 왔네요~~^^
물놀이도 바다 워터파크에서 신나게 즐기고 말이죠~~
저도 알펜시아 워터파크 마음에 들더라고요.. 사람들에게 안치여서 좋고... 어린 우리 아이들에게도 딱이었던거 같아요~~~^^
4박5일도 왠지 짧은 느낌이었을거 같아요~~~
6세 소윤, 3세 희건~~~
소윤이와 희건이 토요일은 오전에 치과가서 검진 받았어요..
다행히 둘다 이상이 없네요.. 그런데 희건이는 위치아 잇몸 부분과 붙어있는 부분이 뭐라하죠?? 암튼.. 그 부분이 너무 치아랑 붙어있는거 같아 물어보니 잘라줘야 한다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음주 토요일 예약해놓고 왔네요.. 아흐~~ 잘하고 와야할텐데 말이죠~~~ㅜㅜ
저녁엔 소윤이가 앞동 친척네가서 안오더니 거기서 잔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희건이가 낮잠을 너무 늦게자서 엄마아빠와 늦은 밤 석촌호수 산책했네요...
그런데 엄마는 너무 힘들었네요.. 집에오자마자 뻗었어요~~~ㅜㅜ
일요일도 소윤이는 사촌들과 함께하고 엄마랑 희건이는 이모만나서 룰루랄라 놀았네요...
나갈때 유모차에서 잠이 들어 집에 오기 전까지 잠든 희건이는 엄마가 미리 사놓은 주먹밥으로
스벅에서 시크하게 점심 먹었네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먹는 모습은 시크하지 않다는거.. ^^;;;;;

책은 보았지만.. 역시 주말은 챙기지 않는 엄마임을... 에휴~~ 요즘 너무 소홀한듯하죠??
열심히 챙겨줘야하는데 말이죠~~ 읽기방 오기가... 미안해지지만.. 그래도 열심히 올랍니다...하하하하~~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소윤이만 할머니와 사촌들과 강원도 여행을 가요~~
그래서 희건이는 엄마를 독차지하네요...^^
그럼 즐거운 한주 시작해보아요~~~~

7세 재훈
민정귀요미님 읽기방 대문 여름휴가 후기로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민정이도 사진 찍을때 꽃받침하면서 자세를 취하는군요. 정말 귀여워요.
몇년전에 애들아빠랑 4월 말에 강원도 평창으로 가보고 강원도 가보질 못했네요. 민정귀요미님네 따라서
가면 여행 정말 알차게 보낼수 있을거 같아요.
토요일에 친구네 아이들과 같이 미리 표 구입했던 워터랜드 처음 가봤어요.
저도 올해 목표가 아이들 데리고 물놀이 가보는 건데 이번에 성공했네요.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에 들어가서
4시에 나왔으니 정말 본전 뽑았어요. 실내라서 재훈이 중간중간 따뜻한 물 있는 곳에 들어가서 혼자서도 잘
놀았어요. 저는 파도풀에서 아이들하고 물장난도 많이 했어요. 저희집 아이들 다음에 또 가고 싶다고
말하더라구요.

일요일 오전에 여동생네 아이들과 같이 버스타고 가까이 있는 보라매 공원에서 돗자리랑 먹을꺼 간단히
챙겨서 물놀이 하고 왔어요. 이번에 처음 가는 곳이라 제 옷까지 챙겨갔는데 규모가 아이들이 놀만한 곳이네요.
제가 어렸을때 처음 서울로 이사와서 온 가족이 외출했던곳이 보라매 공원이었는데 그때 비행기 사진찍었는데
이번엔 저희집 아이들과 조카가 비행기에서 찍었어요. 벌써 30년이 넘었는데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랐어요.

중간중간 분수가 나오는 시간에 재훈이는 분수물이 무섭다고 먼저 옷 갈아입고 누나는 한동안 더 놀았어요.
올 여름에 날씨 더워지면 한번씩 돗자리 가지고 와서 놀기로 했어요. 점심때쯤 나왔는데 가족단위로 많이들
들어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이틀연속 물놀이 했어도 저녁에 일찍 잠을 안 자서 재훈이 책좀 많이 읽어주었어요. 모그책이랑 숲속에서
책을 많이 좋아했어요. 재훈이는 숲속에서 책에서 무언가를 찾는게 너무 신나고 재미있다고 하네요.

이번주부터 읽기방 식구분들 많이 가실거 같아요. 저희집은 잠깐 잠깐 외출하는게 계획이예요. 재훈이
어린이집 방학이 목요일부터라서 그 후부터인데 수요일에는 시어머니가 오셔서 1박하시고 가실 예정이랑
열심히 집을 치워야 할거 같아요. 저는 금요일에 다시 들어올께요. 즐거운 한주 시작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