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이가 Frozen 책을 재미있게 읽는군요. 챠니는 한글책을 수시로 보는데 영어책도 같이 보자고 해 봐야겠어요. 요즘도 신나는 일이 있으면 let it go 를 흥얼흥얼 거릴 정도로 겨울왕국 사랑이 식지를 않아요.
어제는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에 다녀왔어요. 챠니 유치원으로 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입소하더라구요. 지리적으로 평택에 있어 체험학습으로도 가기가 먼 거리였는데 방학을 맞아 챠니 친구네와 함께 출발했어요.
물놀이 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재미있게 하루 보낼 수 있었답니다.
펌프질, 인절미와 다식 만들기, 목공 체험, 비눗방울, 또 한복 입고 전통놀이 등등. 하루가 모자라더라구요. 프로그램마다 조금씩 시간을 늘리던가 아니면 프로그램 수를 줄이던가 하면 아쉬움이 좀 줄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각각의 시간을 알차게 보냈어요.
6세 챠니.
월요일 오후에 도서관에 갔다가 챠니가 직접 책을 많이 골라왔어요. 그리스로마신화 외 공룡똥, 목욕은 정말 싫어, 빨간 트럭이 끼었어요 등등. '개미 100마리 나뭇잎100장' 책은 숫자를 익히는데도 좋지만 각각의 나뭇잎 이름이 나와 재미있게 봤답니다. 이름만 보면 웃음이 나오는 나뭇잎 이름이 많아 깔깔 웃는 챠니를 보며 엄마도 즐거웠어요.
예전에 원영사랑님 소개로 서울 유아체험관은 게시판으로 봤지만 경기도도 있는지 몰랐어요.
프로그램이 너무 맘에 드는 데요. 정말 챠니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겼을 듯해요.
저 프로그램들이 하루에 다 진행되나요? 더운날에 아이들이 정말 정신없이 바빴겠어요. ^^
경기도가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