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귀요미님 오랜만이죠? ^^
읽기방 식구분들 다들 휴가 가셨나봐요..
지난 주 즐거운 여행 다녀오신 사진은 봤는데 댓글을 못 달았네요. ^^;;
와~~ 민정이가 ORT를 읽는군요!!
정말 대단한걸요~ ^^
현우는 아직도 영어 읽기는 싫어해서 전혀 시키질 못 하고 있는데..
한글도 5세말에 되어서 겨우 읽기 시작했는데...
엄마가 잘 이끌어주고, 영어가 익숙한 민정이는 영어 읽기를 먼저 시작하는 것 같아요.
아빠가 무지~~ 뿌듯하시겠는걸요. ^^
오랜만에 민정이 모습보면서 댓글 달아요~
더운 여름!!
조금만 더 참아보아요~ ^^



정말 덥지요! 집에서 불때기도 싫은 날들입니다. 애들도 입맛을 잃은듯...특히 둘째녀석.. 만사 지쳐보여 짠해요. 그래서 어젠 슈퍼에서 인스턴트 이것저것 주워담았어요. 스팸, 유부초밥, 월남쌈 페이퍼와 소스, 스파게티소스 , 시리얼 . 방학에 집에만 있으면서 약 꼬박꼬박챙겨먹고 있는 아드님들. 맹이의 올방학은 독서^^ ****에서 살아남기 시리즈 이것저것 빌려다가 읽으면서 방학 지내고 있어요. 어젠 이상기후에서 살아남기를 읽더니 갑자기 그림일기 칸있는 공책을 꺼내 독후감? 아닌 독후감을 쓰네요. 남이 읽으면 도통 알 수없는.. 앞뒤 다 잘라먹고 생각나는 거 중심으로 여러 문장을 이어놓았어요. 쓰다가 모르는 글자는 종종 제게 물어 보면서요. 그렇게 그림일기로 2쪽을 썼는데 2번째 쪽은 완전 암호! 알고보니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쓴게 아니라 거꾸로 쓴거있ㅈ죠! 게다가 마지막 줄에서 시작해서 위로 올라가는 -.-;; 완전 암호였어요. 틀린 글자, 띄어쓰기 무시 등등 많은 것들이 눈에 띄었지만 어제는 독후감을 썼다는 발상(처음 있는 일이라지요^^)만으로도 그냥 칭찬해줬습니다. 지적질보단 칭찬이 효과적이라잖아요. 틀려도 좋으니 자주 독후감 쓰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