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받는 아이... 노력하려 하는데 잘 안되네요.
아무래도 아이와 있는 시간들이 지겹고 힘들어서 이겠죠?^^
그래도 가끔씩 이런 글들이 자세를 다시 바로잡게끔해주는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미용실에서의 세아이 엄마가 꼭 저 같네요...
저도 "하나, 둘, 셋~!" 이거 잘 하거든요...ㅡ.ㅡ;
전 둘인데도 그러네요...
둘째는 마냥 이쁘기만 한데 첫째에게는 왜 이렇게 엄격하고
다그치는지 가끔 저도 이해가 안될때가 있어요...
"엄마인 나도 존중하지 않는 내 아이가 어떻게 밖에서 존중 받을수 있겠는가..."
마음에 와 닿는 말입니다....
수경샘 글 읽는 동안
또 마음 한 구석이 뜨끔하네요.
요즘 여러가지 일이 겹쳐서 제가 좀 힘드니..
아이에게 자꾸 짜증을 내는 것 같아서 말이죠.
일관성...
내 마음과 행동이 어긋나는 것을 순간!! 깨닫지만..
이미 내 입에서 나간 말 때문에 스스로 더 괴로운 것 같아요.
마음의 여유를 좀 더 가져봐야겠어요.
그리고 탄탄한 가치관도 함께요~ ^^;;
엄마인 나도 존중하지 않는 내아이... 그쵸?? 가족에게 존중받는 아이가 나가서도 존중받겠죠??
남편도 그렇고 엄마인 저도 그렇고요~~~ 서로 존중하며 살아가기... 자식이나.. 남의편이나.. 참 어려운거 같아요~~
오늘도 수경샘글에 음..음.. 하나 또 되새김질해봅니다.... ^^
일관성...맞는 것 같아요.
그게 얼마나 어려운지.. 첫째랑 둘째가 같은 행동을 해도.. 엄마 마음은 어찌 그리도 다른지...
아이를 키워가며 젤 어려운 부분 인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엄마노릇 참 어렵죠.......
내가 감히 한 아이를 한 인간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사람인가하는 고민으로
아이가 더 어릴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지금도 제대로 아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노력하는 사람들은 예쁘게 봐주나봐요.
아이가 제가 노력하는 모습을 이해해 주더라구요.
아이에게 제가 실수하면 미안하다고 말하고
엄마도 모든걸 다 알지는 못한다고 말해줬어요.
그러자 아이는 "나도 실수하니까 엄마도 실수한거 이해해줄께"하더라구요.
서로 실수하고, 잘못하면서 서로 용서해주고, 이해해주면서 사니까
내가 부족하다고 망연자실할 필요가 없더군요.
내가 완벽해서 완벽한 아이를 만들려는게 아니라
부족하니까 서로 채워주기 위해 함께 한다고 생각하니
아이에게 덜 미안해지고 편안해질 수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가 생기더라구요.
ㅋㅋㅋㅋ 정말 애기때 밤마다 울어서 아주 징글징글했는데
지금은 꼭 안아주며 위로해주는 가장 소중한 친구가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