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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칼럼]엄마노릇과 자식노릇

컨텐츠

댓글 16 댓글쓰기 본문보기

  • 맹이혀니맘
  • |
  • 2014-08-07 15:28
답댓글

엄마에게 사랑받는다..는 느낌뿐만 아니라
존중받는다... 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게!

그건 정말 아이가 커갈수록 더 와닿을거 같아요.

일관성이라는거 , 저도 참 중시하는데 쉽지는 않네요. 저도 저지만 저랑 생각이 많이 다른 남편..그게 참 힘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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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경샘
  • |
  • 2014-08-07 18:13
아이들보다 더 힘든 대상이 어쩌면 남편일지 모르겠어요.
성인인데다가 성장배경도 다르고 가장이고 아빠로서의 위엄도 있고 때로는 권위의식도 있는 아빠들도 있으니까요.
남편이 남의 편이라고는 하지만 아이를 키우면서 지향하는 바는 우리편이 확실합니다.
남편의 성향을 잘 파악하시고 꼭 내 생각대로 움직이고 싶다면 전략을 잘 짜 보세요.
남편의 자존심이나 오기를 자극하지 않고도 설득할 수 있는 방법이 반드시 있을 거에요.
길지 않은 결혼 생활이지만 터득한 노하우가 있다면 남자들은 우회전법이 잘 먹힌다는 겁니다.
남의 얘기하듯 돌려서, 내 남편은 아닌 것 처럼 해 보세요. 기회포착이 관건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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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kcarrot
  • |
  • 2014-08-07 14:39
답댓글

존중받는 아이... 노력하려 하는데 잘 안되네요.

아무래도 아이와 있는 시간들이 지겹고 힘들어서 이겠죠?^^

그래도 가끔씩 이런 글들이 자세를 다시 바로잡게끔해주는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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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경샘
  • |
  • 2014-08-07 18:02
네, 수시로 시간날 때 한 번 떠올려 보세요.
아이가 얼마나 많은 기쁨을 주었었는지...
미운 것도 잠깐, 입가에 미소가 떠오를거에요. 그 때 주문을 걸어보세요.
내 아이를 내가 존중하는 건 당연한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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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nnyKim
  • |
  • 2014-08-07 13:21
답댓글

아...미용실에서의 세아이 엄마가 꼭 저 같네요...

저도 "하나, 둘, 셋~!" 이거 잘 하거든요...ㅡ.ㅡ;

전 둘인데도 그러네요...

둘째는 마냥 이쁘기만 한데 첫째에게는 왜 이렇게 엄격하고

다그치는지 가끔 저도 이해가 안될때가 있어요...

"엄마인 나도 존중하지 않는 내 아이가 어떻게 밖에서 존중 받을수 있겠는가..."

마음에 와 닿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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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경샘
  • |
  • 2014-08-07 18:00
사실 첫째들이 희생양이 될 때가 있어요.
거는 기대치가 커서 그럴 수도 있고, 둘째에 비하면 다 큰 아이로 생각되기도 하는데
사실 첫째도 아직은 애인데 가끔은 미안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존중은 더 받을 수 있는 아이가 첫째 아닐까요? 든든하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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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uralways
  • |
  • 2014-08-06 23:22
답댓글

그 일관성..너무 어려워요..첫째,둘째,셋째..실은 이 아이들에게 과연 공평하게, 일관성있게 할 수 있을까..세아이맘으로서 버거운 짐입니다. 마지막에.. 존중받는 아이..내 아이니까 내가 젤 소중히 아껴야하는 것..그래요! 명심할게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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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경샘
  • |
  • 2014-08-07 17:57
아이가 셋이라니 진심 이해갑니다.
잘못하면 엄마까지 넷이 뭉쳐 전쟁터 될 수 있죠.
정신 바짝 차리시고,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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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4-08-06 23:00
답댓글

수경샘 글 읽는 동안

또 마음 한 구석이 뜨끔하네요.

요즘 여러가지 일이 겹쳐서 제가 좀 힘드니..

아이에게 자꾸 짜증을 내는 것 같아서 말이죠.

 

일관성...

내 마음과 행동이 어긋나는 것을 순간!! 깨닫지만..

이미 내 입에서 나간 말 때문에 스스로 더 괴로운 것 같아요.

 

마음의 여유를 좀 더 가져봐야겠어요.

그리고 탄탄한 가치관도 함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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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경샘
  • |
  • 2014-08-07 17:55
한 템포 쉬어 가시는 건 어떨까요?
숨을 한 번 내쉬고 생각을 하는 겁니다. 지금이 바로 그 순간인지 꼭 해야만 하는 말인지.
잦은 대응은 잔소리에 대한 내성만 키울 수 있거든요.
쉽진 않지만 한 번 시도해 보시길 권합니다.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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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릴리여우맘
  • |
  • 2014-08-06 12:27
답댓글

엄마인 나도 존중하지 않는 내아이... 그쵸?? 가족에게 존중받는 아이가 나가서도 존중받겠죠??

남편도 그렇고 엄마인 저도 그렇고요~~~ 서로 존중하며 살아가기... 자식이나.. 남의편이나.. 참 어려운거 같아요~~

오늘도 수경샘글에 음..음.. 하나 또 되새김질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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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경샘
  • |
  • 2014-08-07 12:01
때로는 도닦는 심정이 이런거구나 하고 느끼게도 되지만 스스로를 최면에 들게 하는 효과도 있는 것 같아요
감정조절에도 도움이 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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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야수동
  • |
  • 2014-08-06 11:19
답댓글

일관성...맞는 것 같아요.

그게 얼마나 어려운지.. 첫째랑 둘째가 같은 행동을 해도.. 엄마 마음은 어찌 그리도 다른지...

아이를 키워가며 젤 어려운 부분 인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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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경샘
  • |
  • 2014-08-07 11:57
저도 큰아이에겐 더욱 엄격하게 됩니다
대부분이 처음 겪는 일이라 그럴 수도 있고
그래도 같은 사안은 원칙을 정해서 최대한 형평성을 지키려 노력하죠
아이들이 상황을 정당하다고 이해할 수만 있으면 성공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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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4-08-06 11:19
답댓글

엄마노릇 참 어렵죠.......

내가 감히 한 아이를 한 인간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사람인가하는 고민으로

아이가 더 어릴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지금도 제대로 아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노력하는 사람들은 예쁘게 봐주나봐요.

아이가 제가 노력하는 모습을 이해해 주더라구요.

아이에게 제가 실수하면 미안하다고 말하고

엄마도 모든걸 다 알지는 못한다고 말해줬어요.

그러자 아이는 "나도 실수하니까 엄마도 실수한거 이해해줄께"하더라구요.

서로 실수하고, 잘못하면서 서로 용서해주고, 이해해주면서 사니까

내가 부족하다고 망연자실할 필요가 없더군요.

내가 완벽해서 완벽한 아이를 만들려는게 아니라

부족하니까 서로 채워주기 위해 함께 한다고 생각하니

아이에게 덜 미안해지고 편안해질 수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가 생기더라구요.

ㅋㅋㅋㅋ 정말 애기때 밤마다 울어서 아주 징글징글했는데

지금은 꼭 안아주며 위로해주는 가장 소중한 친구가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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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경샘
  • |
  • 2014-08-07 11:34
달큰한 엄마이야기네요^^
행복바이러스가 전해오는 느낌이에요
세상에서 가장 친구가 내 아이이길 바라는 맘은 모든 엄마들의 로망입니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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