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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읽기방 여름 - #35 (누구나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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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댓글쓰기 본문보기

  • 민정귀요미
  • |
  • 2014-08-26 10:36
답댓글

5살 전민정

 

이번주 여름읽기방 마지막 대문지기를 맡아주신 오공쥬님께 감사드려요. 여름읽기방 마지막 유게읽기방 마지막 대문지기시죠....ㅜ.ㅜ 하지만 칼럼 글을 쓰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죠. ^^

예전에 엄마아빠도 문과쪽이시고 나혁이도 문과경향이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어요. 그런데 가끔씩 글 올리시는 걸 보면 나혁이가 수학과학도 굉장히 좋아하고 뛰어나다는 것을 알수가 있었어요. 비법이 이렇게 숨어있었군요. 문과적 성향을 딱딱한 수학과학책 읽을 때에도 부드럽게 잘 연계시켜주시네요. 나혁이의 책읽는 방법은 나중에 민정이에게도 적용시키면 좋을듯해요. 민정이도 아빠를 닮지않고 저를 닮아 아무래도 여자아이다 보니 딱딱한 원리 수학이나 과학을 들이밀면 고개를 돌렸는데 자연관찰읽을때도 제가 역할극을 해주고 과학동화도 스토리가 있는 스토리텔링과학동화나 신기한 스쿨버스 같은 스토리과학동화를 읽어주니 좋아하더라구요.  나혁이가 읽은 이 책들은 몇년뒤에 읽을 거같은데 칼럼방에도 오늘 읽기방글 첨부해 주세요. ^^

워낙~ 수준차이가 나다보니....ㅎㅎㅎㅎ

그리고 독서팁도 너무 감사해요!! 우리 쑥의 보물중의 보물이시죠. 오공쥬님께서 대문지기를 맡아주실때마다 이번에는 어떤 글을 써 주실까 기대되어요. 그렇다고 부담가지지 마시구요.^^

 

주말에 민정아빠가 인천연수가 있어서 시댁에서 자고 온다고 민정이와 둘이 지냈답니다.

토요일에 민정이 친구와 친구맘을 만났어요. 민정이와 같은 수업듣느라고 만났었는데 친구맘이랑도 넘넘 잘 맞았어요. 성격도 비슷하고 아이키우는 육아과이나 교육관도 비슷하구요. 민정이친구가 남자아이지만 넘 잘 놀아요. 이 남자아이가 민정이를 많이 좋아해요. 5살이 매너도 좋고 젠틀하답니다. 아빠가 엄마하는 걸 많이 봤나봐요. 어떨때 보면 꼭 연인같아요. 민정이도 지금 손잡고 놀았던 기억이 나중에 좋은 추억이 될거같아요.

 

일요일은 동네 7살 언니들과 오빠랑 피터팬을 보러갔어요. 안동은 시골이라 명작공연밖에 안해요.

이것조차도 많이 안오더라구요. 항상 민정아빠랑 저랑 3명이 봤었는데 이번엔 처음으로 언니들과 오빠랑 보라고 했더니 의외로 혼자 잘 보더라구요. 지난주 과천과학관에서도 3d공룡애니를 혼자관람했었는데(아이들만 입장가능) 민정이가 많이 컸나봐요. ^^

 

 금-일까지 읽은 책입니다. 금요일은 도서관에서 조금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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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4-08-26 10:55
예전에 움베르트 에코의 <장미의 이름>을 꽤 재미있게 읽었어요.
다른 책에서 움베르트 에코가 모름지기 책은 추리기법으로 써야만한다는 말을 했다는 글을 읽고
기호학자, 미학자, 언어학자, 철학자이자 역사학자인 세계적 석학이
왜 그런 책을 썼는지 이해가 되었죠.
아무리 훌륭한 내용이라도 흥미를 끌지 못해서 아무도 안 읽으면 소용이 없는거예요.
그래서 특히 아이들이 읽을 책은 추리기법을 이용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민정이도 문과성향이라지만 이 추리기법을 이용한 책을 읽으면
민정이의 독서력을 바탕으로
수학, 과학도 충분히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어마어마한 독서량을 좀 보세요.^^

어젯밤 혹시나 나중에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서 칼럼에 옮겨놓을까하다가 말았어요.
초게의 그리미님이 소개해주신 책들을 읽으려고 찾아보니
절판되거나 오래되어서 도서관에서 구매해주지 않는 책이 많더라구요.
좋은 책들도 고전이 아닌 이상은 세월이 지나면 묻혀지더라구요.
몇 년뒤 민정이가 읽을때쯤엔 더 좋은 책이 나올테고
도서관에서 쭉 둘러보면 생각치 못했던 좋은 책들이 나올거예요.
제가 올린 이 책들이 출판된지 꽤 되어서
민정이때까지도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냥 도서관에서 나혁이가 책 읽는 3-4시간동안 할 일이 없어서
책을 하나 하나 꺼내서 쭉 훑어보면서
이건 언제쯤 줘야겠다하는 스케쥴을 대충 짭니다.
다른 엄마들은 아이들을 혼자 도서관에 보내는데
저는 그런 적이 거의 없어요.
아이가 3-4시간동안 책을 읽으면 저도 그 공간 어딘가에 항상 있어줍니다.
다른 엄마들과의 차이는 그것뿐인것 같아요.
그러면서 도서관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다음 읽을거리를 찾아다닙니다.
책을 읽어주지 않는 대신 책을 찾아다니며 그 시간을 씁니다.
아마 곧 민정이도 읽기독립을 하겠지요.
1-2년 뒤면 지금 나혁이 읽는 책들을 거의 읽을 수 있을것 같은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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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복또복맘
  • |
  • 2014-08-25 22:06
답댓글

5세 안철입니다..♥
반성하며 글을 써봅니다. 나혁이도 나혁맘도 정말 멋지고 훌륭하세요^^ 저도 극성엄마가 되고싶지만ㅋ 늘 그 경계에 있는것 같아요..
요즘 첫째 8세 철이 누나때매 고민이 많~~습니다.. 책읽기는 너무 좋아해서 책. 만. 읽습니다ㅠ 숙제도 뒷전, 곧 개학인데 오늘도 그냥 잠들었네요..
그냥 내버려두고 싶은 마음과 잘 얘기해서 하겠금 만들고 싶은 마음이 계속 싸우고 있네요~ 그래서 둘째 철이가 더 예뻐보이나봅니다. 그동안 제가 읽기방에 사진 글 못 올리고 있는 동안 저렇게 쌓아두고, (사실 저것보다 훨씬 많이 읽었어요ㅎ) 엄마 사진 찍어주세요~!! 를 외쳤는데 제가 일일히 펼쳐서 찍을 시간이 없어,, 빨리 정리를해야되서 저렇게 한컷 남겼네요,, 철아 미안해!! 앞으로 좀더 분발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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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4-08-25 23:10
축복또복맘님댁처럼 책만 읽는 아이땜에 고민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어떤 분은 아이가 책을 너무 안 읽는다고 고민하시기도 하구요.
엄마맘은 늘 적당히가 최고겠죠.......^^
글구 큰 아이에게는 늘 기대가 커서 안 예뻐보일수도 있을것 같아요.
대신 둘째에게는 늘 너그러워서 뭘해도 이쁘다고 하더구만요. 흐흐흐흐흐.
저는 하나라 그런지 그냥 뭘해도 이쁘더라구요.
책을 잘 읽어도 이쁘고, 잘 놀아도 이쁘고......
다만 아이가 너무 융통성이 없다고 할까나, 완벽주의라고나 할까나
그럴때 좀 속이 터지지만 그것도 어려서 그런가보다 하려구요.
저도 마흔된 큰아들은 자꾸 곱게 봐지지 않아서 큰일이예요.
사춘기도 넘어 오춘기인지 원래 말은 잘 듣지 않았지만
뭘해도 안 이쁘니 곱게 보일리가 없는지라
자꾸 맘에 더 안들어서 큰 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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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4-08-26 10:47
축복또복맘님 오랜만에 들리셨네요. 저도 책사진보면서 허걱 깜짝 놀랐어요. 내용보고 또 한번 놀랐지요. 책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고민이시군요. 어쩜.... 이렇게 행복한 고민이 있을수가!!!
저는 민정이가 읽는 권수가 아주 많지 않아서 그냥 펼쳐놓고 사진찍는 게 낙이랍니다. 방학때 그나마 끼고 책을 읽어줘서인지 요즘은 한글책이든 영어책이든 좋아하는 거같아요.
휘이든 철이든 비법 좀 가르쳐 주세요. 물론 오공쥬님의 팁은 칼럼에 친절하게 다 공개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지요.
간간히 보니 민정이가 좋아하는 책도 많이 보여요.
행복한 축복또복맘님!!!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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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사새롬
  • |
  • 2014-08-25 17:50
답댓글

항상 오공쥬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나혁이 읽는 책들, 놀랄때도 있지만 스멀스멀 챠니와 함께 하고픈 맘도 올라와요. 누군들 극성엄마가 아니겠어요. 아이에 부지런한 엄마는 남들이 극성엄마라 칭하지 않을까요? ^^

6세 챠니.

지난 주 아빠가 휴가를 내는 바람에 일상이 약간 흐트러졌어요. 챠니 유치원이 개학을 하기도 했구요.

어제 챠니는 아빠와 자전거를 가지고 일산의 킨텍스를 다녀왔어요. 박람회 구경하고, 자전거를 타겠다고 굳이 지하철에 자전거를 싣고 가네요. 환승도 해야 하는데.. 지하철로만 한 시간이 넘는 긴 시간동안 부자가 어떻게 갔을지... 몇 개월전에는 여의도에 지하철을 타고 가더니만, 바람이 불었나봅니다.

챠니도 힘들겠지만 아빠가 더 힘들었겠지요. 그러나 이 부자, 힘들단 얘기 절대 안해요. 재미있었대요. 아침 9시30분에 나가더니 밤 9시 넘어 들어옵니다. 애휴..

오늘 유치원 하원 후 놀이터에서 놀면서 맨발로 그네지지대를 올라가네요. 여자친구가 올라가니 챠니도 도전을 해서 거의 끝까지 올라갑니다. 매미들 같아요. ㅎㅎ

 

이제는 글이 꽤 많은 책들도 서슴지 않고 선택해서 읽어요. 스토리의 힘!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재미있는 표현도 좋지만,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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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4-08-25 21:08
챠니 보조바퀴가 보이지 않아요. 벌써 보조바퀴도 떼고 타나요?
아빠와 단 둘이서 12시간동안 어마어마한 시간을 보냈군요.
자전거를 정말 즐기나봐요.

챠니가 저번에 그리스로마신화를 읽는다는 글을 읽은 기억이 나요.
그리스로마신화를 좋아한다고 해서 관심있게 보았는데
챠니같은 친구는 해리포터보다 퍼시잭슨을 목표로 읽으면 좋을것 같아요.
신화를 바탕으로 한 내용이라 아주 좋아할 것 같아요.
그 외에도 미술, 사자소학, 창작, 명작, 자연관찰 등 아주 골고루 읽는군요.
이 책들을 모두 챠니 혼자 읽는건가요?
6살 친구가 사자소학을 고를것 같진 않으니 엄마가 골고루 읽히려고 노력을 많이 하시나봐요.
챠니.....앞으로 기대되는 친구군요.
내년에는 챠니도 나혁이가 읽는 책들 충분히 읽을 수 있을것 같아요.
나혁이도 모두 이해하면서 읽는 것은 아니거든요. 7살에겐 너무 어려운 내용들이니까요.
하지만 좋아하니까 반복하면서 실력이 느는게 느껴져요.
챠니도 도전해 보세요. 나혁이보다 훨씬 더 빠를지도 모르죠.
우린 올해 노는데 집중하느라 책과는 좀 담을 쌓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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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복또복맘
  • |
  • 2014-08-25 22:08
정말 다양한책들을 보았네요! 챠니 형아본받아 철이도 분발해볼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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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4-08-26 10:52
정말 챠니와 챠니친구가 매미같네요. ㅎㅎㅎㅎ 아빠휴가동안 생활이 흐트러지는 건 사실이지만 아빠랑 정말 소중한 시간을 보냈을 거에요. 챠니가 공주시리즈도 많이 읽었군요. 글밥많고 어려운 신화시리즈도 많이 읽고 글이 꽤 많은 책들도 서슴지 않고 읽는다는 챠니도 얼마나 부러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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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 |
  • 2014-08-25 16:22
답댓글

7세 재훈

 

  이번주가 오공쥬님이 읽기방 열어주시는 주군요. 이번주로 나혁이 읽기방 졸업하고 간간히 소식을 들을수

있겠죠. 그동안 오공쥬님이 나혁이에게 서로의 믿음을 잘 쌓아서 스스로 앞으로 헤쳐나가는 힘도 기르게 해주신거 같아요. 저도 언젠가는 그래야 하는데 아직은 내공이 안되네요.

책 소개 내용보고 새로운 책이 또있군 생각했어요. 저희집은 늘 과학분야가 뻥 뚤려 있는 상태라서

소개해주신책 살살 보여주면서 이야기 나눠봐도 좋을꺼 같아요.

 

동생네랑 같이 어린이 난타보고 왔어요. 안에서는 사진을 찍을수 없어서 다 보고 나서 밖에서 사진 찍었어요.

거리가 좀 멀어서 시간을 넉넉히 두고 갔는데도 시작 10분전에 도착했지요. 재훈이 재미있었다고 집에서 너무 멀어서 힘들지 않았냐고 물으니 괜찮다고 하네요. 좋은 가격에 좋은 공연 보았어요.

일요일이 재훈이 7살 생일이었어요. 지난주 어린이집에서 생일 목요일, 금요일에 한번씩 촛불 불고

토요일에 이모가 케이크 사줘서 또 하고 일요일에도 숫자 7 있는 사달라고 해서 케이크에 또 촛불 켰어요.

이번에 한번에 3살 더 먹었다고 했더니 그래도 마냥 좋다고 하네요.

 

누나가 바비 책 읽어주었고 요즘 누나가 제로니모 책을 보니 재훈이도 따라서 그림을 열심히 보아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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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4-08-25 21:16
재훈이 생일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한 여름에 생일이네요.
누나따라 제로니모 환상모험을 보고 있군요.
우리도 작년에 아주 푹 빠져서 보았는데 말예요.^^

집에 저 비둘기 시리즈가 다 있는거예요?
저 사고뭉치 비둘기가 귀엽죠? 참 재미있는 책들이예요.
재훈이랑 나림이는 영어책 수준이 높아서 저런 책들을 정말 즐길것 같아요.
어투의 묘한 느낌까지 아주 잘 캐취해서 말이죠.
나재맘님 영어 이끌어 주시는거 보면 늘 깜놀입니다.
전 제가 영어를 전공했으면서도 자식교육에서는 잘 되지 않아요.
결국은 시간이 해결해 주려나하고 무식하게 반복 또 반복입니다.
올해는 과학에 너무 시간을 투자했나봐요.
늘 지지부진한 나혁이 영어실력에 뭔가 새로운 동기를 부여해 주어야 하는데
레고 키마로도 이제는 해결이 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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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복또복맘
  • |
  • 2014-08-25 22:13
재훈이 여기서도 만나네요^^ 생일축하해~♥
제로니모책.. 저도 한번 애들이랑 봐야겠어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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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복또복맘
  • |
  • 2014-08-25 22:19
재훈이 여기서도 만나네요^^ 생일축하해~♥
제로니모책.. 저도 한번 애들이랑 봐야겠어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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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4-08-26 10:56
어린이난타 재밌게 보고 왔군요. 저도 제목 볼때마다 서울가서 꼭 봐야지했는데 매번 못봤네요.
또 기회가 있겠죠? ㅎㅎㅎ 재훈이도 바비시리즈 잘 보더라구요. ^^ Bark George참 재밌죠. 민정이도 3살쯤인가 이 책 정말 좋아해서 제가 외울정도였는데 말이죠. Pigeon시리즈도 안봤지만 재밌나봐요.
참, 재훈이 7살 생일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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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성하은맘
  • |
  • 2014-08-25 09:27
답댓글

정말 최고예요...

저도 아들에게 한번 읽혀 봐야겠는데.. 엄두가 안나네요..

독서량도 최고이시고...

6세부터 읽기 독립을 했다는 말에.. 허걱...

엄마의 개인적 가치관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따라주고.. 받아주면 엄마들은 더 육아에 전념하게 되는듯합니다.

그게 또 행복이고... 웃음 아니겠어요.....

오늘 저는 100번 웃는 엄마 되기로 했어요..

글보고 울아들 얼굴보니 웃음도 별로 안나서... 헛웃음 한번 날려보니.. 아들은 따뜻하게 웃네요..

대단하고.... 부럽고... 그리고 저를 또 강하게

움직이게 하는 힘을 주는 글이었어요..

 

가을에 책 읽기 많이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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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4-08-25 21:24
오늘 100번 웃으셨어요? 아이구 100번 웃다가 눈가에 주름이 자글자글하면 어째요.^^
가을에 책읽기 참 좋지요. 여름엔 아무래도 놀기 바쁜것 같아요.
하지만 최고는 겨울이지요. 올 겨울 업그레이드 되시길 빌어요.

겨울에 도서관 보일러 빵빵하게 틀어주셔서 바닥을 굴러다니면서 6-7시간씩 보았어요.
3시간 정도 책 읽다가 제가 배가 고파서 안 나간다는 아들을 반 협박하여
옆집 김밥천국에서 김밥 한줄 먹이고는 다시 도서관에 들어가서 3-4시간씩 책을 읽었어요.
겨울엔 마땅히 갈곳도 없고, 오라는 곳도 없고, 공연도 별로 없고해서
나혁이랑 정말 징글징글 책만 읽느라
도서관 사서와 같이 출근해서 같이 퇴근할 정도였어요.
근데 이제는 책을 별로 안 읽어요.
일주일에 10권이나 읽을래나? 물론 글밥이 많아서 예전이랑 비교할 수는 없지만
어찌되었던 유치원을 다니니 확실히 노는 법을 알아요.^^
올 해 은성이네도 새로운 국면을 맞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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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4-08-26 11:00
은성하은맘님 반가워요. ^^
100번 웃는 엄마가 되기로 하셨다는 말 정말 닮고 싶네요.
맘은 항상 이렇게 먹는 데 막상 아이에게 100번 웃는 엄마가 되어주지 못하는게 아쉽죠.
가을 읽기방 참여 어떠세요!! 9월1일부터 시작입니다. 꼭 들어오셔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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