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6)

저야말로 늦었네요,, 반성하며 이어갑니다.

일지를 작성한다는게 그게 참 힘드네요, 그러다보니, 매일매일 규칙적인 습관이 아직 들지 못하고, 짬나는대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음주는 꼭 시도해보리라 다짐해봐요~, 즐께감 규칙을 하다보니, 어려워 연산을 시작했습니다. 근데 그걸 애아빠에게 넘겼더니 둘 다 곧 잘하네요. 사고력은 아빠에게 맡겨야겠어요^^ㅋㅋ 규칙문제집을 풀고있어서인지 생활 속에서 규칙찾기를 즐겨하더라고요~, 베리 굿^^ㅋ 둘째들, 기특합니다~.

종이접기는 물고기자리의 배워와 바다속을 꾸며봤고, 창작으로는 지갑입니다. 꼬깃꼬깃 혼자접는걸 좋아하네요.

책은 오빠랑 한솔수학이랑 느낌표읽었고, 레고는 프렌즈가 이렇게 아기자기한지 몰랐는데 알았네요~.여자아이들꺼 넘 귀여워요^^ㅎㅎ(첫째가 머스마라 딸래미키우며 또 다른 세계를 보는듯합니다.)

오늘도 비가 오네요. 비로 시작해 비로 끝나는 한주인듯~다음주도 화이팅!!

아인(7)

여름학기 거의 지각하고 있습니다. 죄송해요~^^

지난주부터 아인이 수학은 남편이 봐주고 있어요.

남편이 두자리수 세로 덧셈을 봐주면서 십자리수, 일의자리수를 각각 더할줄만 알지 정확한 개념과 가로식 세로식을 혼란스러워하는 걸 알았더라구요.

문제집 양은 반으로 줄이고 개념을 잡아주느라 엄청 시간을 썼더라구요. 오늘은 어땠는지. 아이의 상태에 대해 서로 관심갖고 대화하는 시간도 참 좋으네요.

가베는 9가베 진행중이에요.

도서관을 못가서 수학동화도 못읽었네요 --;;

다음주에 뵈요~

건우(6)

가베는 몇주째 혼자 폈다 넣었다(둘째가 형이랑 노는것을 허락해주지 않네요ㅜㅜ)

수학동화는 3권읽었구요~

수학공부방에 숙제를위해 고민하다가 미디어의 힘을 빌리기로 했네요~

한글이 야호를 한글알기 시작할때 봐서 금방 머릿속에 정리하던것을...이번엔 수학이 야호~

5~6세는 7회정도부터  하면될듯해서 두개보여주었고 방송에서 하는 숫자5 만들기 게임을 색종이로 만들어서 세번했네요~ 당분간 수학공부 신나게 할것같아요

어린이집에서 공룡프로젝트중 화산폭발실험했다고해서 주말에 앵콜실험 했어요~

마시는 요플레통에 빨간물감+베이킹소다+식초

부글부글 끓어나오면 환호를 지르는데...끝나지않을것 같은게 최대단점이지요...3번만하는걸로 합의해서 토,일 이틀 연속했어요

도서관에 책 빌리고 오는 길인데 비가 또 무섭게 쏟아지네요 비피해 없으시길~~

크리스티나의 7세 가베 이야기^^

#1가베 네번째 시간 ㅡ 돌고래 잡으러 바다로 갈까나~~

오늘은 낚시하기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무슨 물고기를 낚고싶냐 물어보니~

고래를 낚시하고 싶어하는 통큰 여인~~^^

고래책을 읽어보고 고래와 물고기 등을 종이에 그려서 만든 후~

낚시판은 피자상자를 이용해서 만들고, 2가베 막대기에 1가베 공을 연결하여 낚시대를 만들었죠~^^

참, 낚시공에는 클립을 꽂고 물고기에는 자석을 붙였답니다

낚시질 룰루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