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세 유완
어제는 책을 못 읽었어요.
9시에 유치원 가서 11시40분에 마중가고, 오후에는 누나 학교 참관일이라서 정신없었네요.
유완이도 피곤했는 지, 책 읽어달라고도 안하고 뒹굴뒹굴거리다가 잠들어 버렸어요.
오늘은 많이 읽어주고 내일 올릴께요.



5세 안철♥
컴에서만 수정이 되네요^^ 너무 늦은시간인데.. 그래도 올려요!
철이는 서울 동작동에 살고 있어요.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구요,,^^
두돌까지 말없고,, 수줍음과 낯가림이 많은 아이였어요. 가족 외에는 다른 사람과 눈맞춤하기 힘든 고개숙인 아이였지요. 지금은,, 정말 우리아이가 달라졌지요!!^^ 쉬지 않고 이야기하고 노래하고.. 아직도 엄마품을 너무 좋아하지만^^;; 엄마치마폭을 떠나 놀기 시작했어요. 장난도 치고요ㅎㅎㅎ 8살(초1) 누나가 있어서인지 핑크색(튀는 핑크!!)을 좋아하고 기회가 되는대로 스타킹과 원피스를 입어보고 싶어해요ㅋ 치과에서도 자동차대신 반지선물을 골라 챙기구요,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소꿉놀이도 정말 잘 해요^^ 고집은 어찌나 센지,, 거기다 약간의 청개구리 심보가 있어서.. 엄마가 이거 하자고 하면 왜 엄마맘대로 정하냐고,, 사람은 다 다르고 내 맘대로 하고 싶다고.. 절 가르칩니다..-.-;;; 그래서 이번 가을 읽기방에서 전래와 명작을 읽어보자고 했더니 그 두가지는 절대 싫다네요@.@ 겨울읽기방에서 하겠다고 합니다.. 다행히 ORT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저랑 한번 보고,, 혼자서 또 보고, 아침에 새로운 책 또 빌려와달라고 부탁하더라구요^^
가을읽기방 계획은,, 철이 눈치 좀 보면서 정해볼께요! 일단 책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니까,, 아이를 따라가보면서 슬쩍슬쩍 제 계획을 넣어봐야 겠어요^^
오늘 아침은 챠니 유치원 보내면서 나가보니 완연한 가을이예요. 비가 오면서 가을이 성큼 다가왔어요.
챠니는요, 6살이구요, 핑크색을 좋아했던(ㅋㅋ) 아이예요. 6살이 되더니 사회성이 생기는지 친구들의 놀림에 신경 쓰구요, 덕분에 하늘색과 황금색(노란색)을 가장 좋아한다고 외치고 다닌답니다. 그래도 어제 유치원 현장 학습 갔다 와서는 친구가 주었다면서 핑크색 반지를 꺼내어 끼우면서 '저 예쁘죠?' 하고 웃는 아이예요.
달리기, 축구, 자전거타기 무척 좋아하고 그네도 서서 타는 활동적인 아들이예요.
6세 챠니.
어제 현장학습을 용인의 한국민속촌으로 다녀왔는데 피곤했는지 저녁도 안먹고 일찌감치 자더니 아침에 기분좋은 얼굴로 일어났어요. 가끔 이렇게 저녁을 안먹고 자기도 하는데 깨워도 안일어나면 그냥 자게 놔둬요.

자주 느끼는 건데요, 좋은 그림책이 참 많아요. 이번 주에 챠니와 같이 읽은 책도 그래요.
'쌍둥이빌딩사이를 걸어간 남자''도서관' 영어책으로도 유명하지요. 챠니와 그림을 보고 보고 또 보고 하면서 읽었네요. '숲속에서' 책은 김재홍님의 그림책이 그렇듯이 아련한 감동을 주네요.
아침에 유치원 가기 전에 챠니, 또 꺼내어봐요.
이렇게 보다 보면 영어책 읽기를 놓치기도 하는데, 마음은 풍성해진답니다.
비가 올때 와주고 해 쨍쨍할때 쨍쨍 해주고 해야... 과일들도 맛있고 그랬을텐데...
이번에 피해보신분들 많을 거 같아요~~~ 복숭아도 포도도 때인데 비가와서... 살짝 맛들이 밍밍하기도 하더라고요~~~~ㅜㅜ
그래도 비가 요래 내리니... 참 커피가 땡기네요.... 아~~ 여유롭게 마시고파요...
회사에서 마시면 그래도 여유롭게 마실 수 있으나.... 컴퓨터 앞이 아닌... 곳에서 시원한 비보며
마시고프네요~~~ㅜㅜ
6세 소윤, 3세 희건!!!!
소윤이는 구립어린이집이예요.... 드뎌 9월부터 낮잠이 사라졌어요~~~호호호호~~
어린이집에는 규정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휴식을 취해야하는 시간...그리고 산책 거리등등...
그런것들이 있나봐요~~
낮잠을 자서 전 좋더라고요~~~~
낮잠을 자서 그런지 더 잘 크는느낌..?? 어린이집 아이들도 다른 아이들에 비해 단단한거 같기도 하고요~~~~^^
이제 낮잠이 없어져 아쉽기도 하지만... 이틀을 지켜보니 소윤이도 많이 단단해지고 컸네요...
주말에도 낮잠없이 하루를 알차게 잘 보내긴 하지만.....낮잠이 사라져도.... 잠드는 시간은 똑 같네요..
그만큼 체력이 되는거겠죠?? 그런데.. 힘들긴 한지.. 첫날 아침에 얼굴을 보니.. 자다가 코피를 흘린거 같더라고요~~ 푸하하하하하하~~ 헉!! 웃을 일이 아닌가요?? 근데 어찌나 웃긴지요.. 히히히히히히~~~
이틀동안 함께 본 책들입니다!!!!!
ORT 를 다시 들이밀어 봤어요... 이젠 좀 반응을 보이네요~~ 아하~~~
3~4번 만인가봐요~~~ 1단계예요~~~~ 정말 단어 하나로 그림 표현이 다되는것에
엄마는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
꾸준히 봐볼랍니다!!!!!

오늘까지 비가 온다는데... 축축하네요~~~
기분까지 다운되는 느낌이예요~~~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시고... 금욜날 뵈요~~~
그런데 다음주 추석 연휴는 수요일에 문을 열까요?? 금요일에 열어야 하나요??

5살 하영이, 10살 아영이가 어제 읽은 책입니다~
수준이 틀려서 도서관에 가면 따로따로 빌려야하는것이 귀찮지만~
10살 언니가 하영이에게 책 읽어줄땐 무척 흐뭇하답니다 ~ ㅋ ㅋ
앞으로 자주 자주 읽어주고 ~ 올릴게요*^^* 다들 방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