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전민정
연지사랑님 일주일동안 대문열어주시느라 너무 감사드려요. ^^ 미니가 위인전을 많이 읽고 있네요.
페파피그 날따라방도 하시나봐요. 주말 잘 보내시고 다음주 월요일날 또 뵈어요. ^^
이번 가을에 독감예방주사 맞히는 걸 놓쳤답니다. 10월쯤에 맞혀야지했는데 그 사이에 감기가 걸려서 계속
고생하네요. 지난주에 또 괜찮아지는 듯 했는데 오늘 갑자기 열이 나서 병원갔다가 유치원 안보내고 그냥
집에 데리고 있었습니다. 동네 소아과를 다니다가 너무 자주 걸리는 듯해서 큰 병원가서 x-ray를 찍어봤죠.
다행히 축농증도 폐렴증상도 아니고 단순한 감기라 해서 안심은 했지만 민정이 감기가 이렇게 오래 간적이 없어서 불안하네요. ㅜ.ㅜ
지난주 부산여행도 포기하고 내일 서울 갈 계획도 있었는데 포기해야 할 듯합니다.
평소에 민정이 건강을 좀 자신했는데 정말 절대 절대!!! 건강은 자만해서는 안됩니다.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네요.
주말에 집에 또 박혀있으면서 책만 또 열심히 볼듯하네요. 민정이는 많이 심심해 할듯한데... 고민입니다.



저도 금요일이 좋아요~~~ 아~~ 주말이구나.. 이러기도 하지만...
아이들이랑 무엇을 하면 좋알까?? 하고 생각도 하고 말이죠~~~~
이번주는 1박2일 포천을 다녀올려고 합니다~~~ 아이들이 벌써 기대중이라..
매일 저녁 짐싸기놀이를 한다고 하네요~~~^^
연지사랑님도 미니랑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3세 희건, 6세 소윤!!!!
화요일 새벽 소윤이가 자가다 울더라고요... 왜 우냐니깐.. 그냥~~이러더니....
다시 깨서는 귀가 아프다...많이 아프냐더니.. 아프다며 그냥 자더라고요..
그러고 다시한번 울며 깨더니... 꿈을 꿨데요...
아무래도 몸이 안좋으니 잠을 설쳤나봐요...
할머니랑 병원을 다녀온 소윤이... 의사샘이 애가 아프다고 안했냐고... 두통도 엄청심했을거고..
귀가 이렇게 될때까지 그냥~~ 뒀담서... 헐~~~
중이염에 외이도염(?)이 겹쳤다고 했데요.. 그러나.. 소윤이는 그런 내색 전혀없이 너무 잘놀고...
아프단 말 한마디 없었어요... 그날도 약먹어서 괜찮다며...
역시 맏딸인가 싶기도 하고 애늙은이가 들어앉았다고 그랬답니다...ㅎㅎㅎㅎ
약 잘먹고 괜찮나 싶은 어제... 할머니의 전화... 애가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잔다며...
놀라셔서 전화하셨네요... 이런일 절대 없는 아이... 정말.. 놀다 지쳐야 자는 아이인데...
나좀 누울게 하고는 누웠답니다.. 몇번 전화하고 열도 없고.. 계속 잔다니... 왜 그런가 싶어..
야근하다가 에잇~~하며 퇴근했네요..
집에가니.. 씻고 생글생글 웃으며 퍼즐하고 있는 이아이... 너무 졸렸다는데.. 괜찮다는데..
뭐... 그런가보다 합니다... ㅎㅎㅎㅎㅎ
내일 포천에서도 무사히 잘 놀고 오길 바래볼려고요....^^
어제 11시 다되어가는데 책보자는 아이들... ㅎㅎㅎ 요거 읽어주고 재웠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월요일에 뵈요~~~~^^
같은 소재로도 출판사마다 다르게 쓰기 때문에 챠니에게도 하나의 이야기를 여러 출판사에서 펴낸 걸로 읽히고는 해요. 그리스신화가 그랬고, 지금 읽고 있는 삼국유사삼국사기도 그래요. 같은 이야기인데 조금씩 다른 걸 읽으면서 아이들이 이야기 구조를 익히는 것 같아요.
아~ Little Bear~ 챠니도 흥미를 갖고 있는 책인데, 미니 이야기를 보니, 들려주어야겠다~ 생각 들어요.

그제부터 챠니가 갑자기 거름종이를 찾아요. 실험을 해야겠다면서요. 그런데 갑자기 거름종이가 어디 있겠어요? 순간 커피머신 거름 종이가 떠올랐지만, 집에 없더라구요. 없다 했더니 흰 종이를 가져오면서 동그랗게 잘라달래요. 그러더니 거기에 까만색 싸인펜으로 점을 찍고 욕실 가서 세숫대야에 물 담고 종이가 물을 먹도록 하더라구요. ??? 근데 서재에 펼쳐둔 책 보고 알았어요. 무지개색깔 뽑아내야 한다고 해서 좀 도와주었죠. 나중에는 얇은 티슈에 까만 점 찍어 물을 흡수하도록 해 보니, 아~ 정말 여러가지 색깔이 나오네요. 돋보기로 열심히 관찰하는 챠니 보며 좀 미안했어요. 엄마가 같이 과학실험 해 줘야하는데.. 이렇게 혼자 찾아서 하는 챠니가 너무너무 이쁘더라구요. 올 겨울방학 미션이 하나 늘었답니다.^^

실험이 나와 있는 책은 '섞어 섞어' 예요. 유치원에서 한 달에 책 두 권씩 빌려주거든요. 이번에는 '지구와 하늘''독수리'를 빌려왔더라구요. 관련 책들 같이 읽었는데, '무지개~' 책 읽고는 '섞어섞어' 혼자 꺼내어 읽더니 실험까지..
광개토대왕을 무척 좋아하여 서점에 가서 광개토대왕 책 두 권 사왔어요. 글밥이 꽤 많아서 나누어 읽는데, 혼자서도 잘 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