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정맘님~ 가을읽기방이 오늘이 마지막이군요!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하나하나 신경쓰실 일이 많으셨을텐데..덕분에 알찬 가을 보내고 겨울맞아요! 제가 쫌 많이 부족한 멤버이긴 하나,,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ㅎㅎㅎ
5세 안철
철이는.."화산이 폭발했어요"란 책을 보고. 화산이 일어나는 지역이 어디인지도 세계지도에서 훝어보네요~ 요즘 세계 여러나라들, 지도, 국기 이런것들에 관심을 갖고 있거든요^^ 불들엉는 귀이개를 켜놓고 지도탐색을 하는 모습이 귀여웠어요ㅋ "나라마다 시간이 달라요"책도 보면서 세계지도 또한번 보구요~^^
읽기방 식구들이 재미있었다는 책들.. 적어놨다가 도서관 가면 찾아보는데.. 저희 집 근처 도서관은 규모가 작아서 그런지 찾는 책들이 꼭 없더라구요.. 그래도 추천해주신"책이 꼼지락꼼지락" 재미있게 잘 봤어요! 초1 교과서에도 나온다고 철이 누나가 알려주네요~ 제가 쫌 무심한 초1 엄마네요^^;; 딸 책에 뭐나오는지 모르고 지나갈 때가 종종있네요^^ㅎㅎㅎ "우산과 미꾸라지"는 애니매이션을 책으로 만든 건데~요것도 재미있게 보았답니다~ 철이가 도서관 가서 "ORT"와 "역사"책들을 빌려와달라네요!!@.@ "문학"이렇게 씌어있는거(분류코드.) 그만 빌리라네요ㅎㅎ 철이가 재미있게 볼만한 역사책있을까요?? (챠니 형꺼 참고할께요^^) 또 알려주세요^^;;
그러게요. 민정맘님, 건강 챙기시라니깐~ 잉~ 민정이는 좀 어때요? 아프고 나면 쑤~욱 큰다는데 좀 컸나요? ^^ 2월 대문지기, 저 끼워주세요. ㅎㅎ
6세 챠니.
비가 오네요. 어제 하루종일 챠니와 바깥에서 놀아서 여한이 없어요. ㅎ
2층버스 탔거든요. 동대문DDP 에서 출발하여 통인시장에 가서 요즘 뜨고 있는 도시락뷔페 먹고, 다시 오픈형2층버스 타고 인사동 가서 꿀타래 뽑는거 또 보고. 마무리는 종로 알라딘중고서점으로 했어요. 날씨가 좋아도 계절이 계절인지라 내복까지 단단히 입혔는데, 오픈형 2층버스에서는 좀 추웠다 하네요. 저는 좋기만 했는데.
재미있는 날이었어요. 이렇게 시티버스를 타고 다니면 마치 외국 관광객이 된 듯한 기분이예요.



거실에 책을 잔뜩 흐트리고 정리를 안한다고 뭐라 했더니,
'엄마, 제가 책을 많이 읽잖아요. 그러니까 어질러지는거죠! 한꺼번에 정리할거라구욧!!'
허걱. 6살이 엄마한테 이렇게 말하다니.. 5살과는 달리 6살 되니 말도 참 안듣고 엄마말에 '싫어요, 아니요!'라는 대답을 너무나 스스럼없이 해요. 흠.. 그래, 너를 인정해주마! 같이 말로 함 해 보자규~
이젠 논리로 밀고 나가야겠어요.



7세 재훈
민정귀요미님 가을 마지막 대문지기 일주일동안 고생하셨어요. 민정이 감기는 좀 나았는지 모르겠어요.
한살 한살 자라면서 감기 걸리는 횟수도 줄고 더 건강해 지더라구요. 힘내세요.
아침부터 비가 내리네요. 재훈이 어린이집 등원하는 차가 재훈이를 안 태우고 그냥 가버렸어요.
재훈이 오늘 소풍에 안 데려간 돼지 됐어요. 엄마랑 같이 어린이집까지 우산 쓰고 가면서
데이트 했더니 기분 좋아서 잘 갔어요.

집 베란다에 예쁜꽃이 펴서 자랑해요. 벌써 12월 달력 1장 남으니 빨간색 꽃이 너무 예뻐보이네요.
크리스마스까지 이꽃 잘 관리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좀 내 봐야겠어요. 그런데 이꽃 향이 없네요.
제가 잘 돌보지도 못한데 이렇게 예쁘게 꽃 피워주네요. 애들도 각자 잘 크고 있겠죠.
영어책 읽기한 책만 있네요. 이번주도 누나 학교 행사로 하루 정신 없이 보냈더니 한글책 수가 많이
줄었어요. 주말에도 열심히 읽어줘야겠어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