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시간 놓치면 이렇게 하루 늦게 올리게 되어요. 오후에 잠깐 폰으로 들어와보았더니 여기저기서 눈 소식 풍년이예요. 챠니는 오늘 아침도 유치원 버스 타러 가면서 그늘에 남아있는 눈을 맨손으로 만져보고 밟아보면서 갑니다. 눈 밟는 소리 참 좋죠~ ^^ 올 겨울에는 눈이 많으려나봐요.
6세 챠니.
주말에 인천어린이과학관에 다녀왔어요. 갈 때마다 만족하고 오는 곳이예요. 이번에는 비누만들기 체험까지 하고 왔답니다. 지치지도 않는 챠니, 더 있고 싶다고 했는데 너무 배고파 달래서 겨우겨우 나왔어요.

의자왕을 읽으면서 백제에 대한 책을 더 읽어봤어요. 중흥기인 근초고왕때 백제 영토가 꽤 넓었죠~ 고구려와의 전쟁에서도 계속 이기구요. 챠니는 고구려가 져서 자꾸 영토를 빼앗기는게 안타까웠나봐요. 광개토대왕은 언제 나오냐며 시기를 같이 찾아봤어요. 그랬더니, 백제의 근초고왕때는 고구려는 고국원왕이었고, 고국원왕의 아들이 고국양왕 그 담이 광개토대왕이네요. 챠니는 그냥 읽어도 엄마에게는 뭔가 끼워맞춰진다는 느낌. 제가 좋았어요.



언젠가 원영사랑님께서 소개해주신 '꼼짝도 하지 않기' 드디어 봤는데요, 챠니 깔깔대며 몇 일이고 반복해서 봅니다. 재밌어요. 이렇게 좋은 책 소개해주시는 분들, 참 좋아요. ㅎㅎ
'부릉부릉씨의 자동차백과'는 '따루'씨가 번역을 한 책이예요. 방송일만 하는 분인지 알았는데 아이들 책도 꽤 여러 권 번역을 했네요. 타국에서 참 열심히 사는 분이네요.
도서관생쥐 시리즈도 좋고, 모차르트 이야기도 재밌고. '몸 속 여행을 떠나요' 와 '썰매타기'도 굉장히 재미있어요. 기회되면 구입하고 싶은 책이예요. '썰매타기'와 같은 책에서 나오는 사투리를 챠니는 가끔 흉내내면서 장난치고 놀기도 한답니다.
모두들 알찬 주말 보내신 것 같네요.
전 한껏 게으름을..ㅎㅎ
남편이 미국 출장 중이라 주말에 놀러온 언니한테 애들 맡기고
먹고자고 먹고자고....
서준&윤우는 이틀내내 집에서 놀았네요.--;;;
애들 이모가 걷어 먹이고, 책 읽어주고, 놀아주고....
제가 읽힌 책들만 대충 올려봅니다.

5세 안철^^


위의 책들과 ort 여섯권 읽었어요!
북클럽13기 미션제출이 늦어져..멘붕~~ 하고 있어요흑흑..
철이는 역사책 좋아하는듯.. 하지만 집중력은 짧네요ㅋㅋㅋ
벌써 다들 오셨네요 월요일은 이상하게 빨리가는것 같아요
주말에 바이올린연주 듣고 왔어요 악기도 만져보고 좋아했답니다

초1 한지호, 6살 한서윤, 3 살 한예린
릴리맘님~ 주말 알차게 보내셨네요, 희건이도 마니 컷어요~^^
저흰 토욜에 시댁 김장하고, 일욜엔 방콕~
아이 셋보느라 엄마표 쑥쑥하느라 운동하느라 살림하느라,,, 자는게 자는게 아니고,,,
해서~ 감기에 걸렸네요, 목욜부터 몸이 안좋더니 금욜에 심해져서 일욜일 되니 좀 좋아지더라구요.
숙면도 안되고, 일욜엔 좀 졸리더니 이때다 싶어 낮잠 좀 잤어요~
일욜엔 아프다는 핑계삼아 아침,점심도 없이 간식으로만 챙겨주니 몸은 편안데, 배속이 꼬르륵 하더라구요.
지호는 노느라, 서윤이도 노르라 ,,, 책 읽을 시간이 없네요.
읽기방 열심히 하면서 더 분발하려 합니다, 확실히 자극이 되요.
지호가 학교 들어가서 더 놀기에 바쁘지만, 그래도 책은 좋아하는지라(스스로 아직 읽지 않지만...) 학교 도서관에 매일 책을 빌려오더라구요.
유명한 책들을 빌려와서 깜짝 놀랄때가 많은데~ 얼마전엔 책을 늦게 반납해서 책을 빌려올수가 없었나봐요.
재밋는 책을 다른 아이들 모르게 제목이 안보이게 뒤집어서 꽂아놓고 왔다네요~ ㅋㅋ
참 대견하더라구요. 왜냐면 학교 시험보면 온통 3으로 다 찍기도 하고 받아쓰기도 40점 맞기도 하는지라,,,
도서관가서 매일 책 빌려오는 지호가 대견하고 흐뭇했어요~

7세 재훈
요즘 재훈이 사진 못 찍게 해요. 아이들 어릴때 많이 찍게 해주세요. 희건이랑 소윤이 꽃받침 자세로
예쁘게 찍었네요.
지난 주말에 재훈이 성당 어린이 미사랑 크리스마스 연습 때문에 토요일 일요일 계속 성당에 갔어요.
다행히 오후에만 가는거라 오랫만에 늦잠도 자고 누나랑 같이 프렌즈레고 하면서 오전 시간을 보냈어요.
아이들보고 오전만 공부하고 오후에는 너희 맘껏 놀라고 하고 저도 제 책 보는 여유를 누렸어요.


낮에 눈이 녹아서 좀 따뜻해진거 같더니 다시 바람이 차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계속 이미지 첨부가 되지 않네요.
저희는 집에 따로 컴퓨터가 없어서...ㅠ.ㅠ
넘 불편해졌어요.
회사에서는 회사 시스템에 걸려 사진업로드가 막혀져있거든요...ㅠ.ㅠ
수현이 주말에 고모 결혼식 다녀왔다가, 아빠라 오랜만에 신나게 놀았어요.
부산에 마침 눈이 정말 펑펑와서...
아주 신났답니다.
방귀방귀나간신다.
징고탕
책좀읽자 제발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임금님 집에 예쁜 옷을 입혀요
등등
이번주도 책 읽기 열심히 할께요~!!
5살 민정
소윤이는 롯데월드가 가까워서 놀이터처럼 가는군요...ㅎㅎㅎㅎ 부러워요. 민정이는 1년에 1번 갈까말까하네요. 아마 올해는 여러 놀이공원을 가느라 롯데월드는 1번 갔었어요. 처음 놀이공원을 갔을때 눈이 정말 휘둥그레지더라구요. 롯데월드에 있는 기차를 젤 좋아했어요. ^^ 오랜만에 희건이와 시간도 많이 가지고 책도 많이 읽었나봐요. 희건이가 누나 흉내내는 건가봐요. ^^
오늘도 안동 눈이 많이 쌓였어요. 민정이는 신나게 유치원 등원했어요. 저희집 앞베란다에 등산로인 조그만 뒷산이 있는 데 비오는 모습이나 눈오는 풍경이 참 이쁘답니다.

주말에 안동에 호두까기인형공연이 겹쳤답니다. 토요일은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일요일은 일반 뮤지컬공연 호두까기인형을 봤어요. 민정이는 발레는 안시켜봤지만 발레공연을 보게 해봤어요. 1부는 줄거리 위주라 잘 앉아서 보더니 2부때에는 세계여러나라 춤을 선보이는 게 많고 발레위주여서인지 좀쑤셔 했어요. 발레를 배웠더라면 더 잘 봤을 텐데요.
일요일 뮤지컬도 재밌었데요. 이번주는 아무것도 안하고 같은 제목의 공연만 2번 봤네요.
시간이 좀 남아 책도 읽고 아빠랑 놀이도 하구요.
요즘 민정이가 밥을 많이 먹네요. 다행히 과자나 간식류는 안먹는데 밥이 많이 땡기는지 살이 통통하니 올랐습니다. 키가 커질까요? 봄에 먹었던 한약발이 지금 효과가 나는 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