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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읽기방#6-누구나 참여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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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댓글쓰기 본문보기

  • 민정귀요미
  • |
  • 2014-12-12 23:19
답댓글

5살 민정

 

릴리여우맘님께서 이직준비하시느라 고민이 많으시군요. 이직 쉽지 않죠... 물론 경력은 많으시겠지만 새로운 직장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니 첫해가 많이 힘드실듯 해요. 그리고 희건이에게도 소윤이에게도 4살 7살이 정말 중요한 해이지요. 현명한 결정을 하시리라 믿고 또한 잘 해내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민정이가 좋아하는 책들(영어책)도 많이 보았군요. 릴리여우맘님께서도 조금씩 미책방 준비를 하시는 모습이 보여요. 기대되는 데요. 민정이도 방학도 다가오고 해서 미책방 준비운동 하고 있답니다. ^^

이렇게 불금날 함박웃음으로 기분좋게 만들어 주시네요. 일주일동안 대문열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민정이는 어제 아침에 기침이 너무 심해서 다시 큰 병원으로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봤지만 폐렴증상은 없다고 하지만 요즘 유행하는 모세기관지염이라고 하네요. 특히 밤에 기침을 끊임없이 너무 보기가 안쓰럽답니다.  지난 달 감기에서는 열은 없었지만 이번 감기는 열이 약간 있더라구요. 해열제를 먹이니 다행히 괜찮아서 입원하라는 말은 없더라구요. 저는 입원시킬 각오까지 하고 있었지만 먹는 약으로 치료를 하자고 하십니다. 하지만 유치원을 보내지 말라 그래서 이틀동안 계속 데리고 있고 월요일까지도 집에 있으라고 하네요. 11월~12월 가끔씩 이렇게 데리고 있는 날이 많아졌네요. 데리고 있으니 다른 집안일을 미루게 되므로 집안이 엉망이 되어요.

덕분에 책은 많이 읽게 되었어요. 민정이는 유치원을 너무 좋아하는 데 이틀동안 못가니 심심해 해서 책읽고 자석실험을 해줬어요.

 

집에 있는 덕분에 책을 많이 읽었네요.

 

오드리헵번님 댓글 봤어요. 건강상식이 풍부하시죠.  첨가물없이 조리하는 거 .. 참 그게 쉽지 않네요.

한살림, 생협 아직도 가입못하고 있었네요. ㅠ.ㅠ

표고버섯을 정말 많이 먹어야겠어요. 다행히 민정이가 표고를 좋아하니까요.

메모했다가 꼭 실천해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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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복또복맘
  • |
  • 2014-12-12 15:12
답댓글

릴리여우맘님! 한 주 동안 대문지기하시느라 너무 애쓰셨어요~

직장맘에.. 이렇게 아이들까지 알뜰살뜰 챙기시고.. 대문지기도 잘 해주시고~ 댓글 여유없어 못단거~ 이해가 됩니다! 저도 직장맘은 아니지만,, 오전시간 아이들 등교등원시간 맞춰서 작업하러 다니고 첫째 픽업하고 와서 수영보내고 둘째 올때까지 잠깐 짬 날때 컴을 켠답니다~ㅎㅎㅎ 제 핸폰으론 아직도 이미지첨부가 안되서 이렇게 컴 켜고 남겨요~ 컴으로 하는게 훨씬 좋긴 해요! 그래도 짬짬히 핸폰으로도 됐음 좋겠는데.. 제껀 영~~ 안되네요ㅠ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 포기 할수 없죠!!^^ 글구 지금껏 힘든과정 거치며 경력 쌓으시며 일했던 것들.. 더 좋은 직장으로 옮기시는 문제들 역시 포기 할 수 없을 듯해요!! 잘 마무리하시고 힘내시라고!! 응원 팍팍 보내드립니다*^^*

 

5세 안철~~

사실.. 역사책은 첫째(초1)때문에 봐야지.. 했는데, 둘째도 이리 같이 잘~ 봐줘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진도는 천천히 나가지만.. 알아가는 재미가 있어요! '광개토대왕' 책 3번 정독했어요~ 철이가 관심없는 듯 했는데..저 아랫장면(창수와 궁수)에 꽂혀서 또 읽어달라고 했어요. 그리고 위인전(웅진 이담에) 이순신도 3번 쯤 읽었는데.. 철이가 퀴즈를 내더라구요~ "엄마, 이순신 장군이랑 광개토 대왕이랑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제가 "글쎄.. 모르겠는데.."했더니, 철이가 "이순신 장군이 이기지!" 왜그렇게 생각하냐고 하니까,,"이순신 장군은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백번 이긴다고 했잖아. 그러니까 이순신 장군이 이기지!" 라고 대답합니다~^^ 어찌나 기특한지.. 나름의 생각을 잘 얘기 했구나 싶어서 뿌~듯하더라구요^^

어제 자기전에 "고구려장수 바보온달 나가신다"를 읽었어요~ 잼있는 역사책이긴하지만 꽤 길어요.. 목이 아프더라구요ㅋ 근데 잼있었나봐요. 아침에 철이 누나 등교할때 데려다주러 나갔다왔더니 철이가 침대에 앉아 저 책을 또 보고 있더라구요~ ^^아빤 자고 있는데 말이죠ㅋㅋㅋ

"시장"(호기심백과 큐)을 통해서 도매 소매 경매.. 이런 개념도 익혔어요^^ㅎㅎ

 

모두들 즐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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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릴리여우맘
  • |
  • 2014-12-12 16:06
철이는 책을 보면서 생각을하고 책을 잘 이해하나 봅니다...
소윤이는 책을 보며 이아이가 생각을 하는지 마는지 모를때가 많아서..속이 탈때가 참 많답니다...
이렇게 이야기라도 하면 좋은데 말이죠....ㅜㅡ
철이와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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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 |
  • 2014-12-12 10:35
답댓글

7세 재훈


여전히 날씨가 춥네요. 릴리여우맘님 한주동안 대문지기 하셔서 많이 고생하셨어요.

제가 다음주 읽기방 대문지기인데 잊어버리지 않게 달력 표시하고 

그나마 한주에 두번밖에 못 들어오는데 다음주는 긴장좀 해야겠어요.


재훈이 아침에 브라우니 인형 찐하게 안고 다녀서 그모습이 제 눈에는 너무 귀여워서 (저도 고슴도치맘이죠)

사진 찍자고 했더니 누구한테 보여줄껀지 묻더라구요. 이제 재훈이한테 사진 찍으려면 허락 맞고 찍게 됐네요. 예전에는 사진기만 보이면 찍어달라고 가져왔었는데 좀 컸다고 이러네요.


한글책을 많이 읽어주지 못했어요. 미션 성공해서 마법천자문 한권 선물로 받고 그날 저녁 혼자 보고

누나 보던 어린이 잡지책 집어들더니 저녁밥 먹는 내내 이책만 보았어요. 요즘 책 읽어주기 전에 먼저

읽어줘도 되는지 물어봐야해요. 안그러면 엄마가 읽어주는 책 읽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요즘 사춘기 인가봐요.

밤에 누나 먼저 책 읽혀서 재우고 재훈이 책 읽어주려고 하면 그냥 피곤하다고 자자고 해요.

요즘 구슬로 홀짝 놀이 하는거에 빠져서 책 보다는 엄마랑 홀짝 놀이가 더 재미있다고 해서 오늘 아침에도

홀짝 몇판하고 누나 학교 가는거 봐주고 왔어요. 겨울 동안 외출계획이 많지 않아서 집에서 뭐하고 놀까

궁리만 하게 되네요.


토요일에 누나도 다녔던 재훈이 어린이집에서 학부모 참관 수업이 있어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체험 수업하러가요. 재훈이는 졸업반이라서 이번이 마지막이네요. 체육, 마술, 영어 등등 수업이 있는데  재훈 누나보고 같이 하라고 하면 안 할거 같아서 제가 열심히 참여할 생각이예요.


따뜻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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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복또복맘
  • |
  • 2014-12-12 15:18
와~ 영어책 정말 많이 읽었네요!! 제훈이.. 사춘기가 넘 늦게 온거 아닌가요? 전, 다섯살 철이한테 책읽어주기전에 물어봐야해요.. 어찌나튕기시는지요ㅎㅎㅎ 그래도 즐겁게 책읽기를 이어가서 감사해요^^
재훈이 어린이집 참관수업 기대가 되요! 홀짝놀이.. 전 모르는 건데~ 애들은 알겠죠? 구슬로 수학적 사교력과 엄마와의 친밀감이 쑥~ 컸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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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릴리여우맘
  • |
  • 2014-12-12 16:46
재훈이 미책방 하는거예요?? 하하하하~~ 영어책 위주로 많이 보고 있네요...
아직 어려서 그런지 영어책을 먼저 접해서 그런지 희건이는 영어책도 그냥 책이더라고요...
그러나 소윤이는 영어책은 영어책이네요.. 그래서 가끔 애가 타요.. ㅎㅎㅎㅎㅎㅎ
소윤이도 영어책을 잘 봐줬으면 한답니다..ㅜㅡ
토요일 참관수업 재훈이랑 알찬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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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사새롬
  • |
  • 2014-12-12 10:31
답댓글

일주일간 문 열어주시느라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 ^^

 

6세 챠니.

유치원 친구들이 하나 둘씩 이가 흔들린다네요. '저는 언제 이가 빠져요?' 이가 흔들리기를 무척 기다기는 챠니는 '진정한 7살' 읽으면서 자기 이를 만져봅니다. '주먹이'와 '걸리버여행기'를 같이 엮어서 봤어요. 은근히 닮은꼴 이야기라 재미있네요. '도깨비 뭉치의 그림 구경'은 김홍도 그림에 대한 이야기로, 챠니가 아는 그림이 몇 개 있다고 흥미진진하게 봤어요. '고집쟁이 초정의 작은 책'은 '박제가'선생의 어린 시절 이야기로, 5세에 작은 책을 만들어 갖고 놀았다는 이야기예요. 챠니와 또봇책 등 몇 개 책 만들었던 생각하면서 읽었네요. '바바야가 할머니'는요, 이야기 뒷부분 할머니가 아이를 안고 아이도 따스하게 안기는 부분, 콧날 시큰했어요. 어제 빨강머리앤님 올려주신 이야기도 같이 교차하면서요. 근데요, 권정생선생님의 '엄마 까투리'책은 이번에도 읽다가 말았어요. 너무 슬퍼서 도저히 읽을 수가 없더라구요. 엄마가 되고 부터는 뭉클한 이야기, 가슴아픈 이야기는 읽지도 듣지도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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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복또복맘
  • |
  • 2014-12-12 15:24
요즘, 마음 따뜻해지고 감동적인 책들.. 아이들이랑 읽고푸다.. 생각했는데.. '바바야가 할머니' 한 번 읽어볼께요~ '엄마 까투리'가 그렇게 맘아픈 이야기군요.. 일단 저만 슬쩍 읽어봐야겠어요~
저도 여기올리진 못했는데.. 얼마전 "행복을 조각조각 이어서(?)" 를 또 읽었는데 읽을때마다 코끝이 찡~ 하더라구요... 좋은 책 소개 감사드려요~ 챠니도 곧 이가 빠지겠네요^^ 이를 갈고 나면 아기얼굴이 많이 없어져서 아쉽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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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릴리여우맘
  • |
  • 2014-12-12 16:55
아이들 그림책 읽다가 먹먹해질때가 있더라고요...^^;;;;
챠니가 보는 책들 이야기 들으면 참 탐나요... 챠니는 엄마랑 참 재미나게 책을 보고 있는거 같기도하고..
같은 나이라서 그런가요?? 호호호호~~
챠니와 따뜻한 주말 보내시고.. 월요일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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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야수동
  • |
  • 2014-12-12 09:58
답댓글

릴리여우맘님 바쁘시죠?   ^^*

저는 이번주 이상하게 여유가 있네요.

 

수요일에는 빵집투어로 인해 아이들이 읽은 책은, 노부영책 1권, 소풍

그리고 목요엘엔 친정부모님과 저녁약속으로 인해 책을 읽지 못했네요.

 

주말 더 열심히 해서 월요일에 돌아오겠습니다 ^^

 

주말 즐겁게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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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릴리여우맘
  • |
  • 2014-12-12 16:56
회사일이 아닌 개인적인 일로 바쁜 한주였네요.... 12월이 왠지 참... 혼란스러운 한달이 될거 같아요~~
호야수동님도 아이들과 신나는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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