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만 봐서는 트리가 작네요. 애가 자라면서 점점 커야 할거유.
미국에서 진짜 소나무로 트리를 해봤는데 한달 동안 집안에 나무 냄새가 풍기대.
플라스틱 나무랑은 차원이 다르더만. 우리는 그렇게 나무 잘랐다간 죄책감 들거여.
얘기가 다른 데로 샌다 ㅋㅋ
아우~~~ 말인지 말걸리인지 해도 다 알아들었네요~~~~
저도 오랫동안 지켜주고 싶어요~
울 아들은 산타가 선물 안주면 어쩔껀데?하면 말 잘들어요~ㅎㅎㅎ
우리모두 산타의 진실은 숨길 수 있을때까지 숨겨보자구요~ㅎㅎ
아웅~~~ 이뽀라 ^^
울소의 넘 순수하고 예뽀요~~~~ ^^
그마음 최대한 길~~게 가길 바란다 소의야~~ ^^
아이린언니는 7살에 끝나버렸단다 ㅠㅠ
울 에릭은 아직 순수청년!! ㅎㅎ^^
누나는 산타할아버지에게 선물못받는건 산타할아버지를 안믿기때문이고 자기는 선물을 받을수있는건 믿기때문이라고 확고히 믿고있답니다 ㅎㅎㅎ ^^
이틀전.. 급 선물을 변경하고싶다고.. 엄마는 난감했죠 ^^;;
안된다.. 이미 산타할아버지는 준비를 끝내셨을꺼다라고 하니 금세.. 눈물이 글썽글썽.. ^^;;;
에고고.... 갑자기 받고싶은 선물이 바뀌어서리.... ㅜ
절대 안되는 상황인걸 인지하고는 한~~참을 시무룩해하더니 나중엔 처음 선택한 선물이 10% 더~ 좋다더라구요 ㅋㅋㅋㅋ 스스로 맘의 위안을 삼은건지... ㅋㅋ
암튼 울 부부땀닦았네요 ㅋㅋ ^^;;
살짝 불안불안하다가... 믿는사람에게만 오신다는말에 녀석 다시 확고해졌거든요...
내년엔 어떨지...장담못하겠네요 ㅎㅎ 엄마는 좀더 지켜주고싶어요~~ ^^
와~~ 정말 예쁜 트리네요. ^^
10년 지난지.. 말 안 했으면 몰랄겠어요.
안그래도 오늘 현우랑 얘기하는데..
현우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쿠키 사러가자고 하네요.
산타 할아버지한테 준다고요..
그리고 당근도 꼭~~ 필요하다고..
루돌프를 위한 당근! ㅋㅋ
아직 순수한 소의~~
꽁이님~ 두 천사를 키우는 기분이 정말 행복할 듯 해요. ^^
트리가 너무 이뻐요 ^^
저희도 아이들의 질문에 식음땀을 많이 흘린답니다.
굴뚝도 없는데 어떻게 들어와?
현관문을 열어놓으면 도둑이 들어오잖아. 등등 ㅡ.ㅡ;;
그럼에도 믿는 아이들, 정말 순수하죠? ㅎㅎ
그런데 큰 애가 산타의 진실을 알면 동생들에게 비밀로 할까요? ㅎㅎ
소의의 순수함에 귀여운 뽀뽀를 날립니다.^^

저도 그 비밀을 언제까지 지킬 수 있을지....ㅋㅋㅋ
요즘 이갈이를 하는 나혁군은 이빨을 베개밑에 두고 동전을 기다리는데
한 번은 아빠가 치과에서 이빨을 가져오지 않은거예요.
울며 불며 난리가 난 아들을 위해 탑블레이드세트를 사주었는데
그게 가격이 3만원이 넘다보니 요녀석이 계산을 하더라구요.
"엄마, 이번에도 그냥 이빨 베개밑에 넣지 말고 아빠한테 레고를 사달랠까봐.
그게 더 이득인거 같아. 이빨요정에게는 미안하지만 동전 갖고는 레고를 살 수 없으니....."
쩝쩝쩝......
"아들, 그럼 이빨요정이 너 이빨 가지러 왔다가 상심하고 울며 가도 괜찮은거야?
저번에 이빨요정이 왔다가 너 이빨이 없어서 상심했을거라고 너가 그랬잖아."
"아, 그렇지. 이빨요정이 울면 안되니까 그냥 이빨을 베개밑에 넣고 자야겠다."
이렇게 이빨요정을 위해서 이빨을 넣어주는 아량을 베풀고 있어요.^^;
산타의 비밀... ㅎㅎㅎ 저는 가끔 아이가 의심스럽네요.. 아는지 모르는지...
아직은 모를거야 생각하지만...
어린이집에 산타할아버지는 체육선생님이란걸 알았지만.. 그냥 뭐.. 넘어가더라고요...
가끔 선물 물어보며 산타할아버지에게 카톡한다고 얘기하곤 해요.. ㅎㅎㅎ
작년에는 반짝이 펜으로 서프라이즈가 됐는데.. 이번에는 어찌할지... ㅎㅎㅎㅎ
저도 살짝 기대되네요~~~^^
울 아들램들은 이미 알아버려서....ㅜㅜ
알아버린 이후론 크리스마스가 설레지 않더라구요...
아이들 잠들었을때 머리맡에 두었던 선물..... 콩닥콩당 두근두근 아이들 혹시나 깰까 새벽에 선물 놓는 재미...
요런것이 없으니.. 그런가봐요~~
울 막둥이 딸램을 위해서 다시 산타가 되어야겠네요~~~
울 아들램들 선물을 준비해놨는데... 울 딸램선물을 뭘해야할까요??
크리스마스만 되면.... 머리부터 아파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