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호야수동님 대문지기시네요...
수현이 승현이 웃는 모습보니.. 너무 좋은걸요~~~^^
어제 글을 못남기고.. 내일 남겨야지 하고 있네요~~~ㅜㅡ
저도 욕심을 버려야지.... 소윤이 보면 아직 애기구나 싶으면서도 자꾸 욕심을 부리는게..
참.. 아이에게도 그리고 저에게도 못 할짓이구나 싶네요....
욕심도 버리고.. 정말... 느리면 느린대로... 빠르면 빠른대로... 못하면... 또 그냥 설렁하게
진행해봐야겠어요....
호야수동님 이번에 북클럽 신청했다 하지 않으셨나요?? 어디에 하셨을려나......^^
내일 뵈요~~~~




6살 민정
이번주 대문지기가 호수맘님이셨군요. 월요일 첫날이라 정신이 없으셨겠어요. 저도 민정이가 1달동안 방학이라 계속 저랑 둘이 붙어있어서 하루하루가 행복하면서도 고단하네요. ^^ 승현이 수현이가 추운 날씨에도 동물원 다녀왔군요. 그런데 지난 주말에 많이 춥지는 않았지요. 저도 대구에 갔었는데 의외로 따뜻하던데 아마 부산은 더 따뜻했을거에요.
저도 쑥쑥에 발 담그면서 신세계를 접했었는데 이 사이트를 통해서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앞으로도 많이 만날 것이며 민정이에게도 호수맘님 말씀처럼 영어라는 언어를 수단으로 친구를 형성했으면 좋겠어요. 이 모든 게 가능하려면 아이와 엄마와의 관계가 제일 중요하다라는 것을 느끼죠. 저도 아이의 웃는 모습을 더 많이 보았으면 좋겠어요.
토요일은 집에서 쉬고 일요일에는 대구에 갔었어요. 백화점에서 영어뮤지컬 "테디"라는 작품을 봤어요. 공연을 모두 영어로 해서 좋기는 했는데 음악소리때문에 발음도 선명하게 들리지도 않을 뿐더러 스토리도 좀 지루하고 단막공연이라 민정이는 처음에는 좀 집중해서 보더니 나중에는 조금 집중력이 흐트려지더군요. 병정과 로봇하고는 안찍겠답니다. ^^

대구에 기상과학관이 있어서 한번 가봤어요. 가을부터 민정이가 감기때문에 체험을 많이 못갔었는데 오랜만에 체험관에 갔었는데 무료이면서 민정이또래 아이들도 호기심있게 볼 정도로 되어 있더라구요.
날씨에 대해 간접체험도 해보고 집에 와서 책을 읽어보면서 날씨에 대해서 좀더 알아봤어요.
요즘 민정이는 나이를 한살 더 먹어서인지 과학동화를 잘 이해하고 좋아하는거같아요.

또야와 세발자전거라는 책은 "강아지똥"으로 유명한 권정생 작가의 작품인데 아이들에게 친근한 곰을 통해서 자기가 아끼는 물건을 나도 모르게 가져왔을때 상대방이 얼마나 마음이 아플지와 그 행동이 나쁜 행동임을 스스로 깨닫게 할수 있도록 하는 내용인데 엄마들이 현명하게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현명하게 유도하는 내용도 있구요. 상세하게 상황이나 심리묘사를 잘 풀어놔서 글밥이 꽤 길지만 지루하지 않게 잘 읽었어요. 권정생 선생작품은 많이 빌려보고 싶더라구요.



7세 재훈
호야수동님 읽기방 대문 활짝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부터 재훈이 어린이집 개학하고 누나 학원도
다시 하니 좀 여유가 생겼어요. 지난주까지는 계속 집에서 빈둥거리고 있었어요.
날씨도 많이 푹해져서 아이들 옷도 좀 가벼운걸 입혔네요.
누나가 왠일인지 누나 만화책인 콩쥐팥쥐 책을 보았네요. 누나가 거의 안 보여주는 책인데 둘이 사이가
좋을때 누나한테 허락받고 보았어요. 제가 놀랄 정도였어요.


누나가 보는 영어책 관심을 보고 베렌스타인 베어 몰래 꺼내서 보았네요. 아마 그림만 봤을꺼예요.
누나가 뭐하면 자기도 해야하는 줄 아는 아이라서 누나가 베렌 워크지 하니까 자기도 하는 거냐고
묻더라구요. 매번 같이 진행해서 이런 생각까지 하게 되나봐요.
재훈이도 언젠가 누나처럼 하는 날이 오겠지만 학교 가기전에 즐겁게 놀라고 시간주고 있어요.
누나왈 너 학교가면 얼마나 바쁜줄 알아~~~? 방과후도 안하고 예체능 학원 두개 다니는 아이가 하는
말이예요.
저희도 천천히 하루 하루 가고 있어요. 어쩔땐 책 못읽고 잘때도 있고 그냥 뒹글뒹글 거릴때도 있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6세 철이~~
오랫만에.. 아니 첨인거 같아요! 전래동화를 이렇게 많이 읽은 적이..^^ 아침에 5권 정도 주~욱 읽었어요^^
드디어 전래동화의 재미를 조금 맛본 듯 해서.. 이제 쫌 수월하게 읽어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역사책은.. 삼국시대가 끝나기도 전에 '임진왜란, 승리의 비결' 책을 꺼내와서 읽어달래네요~ 이순신장군얘기가 잠깐 나와서 그런거 같아요. 읽기독립책 2권씩 읽었구요~ 수학동화도..^^
참,,주말에 찍어놓은 파마한 철이사진을 옮기지 못했네요~~
어찌나 웃음이 나는지ㅎㅎ 수욜에 올려볼께요~
호야수동님, 이번주 고생하시겠네요! 수현이 사진이 참 사랑스럽네요^^
7세 챠니.
생각보다 방학이 짧아 좀 당황스러웠어요. 여름에는 방학이 한 달 정도였는데, 이번 겨울방학은 3주 정도 되네요. 벌써 다음 주가 개학이라 생각하니 놀러다닐 꺼리 생각하느라 맘이 바빠요. 몇 일 다니다가 또 봄방학 한다고는 하는데, 같이 있으니까 좋긴 하네요. 생활 리듬이 달라져서 집안이 엉망이긴 하지만요. ^^
주말에는 눈썰매 타고 왔어요. 집에서 20~30분 정도 가면 작은 눈썰매장이 있는데, 토요일에 가서 얼음썰매를 신나게 탔다네요.(아빠와 둘만 가라고 거의 쫓아내다시피 했거든요. ㅎ) 더 타고 싶었는데 아빠가 가자고 해서 아쉽게 돌아왔대요. 일요일엔 챠니 작은아버지집에 갔어요. 마석인데 산이 가까워 자연 그대로의 눈썰매 탈 수 있다고 해서 우리 세 식구가 출동했답니다.

책은 이것저것 손에 잡히는대로 읽고 있어요. 찾아보니 재밌는 수학동화책이 많네요. 챠니가 열렬하게 좋아합니다.





추운 날씨가 풀렸어요. 또 어디를 갈까나~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있답니다. ^^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